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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I·트럼프·방산’이 답이다…카카오·삼성重, 순매수 1·2위 [주식 초고수는 지금]
    ‘AI·트럼프·방산’이 답이다…카카오·삼성重, 순매수 1·2위 [주식 초고수는 지금]
    국내증시 2025.03.10 11:55:36
    미래에셋증권에서 거래하는 고수익 투자자들이 10일 오전 가장 많이 순매수한 종목은 카카오(035720), 삼성중공업(010140), 아이쓰리시스템(214430), 한화비전 순으로 집계됐다. 이날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 주식 거래 고객 중 최근 1개월간 투자수익률 상위 1%에 해당하는 ‘주식 초고수’들이 오전 11시까지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은 카카오다. 이날 오전 11시 39분 기준 카카오는 전 거래일 대비 4.11% 오른 4만 5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카카오로 매수세가 쏠리고 있는 것은 사용자 데이터를 기반으로 다양
  • 현대글로비스, 亞 최대 중량화물 전시회 참가
    현대글로비스, 亞 최대 중량화물 전시회 참가
    국내증시 2025.03.10 10:26:08
    현대글로비스(086280)가 아시아 최대 브레이크벌크(중량화물) 전시회에 참가해 글로벌 화주를 대상으로 영업력을 강화했다. 현대글로비스는 중국 상하이 월드엑스포 컨벤션센터에서 6일부터 이틀간 열린 ‘월드 브레이크벌크 엑스포 2025(WBX)’에 참가했다고 10일 밝혔다. WBX는 2013년부터 매년 아시아 지역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브레이크벌크 관련 국제 전시회다. 올해는 전 세계 60개국 150개 업체에서 8000여 명이 참석해 글로벌 특수화물 시장의 현안을 공유하는 등 교류의 기회를 가졌다. 현대글로비스는 글로벌 및 중국
  • ‘폭싹 속았수다’ 재밌네…제작사 팬엔터, 신고가 직행 [줍줍리포트]
    ‘폭싹 속았수다’ 재밌네…제작사 팬엔터, 신고가 직행 [줍줍리포트]
    국내증시 2025.03.10 10:17:34
    팬엔터테인먼트(068050) 주가가 20% 넘게 급등하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가수 아이유와 배우 박보검이 출연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 인기에 수급이 유입된 것으로 풀이된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팬엔터테인먼트는 오전 10시 11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26.65% 오른 3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팬엔터테인먼트의 주가는 3435원까지 치솟으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팬엔터테인먼트는 이달 7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의 제작사다. 폭싹 속았수다가 전날 넷플릭스 세계 TV쇼
  • 고려아연·영풍, 경영권 분쟁 재점화에 10% 이상 급등 [이런국장 저런주식]
    고려아연·영풍, 경영권 분쟁 재점화에 10% 이상 급등 [이런국장 저런주식]
    국내증시 2025.03.10 09:49:42
    이달 말 정기 주주총회 개최를 앞두고 최윤범 고려아연(010130) 회장과 영풍(000670)·MBK파트너스 연합의 경영권 분쟁이 재점화되자 관련 기업 주가가 10% 이상 급등하고 있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28분 기준 고려아연은 전 거래일 대비 15.29% 83만 8000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영풍은 17.15% 오른 52만 6000원을 기록했다. 영풍정밀은 25% 이상 급등 중이다. 법원이 올해 1월에 열린 임시 주총에서 고려아연이 상호주를 근거로 영풍의 의결권을 제한한 것에 대해 무효라고
  • 영풍 "내년 3월까지 자사주 전량 소각…10:1 액면분할도"
    영풍 "내년 3월까지 자사주 전량 소각…10:1 액면분할도"
    국내증시 2025.03.10 09:28:14
    영풍(000670)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주 소각과 액면분할을 결정했다. 영풍은 7일 이사회를 열고 △자사주 소각 △액면분할을 추진하기로 의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영풍은 “일반주주들의 제안을 전격 수용한 것”이라며 “주주와의 소통 및 신뢰를 강화하는 차원에서 결정됐다”고 말했다. 영풍은 이에 따라 2026년 3월까지 보유 중인 자기주식을 전량 소각해 주주가치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또 유동성 확대를 통한 주식 거래 활성화를 위해 10:1 액면분할을 시행한다. 현재 1주당 5000원인 액면가를 500원으로 낮춰 투자자들의 거래를
  • 한화오션 군함 경쟁력 강화…함정용 차세대 도료 개발
    한화오션 군함 경쟁력 강화…함정용 차세대 도료 개발
    국내증시 2025.03.10 09:19:12
    한화오션(042660)이 함정에 적용할 수 있는 차세대 도료 개발에 성공, 군함의 전투력 개선을 이끈다. 한화오션은 국내 도료업체와 공동으로 함정용 고내후성 차열도료를 개발하고 성능 평가를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고내후성 차열도료는 함정 운용 시 자외선·바람·더위·추위 등 극한의 기후와 해양 조건에서 최고 성능을 발휘할 수 있게 돕는다. 글로벌 방산 선진국들은 운용 중인 함정의 스텔스 성능을 개선하려 선체에서 발생하는 적외선 신호를 줄이는 고내후성 차열도료를 표준으로 채택하고 있다. 한화오션
  • 메리츠證 "유한양행, MASH 치료제 기술 반환…목표가 22만→20만" [이런국장 저런주식]
    메리츠證 "유한양행, MASH 치료제 기술 반환…목표가 22만→20만" [이런국장 저런주식]
    국내증시 2025.03.10 09:11:42
    메리츠증권이 독일 제약기업 베링거인겔하임으로부터 GLP-1·FGF21 이중작용항체인 ‘BI 3006337’의 기술이 반환된 여파에 따라 유한양행(000100)의 목표 주가를 22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하향했다. 김준영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10일 보고서를 통해 “과 8억 7000만 달러 규모로 계약했던 MASH 치료제 BI3006337이 반환됐다”며 “임상 1상 진행 중이었으며 선급금 4000만 달러와 임상 1상 시작에 따른 1000만 달러를 수령했지만 임상 결과 공개 여부는 불확실하다”고 짚었다. 다만 베링거인겔하임으
  • iM證 "한샘, 자사주 소각으로 밸류업 기대…실적 회복은 여전히 '안갯속'" [줍줍리포트]
    iM證 "한샘, 자사주 소각으로 밸류업 기대…실적 회복은 여전히 '안갯속'" [줍줍리포트]
    국내증시 2025.03.10 08:40:30
    iM증권이 한샘(009240)에 대해 올해 자사주 소각을 통한 주주환원 확대가 기대된다고 진단했다. 다만 영업구조상 고정비 비중이 큰 만큼 매출 상승폭이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돼 영업레버리지 효과로 인한 실적 턴어라운드는 어렵다는 전망이다. 이상헌 iM증권 연구원은 10일 보고서를 통해 “한샘의 지난해 4분기 매출은 4904억 원, 영업이익 39억 원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했다”며 “리하우스 및 홈퍼니싱 등 기업과 고객건 거래(B2C) 부문 견조한 매출 성장에도 불구하고 임직원 생산성 격려금(PI) 상여 45억 원, 통상임금 일시지
  • 한전, 1년 이자만 5조인데 배당 결정…증권가 "주가 상승 여력 높아" [이런국장 저런주식]
    한전, 1년 이자만 5조인데 배당 결정…증권가 "주가 상승 여력 높아" [이런국장 저런주식]
    국내증시 2025.03.10 08:04:42
    지난해 전기요금 인상 등에 힘입어 8조 원대 영업이익을 내며 주주들을 위해 4년 만에 배당 재개를 결정한 한국전력(015760)의 행보가 논란이 되고 있다. 흑자 전환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총부채가 증가하며 역대 최대치인 205조 원에 이르렀기 때문이다. 10일 전력 업계에 따르면 한전은 지난달 28일 공시를 통해 주당 214원 배당한다고 밝혔다. 총 배당액은 1374억 원이다. 지난해 3년 간 43조 원에 이르는 누적 적자에 시달리던 한전이 4년 만에 영업이익 흑자로 돌아서자마자 내린 결정이다. 한전은 지난해 말 연결기준 8조 34
  • 하방 다진 코스피…정치 불확실성 해소로 2600선 넘본다 [주간 증시 전망]
    하방 다진 코스피…정치 불확실성 해소로 2600선 넘본다 [주간 증시 전망]
    국내증시 2025.03.10 07:14:45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교역국 관세 부과 추진으로 미국 증시가 극심한 변동성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하방을 다진 코스피 지수가 이번 주 정치적 불확실성 해소를 발판 삼아 2600선 돌파에 나선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주 코스피 지수는 직전 주(2532.78) 대비 30.70포인트(1.21%) 상승한 2563.48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는 5일과 6일 미국발 관세 전쟁 우려가 한풀 꺾인 덕에 이틀 연속 상승하며 2570선에 안착하기도 했다. 지난주 코스피에서는 개인 투자자와 외국인 투자가가 각각 2616억 원어치와 2
  • 현대차, 연내 휴머노이드 현장 투입…'아틀라스' 맹훈련 [biz-플러스]
    현대차, 연내 휴머노이드 현장 투입…'아틀라스' 맹훈련 [biz-플러스]
    국내증시 2025.03.10 06:00:00
    현대자동차그룹은 로봇 전문 계열사 보스턴다이내믹스의 ‘올 뉴 아틀라스’가 연내 생산 현장 시범 투입을 두고 훈련을 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보스턴다이내믹스가 이달 5일(현지 시간) 공개한 인공지능(AI) 학습 과정 영상을 보면 아틀라스는 다양한 부품 가운데 연구진이 지시한 제품을 정확히 골라 지정 자리로 옮기는 작업을 수없이 반복했다. 영상에는 보스턴다이내믹스 연구진이 아틀라스를 학습시키는 과정과 AI 기술을 활용하는 방법이 담겼다. 로봇 제어 AI 솔루션의 핵심은 일련의 작업 순서 배치를 뜻하는 ‘시퀀싱’ 기술이다. 아틀라스는
  • [이번주 증시 캘린더] 재수 끝에 코스피 입성하는 서울보증보험…흥행 기대는 저조
    [이번주 증시 캘린더] 재수 끝에 코스피 입성하는 서울보증보험…흥행 기대는 저조
    국내증시 2025.03.10 06:00:00
    이번 주 기업공개(IPO) 시장 대어 서울보증보험이 코스피 시장에 상장한다. 아울러 티엑스알로보틱스가 일반 청약을 받고 나우로보틱스가 수요 예측에 돌입하는 등 국내 로봇 기업들이 연달아 IPO 시장에 도전장을 냈다. 10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오는 서울보증보험은 오는 14일 코스피 시장에 입성한다. 서울보증보험은 앞서 한 차례 코스피 상장을 시도했다가 2023년 10월 IPO 시장 한파를 이겨내지 못하고 상장을 철회했었다. 재수 성공에도 불구하고 투자자들의 기대감은 그리 높지 않은 상황이다. 서울보증보험은 지난달 26일 기관 투
  • 소액주주 활동 확산…재계 "상법 개정시 갈등 심화·투자 차질 우려"
    소액주주 활동 확산…재계 "상법 개정시 갈등 심화·투자 차질 우려"
    국내증시 2025.03.09 20:14:02
    소액주주들의 목소리가 커진 가운데 이사의 충실 의무 대상을 기존 회사에서 주주까지로 확대하는 상법 개정안이 통과되면 주주와 회사 간 갈등이 늘고 기업의 투자나 연구개발(R&D)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상장사 300곳을 대상으로 ‘주주행동주의 확대에 따른 기업 영향’을 조사한 결과 5곳 중 2곳에 해당하는 120개사가 최근 1년간 주주 관여를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주주 관여의 주체로는 소액주주(연대)가 90.9%(복수 응답 기준)로 압도적으로 많았다. 이어 연기금(29.2%), 사모펀드&middo
  • 하나도 ‘ETF 출혈경쟁’…보수비 가장 저렴한 상품 내놔
    하나도 ‘ETF 출혈경쟁’…보수비 가장 저렴한 상품 내놔
    국내증시 2025.03.09 18:20:33
    대형 운용사들을 중심으로 일어난 상장지수펀드(ETF) 출혈 경쟁의 불길이 중견 운용사 등 아랫동네까지 번지고 있다. 순자산이 1조 5000억 원이 채 되지 않는 하나자산운용이 업계 최저 총보수비용(TER·총보수+기타비용)으로 미국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 추종 상장지수펀드(ETF) 출시를 결정하며 경쟁에 뛰어들었다. 업계 관계자들은 투자 설명서에 총보수가 낮게 써있어도 기타비용을 합한 실제 총보수비용은 오를 수 있다면서 운용 성과를 지켜보고 투자에 임할 것을 권고했다. 9일 전자정보 공시시스템에 올라온 투자
  • ISA 국내 주식 투자비율 높여 '환율 방어' [마켓시그널]
    ISA 국내 주식 투자비율 높여 '환율 방어' [마켓시그널]
    국내증시 2025.03.09 17:46:12
    정부와 금융 당국이 외화 수급 개선을 위해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내 국내 주식 의무투자비율을 높이기로 결정했다. 9일 기획재정부·금융위원회·한국은행·금융감독원은 김범석 기재부 1차관 주재로 외환건전성협의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외화수급 개선을 위한 추가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정부와 금융 당국은 이번 조치가 원·달러 환율 상승 압력을 완화시키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외환 수급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국내 자산 투자 확대가 필수적이라는 게 당국의 판단이다. 실제 최근 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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