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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산에너빌, 제주대 손잡고 해상풍력 기술 혁신 가속
    두산에너빌, 제주대 손잡고 해상풍력 기술 혁신 가속
    국내증시 2025.07.22 07:59:52
    두산에너빌리티(034020)가 해상풍력을 전략 사업으로 육성하는 가운데 제주대와 산학 협력을 돈독히 하고 있어 주목된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이달 7일부터 이틀간 ‘2025 해상풍력 기술교류회’를 제주 서남해 해상풍력 발전단지와 영광 풍력실증센터 등지에서 개최했다. 올해로 세 번째인 교류회는 제주대 교수와 연구원·학부생 20여 명을 비롯해 제주특별자치도청, 제주에너지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해상풍력 산업 현장 견학 △두산에너빌리티 재직 제주대 졸업생과 함께하는 진로 토크 프로그램 △지역 인재 양성 간담회 등
  • 태광산업, 트러스톤 지분 매각에 주가 급락…“OK캐피탈과 공동 주주활동”[이런국장 저런주식]
    태광산업, 트러스톤 지분 매각에 주가 급락…“OK캐피탈과 공동 주주활동”[이런국장 저런주식]
    국내증시 2025.07.22 06:30:00
    태광산업(003240)의 자사주 기반 교환사채(EB) 발행을 둘러싼 갈등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2대 주주 트러스톤자산운용이 지분 일부를 OK캐피탈에 넘기며 새로운 전략적 행보에 나섰다. 이에 태광산업의 주가가 9% 넘게 급락하며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태광산업은 전날 전 거래일 대비 10만 6000원(9.18%) 하락한 104만 9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트러스톤자산운용이 보유 지분의 절반가량을 매도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주가는 장 초반부터 급격히 하락했다. 트러스톤자산운용은 18일 보유 중
  • KKR, 화장품 용기 삼화 인수…TPG, 18개월 만에 6000억 원 차익 [시그널]
    KKR, 화장품 용기 삼화 인수…TPG, 18개월 만에 6000억 원 차익 [시그널]
    국내증시 2025.07.22 06:30:00
    글로벌 사모펀드 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KKR)가 국내 화장품 용기 및 디스펜서 제조사 삼화를 8000억 원에 인수한다. 기존 최대주주였던 TPG는 삼화를 인수한 지 1년 반 만에 세 배 가까운 값에 매각하며 높은 투자 성과를 거두게 됐다. 2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TPG는 최근 KKR과 삼화 지분 100% 매각을 위한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다. 거래 금액은 약 8000억 원으로, 그동안 TPG가 수령한 배당 등을 포함하면 TPG는 2023년 12월 삼화를 3000억 원에 인수한 지 불과 1년 반 만에 약 9000
  • 日 손잡고 반도체 소재 공략 나선 OCI…“글로벌 수요 선제 대응”
    日 손잡고 반도체 소재 공략 나선 OCI…“글로벌 수요 선제 대응”
    국내증시 2025.07.22 06:00:00
    OCI(456040)그룹이 반도체 소재 부문의 경쟁력 제고에 나섰다. OCI는 일본 기업들과의 협력을 토대로 반도체 소재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해나가겠다는 전략이다. OCI는 국내 유일의 등방성 인조흑연 제조사인 이비덴그라파이트코리아에 반도체 및 첨단 소재 분야에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등방성 인조흑연용 피치의 초도 납품을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비덴그라파이트코리아는 일본의 인쇄회로기판(PCB) 업체인 이비덴의 한국 지사다. 등방성 인조흑연은 우수한 전기 전도성을 갖춘 고내열성, 고순도 소재로 고온에서도 물성이 안정적인 특징이 있
  • 美의 90% 주주환원율 빗대 기업 압박…"황금알 낳는 거위 배 가르는 꼴"[시그널]
    美의 90% 주주환원율 빗대 기업 압박…"황금알 낳는 거위 배 가르는 꼴"[시그널]
    국내증시 2025.07.22 00:00:00
    미국 테슬라 홈페이지에는 ‘배당금을 지급할 계획이 있는가’라는 질문에 “보통주에 대한 배당금을 지급한 적이 없다”고 뚜렷이 명시돼 있다. 테슬라는 “당사는 미래 성장을 위한 자금 조달을 위해 모든 미래 수익을 유보할 계획이므로 가까운 미래에 현금 배당금을 지급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미래 먹거리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투자에 집중하면서 배당을 하지 않는 미국 기업의 대표 사례다. 기업에 자사주를 매입·소각해 ‘코리아 디스카운트(한국 기업 저평가)’를 해소하라는 여론이 높아지고 있지만 이 같은 주장의 밑바탕에 있는 월
  • F&F, 테일러메이드 인수로 방향튼다…우선매수권 행사하기로[시그널]
    F&F, 테일러메이드 인수로 방향튼다…우선매수권 행사하기로[시그널]
    국내증시 2025.07.21 21:24:59
    글로벌 골프 브랜드 테일러메이드의 경영권 매각이 본격화된 가운데, 국내 패션기업 F&F가 우선매수권 행사 준비에 착수했다. F&F는 글로벌 투자은행 골드만삭스를 주관사로 선정하고, 테일러메드 인수를 위한 사전 작업에 돌입했다. 최종 인수를 염두하고 테일러메이드에 투자한 F&F는 한 때 매각 자체에 반대했지만, 매각 절차가 진행되자 인수로 방향을 튼 것으로 풀이된다. 2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F&F는 최근 골드만삭스와 자문 계약을 체결하고, 테일러메이드 인수전에서 자사가 보유한 우선매수권 행사를 위해 구체적인 준비에
  • 포스코그룹, 집중호우 피해 지역에 구호성금 20억 원 기탁
    포스코그룹, 집중호우 피해 지역에 구호성금 20억 원 기탁
    국내증시 2025.07.21 18:36:29
    포스코그룹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을 위해 구호성금 20억 원을 출연한다. 포스코그룹은 포스코홀딩스·포스코·포스코인터내셔널(047050)·포스코이앤씨·포스코퓨처엠(003670)·포스코DX(022100)가 뜻을 모아 20억 원의 성금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성금은 집중호우 피해 지역 긴급구호 및 피해 복구, 이재민 생필품 및 주거 안전 확보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은 “집중호우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지역의 회복과 일
  • 급등장 경계…'목표가 올리고 투자의견은 하향' 늘었다
    급등장 경계…'목표가 올리고 투자의견은 하향' 늘었다
    국내증시 2025.07.21 17:46:32
    올해 국내 증시가 세계 주요 국가 중에서도 최상위권의 상승률을 보이며 고공 행진 중인 가운데 증권가에서는 상장기업의 목표주가는 높이면서도 투자 의견은 내려 잡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시장 전문가들은 최근 국내 증시 상승세가 실적에 기반한 장세가 아니라는 사실을 지적하며 새 정부의 증시 활성화 정책이 기대에 미치지 못할 경우 주가가 떨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21일 금융정보 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국내 증권사들이 올 들어 이날까지 발간한 상장기업 분석 보고서 중 투자 의견이 하향 조정된 사례는 211건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
  • "독립이사, 충분한 설명·논의 없이 도입" 학계서도 비판
    "독립이사, 충분한 설명·논의 없이 도입" 학계서도 비판
    국내증시 2025.07.21 17:46:15
    학계에서는 코리아 디스카운트 원인 중 하나로 꼽히는 지배구조 문제를 해결하려는 시도는 좋지만 경제 전반에 미치는 영향이 큰 만큼 사전에 충분한 논의가 필요하다고 지적하고 있다. 특히 내년 시행되는 독립이사는 충분한 설명 없이 도입해 실무상 혼란이 우려되고 집중투표제도 투기 자본의 경영권 위협 여부는 고려하지 않은 채 강행하고 있다는 비판이 나온다. 21일 학계에 따르면 상사법학회장인 정준우 인하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지난달 말 ‘주식회사의 이사에 관한 상법 개정안의 비판적 검토’ 논문을 통해 제22대 국회에서 발의된 상법 개정안
  • "집중투표제 의무화, 적대적 M&A 악용 위험"
    "집중투표제 의무화, 적대적 M&A 악용 위험"
    국내증시 2025.07.21 17:45:18
    더불어민주당이 추진 중인 집중투표제 의무화와 분리 선출 감사위원 확대 등 2차 상법 개정안이 본래 취지인 소액주주 보호보다는 기업가치 훼손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전 세계적인 기준과 동떨어진 제도일 뿐만 아니라 사모펀드나 투기 자본 등 다른 목적을 가진 세력이 악용할 가능성이 더 크다는 것이다. 21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한국상장회사협의회는 올해 4월 윤준병 민주당 의원이 상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하면서 집중투표제를 정관으로 배제할 수 없도록 하자 “최대주주에 대한 역차별이고 적대적 인수합병(M&A) 수단으로 악용될
  • 공매도 타깃된 상장리츠…ESR켄달스퀘어리츠 7배 쑥 [이런국장 저런주식]
    공매도 타깃된 상장리츠…ESR켄달스퀘어리츠 7배 쑥 [이런국장 저런주식]
    국내증시 2025.07.21 17:44:24
    상장 리츠 시가총액 기준 3위인 ESR켄달스퀘어리츠(365550) 공매도 잔액이 급증하고 있다. 권리매도일을 앞두고 대규모 유상증자에 따른 주가 하락 가능성이 높아진 영향이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시장에 상장된 ESR켄달스퀘어리츠의 공매도 순보유 잔액은 16일 기준 약 85억 원으로 시가총액 대비 0.92%로 집계됐다. 같은 날 코스피 시장 전체 시가총액 대비 공매도 순보유 잔액 비율(0.37%)의 약 2.5배 수준이다. ESR켄달스퀘어리츠 공매도 순보유 잔액은 이달 1일까지만 해도 12억 원 수준이었으나 2주 만에
  • 매일 한 건씩 나오는 상법 개정안…모호한 개념에 기업 '우왕좌왕'
    매일 한 건씩 나오는 상법 개정안…모호한 개념에 기업 '우왕좌왕'
    국내증시 2025.07.21 17:42:53
    최근 주가 상승에 고무된 더불어민주당이 이사의 주주 충실 의무 도입 이후 자사주 의무 소각 등 각종 상법 개정안을 빠르게 밀어붙이면서 현장에서 법규를 준수해야 하는 상장사들이 혼란을 겪고 있다. 모든 주주의 공평한 대우라는 모호한 개념을 정관 등에 반영해야 할 뿐만 아니라 자사주를 소각해야 하는 시점 등을 놓고 고민이 깊어지는 실정이다. 21일 국회 의안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이달 9일부터 17일까지 자본시장과 관련한 상법 개정안만 7건이 발의됐다. 특별배임죄를 삭제하는 김태년·차규근 민주당 의원안을 제외하면 자사주 의무
  • 밸류업의 역설…기업, 투자할 돈 말라간다[시그널]
    밸류업의 역설…기업, 투자할 돈 말라간다[시그널]
    국내증시 2025.07.21 17:25:00
    주주 환원 기조 강화로 국내 주요 기업들의 자사주 매입 규모가 빠르게 증가하면서 투자 여력에 타격을 줄 것이라는 우려가 확산하고 있다. 실제 삼성전자(005930)가 1년간 매입하는 자사주 10조 원은 올 1분기 국내 설비투자금(자본적지출·CAPEX)과 맞먹고 국내 법인 보유 현금성 자산의 3배 이상으로 나타났다. 특히 새 정부 출범 후 증시 부양과 기업 지배구조 개선을 목적으로 상법 개정안을 처리하고 나아가 집중투표제, 자사주 의무 소각 등을 밀어붙이면서 ‘과속 입법’이 오히려 기업들의 투자 실탄을 마르게 한다는 비판
  • HLB "FDA와 '리보세라닙' 타입A 미팅 완료… 이견 없어"
    HLB "FDA와 '리보세라닙' 타입A 미팅 완료… 이견 없어"
    국내증시 2025.07.21 16:24:26
    HLB(028300)는 간암 신약인 ‘리보세라닙’의 품목허가와 관련해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타입A(Type A)’ 미팅을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타입A 미팅은 FDA에 신약 품목허가 신청을 하는 기업들이 승인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FDA 관계자와 만나 구체적인 조언을 받는 절차다. FDA는 올 3월 HLB의 리보세라닙과 중국 항서제약의 ‘캄렐리주맙’ 병용요법 품목허가 신청에 보완요구서한(CRL)을 보내며 보류 결정을 내린 바 있다. HLB는 이날 공식 블로그에 “HLB의 미국 자회사 엘레바테라퓨틱스와 항서제약은 18일
  • 트러스톤, OK캐피탈에 태광산업 지분 일부 매각…"주주권 공동행사"[시그널]
    트러스톤, OK캐피탈에 태광산업 지분 일부 매각…"주주권 공동행사"[시그널]
    국내증시 2025.07.21 16:16:20
    트러스톤자산운용이 OK캐피탈과 함께 태광산업(003240) 지분 약 5.7%를 공동보유하게 됐다고 21일 밝혔다. 트러스톤자산운용은 보유중이던 태광산업 지분 2.33%(2만 5970주)를 OK캐피탈에 시간외대량매매(블록딜) 방식으로 이달 18일 처분했다며 이처럼 설명했다. 주당 매각가는 당일 종가였던 주당 115만5000원이 적용됐다. 이번 블록딜로 트러스톤의 태광산업 지분율은 2.97%로 낮아지게 됐다. 다만 트러스톤은 OK캐피탈 측 지분까지 묶어 의결권·주주권을 공동 행사하기로 합의했다. OK캐피탈은 트러스톤으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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