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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바이오로직스 오늘부터 순수 CDMO로 새출발…"주가 71% 상승 여력"[마켓시그널]
    삼성바이오로직스 오늘부터 순수 CDMO로 새출발…"주가 71% 상승 여력"[마켓시그널]
    국내증시 2025.11.24 06:00:00
    삼성바이오로직스가 24일 변경상장을 실시하며 ‘순수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으로 새 출발한다. 인적 분할로 CDMO 경쟁력 강화가 예상되는 만큼 주가 상승 및 시총 확대가 전망된다. 24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 5월 발표한 인적분할 계획에 따라 투자·자회사 관리 부문을 떼어내 삼성에피스홀딩스를 신설했고, 8월 증권신고서 제출, 9월 분할 효력 발생, 임시주총 의결, 3일 분할보고총회 등을 거쳐 모든 절차를 마쳤다. 변경상장과 함께 오늘부터 거래가 재개된다. 삼성에피스홀딩스 역시 같은 날 재상장되며 주
  • "시장 선택이 IPO 성패 갈라…내부통제 없으면 생존 못해" [시그널]
    "시장 선택이 IPO 성패 갈라…내부통제 없으면 생존 못해" [시그널]
    국내증시 2025.11.23 18:25:03
    “기업공개(IPO)를 준비하는 기업은 ‘어느 시장에서 상장할지’를 가장 먼저 결정하는 게 중요합니다. 산업별로 국내와 미국에서 인정받는 밸류에이션이 크게 다르기 때문입니다.” 박정익 EY한영 IPO리더(본부장)는 23일 서울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바이오와 K콘텐츠처럼 국내에서 더 높은 밸류를 인정받는 섹터에서는 시장 선택 하나로 기업가치가 크게 달라진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기업들이 내부 통제와 재무 체계를 제대로 갖추지 못하고 IPO에 도전한다면 해외는 고사하고 국내 증시에서도 생존하기 어려운 게 현실”이라고 강조했다. 2
  • '2025 증권대상'에 메리츠증권·미래에셋자산운용
    '2025 증권대상'에 메리츠증권·미래에셋자산운용
    국내증시 2025.11.23 17:35:09
    메리츠증권과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올해로 22회째를 맞은 ‘2025년 대한민국 증권대상’에서 증권사 부문과 운용사 부문 대상을 각각 수상했다. 메리츠증권은 외국계 투자은행(IB)이 주도해온 대형 거래 시장에서 토종 자본의 존재감을 각인시킨 점을 높게 인정받았다. 특히 올 3분기 SK이노베이션과의 대규모 자산유동화 거래에서 유수의 글로벌 자산운용사 등과 경쟁을 펼친 뒤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돼 국내 IB의 위상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글로벌 시장에서 상장지수펀드(ETF)와 연금 분야에서 지속적인 혁신과 투자자 중심 경
  • ‘증시 불장’에 증권 인력시장도 들썩…3년 만에 임직원 수 반등[마켓시그널]
    ‘증시 불장’에 증권 인력시장도 들썩…3년 만에 임직원 수 반등[마켓시그널]
    국내증시 2025.11.23 17:11:33
    코스피 ‘불장’에 힘입어 올해 국내 증권사 실적이 역대급 호조를 보이는 가운데, 3년간 이어지던 인력 감축 흐름도 멈추고 임직원 수가 증가세로 돌아섰다. 23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올해 9월 말 기준 60개 증권사 임직원 수는 총 3만 9238명으로 집계됐다. 작년 말(3만 8840명)보다 398명(1.02%) 증가한 수치다. 증권사 인력은 2017년(3만 5889명) 이후 꾸준히 늘다가 2022년 3만 9634명으로 정점을 찍었다. 그러나 레고랜드 사태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여파로 기업금융(IB) 부문 중심의 구
  • 금융기관에 배출권시장 문 열린다…거래소, 위탁매매 실시
    금융기관에 배출권시장 문 열린다…거래소, 위탁매매 실시
    국내증시 2025.11.23 15:02:13
    한국거래소가 이달 24일부터 금융기관의 배출권 시장 진입을 허용하는 위탁매매 제도를 도입한다고 23일 밝혔다. 정부의 배출권 시장 제3자 참여 확대 추진 계획에 따른 조치다. 은행, 보험, 기금 등 금융기관은 이번 위탁매매 실시로 증권시장과 유사하게 중개회사(증권사)를 통한 배출권 거래가 가능하게 됐다. 위탁매매가 시행되면 개별 금융기관은 거래소 회원으로 직접 가입하지 않아도 증권사를 통해 배출권 거래가 가능해진다. 앞서 올 3월 NH투자증권이 배출권 거래 중개업의 시범 참여자로 선정되기도 했다. 아울러 할당 대상 업체(배출 기업)
  • “또 금요일이네”…코스피 걸린 ‘블랙 프라이데이 저주’[이런국장 저런주식]
    “또 금요일이네”…코스피 걸린 ‘블랙 프라이데이 저주’[이런국장 저런주식]
    국내증시 2025.11.23 13:40:39
    최근 국내 증시가 유독 금요일마다 흔들리면서 ‘블랙 프라이데이’ 징크스가 다시 거론되고 있다. 23일 한국거래소 집계에 따르면 올해 들어 21일까지 코스피 하락률이 컸던 상위 10거래일 가운데 절반인 5거래일이 금요일에 집중됐다. 올해 가장 큰 낙폭이었던 4월 7일(-5.57%)은 미국발 상호관세 충격으로 금요일이 아니었지만, 그 다음으로 하락폭이 컸던 날들은 모두 금요일에 발생했다. 특히 8월 1일 금요일엔 정부의 세제 개편안에 대한 실망이 반영되며 3.88% 급락해 올해 금요일 중 최대 하락폭을 기록했다. 최근 흐름도 비슷하다.
  • 환율 상승·외인 매도 공습 속 코스피 3900 붕괴…개인 ‘빚투·레버리지’로 맞섰다[선데이 머니카페]
    환율 상승·외인 매도 공습 속 코스피 3900 붕괴…개인 ‘빚투·레버리지’로 맞섰다[선데이 머니카페]
    국내증시 2025.11.23 12:10:00
    한국 증시가 다시 흔들리고 있습니다. 올 하반기 초입만 하더라도 ‘오천피’ 기대감이 시장을 달궜지만, 최근 분위기는 정반대입니다. 정부가 구두개입에 나서고 있음에도 원·달러 환율이 1480원 목전까지 치솟으며 원화 가치가 연일 추락하자 외국인 투자가가 대량으로 물량을 던지며 국내 증시를 끌어내리고 있습니다. 인공지능(AI) 버블 우려와 미국 경제 침체 불안도 커지며 코스피 지수는 끝내 3900 밑으로 추락한 상황입니다. 상황을 반전시킬 것이란 믿었던 엔비디아 실적 발표도 기대만큼 시장 분위기를 변화시키진 못했습니다. 이
  • “하락장은 줍줍 타이밍”…개미들, 인버스 버리고 레버리지 ETF로 '환승'[마켓시그널]
    “하락장은 줍줍 타이밍”…개미들, 인버스 버리고 레버리지 ETF로 '환승'[마켓시그널]
    국내증시 2025.11.23 10:17:32
    인공지능(AI) 거품론이 시장을 흔들며 증시가 요동친 한 주였지만, 개인 투자자들은 오히려 변동성을 기회로 삼아 지수 상승 쪽으로 강하게 포지션을 이동했다. 23일 금융정보업체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이번 주(17∼21일) 개인 순매수 1위 상장지수펀드(ETF)는 ‘KODEX 레버리지’로, 1340억 원 이상 사들였다. 코스피200의 일일 수익률을 2배로 추종하는 상품이다. ‘KODEX 200’(순매수 620억 원)도 3위에 올랐고, 코스닥 상승에 베팅하는 ‘KODEX 코스닥150레버리지’(410억 원) 역시 7위를 차지했다. 반대로
  • “주가 어디까지 떨어지나요” 여기저기서 곡소리…3일 만에 투자실탄 7조 증발
    “주가 어디까지 떨어지나요” 여기저기서 곡소리…3일 만에 투자실탄 7조 증발
    국내증시 2025.11.22 18:25:20
    한국 증시가 코스피 4000선에서 등락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증시 대기자금이 대폭 줄어 80조원선이 무너졌다. 22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투자자예탁금은 이달 17일 85조9448억원이었다가 다음 날(18일) 79조6615억원으로 급락했다. 20일에는 78조2120억원까지 내려갔다. 투자자예탁금은 고객이 증권사 계좌에 넣어둔 잔액의 총합으로, 통상 주가 상승 기대감에 비례해 불어난다. 변동장 국면이 투자 심리에 압박을 주면서 투자에 쓰이는 '실탄' 규모가 줄어든 것으로 풀이된다. 최근 인공지능(AI) 거품 우려
  • 권영수 “K배터리 ESS에 베팅해야”…테슬라·AI가 가져온 ‘골든타임’ [김기혁의 테슬라월드]
    권영수 “K배터리 ESS에 베팅해야”…테슬라·AI가 가져온 ‘골든타임’ [김기혁의 테슬라월드]
    국내증시 2025.11.22 14:00:00
    ※하단에 있는 ‘김기혁의 테슬라월드’를 구독하시면 테슬라와 일론 머스크가 추진하는 전기차·로봇·AI·자율주행·에너지 산업의 미래를 쉽게 파악하실 수 있습니다. 외신과 국내 뉴스에서 접하기 어려운 따끈따끈한 SNS 소식도 직접 해설합니다. 많은 구독 부탁드립니다. “AI 데이터센터로 전력 수요 급증…ESS 필수적” 테슬라와 가장 관련이 깊은 한국 기업이라고 하면 단연 LG에너지솔루션(373220)이죠. LG엔솔 기업공개(IPO)를 이끌었던 권영수 전 LG엔솔 부회장의 강연이 21일
  • "떨어질 때마다 물 탔는데"…개미들 60% '마이너스' 계좌 비명 터졌다
    "떨어질 때마다 물 탔는데"…개미들 60% '마이너스' 계좌 비명 터졌다
    국내증시 2025.11.22 10:51:32
    국내 증시가 코스피 4000을 돌파했다가 급락하는 등 롤러코스터 장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이달 개인 투자자들의 60%가량이 손실을 본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뉴스1이 한 대형 증권사에 의뢰해 지난 11월 첫째주와 둘째주(거래일 기준) 투자자 계좌를 분석한 결과, 국내 주식 잔고를 보유한 개인 고객 약 240만 명 중 손실을 본 고객 비중은 첫째주 59.7%, 둘째주 59.3%로 집계됐다. 코스피는 이달 14일까지 2.34% 내렸다. 코스닥 역시 2주간 총 0.28% 하락했다. 지수의 전체 변동 폭은 크지 않았지만, 주간 최고&
  • 삼성전자 하버드 천재 과학자를 모셔온 이유…HBM 다음 노린다 [AI 프리즘*글로벌 투자자 뉴스]
    삼성전자 하버드 천재 과학자를 모셔온 이유…HBM 다음 노린다 [AI 프리즘*글로벌 투자자 뉴스]
    국내증시 2025.11.22 07:58:08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삼성 AI 전환: 삼성전자(005930)가 하버드대 뉴로모픽 반도체 석학 박홍근 교수를 SAIT 사장으로 영입하고 전영현·노태문 2인 대표이사 체제를 출범시키며 HBM을 넘어 차세
  • 여한구 본부장 “美 고관세 정책, 정권 바뀌어도 지속될 것” [AI 프리즘*기업 CEO 뉴스]
    여한구 본부장 “美 고관세 정책, 정권 바뀌어도 지속될 것” [AI 프리즘*기업 CEO 뉴스]
    국내증시 2025.11.22 07:54:36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통상 뉴노멀: 여한구 산업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은 “미국 정권이 바뀌어도 고관세 부과 정책은 과거로 돌아가지 않을 것”이라며 통상 패러다임의 근본적 변화를 경고했다. 한미 관세 협상에서 관세&mi
  • ‘10만 전자’ 하루 만에 무너졌다…증시 패닉에 빠진 까닭은 [AI 프리즘*주식투자자 뉴스]
    ‘10만 전자’ 하루 만에 무너졌다…증시 패닉에 빠진 까닭은 [AI 프리즘*주식투자자 뉴스]
    국내증시 2025.11.22 07:54:04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증시 변동성 극대화: 코스피지수가 이달 들어 15거래일 중 7거래일에서 100포인트 이상 급등락을 반복하며 극심한 변동성 장세를 나타냈다. 인공지능(AI) 거품론과 미국 금리 불확실성이 맞물리면
  • “오천피 간다길래 믿었는데” 널뛰는 증시에 피로감 급증 [이런국장 저런주식]
    “오천피 간다길래 믿었는데” 널뛰는 증시에 피로감 급증 [이런국장 저런주식]
    국내증시 2025.11.22 07:00:00
    이재명 정부가 코스피 5000포인트 달성을 내걸고 증시 활성화 대책을 추진하면서 단기간 급등했던 주가가 한 달 가까이 극심한 변동성을 보이고 있다. 인공지능(AI) 거품 논란과 미국 기준금리 불확실성 등으로 하루가 다르게 시황이 극변하는 만큼 투자자들의 피로감도 날로 커지고 있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151.59포인트(3.79%) 내린 3853.26포인트로 거래를 마쳤다. 이달 3일 코스피 지수가 4221.87포인트로 사상 최고를 기록했으나 AI 거품 논란 등이 불거지면서 한 달 만에 3900선 아래로 떨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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