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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업가치 4조' 구다이글로벌에 키움PE 등 투자 검토[시그널]
    '기업가치 4조' 구다이글로벌에 키움PE 등 투자 검토[시그널]
    국내증시 2025.06.03 19:44:33
    화장품 브랜드 ‘조선미녀’로 잘 알려진 구다이글로벌이 대규모 투자 유치를 진행 중인 가운데 키움프라이빗에쿼티(PE)를 비롯한 국내 사모펀드 운용사들이 컨소시엄 형태로 투자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구다이글로벌은 이번에 확보한 자금으로 서린컴퍼니와 스킨푸드 등 매물로 나온 화장품 브랜드들을 잇달아 인수한다는 계획이다. 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키움 PE와 국내 PE 운용사 2~3곳이 구다이글로벌에 공동투자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구다이글로벌이 발행하는 5000억~8000억 원 규모의 전환사채(CB)를 이 PE 운용사들
  • 지난달도 外 1.3조원 '썰물'…'5만 전자' 탈출은 언제쯤?[이런국장 저런주식]
    지난달도 外 1.3조원 '썰물'…'5만 전자' 탈출은 언제쯤?[이런국장 저런주식]
    국내증시 2025.06.03 16:53:46
    지난해 하반기에 이어 올해도 외국인 투자자들의 삼성전자(005930) 순매도가 이어지면서, 주가는 ‘5만 전자’ 박스권에서 좀처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저평가된 주가 수준을 고려할 때 추가적인 하락 가능성은 낮지만, 고대역폭메모리(HBM) 사업에서 뚜렷한 기술력이나 수주 성과를 입증하지 못하고 있는 만큼, 당분간은 ‘박스권’ 흐름이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 나온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2일 기준 삼성전자에 대한 외국인 투자가의 지분율은 49.65%로 집계됐다. 삼성전자의 외국인 지분율은 지난해 ‘블랙 먼데이’ 사태
  • [단독] '24시간 거래' 나스닥, 서학개미 직접 세일즈 나선다
    [단독] '24시간 거래' 나스닥, 서학개미 직접 세일즈 나선다
    국내증시 2025.06.03 16:35:45
    나스닥이 한국을 찾아 서학개미(해외에 투자하는 개인투자자)를 대상으로 직접 세일즈에 나선다. 이번 방한은 내년 하반기 24시간 거래 연장을 앞두고 아시아 투자자를 적극 유치하기 위한 차원이다. 개인투자자 입장에서는 시간 제한 없이 미국 주식 투자가 가능해져 국내 자금 상당 부분이 미국으로 옮겨갈 것으로 전망된다. 3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나스닥은 19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미국 시장의 잠재력을 끌어내다(unlocking the potential of us markets)’는 이름으로 콘퍼런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나스닥
  • “상반기 ETF 뭐가 제일 많이 올랐나”…2배 급등한 ‘이 종목’[이런주식 저런국장]
    “상반기 ETF 뭐가 제일 많이 올랐나”…2배 급등한 ‘이 종목’[이런주식 저런국장]
    국내증시 2025.06.03 15:28:50
    올해 상반기 방산업종과 한화그룹에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가 2배 가까이 뛰며 ETF 상품 중에 가장 높은 수익률을 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미국 빅테크·반도체, 2차전지 산업에 투자하는 펀드는 역성장하며 수익률 최하위권을 기록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와 에너지 정책에 따라 업종별 희비가 명확하게 엇갈렸다는 분석이 나온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PLUS K방산’ ETF는 올해 1월 2일부터 지난달 30일까지 116.77% 오르며 전체 ETF 중 가장 높은 수익률을 보였다. 이어 ‘TIGER K
  • 삼양 다음 황제주는 효성重?…CLSA, 목표가 81만 원 제시
    삼양 다음 황제주는 효성重?…CLSA, 목표가 81만 원 제시
    국내증시 2025.06.03 15:25:52
    글로벌 증권사 CLSA가 효성중공업(298040)의 목표 주가를 81만 원으로 제시하며 새롭게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미국 내 대형 전력 변압기(LPT) 공급 부족을 비롯해 전 세계적으로 전력 장비 산업이 주목을 받으며 주가 상승 여력이 크다는 판단에서다. 3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CLSA는 최근 보고서를 내고 효성중공업의 목표 주가로 81만 원을 제시했다. 이는 앞서 LS증권의 80만 원보다 높은 수준으로 현 주가인 63만 7000원(2일 종가 기준) 대비 27.16% 오를 수 있다는 진단이다. 투자 의견은 ‘아웃퍼폼(Outpe
  • 美생물보안법 재추진 움직임… K바이오 수혜 기업은?
    美생물보안법 재추진 움직임… K바이오 수혜 기업은?
    국내증시 2025.06.03 13:00:00
    미국에서 생물보안법 입법을 재추진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생물보안법은 미국이 국가 안보를 위해 중국 바이오 기업과 거래를 제한하는 법안이다. 이에 글로벌 공급망이 재편될 경우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등 국내 기업이 수혜를 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3일 한국바이오협회 바이오경제연구센터에 따르면 글로벌 바이오헬스 산업 정보 서비스기업인 사이트라인(Citeline)은 게리 피터스 미국 민주당 상원의원이 “특정 중국 바이오 제약회사와 거래를 금지하는 생물보안법안(Biosecure Act)이 가까운 시일 내 다시 도입될 것
  • "하반기 증시 거시경제 리스크 무시 못해…3분기 변동성↑"[줍줍 리포트]
    "하반기 증시 거시경제 리스크 무시 못해…3분기 변동성↑"[줍줍 리포트]
    국내증시 2025.06.03 12:33:25
    최근 코스피 지수가 2700선에 근접하며 연고점을 경신한 가운데, 증권가에서는 거시경제의 취약성으로 하반기 증시가 조정을 거친 뒤 상승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3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조병현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하반기 국내 증시 전망 보고서에서 “트럼프 관세 및 국내 정책 기대 관련 심리 개선이 우호적 분위기를 만들고 있지만, 기본적으로 매크로(거시경제) 측면의 펀더멘털(기초체력) 여건은 부족한 상황이다”고 지적했다. 최근 발표된 산업통상자원부의 5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5월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1
  • “트럼프 리딩방장 믿었는데” 미중 갈등 재고조에 18兆 ‘빚투족’ 어쩌나[이런국장 저런주식]
    “트럼프 리딩방장 믿었는데” 미중 갈등 재고조에 18兆 ‘빚투족’ 어쩌나[이런국장 저런주식]
    국내증시 2025.06.03 11:52:07
    신용거래융자 잔액이 18조 원을 넘어서며 연고점에 육박한 가운데,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재차 관세 카드를 꺼내 들면서 투자 심리에 찬물을 끼얹고 있다. 미중 갈등 재점화 조짐에 더해 증시 단기 과열 우려까지 겹치며 고점에서 빚을 내 투자에 나선 개인 투자자들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 3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기준 신용거래융자 잔액은 18조 2739억 원으로, 올해 최고치였던 3월 5일(18조 3537억 원)에 바짝 근접했다. 신용거래융자는 투자자가 금융기관에서 자금을 빌려 주식을 매수한 뒤 아직 상환하지 않은 금액을 뜻
  • 제이오, 국내 배터리사에 건식 전극공정 핵심장비 첫 공급계약
    제이오, 국내 배터리사에 건식 전극공정 핵심장비 첫 공급계약
    국내증시 2025.06.03 08:00:00
    탄소나노튜브(CNT) 기업 제이오(418550)가 국내 2차전지 분야 고객사와 2차전지 건식 전극 공정 설비로 첫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제이오의 설비는 2차전지 건식 분산 설비 및 양극 활물질 카본 코팅 양극 복합 조성물 전처리 설비다. 건식 전극 공정은 습식 전극 공정의 건조 공정 없이 고체 가루 형태로 집전체에 바로 코팅하는 제조 방식이다. 불필요한 공정을 생략해 2차전지 생산 비용을 대폭 절감할 수 있다. 이에 더해 습식 공정 중 특정 단계에서 발생하는 환경오염과 유해성 문제도 건식 공정에서는 발생하지 않는다. 건
  • "허니문 랠리 온다" 증권·신재생株 주목
    "허니문 랠리 온다" 증권·신재생株 주목
    국내증시 2025.06.02 17:35:47
    국내 주식시장이 과거 대선 직후 정치적 불확실성 해소와 새 정부 정책에 대한 기대감으로 긍정적인 흐름을 보여온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대선에서는 우호적인 증시 정책 공약과 대규모 추가경정예산안 편성 등에 대한 기대가 주가를 견인할 요소로 지목됐다. 통상 한 달에서 석 달까지는 선거발 훈풍이 기대되면서도 결국 하반기 증시는 미국 관세와 기업의 펀더멘털에 달려 있다는 분석이다. 2일 한국거래소와 유진투자증권에 따르면 윤석열 전 대통령의 당선일인 2022년 3월 9일을 기준으로 한 달 뒤 코스피지수는 3.08%, 3개월 후에는 0.20%
  • "오타 내도 검색어 자동교정"  미래에셋, AI추천검색 도입
    "오타 내도 검색어 자동교정" 미래에셋, AI추천검색 도입
    국내증시 2025.06.02 17:33:48
    미래에셋증권(006800)이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인 M-STOCK에 ‘AI추천검색’ 베타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MTS 검색 기능에 자연어처리(NLP)와 인공지능(AI) 기술을 결합한 서비스로 입력값을 단순 인식하는 것이 아니라 오타나 모호한 표현도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엔디비아’라고 잘못 입력하더라도 ‘엔비디아’로 자동 교정하는 식이다. 투자자가 검색 결과가 없는 내용을 입력하더라도 의도를 파악해 가장 적절한 메뉴와 해당 검색어를 통한 관련 종목 등 연관 키워드를 제시하는 기능도 포함했다.
  • 李·金 테마주 급락 '대선 약발' 끝났다 [이런국장 저런주식]
    李·金 테마주 급락 '대선 약발' 끝났다 [이런국장 저런주식]
    국내증시 2025.06.02 17:33:18
    21대 대선 본투표를 하루 앞두고 특정 대선 후보 관련 테마주로 꼽힌 종목들이 대거 급락했다. 그동안 주가를 끌어올린 재료(선거)가 소멸됨에 따라 매도 물량이 대거 쏟아진 영향으로 대선 후 주가 반등 가능성도 희박해 추가 매수에는 주의가 필요하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 테마주로 꼽히는 종목들이 줄줄이 급락 마감했다. 형지글로벌(308100)(-10.4%), 상지건설(042940)(-10.02%), 형지I&C(-9.93%), 오리엔트정공(065500)(-7.17%), 에르
  • PBR이 절대기준 아닌데…상속세·청산까지 좌우하나
    PBR이 절대기준 아닌데…상속세·청산까지 좌우하나
    국내증시 2025.06.02 17:32:47
    더불어민주당이 주가순자산비율(PBR) 0.8배 미만인 상장사에 대해 상속·증여세 부담을 늘리는 법안을 추진하는 동시에 PBR 0.2배 미만 기업에 대해서는 청산 필요성을 주장하는 등 PBR을 증시 정책 기준으로 적극 활용하고 있다. 하지만 PBR은 업종 특성이나 자산 구성 및 성장성에 따라 제각각이라 절대적 기준이 될 수 없을 뿐 아니라 PBR이 낮은 상장사들이 고의로 주가를 낮추고 있다는 근거도 명확하지 않아 업계의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기준 국내 상장사(스팩 등 제외) 249
  • 메리츠증권, 온라인 전용 'SUPER ELS' 8종 선보여
    메리츠증권, 온라인 전용 'SUPER ELS' 8종 선보여
    국내증시 2025.06.02 17:30:46
    메리츠증권이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전용 주가연계증권(ELS) 8종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해당 상품은 지수형 4종, 종목형 4종으로 구성돼 있다. 지수형 상품의 기초자산으로는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 유로스톡스50, 코스피200, 닛케이225 등 총 4개의 글로벌 주요 지수들을 사용했다. 원금 손실 조건인 낙인(Knock-in) 베리어는 40~45%이며 연 수익률은 7.0~9.5%이다. 종목형 상품은 미국주식 투자 활성화로 투자자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엔비디아, 테슬라, 팔란티어 총 3개의 우량 종목을 기초자산으
  • [투자의 창] 트럼프 관세 변덕에도 국내 증시 전망은 밝다
    [투자의 창] 트럼프 관세 변덕에도 국내 증시 전망은 밝다
    국내증시 2025.06.02 17:30:25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강도가 완화됐긴 하지만 보호무역주의 기조는 여전하다. 올여름 미국 관세 영향이 실물 지표에 본격적으로 나타나기 시작하며 세계 경제에 부담을 줄 것이다. 다행히 유럽과 중국이 재정 지출 확대를 꾀하며 유동성을 풀고 있다. 유럽 내에서도 적극적으로 재정 완화 정책을 추진 중인 독일 증시는 사상 최고치 수준에 머물러 있다. 지정학적 위험 확대로 주가가 폭등 중인 유럽 방산 업종 외에도 금융 업종이 호조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이후로만 보면 미국 M7보다 유럽 은행 업종의 수익률이 더 높다. 유럽 중앙은행의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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