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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TF, 변동성 장세서 가장 간편한 헤지 수단"
    "ETF, 변동성 장세서 가장 간편한 헤지 수단"
    국내증시 2025.06.08 17:50:58
    “올해 상반기 글로벌 시장이 불안정한 상황에서 레버리지, 인버스를 비롯해 옵션 기반 상장지수펀드(ETF) 등 고수익 상품이 새로운 투자 트렌드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윌리엄 린드 그래닛셰어즈 설립자 겸 최고경영자(CEO)는 8일 서울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최근 고수익 전략 기반 ETF가 대중적인 투자 상품으로 부상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최근 아시아 최대 ETF 행사인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 일본 ETF 컨퍼런스’에 참석해보니 레버리지나 인버스 ETF에 대한 관심이 증가했다는 걸 느낄 수 있었다”면서 “투자자 니즈
  • 'SK하이닉스와 갈등' 한미반도체 추가 수주 이어질까
    'SK하이닉스와 갈등' 한미반도체 추가 수주 이어질까
    국내증시 2025.06.08 16:43:11
    SK하이닉스(000660)가 한화(000880)세미텍과 한미반도체(042700)에 주문한 고대역폭메모리(HBM) 제조 장비 ‘TC 본더’의 인도 마감일이 한 달가량 남자 하반기 추가 수주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SK하이닉스의 공급망 다변화 정책에 불만을 표하며 엔지니어들을 철수시켰던 한미반도체는 새 장비 공급을 적극 모색하지만 SK 측은 거리를 두는 모습이다. 8일 업계에 따르면 한화세미텍과 한미반도체가 지난달 SK하이닉스로부터 수주한 HBM용 TC 본더 장비의 공급계약 종료일은 다음 달 1일이다. 두 회사는 종료일에 맞춰 장
  • 1대1 전환되나…임박한 대한항공-아시아나 마일리지 통합 방안
    1대1 전환되나…임박한 대한항공-아시아나 마일리지 통합 방안
    국내증시 2025.06.08 14:35:24
    대한항공(003490)과 아시아나항공(020560)의 마일리지 통합안에 대한 경쟁 당국의 심사 개시가 임박하면서 합병 비율 산정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업계에서는 항공기 탑승으로 적립한 마일리지는 1대 1 비율로 통합될 수 있지만 신용카드 사용 등으로 쌓인 제휴 마일리지는 1대 1 전환이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다. 8일 항공 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12일까지 공정거래위원회에 아시아나항공과의 마일리지 통합 비율과 전환 계획 등을 담은 통합안을 제출할 계획이다. 대한항공이 지난해 12월 12일 아시아나항공을 자회사로 편입한 뒤 6개월
  • 스톤브릿지캐피탈, 핵심 운용역 잇단 이탈…조직 재정비 '총력'[시그널]
    스톤브릿지캐피탈, 핵심 운용역 잇단 이탈…조직 재정비 '총력'[시그널]
    국내증시 2025.06.08 13:00:00
    17년 업력의 국내 사모펀드(PEF) 운용사 스톤브릿지캐피탈이 잇단 핵심 운용역의 이탈로 위기를 맞았다. PE 운용사에서 핵심 운용역은 곧 회사의 경쟁력으로 이어지는 만큼 스톤브릿지캐피탈은 당분간 조직 재정비에 힘을 쏟을 것으로 보인다. 8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스톤브릿지캐피탈에 10년 이상 몸 담았던 박성준 전무가 최근 퇴사했다. 박 전무는 회사의 '키맨' 중 한 명으로 김지훈 부회장, 현승윤 대표 등과 함께 스톤브릿지캐피탈이 조성하는 블라인드펀드의 핵심 운용인력에 포함됐었다. 박 전무의 퇴사는 최은성
  • 파생상품 야간거래 간편해진다…거래소, 내일부터 자체 운영[마켓시그널]
    파생상품 야간거래 간편해진다…거래소, 내일부터 자체 운영[마켓시그널]
    국내증시 2025.06.08 12:53:39
    한국거래소가 유럽 파생상품거래소와 연계해 운영하던 파생상품 야간 거래를 자체 운영한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는 9일부터 파생상품 자체 야간 거래가 개시될 예정이다. 거래소는 그동안 파생상품 정규 거래(오전 8시 45분~오후 3시 45분)는 자체 운영하고 야간 거래는 유럽 파생상품거래소인 유렉스(Eurex)와 연계해 운영해 왔다. 거래소 자체 운영으로 투자자 편의가 제고된다. 유렉스 연계 야간 거래의 경우 연계 계좌가 따로 필요하고 거래 신청도 별도로 해야 했다. 하지만 앞으로는 거래소 정규 계좌만 있으면 추가 절차 없이 야간
  • 외인 복귀에 넥스트레이드도 '웃음꽃'…거래 비중 두 자릿수 돌파 '목전'[마켓시그널]
    외인 복귀에 넥스트레이드도 '웃음꽃'…거래 비중 두 자릿수 돌파 '목전'[마켓시그널]
    국내증시 2025.06.08 11:17:11
    새 정부 출범 기대와 원화 강세에 따른 원·달러 환율 진정세로 국내 대체거래소(ATS) 넥스트레이드의 외국인 투자가 거래 비중이 눈에 띄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증시가 호조를 보이는 데다 외국계 증권사들이 넥스트레이드 거래 참여에 속도를 내고 있어 외국인 거래 비중은 더욱 가파르게 늘어날 전망이다. 8일 넥스트레이드에 따르면 이달 2일부터 4일까지 2거래일 동안 넥스트레이드 거래에서 외국인이 차지하는 비중은 8.9%다. 같은 기간 개인 투자자의 거래 비중은 89.2%였고 기관 투자가는 2.0%에 그쳤다. 해당
  • 車 수출·생산 감소에도 내수로 버텨…“개소세 감면 연장해야”
    車 수출·생산 감소에도 내수로 버텨…“개소세 감면 연장해야”
    국내증시 2025.06.08 10:59:38
    올 들어 자동차 수출과 생산은 역성장한 반면 내수 판매는 플러스의 성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에서는 내수 활성화를 이어가기 위해 개별소비세 인하 조치 연장 등 정책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8일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 5월 자동차산업 동향(잠정)에 따르면 올 해 1~5월 내수 판매량은 68만 786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 66만 651대보다 3.0%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소비심리 위축과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정체) 등으로 자동차 연간 판매량이 6.5% 감소했던 지난해보다 내수 시장이 올해 회복세로 돌아섰다는
  • 브릿지바이오 임상 실패한 폐섬유증 신약 도전하는 ‘이 기업’
    브릿지바이오 임상 실패한 폐섬유증 신약 도전하는 ‘이 기업’
    국내증시 2025.06.08 07:00:00
    대웅제약(069620)이 특발성 폐섬유증(IPF) 신약 개발에 도전하면서 시장의 이목을 끌고 있다. IPF는 올 4월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288330)(브릿지바이오)가 임상 2상에 실패해 주가 급락의 원인이 된 희귀질환이다. 8일 업계에 따르면 대웅제약은 지난달 16~21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미국흉부학회(ATS) 2025’에서 IPF 치료제 후보물질 ‘베르시포로신(DWN12088)’의 글로벌 임상 2상 설계와 환자 등록 현황에 대한 중간 분석 포스터를 발표했다. 임상 총괄 책임연구자인 송진우 서울아산병원 호흡기내과 교
  • ‘쾌속질주’ 코스피, 3000 넘어 5000까지 갈 수 있을까요? [선데이 머니카페]
    ‘쾌속질주’ 코스피, 3000 넘어 5000까지 갈 수 있을까요? [선데이 머니카페]
    국내증시 2025.06.08 06:00:00
    6·3 대선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당선되면서 국내 증시를 억눌렀던 정치적 불확실성이 해소됐습니다. 이에 코스피는 환호하며 11개월 만에 2800선에 올라섰습니다. 여기에 지난해 8월 이후 국내 증시를 등졌던 외국인 투자가들까지 돌아오며 수급 기반까지 회복하는 모습입니다. 새 정부에서 증시 부양에 대해 강조하고 있는 만큼 이번 상승세가 ‘허니문 랠리’를 넘어 국내 자본시장의 근본적인 체질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이번 선데이 머니카페에서는 이 대통령 취임 이후 들썩이고 있는 국내 증시에 대해 짚
  • 2800 ‘퀀텀점프’ 코스피…美장 훈풍 없이 독야청청 가능할까[이런주식 저런국장]
    2800 ‘퀀텀점프’ 코스피…美장 훈풍 없이 독야청청 가능할까[이런주식 저런국장]
    국내증시 2025.06.07 16:00:00
    코스피가 2개월 만에 500포인트 넘게 치솟으며 단숨에 2800선을 돌파했다. 연초부터 “저평가 매력이 부각됐다”는 기관 투자가들의 분석에도 반신반의하던 개인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이제 ‘삼천피’를 기대하는 분위기다. 국내외 증권사들은 이 같은 흐름이 정치 불확실성 해소와 글로벌 인공지능(AI) 산업 성장 기대가 맞물린 결과라고 평가하면서도, 단기 과열에 따른 조정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며 우려의 목소리도 내고 있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올 4월 9일 2293.70에서 이달 5일 2812.05까지 약 2개월 만
  • 與, '오천피' 걸고 주주권익 드라이브…매운맛 상법·자본시장법 온다 [법안 돋보기]
    與, '오천피' 걸고 주주권익 드라이브…매운맛 상법·자본시장법 온다 [법안 돋보기]
    국내증시 2025.06.07 09:00:00
    이재명 정권 출범과 동시에 더불어민주당이 ‘코스피 5000 시대’ 공약 이행을 위한 제도 손질에 착수했습니다. ‘코리아 디스카운트(증시 저평가)’를 극복할 제1과제로 소액주주 권익 강화를 꼽아온 민주당은 상법 개정 재추진을 공식화했고, 자본시장법 개정안 등 ‘민주당표 밸류업’ 정책도 연달아 추진해 국정 장악력을 높이겠다는 계산입니다. 재계와 함께 상법 개정에 반대해왔던 국민의힘은 무기력한 상태로 민주당의 입법 드라이브를 관망하고 있습니다. 7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 대통령 취임 둘째 날인 지난 5일 민주당은 주주에 대한 이사의 충실
  • "JM노믹스 네번째 화살은 금리 인하" 고민 커지는 한은…"국제선 여객 벌써 3000만명" 불황 잊은 항공업계 [AI 프리즘*신입 직장인 뉴스]
    "JM노믹스 네번째 화살은 금리 인하" 고민 커지는 한은…"국제선 여객 벌써 3000만명" 불황 잊은 항공업계 [AI 프리즘*신입 직장인 뉴스]
    국내증시 2025.06.07 08:30:00
    ▲ AI 프리즘*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신정부 출범으로 증시 폭등: 이재명 대통령 취임 후 코스피지수가 110포인트 급등하며 2812.05로 마감했다. 외국인들이 4일 1조 549억 원, 5일 9162억 원을 연달아 쓸어담으며 상승
  • 밸류업 공시로 악재 털었다…한화에어로, 차기 황제주 등극하나[마켓시그널]
    밸류업 공시로 악재 털었다…한화에어로, 차기 황제주 등극하나[마켓시그널]
    국내증시 2025.06.06 16:00:00
    올 상반기 상승가도를 달리던 중 유상증자라는 악재를 맞이하며 부진했던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주주가치 제고(밸류업) 공시를 발판 삼아 부활에 성공했다. 기업 기초체력(펀더멘탈)도 탄탄해 차기 유력 황제주(주가 100만 원이 넘는 주식)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6만 원(7.10%) 오른 90만 5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종가 기준 주가가 90만 원을 넘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가는 장중 한때 9.47% 폭등하며 92만 5000원을 기록하며 52주
  • 코스피 상승에도 '국장 탈출'…'24시간 거래' 나스닥, '큰 손' 서학개미 유치전 [이런국장 저런주식]
    코스피 상승에도 '국장 탈출'…'24시간 거래' 나스닥, '큰 손' 서학개미 유치전 [이런국장 저런주식]
    국내증시 2025.06.06 13:00:00
    이재명 대통령 취임 이후 코스피 지수의 상승세에도 개인 투자자들의 ‘국장 탈출’이 계속되고 있다. 개인들의 이탈이 계속되는 가운데 나스닥은 한국을 찾아 서학개미(해외에 투자하는 개인투자자)를 유치하기 위해 직접 세일즈에 나선다. 업계에서는 자본 시장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개인들의 이탈이 계속될 경우 증시 경쟁력이 저하될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코스피 지수는 직전 거래일 대비 41.21포인트(1.49%) 오른 2812.05로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지수가 2800선을 넘은 것은 블랙먼데이 충격이 발생하
  • 국내 증시 훈풍에 SK하닉 연고점 경신…삼전은 '5만전자' 탈출 실패[마켓시그널]
    국내 증시 훈풍에 SK하닉 연고점 경신…삼전은 '5만전자' 탈출 실패[마켓시그널]
    국내증시 2025.06.06 09:33:00
    이재명 대통령 당선 이후 불어오는 국내 증시 훈풍 속 대장주들의 희비가 엇갈렸다. 삼성전자(005930)는 정치적 불확실성 해소와 원·달러 환율 진정세로 2거래일 동안 4000억 원이 넘는 외국인 투자가 자금이 유입됐지만 끝내 ‘5만전자’ 탈출에는 실패했다. 반면 SK하이닉스(000660) 주가는 연고점을 경신하며 상승가도를 달렸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SK하이닉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7000원(3.22%) 오른 22만 4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전날 SK하이닉스는 장 중 한때 주가가 23만 원까지 치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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