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
루비오 "김정은, 핵무기를 권력 유지 보험으로 사용"
정치통일·외교·안보 2025.01.16 09:01:03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부 장관 후보자가 15일(현지시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 대해 “핵무기를 권력을 유지하기 위한 보험으로 사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루비오 후보자는 이날 상원 외교위의 인사청문회에서 미국의 대북 정책이 북한의 핵·미사일 능력의 향상을 제한하는 데 실패했다는 브라이언 샤츠(민주·하와이) 상원의원의 질문과 관련 “그것(핵무기)은 그(김정은)에게 큰 의미가 있기 때문에 어떤 제재도 (핵) 능력을 개발하는 것을 막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는 실패한 대북 정책에 대해 재고할 의향이 있느냐는 샤츠 의원의 물음에 “광범위하게 대북 정책을 진지하게 살펴야 한다는 (전반적인) 관심(appetite)이 있다고 생각한다”면서도 “좀 더 넓은 관점에서 봐야하기 때문에 이 자리에서 ‘미국 입장’이라고 말하기는 어렵다”고 밝혔다. 루비오 후보자는 북한의 러시아 지원과 관련해 “우리가 남북한과 일본, 미국을 포함하는 우발적 전쟁의 위험을 낮추기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봐야한다”며 “다른 나라들이 각자의 핵무기 프로그램을 추구하도록 자극하지(encourage) 않으면서 위기를 막는 것이 우리가 찾는 해결책”이라고 덧붙였다. -
[속보] 尹측 "공수처 오후 조사 안 나가…어제 조사 충분"
사회사회일반 2025.01.16 08:54:37[속보] 尹측 "공수처 오후 조사 안 나가…어제 조사 충분" -
'묵비권 행사' 尹측 "오늘 공수처 조사 안 나간다…어제 충분히 얘기"
정치청와대 2025.01.16 08:52:36체포된 윤석열 대통령 측이 16일 예정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재조사에 응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전날 공수처 조사에서 인정신문을 포함한 모든 질문에 답하지 않은 데 이어 재조사에도 응하지 않겠다는 것이다. 윤 대통령 측 윤갑근 변호사는 이날 연합뉴스에 "윤 대통령의 건강이 좋지 않고 어제 충분히 입장을 얘기했기 때문에 더 이상 조사받을 게 없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이 전날 체포된 직후 이뤄진 공수처 첫 조사에서 개괄적으로 비상계엄의 정당성과 내란죄가 성립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다는 게 윤 대통령 측 설명이다. 전날 10시간 40분가량 조사를 마치고 경기도 의왕시 서울구치소에 구금된 윤 대통령은 이날 건강상 이유로 오전 조사 연기를 요청했다. 공수처는 이를 받아들여 오후 2시께 재조사에 나설 계획이었다. 윤 대통령 측은 체포 자체도 적법성 여부를 가려달라며 법원에 체포적부심사를 청구한 상태다. 체포영장을 발부한 서울서부지법은 이 사건 전속관할권이 없다면서 서울중앙지법에 청구했다. -
보훈문화 체험활동에 최대 3000만원 지원
정치통일·외교·안보 2025.01.16 08:46:26국가보훈부가 전국 청소년들이 쉽고 재미있게 ‘보훈’을 접하고 보훈 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올해 총 100여 개의 보훈문화 체험활동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16일부터 오는 2월 5일까지 독립, 호국, 민주, 공익수호 분야의 창의·참여형 청소년 보훈문화 체험활동인 ‘보훈해봄 프로그램’ 공모를 진행한다. 청소년수련시설, 사립 초·중·고·대학교, 문화원 등 청소년 대상 체험형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할 수 있는 비영리법인 및 민간단체가 신청할 수 있다. 보훈부는 심사를 거쳐 2월 말 100여 개의 ’보훈해봄 프로그램‘을 선정·발표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관은 프로그램당 2000만 원까지 지원받는다. 사업 내용과 규모에 따라 특별히 인정되는 경우 최대 3000만 원까지 지원 가능하다. 사업 시행 공고문은 국가보훈부 누리집에서, 전년도 우수 프로그램은 나라사랑배움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힙한 전통시장" MZ도 홀딱 반한 광주·전남 문화관광형시장 1위 '이곳'
사회전국 2025.01.16 08:44:59식문화와 관광을 접목하며 MZ세대에게도 사랑 받고 있는 전남 나주에 위치한 목사고을시장이 ‘2024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성과평가’에서 광주·전남지역 1위를 차지했다. 나주시는 16일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주관으로 지난해 사업에 참여한 전국 전통시장 40곳을 대상으로 진행된 평가에서 목사고을시장이 이 같은 평가를 받으며 우수시장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우수 시장으로 선정된 나주목사고을시장은 성과에 따라 2년차 사업비를 상향해 지원받게됐다.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은 지역 문화·관광 자원과 연계해 시장 고유의 특장점을 집중적으로 육성하는 상인 중심의 프로젝트다. 나주목사고을시장은 지역 특색과 개성을 담은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과 대표 상품 개발, 홍보매체 다각화, 상인 네트워크 강화 등을 중점 추진해왔다. 다양한 사업 중 ‘너랑 나랑 밤소풍’, ‘꾸러미 상품 포장재 개발’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너랑 나랑 밤소풍은 낭만 가득한 야시장 안에서 캠핑과 피크닉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바비큐 존, 캠핑 존, 피크닉 존을 각각 운영하며 방문객들의 큰 인기를 끌었다. 7월부터 10월 말까지 매주 토요일 밤소풍에 나선 가족과 친구, 연인과 함께 텐트, 천막 아래서 시장에서 구매한 다채로운 음식을 즐기며 전통시장의 매력을 제대로 알렸다. 목사고을시장은 친환경 소재 식품 꾸러미 포장재를 개발해 상인들의 매출 증진에 기여했다. 위생과 안전을 챙긴 포장재 개발을 통해 목사고을시장은 한전KDN과 협업해 진행하는 아동급식지원사업(든든방학 도시락)에 1200만 원, 노사 합동 김치 나눔 봉사에서 1000만 원 규모 꾸러미 상품 주문 제작을 받고 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전통시장이 침체한 민생경제의 돌파구가 될 수 있도록 나주사랑상품권 소비 캠페인, 명절맞이 10%페이백 행사 등 다양한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부산시, 지하화 분뇨처리시설 본격 가동…악취 해결
사회전국 2025.01.16 08:34:40부산시는 16일 오후 사상구 위생사업소에서 ‘분뇨처리시설 현대화사업 준공식’을 개최한다. 이 사업은 기존 분뇨처리시설을 지하화하고 상부 공간에는 관리동과 체육시설을 조성해 지역주민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는 총사업비 1087억원을 투입, 2020년 11월 착공해 작년 12월 말 완공했다. 기존 분뇨처리시설은 1973년에 개소해 50년간 운영됐다. 시는 이번 지하화를 통해 그간 분뇨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악취로 고통받던 지역주민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는 데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박형준 시장은 “향후 분뇨처리시설 현대화 완료에 따른 잔여 부지는 지역주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준공식에는 박 시장과 김대식 국민의힘 의원, 조병길 사상구청장,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
BTS 완전체 컴백 기대감…하이브 목표가↑
증권국내증시 2025.01.16 08:34:38메리츠증권은 16일 하이브(352820) 보고서를 통해 올해 방탄소년단(BTS) 멤버의 솔로 활동과 BTS 완전체 전역, 저연차 팬덤 성장 지속 등 모멘텀이 풍부하다고 분석했다. 적정주가는 28만 원으로 기존 대비 2만 원 높였다. 이날 메리츠증권은 보고서에서 “BTS 솔로활동 및 완전체 전역 기대감, 저연차 아티스트의 수익화 구간 단축, 현지화 그룹 고성장 등 IP들의 성장세 및 실적 기여도가 높아질 전망”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메리츠증권은 “지난 4분기 합산 일일 스트리밍 수는 전년 동기 대비 10.5% 증가한 126억 회를 기록하며 저연차 아티스트를 포함한 개별 IP들의 글로벌 노출도 및 팬덤이 꾸준히 증가하는 모습이 확인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 2024년은 앨범 판매량 역성장, Mega IP의 부재에도 불구하고 전년 수준의 연간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예상했다. 그러면서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6633억 원, 영업이익은 837억 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9.0% 성장, 6.1%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메리츠증권은 “올해 2월 BTS 제이홉의 단독 투어, 4월 세븐틴, 엔하이픈의 글로벌 페스티벌 출연(팔노르떼, 코첼라)이 예정돼 있다”면서 “보이넥스트도어를 필두로 단독 콘서트 개최를 통한 저연차 아티스트의 본격적인 수익화 구간이 시작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BTS 진, TXT, 세븐틴, 아일릿, 투어스 등 주요 아티스트가 대거 컴백했고 세븐틴, 엔하이픈, TXT의 월드투어가 반영된다”며 “개별 아티스트의 모객력이 강해지면서, BTS 부재에도 불구하고 분기 기준 역대 최대 관객 수(약 97만명)를 기록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
밀양시 나노융합국가산단 수소충전소 개소
사회전국 2025.01.16 08:30:20밀양시 부북면 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 내 수소충전소가 15일 문을 열었다. 이날 개소식에는 안병구 밀양시장과 최종원 낙동강유역환경청장, 허홍 밀양시의회 의장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밀양시 수소충전소는 한국가스안전공사의 고압가스 완성검사와 수소 품질검사를 받고 시운전·충전성능테스트를 거쳤다. 충전용량은 시간당 120㎏으로 버스(화물) 4.8대, 승용차(넥쏘) 24대를 충전할 수 있다. 밀양시는 수소 충전, 보관 및 취급 등 전문성과 안전성 확보를 위해 위탁 운영자를 가스설비 운영 기관인 한국가스기술공사로 정했다. 충전소 운영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로 연중무휴 운영된다. 안병구 밀양시장은 "이번 수소충전소 개소를 통해 지역 내 수소차 이용자들에게 편리한 충전 환경을 제공하고, 밀양시가 청정에너지 도시로 나아가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밀양시 거주자가 수소 승용차를 구매할 경우 3310만원의 보조금을 받을 수 있으며, 수소차 보조금 관련 문의는 밀양시 환경관리과로 하면 된다. -
삼성·SK '낸드' 감산 나서나…4분기 수출 13% 떨어졌다 [biz-플러스]
산업기업 2025.01.16 08:29:05지난해 4분기 한국의 낸드플래시 해외 수출액이 10% 넘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인공지능(AI) 서버용 낸드플래시 판매량은 견조한 성장을 이어갔지만 전자기기·스마트폰 등 주요 매출원에서 수요가 정체되면서 성장이 둔화했다. 올해 낸드 시장에서도 비슷한 기조가 이어질 것으로 관측되자 세계 1·2위 낸드 제조사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도 공급량 조절을 검토하고 있다. 15일 관세청의 수출입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우리나라의 낸드 수출액은 15억 3236만 달러(약 2조 2380억 원)로 집계됐다. 2023년 4분기(17억 6384만 달러)보다 13.1% 줄어든 수치다. 지난해 모든 분기를 통틀어도 4분기 수출액은 낮은 편이다. 1분기 수출액은 25억 6300만 달러였는데 전년 동기보다 71%나 증가하면서 본격적인 성장이 시작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졌다. 그러나 2분기부터 하향 곡선을 그리면서 3·4분기 내내 정체된 수출액을 기록했다. 낸드플래시는 전자기기에서 각종 데이터를 반영구적으로 저장하는 메모리반도체다. 정보 저장 공간을 수직으로 쌓아올리는 3D 낸드가 시장에서 주로 활용되고 있다. 낸드는 세계 메모리 1·2위 회사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주력 반도체 제품이기도 하다. 낸드 해외 수출액은 두 회사의 낸드 사업이 어떻게 이뤄졌는지를 가늠할 수 있는 잣대가 될 수 있다. 낸드 해외 수출액이 부진한 이유는 크게 두 가지가 꼽힌다. 첫 번째는 주요 매출원의 성장세가 꺾이고 있어서다. 낸드 업체들은 지난해 AI 시장이 급격하게 팽창하면서 서버용 낸드 분야에서 재미를 봤다. 데이터 양이 폭증하는 AI 시장에서는 기존 저장장치인 하드디스크에서 낸드플래시가 탑재된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로의 전환이 가속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SK하이닉스는 지난해 3분기 실적발표회에서 “기업용 SSD(eSSD)의 매출이 회사 전체 낸드 매출액의 60%를 차지했다”고 발표하기도 했다. 하지만 기업용 SSD를 제외한 스마트폰·PC용 낸드 시장에서는 성장세가 더디다. 물가·금리 상승으로 전방 수요가 꺾이면서 낸드플래시 수요와 가격도 가파른 하락세를 보였다. 시장조사 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USB·메모리카드 용으로 쓰이는 128기가비트(Gb) 범용 낸드플래시의 고정거래가격은 지난해 1월 4.72달러였지만 12월에는 2.08달러까지 뚝 떨어졌다. AI 기기에 대한 소비자들의 호기심이 덜한 것도 IT 기기용 낸드 판매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아직까지 소비자들이 기존 IT 기기로도 AI를 충분하게 경험할 수 있는 수준”이라며 “AI 기능을 사용하기 위한 구독료는 기꺼이 지불하지만 새로운 스마트폰 구매에 필요한 할부금은 망설이는 소비자가 많다”고 분석했다. 두 번째는 낸드 시장의 치열한 경쟁 체제 때문이다. 낸드 시장에서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각각 35.2%, 20.6% 점유율로 1·2위를 차지하고 있다. 그러나 D램 시장에서 형성된 굳건한 3강 체제만큼 안심할 수는 없다. 일본 키옥시아, 미국 마이크론과 웨스턴디지털, 중국 양쯔메모리(YMTC) 등 전통의 낸드 강자의 기술 추격과 신흥 중국 업체들의 진입이 뒤섞이면서 치열한 가격 경쟁이 벌어지고 있다. 게다가 부정적인 낸드 시황은 적어도 올해 1분기까지는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이러한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생산량 감축을 고민해야 하는 형편에 이르렀다. 이미 낸드 4위 회사인 미국 마이크론테크놀로지는 지난해 4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낸드 웨이퍼 투입량을 10% 중반대로 줄이고 있다”며 감산을 발표했다. -
尹, 체포 직전 "민주당은 조국 옹호, 우리 당은 어떻게 가만히 있나…모범생만 가득"
정치정치일반 2025.01.16 08:26:46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체포된 윤석열 대통령이 관사에서 체포 직전 일부 여당 의원들과 만나 "국민의힘이 전투적인 정당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15일 MBN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여당 일부 의원들에게 "지금 나라가 이렇게 무너져 가고 있는데 당은 뭐 하고 있느냐"며 "당에 너무 모범생들만 가득하다"면서 이렇게 말했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은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가 자녀 입시 비리 사건 등으로 수사받았던 것을 언급하며 "민주당은 조국 전 대표의 입시비리 등 지지율이 떨어지는 상황에서도 조국을 옹호했는데, 우리는 '좌파 사법 카르텔'이 준동하는데도 어떻게 가만히 있느냐"고 불만을 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 대통령은 이어 "내가 검사 생활을 굉장히 오래했지만, 이런 불법 영장 발부와 불법 영장 집행 같은 경우는 처음 겪어보는 일"이라고 언급한 것으로 알러졌다. 앞서 공조수사본부는 이날 10시 33분 서울 한남동 대통령 관저에서 윤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을 집행했다. 윤 대통령은 10시 36분께 경호차량에 탑승해 관저를 빠져나와 정부과천청사 5동에 있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수사실로 이동했다. 윤 대통령은 미리 녹화한 영상을 통해 입장을 내고 "공수처의 수사를 인정하는 것은 아니다"라며 "불미스러운 유혈사태를 막기 위해 출석하기로 했다"고 했다. -
“내수 침체에 술도 안 팔린다” 롯데칠성 목표가 18만→15만
증권국내증시 2025.01.16 08:26:36증권사들이 롯데칠성(005300) 목표가를 잇달아 하향 조정하고 있다. 내수 부진 장기화로 외식 시장 침체가 길어지면서 주류 판매량 반등이 어려워졌다는 평가다. 16일 강은지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롯데칠성 실적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9085억 원, 237억 원으로 컨센서스를 6.2%, 26.0% 하회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에 목표주가를 18만 원에서 15만 원으로 16.7% 하향 조정했다. 지난해 4분기 80억 원 적자를 기록했던 필리핀펩시(PCPPI)가 흑자 전환하면서 연결 영업이익이 큰 폭 증가하겠지만 별도 법인 실적이 부진할 것으로 봤다. 특히 비우호적인 국내 소비 환경 영향으로 음료와 주류 판매량이 감소하면서 매출액이 줄고, 원재료 부담 지속과 장기 종업원 급여 충당금 등 일회성 비용으로 수익성도 나빠질 것이라는 평가다. 강 연구원은 “가공식품 소비 둔화와 외식시장 침체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에 단기간 내 음료와 주류 제품 판매량이 반등하기 쉽지 않을 것”이라며 “6월부터 탄산음료 등 6개 품목 출고가를 인상했음에도 불구하고 마진 스프레드 확대 시기가 지연될 전망”이라고 평가했다. 정한솔 대신증권 연구원도 롯데칠성 목표주가를 17만 원에서 15만 원으로 낮췄다. 정 연구원은 “내수 소비 둔화가 지속되고 제로시장 경쟁 심화로 음료 매출 성장률 둔화가 아쉽다”며 “소비 심리 회복 시 매출 성장이 기대되지만 내수 회복 시점이 지연되고 있어 실적 추정치를 하향 조정하며 목표주가를 하향했다”고 설명했다. 대신증권도 4분기 롯데칠성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9472억 원, 246억 원으로 컨센서스를 밑돌 것으로 봤다. 가격 인상 효과가 반영되면서 음료 매출 증가를 기대했으나 경기 위축으로 수요 둔화가 지속될 것이라는 평가다. -
[속보] 정부 "설에 문여는 병의원 최대 확보…전국 응급실에 1대1 전담관"
정치정치일반 2025.01.16 08:24:48[속보] 정부 "설에 문여는 병의원 최대 확보…전국 응급실에 1대1 전담관" -
尹 따라 구치소까지…'조사 경호' 이어 '3평 독방 경호' 나선 경호처
정치청와대 2025.01.16 08:10:57헌정사상 최초로 현직 대통령이 수사기관에 체포된 가운데, 대통령경호처 또한 사상 초유의 ‘조사 경호’에 이어 ‘구금 경호’에 착수했다. 경호처는 15일 윤 대통령이 체포된 이후 경기도 과천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이송부터 의왕시 서울구치소 호송까지 경호를 이어갔다. 경호처는 지난 15일 오전 10시 33분 서울 용산구 한남동 관저에서 윤 대통령이 체포된 이후 공수처 조사가 끝날 때까지 약 11시간 동안 '조사 경호'를 마친 뒤 구치소로 이동해 '구금 경호'에 착수했다. 윤 대통령이 구치소로 호송되기 약 30분 전 경호처 관계자 3명은 양손에 장비를 든 채 구치소 정문을 나왔다. 윤 대통령이 수용되기 전 내부 위험 요소를 미리 파악한 것으로 보인다. 이후 또 다른 경호처 관계자들이 차량을 몰고 구치소로 와 주변 지형지물과 경찰 배치 규모 등을 파악했다. 한 경호처 관계자는 현장을 지휘하는 경찰관에게 “기자들이 도로에 너무 가깝게 붙어있어 위험하다. 도로에서 더 밖으로 밀어달라”고 요구했다. 이어 “밀면 다치니까 질서 유지를 부탁한다”고 취재진을 향해 직접 소리치기도 했다. 이들은 오후 9시 49분쯤 윤 대통령이 탑승한 경호 차량이 구치소에 도착한 뒤 "어차피 2박3일 가야 하니까 이 (경호) 포맷 유지하자"고 말하며 윤 대통령을 따라 구치소로 들어갔다. 현직 대통령의 구금 상황을 대비한 경호 규정은 별도로 마련돼 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호처가 구치소 내부에서 어떻게 경호하는지 등 상세 내용은 보안사항이라고 한다. 경호처는 서울구치소 측과 구체적인 경호 방법과 수준을 두고 협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구치소에서 하룻밤을 지낸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2시께 공수처에서 재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공수처는 건강상 이유로 이날 오전 예정돼있던 조사를 연기해 달라는 윤 대통령 측 요청을 받아들여 오후 2시부터 조사하게 됐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전날에 이어 이날도 진술거부권(묵비권)을 행사할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이 나온다. -
최승현 "부끄러운 과오로 추락…깊이 반성…지난 세월 지옥같았지만 용기 내 건실하게 살아 갈 것"
서경스타영화 2025.01.16 08:00:00“11년 만에 인터뷰를 하게 됐습니다. 고민도 생각도 많았지만 신중한 마음으로 이 자리에 나왔습니다. 귀한 시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대마초 흡연을 비롯해 각종 논란으로 대중 앞에서 모습을 감췄던 아이돌 그룹 빅뱅 출신의 탑(최승현)이 15일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기자들과 만났다. 긴장한 모습이 역력했지만 민감한 질문에도 담담하게 자신의 솔직한 심정을 털어 놓았다. 그동안 언론을 비롯해 대중에게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이유는 소통 방법을 찾지 못 했기 때문이라고 했다. 그는 “제가 갑자기 기자님들에게 뵙자고 해서 무슨 말을 하고 그럴 수는 없었다”며 “그동안 거의 사람을 만나지 않고 어둠 속에서 자기혐오에 빠져 지냈다”고 털어 놓았다. 과분한 사랑을 받았기에 자신이 저지른 과오가 너무 커 자신의 입장을 전할 면목도 없었다는 것. 그는 ‘오징어 게임’ 시즌2에서 은퇴한 약물중독자 래퍼 타노스 역을 맡았다. 캐스팅 당시부터 최근에는 연기력 논란까지 일면서 그는 ‘오겜2' 출연 배우 라운드 인터뷰 명단에도 오르지 못했다. 그와 친분이 있는 이정재와 이병헌의 추천으로 타노스 역에 캐스팅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일었던 것. 이에 대해 그는 오디션을 보고 참여하게 됐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그는 “제작사를 통해서 오디션 요청이 왔다”며 “오디션과 여러 차례의 대본 리딩을 거쳐서 작품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오겜2’는 지난 2017년 대마초 흡연 의혹이 드러난 이후로 그에게 들어온 첫 번째이자 유일한 대본이었다고 했다. 그는 “오디션에 합격을 하고도 부모님께 말씀 드리지 못했다”며 “역할이 역할이니 만큼 말씀 드리기가 어려웠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그러면서 그는 “타노스 역이 저의 부끄러운 과거와 직면해야 하는 캐릭터라서 고민도 많았고 이 역할을 하게 되면 전 세계적으로 저의 이미지가 박제될 수도 있어 망설여졌다”며 “그런데 황동혁 감독님께서 저에게 유일하게 손 내밀고 용기를 주셨기에 참여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황 감독도 자신을 희화화할 수도 있는 캐릭터를 최승현이 하겠다고 했을 때 놀랐다고 했다. 캐스팅 논란 때도 최승현은 작품을 위해서 하차를 할까도 고민했다고 했다. 그럼에도 계속해서 작품에 참여할 수 있었던 것은 황 감독의 결정이었다. 캐릭터 분석을 위해 성실하게 오랫동안 노력했기에 중간에 다른 배우로 교체하는 것은 생각하지 않았다는 게 황 감독의 설명이다. 각종 논란을 딛고 어렵게 복귀했지만 이번에 그를 기다라고 있었던 것은 ‘연기력 논란’이었다. 작품에 잘 녹아들지 못하고 붕 뜨고 과장되게 연기를 했다는 것이다. 다만 국내와 해외 시청자의 반응은 엇갈린다. 해외에서는 오히려 그를 이번 시리즈에서 가장 강력하고 매럭적인 캐릭터로 꼽고 있는 것. 이에 대해 그는 “한국 시청자들에게 용서를 받아야 한다”며 “해외 팬들의 반응 보다 국내 팬들에게 용서 받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타노스는 극 중 무거운 분위기를 환기해주는 광대 같은 캐릭터라고 생각했다"며 "저와 비슷한 부분이 있는데, 절대 멋 부리거나 잘 생기게 나오려고 하지 않고 최대한 우스꽝스럽게 나오려고 했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타노스는 전형적인 타락한 '힙합 루저'이기 때문에 과해보이는 설정은 의도된 것이었다"며 "캐릭터 특유의 오그라드는 모습을 싫어하신 분들이 계시는 것 같은데, 원래 그런 친구라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최승현은 이날 빅뱅에 관련된 여러 의혹에 대해서도 해명했다. 지난 2024년 빅뱅 데뷔 18주년을 기념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그를 빅뱅 그룹 사진에 태그한 팬들의 계정을 일일이 찾아다니면서 차단했던 데 대해서는 "헤어진 가족사진을 보는 것이 괴로워서 그랬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빅뱅을 제 인생에서 지우고 싶은 것은 전혀 아니다"라며 "빅뱅 멤버들은 찬란하고 아름다운 20대를 함께 한 가족 같은 존재들이기 때문에 함께 했던 사진을 보는 심정은 당사자가 아니면 모를 만큼 괴롭다. 지금까지도, 앞으로도 빅뱅 멤버들에게는 미안한 마음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미안해서, 염치가 없어서 그룹을 떠났다”며 “저는 확실한 걸 좋아하는 사람인데, 재결합을 원하는 팬들이나 아직도 저를 기다려주시는 팬분들께 희망 고문을 하고 싶지 않았다”고도 털어놓았다. 다시 팀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 있는 질문에는 "제가 저지른 실수가 너무 큰 실수였기 때문에 햇수로 10년이라는 시간을 멈춰있었다"며 "염치가 없어서 돌아가기에는 시간이 너무 많이 지난 것 같다"고 답했다. 구체적인 활동 계획은 없지만, 그는 앞으로도 가수 겸 배우로서의 인생을 살아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그때와 비교해 지금은 정신적으로 많이 단단해졌는데, 건강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에 용기 내서 오늘 인터뷰 자리에 나오게 됐다"며 "앞으로는 그 누구보다도 건실하게 살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동안 집과 작업실만 왔다 갔다 하면서 음악 작업에 몰두했다"며 "제가 듣고 싶은 음악을 많이 만들어뒀는데, 오늘은 사죄하는 말씀을 드리기 위한 자리라서, 여기까지만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다시 한번 과오에 대해 머리 숙여 사죄했다. "찬란하고 영광스러웠던 20대 때 저는 과분한 사랑을 받았고, 이후 제 과오로 인해 추락했습니다. 지난 세월은 지옥 같은 시간이었지만, 그 시간이 아깝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 또한 제가 겪어야 했던 시간이었다고 생각하고, 그때 느꼈던 감정들을 더 잘 표현해낼 수 있는 배우가 되는 것이 목표입니다." -
'고숙련 기술 인재 양성' 마이스터대 성과 공유회 개최
사회사회일반 2025.01.16 07:59:20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16~17일 경주 라한셀렉트에서 '2024년 마이스터대 지원 사업 학술·성과 공유회'를 개최한다. 마이스터대에서 배출한 전문기술 석사들이 직접 특허·실용신안권 출원, 신기술 개발, 기업 애로기술 해결 등 주요 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한다. 마이스터대 지원 사업은 고숙련 전문기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전문대학이 직무 중심의 고도화된 교육과정을 편성·운영하는 것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문대학에서 단기직무과정부터 전문학사, 전공심화과정(학사), 전문기술 석사과정을 모두 운영한다. 교육부는 2023년 6개교, 2024년 3개교 등 총 9개 전문대학을 마이스터대로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
이시간 주요 뉴스
영상 뉴스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