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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조직범죄 전담검사 60명 총출동…MZ조폭 잡는다
사회사회일반 2023.12.01 10:53:52전국 검찰청의 조직범죄 전담검사들이 모여 이른바 ‘MZ조폭’과 전세사기, 온라인도박 등 이른바 '4세대형 조직범죄'의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대검찰청은 1일 국가디지털포렌식센터(NDFC) 청사에서 '전국 조직범죄 전담검사 워크숍'을 개최했다. 박영빈 대검 마약조직범죄부장(검사장)을 비롯해 검사·수사관 등 60명이 참석했다. 이날 워크숍은 최근 늘어나는 새로운 유형의 조직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열렸다. 대검은 "계파보다는 이해관계에 따라 이합집산하고 폭력 범죄보다 온라인 도박장 개장, 보이스피싱, 리딩방 사기, 대포통장 유통 등 경제범죄를 주로 저지르는 속칭 'MZ 조폭'이 등장했다"며 "새로운 조직범죄 개념을 정립하고 기존의 패러다임을 바꿔 대응 방안에 대한 변화를 모색할 필요가 있다"고 개최 배경을 설명했다. 폭력이 수반된 범행을 주로 하던 범죄 조직이 1990년대부터 시행사를 운영하며 부동산 시장에 진출했고 2000년대에는 주가 조작 등 금융 시장에 등장했으며 2010년대에는 보이스피싱, 전세사기 등으로 활동 영역을 옮겼다고 검찰은 분석했다. 검찰은 이들을 분절된 개별 범죄자가 아닌 체계와 목적이 있는 '범죄 단체'로 혐의를 적용함으로써 가중 처벌하고 범죄 수익을 환수하겠다고 밝혔다. 대검은 "조직범죄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고 피해자 보호와 범죄 수익의 완전한 박탈이 하나의 사건처리에서 일련의 단위로 이루어질 수 있는 '원스톱'(One Stop) 수사 모델 개념 구축으로 대응을 강화하겠다"고 했다. 이원석 검찰총장은 "서민을 울리는 보이스피싱, 전세사기와 같은 범죄는 범죄단체로 적극 의율(혐의 적용)해 조직범죄 차원에서 강력 대응하고 서민의 재산을 강탈하는 작업사기는 반드시 획기적인 중형에 처할 수 있도록 하며 범죄수익을 철저히 박탈해 '범죄는 돈이 되지 않는다'는 인식이 뿌리내리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
HDC현대산업개발, 서산 센트럴 아이파크 견본주택 오픈 [집슐랭]
부동산주택 2023.12.01 10:52:11HDC현대산업개발은 1일 서산 센트럴 아이파크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단지는 충청남도 서산시 석림동 528-1번지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4개 동, 전용면적 84~116㎡ 타입, 총 41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로는 △84㎡A 52가구 △ 84㎡B 112가구 △84㎡C 50가구 △101㎡ 84가구 △116㎡ 112가구로 구성된다. 입주는 2026년 10월 예정이다. 청약 접수는 이달 11~13일 받으며, 당첨자는 21일 발표된다. 정당계약은 내년 1월 3~5일까지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충청남도 서산시 예천동에 마련됐다. 단지 주변으로는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는 평가다. 단지가 위치한 석림동은 반경 1km 이내에 호수공원, 동문동 먹자골목, 터미널, 서부상가 등 서산을 대표하는 4개의 중심상권으로의 접근이 수월하고, 서산 시청을 비롯한 행정기관이 위치한다. 마트와 영화관, 카페거리 등도 가깝다. 단지 주변 300m 내 8개 버스정류장이 인접하고 서해로와 중앙로를 교차하는 석림사거리가 위치한다. 이를 통해 서산 시내, 서해안 고속도로, 당진 영덕 고속도로를 통한 광역 교통망을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주변 500m 내에 석림초등학교가, 700m 내에 서림초등학교가 위치하며, 석림중과 서산중, 서산여중 등 서산 시내 총 5개 중학교 중에서 3개 중학교가 단지 도보권에 자리한다. 단지는 서산시 아파트 중에서 가장 높은 최고 29층 높이로 설계된다. 호텔식 동 출입구와 지하 1층 드롭오프 존도 눈에 띈다. 서산시에서 가장 많은 가구당 약 1.59대의 넓은 주차대수를 확보했으며, 주차구획 너비도 법정 기준보다 넓은 2.6m의 광폭 주차구획과 투라인 구획을 적용한다. 지상에 차 없는 아파트로 설계되며, 단지 내부에는 중앙광장과 놀이터, 조경 등 입주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마련될 예정이다. 특히 경로당과 어린이집(주민공동시설)을 제외한 1층 가구가 없는 개방형 필로티 구조를 설계해, 3.6m~4m의 높은 천장고를 통해 중앙광장의 개방감을 증대시키고 저층 세대의 프라이버시를 보호할 수 있도록 공간 활용을 극대화했다. 필로티의 내부공간 중에서도 오픈된 공간은 입주민을 위한 휴게공간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이 밖에 포켓가든과 넓은 선큰테라스, 피트니스센터, 북카페, 어린이집, 시니어라운지 등도 조성된다. 서산시 최초 유리 난간 일체형 창호 설계도 적용된다. *‘집슐랭 연재’ 구독을 하시면 부동산 시장 및 재테크와 관련한 유익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생생하게 전달 받으실 수 있습니다. -
민주, 이동관 사의 표명에 “탄핵 회피 꼼수…수리 시 뺑소니 방조”
정치국회·정당·정책 2023.12.01 10:51:19더불어민주당은 1일 국회 본회의에 탄핵소추안이 올라와 있는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이 사의를 표명한데 대해 “탄핵을 회피하기 위한 꼼수”라고 강하게 반발하며 윤석열 대통령에 사표 수리 거부를 촉구했다. 홍익표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 위원장이) 탄핵을 회피하기 위해 꼼수를 썼는데 윤 대통령께서 이 위원장에 대한 사표를 수리하는 것은 현재 국회가 헌법적 절차를 진행하고 있는 것에 대한 명백한 방해 행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홍 원내대표는 “윤 대통령은 이 위원장의 사표를 수리하지 말고 국회의 탄핵 절차가 마무리될 수 있도록 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전날 본회의에 보고된 이 위원장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이날 본회의에서 처리할 예정이었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민주당 의원들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 위원장의 사의 표명은) 온갖 불법을 저질러놓고 탄핵안이 발의되자 이제와 뺑소니를 치겠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게다가 이 위원장은 소위 ‘가짜뉴스’ 단속을 빌미로 MBC 등에 대한 불법적 사전 검열에 나선 혐의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고발된 상태”라며 “일반 공무원이라면 퇴직조차 허용되지 않는 엄중한 상황”이라고 짚었다. 그러면서 “이 위원장의 뺑소니는 스스로의 범죄 행각을 자백하는 행위일 뿐”이라며 “만약 윤 대통령이 이동관의 사의를 수리한다면 범죄 혐의자를 도피시켜주는 것과 마찬가지이고 뺑소니를 방조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민주당은 이 위원장의 사표가 수리되기 전까지 탄핵 절차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다만 윤 대통령이 사표를 수리하고 인사혁신처 공고가 확정된 경우 이 위원장에 대한 탄핵안은 자동 폐기 절차를 밟게 된다. -
<코>한창산업, 장중 신저가 기록.. 8,080→8,050(▼30)
증권News봇 2023.12.01 10:50:59오전 10시 50분 현재 한창산업(079170)이 2.54% 내린 8,050원(▼210)을 기록하며, 52주 신저가를 -30원 경신했다. 기존 52주 최저가는 2023년 11월 13일 기록한 8,080원이다. 체결강도는 60%로 강세 반전했다. 총매수체결량은 64,945주, 총매도체결량은 107,449주를 각각 기록했다. (※ 체결강도(%) = (총매수체결량/총매도체결량)*100)이 시각 현재 거래대금은 8억7,684만, 거래량은 10만552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62(매도):38(매수)의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거래일을 기준으로 최근 3일간 평균 거래량은 2만3천주, 60일 평균 거래량 3십2만2천주로 최근 거래량이 큰 폭으로 감소하는 추세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무재해 작업환경 조성 박차" 현대삼호중공업, 통합관제센터 본격 가동
사회전국 2023.12.01 10:50:41안전·에너지 관리 전담 컨트롤타워를 출범하고 무재해 작업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현대삼호중공업이 ESG경영 선도기업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1일 현대삼호중공업에 따르면 전날 중공업 홍보관에서 신현대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과 영암소방서, 안전보건공단 전남지역본부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관제센터’ 개소식을 열었다. 통합관제센터는 기술 기반 안전 플랫폼을 구현하고, 회사 내 사고 예방 및 신속한 출동 체계 구축을 위한 ‘2119 안전관제센터’와 에너지 사용 및 탄소중립 정책 강화를 위한 전문 관리조직인 ‘에너지 관제센터’로 구성됐다. 2119 안전관제센터는 영상관제 시스템, 지능형 영상분석 시스템, 비상신고 어플리케이션 등의 운영을 통해 안전관제 관리를 총괄한다. 에너지 관제센터는 에너지 정책 대응, 사내 에너지 관리 시스템 운영 및 보전, 에너지 실적 디지털 정보화 등 에너지 관련 업무를 수행한다. 현대삼호중공업은 통합관제센터 운영을 통해 무재해 작업장 조성과 사고 발생 시 즉각 대응체제 구축은 물론, 에너지 절감 및 생산 지속성 향상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신현대 현대삼호중공업 사장은 “통합관제센터 가동으로 선진화된 안전 시스템과 친환경 ESG 경영을 정착 시킬 것”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임직원들의 안전과 회사 자산을 보호하고, 에너지 관리 효율화를 통한 탄소중립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
낙후된 경기북부 발전 전환점…경기도, 기회발전특구 지정 계획 착수
사회전국 2023.12.01 10:50:10경기도가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위한 본격적인 계획 수립에 들어간다. 도는 1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상황실에서 특구 대상 지역인 고양·파주·김포·양주·포천·동두천·가평·연천 등 8개 시군과 경기연구원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기회발전특구 조성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착수 보고회를 진행했다. 내년 상반기 기회발전특구 지정 신청을 목표로 이날 보고회에서는 특구 지정을 위한 현안사항과 도 추진현황을 설명했다. 연구용역은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에서 정한 지역 특화산업, 입지선정 및 지정면적 산정, 기업 수요조사 및 분야별 지원내용, 규제완화 요청사항 조사, 특구 지정에 따른 비용 및 효과 분석, 개발 및 관리방법 등에 대해 진행된다. 도는 용역 추진과 동시에 기회발전특구 지정과 지원에 경기 북부 지역이 차별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정부 건의와 함께 법 제개정을 위한 노력을 계속 추진할 계획이다. 수도권은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 제23조’에 의거해 ‘지방시대위원회가 정하는 지역’이라는 추가 절차가 있어 비수도권에 비해 신속한 준비가 어려운 상황이다. 또 지난달 27일 산업통상자원부에서 발표한 기회발전특구 지원사항에 수도권 차별이 있어 기반시설, 재정자립도 등이 열악한 경기 북부가 비수도권 지역에 비해 역차별을 받고 있다며 중앙부처·국회의원 면담을 추진하고 있다. 윤성진 경기도 균형발전기획실장은 “기회발전특구 조성은 경기 북부 발전을 위한 새로운 전환점”이라면서 “재정자립도 등 낙후된 실상에도 불구하고 수도권이라는 이유로 각종 정책에서 배제된 경기 북부의 발전을 위해 경기도형 기회발전특구 전략을 신속하게 마련해 특구 지정에 차질이 없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김진표 의장, 내년 총선 선거구 획정 기준 통보…"5일까지 획정안 제출" 요청
정치국회·정당·정책 2023.12.01 10:50:08김진표 국회의장이 1일 국회의원 선거구획정위원회(선거구획정위)에 제22대 국회의원 지역 선거구 획정 기준을 통보하고 오는 5일까지 선거구획정안을 제출해달라고 요청했다. 이날 의장실에 따르면 김 의장은 현행 '공직선거법'에 따라 △현행 국회의원 총정수(300명) 및 지역구국회의원 정수(253명) 유지 △헌법재판소가 제시한 인구편차 허용범위(인구비례 2:1) 내 최소조정 △거대 선거구 방지를 위한 자치구·시·군 일부분할 허용 등을 기준으로 통보했다. 여야 선거제 합의가 지연되자 우선 김 의장이 현행 기준대로 선거구 획정 작업을 시작하도록 한 조치다. 선거구획정위가 김 의장이 제시한 획정 기준에 따라 획정안을 마련해 김 의장에게 제출하면, 국회 정개특위는 이를 검토한 후 획정위에 선거구획정안을 다시 제출해 줄 것을 한 차례만 요구할 수 있다. 김 의장은 "획정위가 획정안을 국회에 제출하면 이를 계기로 비례대표 선출 방식 등 남은 선거제 협상이 속도를 내어 조속히 마무리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직선거법에 따르면 국회는 선거 1년 전인 4월 10일까지 국회의원 지역구를 확정해야 한다. 하지만 현재 여야 합의가 지연되면서 선거구 획정안은 7개월 넘게 마련되지 못하고 있다. 특히 오는 12일 예비 후보자 등록을 앞두고 있는데도 선거구 획정안이 마련되지 않으면서 선거 사무에 차질이 예상된다. 김 의장은 "선거구 획정이 지연되는 것을 방치한다면 예비 후보자들의 권리는 물론 헌법상 국민에게 부여된 선거권이 침해되는 결과를 초래하게 될 것"이라며 "국회의원선거가 차질 없이 실시될 수 있도록 획정위가 공정하고 합리적인 선거구획정안을 마련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선거구획정위는 김 의장이 통보한 획정 기준을 참고해 선거구 획정안을 논의하기로 결정했다고 이날 밝혔다. 선거구획정위는 “국회의장이 통보한 선거구 획정 기준이 구체적이지 않고, 선거구획정안을 마련하기 위한 논의 시간도 촉박하지만, 선거구 확정 지연으로 인한 국민의 참정권 침해를 최소화해야 할 필요성이 지대하다”며 “지난 11월 12일부터 진행 중인 국외부재자신고, 이달 12일부터 시작되는 예비후보자등록 신청 등 선거 사무 일정이 본격적으로 진행되는 상황인 점을 고려해 현 상황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기로 뜻을 모았다”고 전했다. -
에이티즈 산, 우월한 피지컬 [SE★포토]
서경스타포토 2023.12.01 10:49:55그룹 에이티즈(ATEEZ) 산이 1일 오전 서울 강남구 안다즈호텔에서 진행된 정규 2집 ‘더 월드 에피소드 파이널 : 윌(THE WORLD EP.FIN : WILL)’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타이틀곡 ‘미친 폼(Crazy Form)’은 아프로비트 리듬을 기반으로 한 댄스홀 장르다. 에이티즈 특유의 재치 넘치는 매력을 담아 또 다른 느낌의 흥을 보여준다. ‘더 월드 에피소드 파이널 : 윌’은 이날 오후 6시 오후 2시(미국 동부시간 0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
삼양그룹 정기 임원인사…'오너 4세' 김건호 사장 선임
산업산업일반 2023.12.01 10:49:55김윤 삼양홀딩스(000070) 회장의 장남인 김건호 경영총괄사무가 지주사인 삼양홀딩스의 사장으로 선임됐다. 삼양그룹은 내년 창립 100주년을 앞두고 정기 임원인사와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인사에서 김윤 회장의 장남이자 오너가(家) 4세인 김건호 경영총괄사무가 삼양홀딩스 사장이 됐다. 직책은 전략총괄로 그룹의 성장전략과 재무를 책임지게 된다. 1983년생인 김건호 사장은 지난 2014년 삼양사에 입사 후 해외팀장, 글로벌성장팀장을 거쳐 삼양홀딩스 글로벌성장PU(Performance Unit)장, 휴비스 미래전략주관(사장) 등을 역임했다. 이번 인사에 따라 휴비스 사장직에서 물러나 삼양그룹 경영에 전념할 계획이다. 김건호 사장을 포함해 새로 선임된 임원 8명 중 7명은 1970년 이후 출생자다. 삼양그룹은 이번 임원인사와 조직개편은 대내외 불확실한 경영환경을 고려해 변화 속의 안정을 추구하고, 창립 100주년을 앞둔 삼양그룹이 추구하는 핵심 분야인 '글로벌'과 '스페셜티(고기능성)'를 중심으로 이루어졌다고 설명했다. 삼양그룹은 조직개편을 통해 지주사인 삼양홀딩스 내 전략총괄과 재경기획PU를 신설했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강화를 위해 대표이사 직속 CSR(사회적책임)총괄을 만들었다. 식품그룹에서는 북미지역에서의 스페셜티 사업 확대를 위해 식품BU(Business Unit) 직속의 북미사업팀을 신설했다. -
에이티즈 산, '산'토끼야 어딜 가니? [SE★포토]
서경스타포토 2023.12.01 10:49:36그룹 에이티즈(ATEEZ) 산이 1일 오전 서울 강남구 안다즈호텔에서 진행된 정규 2집 ‘더 월드 에피소드 파이널 : 윌(THE WORLD EP.FIN : WILL)’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타이틀곡 ‘미친 폼(Crazy Form)’은 아프로비트 리듬을 기반으로 한 댄스홀 장르다. 에이티즈 특유의 재치 넘치는 매력을 담아 또 다른 느낌의 흥을 보여준다. ‘더 월드 에피소드 파이널 : 윌’은 이날 오후 6시 오후 2시(미국 동부시간 0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
에이티즈 산, 달콤한 하트 [SE★포토]
서경스타포토 2023.12.01 10:49:15그룹 에이티즈(ATEEZ) 산이 1일 오전 서울 강남구 안다즈호텔에서 진행된 정규 2집 ‘더 월드 에피소드 파이널 : 윌(THE WORLD EP.FIN : WILL)’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타이틀곡 ‘미친 폼(Crazy Form)’은 아프로비트 리듬을 기반으로 한 댄스홀 장르다. 에이티즈 특유의 재치 넘치는 매력을 담아 또 다른 느낌의 흥을 보여준다. ‘더 월드 에피소드 파이널 : 윌’은 이날 오후 6시 오후 2시(미국 동부시간 0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
표철수 신임 엑스코 사장 “세계를 품는 엑스코 거듭날 것”
사회전국 2023.12.01 10:47:52엑스코는 표철수(사진) 신임 대표이사‧사장이 취임, 업무를 시작했다고 1일 밝혔다. 표 사장은 서울대 지리학과를 졸업하고, KBS를 시작으로 YTN, 경인방송에서 근무했다. 이후 경기도 정무부지사, 방송통신위원회 부위원장 등 요직을 거쳤다. 다양한 분야에서 축적한 경험과 중앙정부와 지역을 연계할 수 있는 인적 네트워크 등을 통해 엑스코의 효율적·미래지향적 경영을 펼칠 적임자로 평가됐다고 엑스코는 밝혔다. 표 사장은 “설립 30주년을 앞둔 엑스코의 브랜드 독창성 확대와 지역경제 역량 제고를 통해 세계를 품는 엑스코로 거듭나도록 하겠다”며 “공격‧확대경영의 최일선에서 급변하는 전시컨벤션 환경에 대응해 엑스코의 성장동력을 모색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표 사장의 임기는 2년이다. -
[오전시황] 외인·기관 매도에 코스피 '내리막'
증권국내증시 2023.12.01 10:47:02코스피는 1일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에 2,500선으로 떨어졌다. 이날 오전 9시 43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7.03포인트(1.07%) 내린 2508.26이다. 지수는 전장보다 14.80포인트(0.58%) 하락한 2520.49로 출발해 낙폭을 키웠다. 간밤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각각 1.47%, 0.38% 올랐지만, 나스닥지수는 0.23% 하락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391억원, 1,997억원어치 순매도하며 지수를 짓누르고 있다. 개인은 3,365억원어치 매수 중이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미국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가 예상치에 부합해 지표 자체가 시장에 큰 변곡점을 만들지는 않았으나, 미국 국채 수익률 상승과 달러 강세에 대해 외국인 투자자들이 부담을 느낀 것으로 보인다"며 "이에 더해 지난달 국내 증시가 강세를 보인 것에 대한 차익 실현 수요가 작용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미 국채 10년물 수익률은 4.34%로 전날 대비 8bp(1bp=0.01%포인트)가량 상승했다. 시가총액(시총) 상위 종목 중에서 삼성전자(005930)(-1.10%) 등 반도체주를 비롯해 LG에너지솔루션(373220)(-4.18%), 삼성SDI(006400)(-3.71%) 등 2차전지 종목이 일제히 내리고 있다. 업종별로 보면 화학(-0.98%), 통신업(-1.35%), 기계(-1.00%) 등이 하락하는 반면 의료정밀(2.21%), 운수창고(1.05%) 등은 오르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7.63포인트(0.92%) 떨어진 824.05이다. 지수는 전장보다 5.38포인트(0.65%) 내린 826.30으로 문을 연 뒤 하락 폭을 키우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995억원, 790억원어치 순매도 중이다. 개인은 1천914억원어치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외국인은 지난 27일 이후 4거래일 연속 이어오던 순매수세를 멈추고 매도 우위로 돌아섰다. 시총 상위 종목 가운데 에코프로비엠(247540)(-3.28%), 에코프로(086520)(-3.34%) 등 2차전지 관련주가 하락하고 있다. 반면 HPSP(403870)(2.26%), 셀트리온제약(068760)(0.25%)은 상승 중이다. -
키움증권, 비대면 주식계좌 개설 고객 대상 이벤트 실시
증권증권일반 2023.12.01 10:46:00키움증권(039490)이 비대면 주식 계좌를 처음 개설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주식 15종목 몽땅드림’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주식 15종목 몽땅드림’은 이날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키움증권 비대면 주식 계좌를 처음 개설한 고객에게 국내 주식 1종목과 소수점 미국 주식 1종목을 제공한다. 상장지수펀드(ETF)와 상장지수증권(ETN)을 포함한 국내 주식을 100만 원 이상 거래한 고객에게 국내 주식 3종목을, 미국 주식을 100달러 이상 거래한 고객에게 소수점 미국 주식 10종목을 지급하는 등 최대 주식 15종목의 혜택을 제공한다. 키움증권은 이와 더불어 미국 주식을 한 번도 거래하지 않은 고객에게 미국 주식 투자 지원금 40달러를 증정하는 ‘40달러 지급 이벤트’와 타사 계좌에서 키움증권 계좌로 주식 입고 후 거래 시 최대 현금 115만 원을 증정하는 ‘주식 옮기기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내용 및 문의는 키움증권 홈페이지나 키움금융센터를 이용하면 된다. -
경남도, 지역 농특산물 판로 확대 위해 쿠팡과 협업
사회전국 2023.12.01 10:45:19경남도가 지역 농특산물 판로 확대를 위해 쿠팡과 손을 잡고 송년 특별 기획전을 진행한다. 경남도는 12월 20일까지 지역 농특산물 판로 확대와 소비 촉진을 위해 ‘송년 특별 기획전’이라는 부제로 ‘경남 우수 농특산물 마켓플레이스 3차 기획전’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송년 특별 기획전은 내수 증가세 둔화와 소비 심리 위축으로 농특산물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과 농식품 가공업체의 소비 촉진을 위해 마련됐다. 경남 우수 농특산물 구매 시 할인 쿠폰 20% 지원, 참여 업체 컨설팅 등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기획전은 쿠팡몰 ‘착한상점’ 내 경남도 농특산물 전용관에서 찾을 수 있다. 특히 지난 기획전에서 관심을 끌었던 미숫가루, 매실 액기스, 블랙밀 등의 제품과 도라지청, 오디즙, 청국장, 혈당강하쌀 등과 같은 건강식 제품을 다채롭게 구성해 총 101개 업체의 제품을 전국의 소비자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노현기 경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현재 장바구니 물가 부담은 높아지고 소비 심리는 급격히 위축되면서 지역 농특산물의 소비가 현저히 줄어들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번 기획전이 농특산물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농업인과 가공 업체에 홍보 창구가 되고, 온라인 직거래로 인한 유통 비용 감소 효과로 실질적인 소득 향상이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는 올해 9월 ‘추석맞이 한가위 기획전’에서는 47개 농업인과 가공업체가 참여해 평균 매출액이 지난해 동월 대비 30% 증가했으며, 11월 ‘우수 농특산물 기획전’에서는 참여규모를 101개 농업인과 가공업체로 대폭 확대해 평균 매출액이 지난해 동월대비 13% 증가하는 성과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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