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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 加배터리공장에 대용량 전력시스템 공급
산업산업일반 2024.06.24 13:55:54LS전선이 넥스트스타에너지의 캐나다 배터리 공장에 대용량 전력 배전 시스템인 버스 덕트를 공급한다고 24일 밝혔다. 회사는 축적된 버스 덕트 사업 경험을 통해 향후 인공지능(AI) 관련 시장으로 확대될 버스 덕트 수요에 대응할 계획이다. 넥스트스타에너지는 LG에너지솔루션과 스텔란티스의 전기차(EV) 배터리 합작사로 캐나다 온타리오주 윈저시에 대규모 공장을 건설 중이다. 버스 덕트는 금속 케이스 안에 판형 도체를 넣어 전력을 공급하는 시스템이다. 조립식으로 설치해 전선보다 설치와 이동이 간편하고 전력 사용량을 30% 이상 절감할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특히 버스 덕트는 고전력 장비인 데이터센터의 전력 공급을 효율적으로 관리해 안정적인 AI 운영을 지원한다. AI 산업 발달로 데이터센터 구축이 확대되면서 고성장이 예상되는 이유다. 회사 측은 “북미 시장은 대규모 EV·배터리·반도체 공장과 데이터센터 건설로 급성장하고 있다”며 “2030년 북미 버스 덕트 매출이 연간 1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이번 캐나다 배터리 공장 사업 등에서 쌓은 노하우를 기반으로 향후 AI 데이터센터발 수요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LS전선은 기존 국내 시장 점유율 1위의 기술력을 기반으로, 기존 LS에코에너지의 베트남 공장과 멕시코 신규 공장 등을 통해 글로벌 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
<코>엘오티베큠, 장중 신저가 기록.. 15,700→15,460(▼240)
증권News봇 2024.06.24 13:55:13오후 1시 55분 현재 엘오티베큠(083310)이 2.03% 내린 15,460원(▼320)을 기록하며, 52주 신저가를 -240원 경신했다. 기존 52주 최저가는 2024년 06월 21일 기록한 15,700원이다. 체결강도는 60%로 강세 반전했다. 총매수체결량은 38,338주, 총매도체결량은 63,515주를 각각 기록했다. (※ 체결강도(%) = (총매수체결량/총매도체결량)*100)이 시각 현재 거래대금은 16억1,336만, 거래량은 10만3,797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62(매도):38(매수)의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거래일을 기준으로 최근 3일간 평균 거래량은 1십4만6천주, 60일 평균 거래량 2십5만5천주로 최근 거래량이 큰 폭으로 감소하는 추세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코>미래에셋비전스팩4호, 장중 신저가 기록.. 2,020→2,015(▼5)
증권News봇 2024.06.24 13:55:13오후 1시 55분 현재 미래에셋비전스팩4호(477380)가 0.49% 내린 2,015원(▼10)을 기록하며, 52주 신저가를 -5원 경신했다. 기존 52주 최저가는 2024년 06월 21일 기록한 2,020원이다. 체결강도는 42%로 강세 반전했다. 총매수체결량은 55,156주, 총매도체결량은 132,392주를 각각 기록했다. (※ 체결강도(%) = (총매수체결량/총매도체결량)*100)이 시각 현재 거래대금은 3억8,141만, 거래량은 18만8,631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71(매도):29(매수)의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거래일을 기준으로 최근 3일간 평균 거래량은 2십만7천주, 60일 평균 거래량 1천4백7십8만3천주로 최근 거래량이 큰 폭으로 감소하는 추세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경기도, 연구개발 기업 지원 300억 규모 특별 금융 시행
사회전국 2024.06.24 13:55:07경기도가 300억 원 규모의 ‘경기 R&D 혁신기업 특별금융’을 시행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이 특별금융은 도 내 연구개발 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특별융자와 특례보증을 결합한 저금리 특별 금융이다. 경기도는 R&D 기업의 미래 산업에 대비하고 R&D 산업을 선도하기 위해 이번 특별 금융의 지원 대상을 ‘도내 기업부설 연구소 또는 연구개발부를 설치하고 연구개발 활동을 수행하는 기업’ 등 유동성에 어려움을 겪는 역량 있는 R&D 기업을 모두 지원하는 것으로 대폭 확대했다. 또 R&D 기업들이 겪고 있는 금융비용 상승으로 인한 자금애로 해소를 위해 통상 융자 기간 3~5년, 이차보전 2% 지원으로 운영되는 정책 자금융자와 달리 이번 특별금융은 융자 기간을 8년으로, 금융비용 지원을 총 4%로 확대해 R&D 기업들의 대출상환 및 금융비용 부담을 대폭 완화했다. 융자 기간 8년 동안 4%의 금융 비용을 지원하는 것은 경기도가 전국 지자체 중 처음이다. 특별 금융 지원 한도는 대상 기업 1곳 당 최대 5억 원(소상공인 1억 원) 이내 △이차보전 2→3%p △보증료 1% 지원(8년간 전액 면제) △융자기간 3~5년→8년 △ 보증 비율 85%→90% 상향 등이다. 김광덕 경기도 지역금융과장은 “이번 특별 금융 지원이 도내 R&D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연구개발을 지속하고 사업화에 성공하는 기반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중소기업육성자금통합관리시스템을 참고하면 된다. 신청은 경기신보 26개 지점 및 G머니 시스템을 통해 할 수 있다. -
금호건설, 대전 공공분양 아파트 공사 수주…대동에 1420가구 대단지
부동산부동산일반 2024.06.24 13:55:05금호건설이 대전에서 1420가구 대단지, 사업비 2703억 원 규모의 아파트 공사를 따냈다. 금호건설은 24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발주한 ‘대전대동2 주거환경 개선사업 1·2블록 공동주택 건설공사 및 조성공사’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대전대동2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대전 동구의 노후 저층 주거지를 개선하는 사업이다. 금호건설은 대전 동구 대동 33번지, 용운동 447번지 일대에 지하 2층~최고 지상 35층, 19개 동, 1420가구 규모의 아파트를 짓는다. 1블록은 1130가구로 단지 서쪽에, 2블록은 단지 동쪽에 209가구로 구성된다. 총 공사비는 2703억 원이며 공사 기간은 52개월이다. 금호건설 주관으로 DL이앤씨·계룡건설과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1·2블록에 들어설 1420가구는 전체 공공분양으로 공급될 예정으로, 전용면적 59㎡와 84㎡로 구성된다. 공공분양 아파트는 민간 아파트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분양가로 책정돼 다자녀 가구, 신혼부부, 청년, 생애 최초 구입자 등 주택 공급을 기다리는 사람들이 높은 관심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이번 수주는 당사의 다양한 공공분양 공동주택 건설 사업 수행 경험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성공적으로 공사를 마무리해 입주가 완료됐을 때 모두가 만족하는 주거공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호건설은 신규 주거브랜드 아테라 론칭 후 충북 청주시에 ‘청주테크노폴리스 아테라’를 시작으로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고양 장항 아테라’를 분양할 예정이다. 아테라 단지에는 금호건설이 자체 개발한 조경 특화 브랜드 ‘아트시스(Artsis)가 적용된다. 아트시스는 예술을 뜻하는 아트(Art)와 사막에 샘이 솟는 오아시스(Oasis)의 합성어로 ‘예술적 감성을 담아낸 도심 속 오아시스’를 의미한다. -
송영록 메트라이프생명 대표 "5년 내 생보업계 '톱 5' 올라서겠다"
경제·금융보험 2024.06.24 13:55:05메트라이프생명이 5년 내 생명보험업계 '톱 5'에 진입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메트라이프생명은 지난 20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메트라이프타워에서 창립 35주년을 기념하고 고객들에 대한 약속을 다짐하는 ‘올웨이스 위드 유 랠리(Always With You Rally·AWR)’ 행사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송영록 메트라이프생명 대표이사는 이 자리에서 "이미 재무건전성 등으로는 업계 최고 수준이며 많은 부분에서 TOP 5 수준의 면모를 자랑하고 있다”며 “5년 후에는 대부분의 중요 지표들이 모두TOP 5 안에 들고, 대중들이 한국 대표 5대 생보사로 메트라이프생명을 꼽을 수 있도록 하겠다”는 포부를 알렸다. 이와 함께 이를 달성하기 위 송 대표는 △고객중심 △차별화된 서비스 △채널·상품 다각화 △AI(인공지능)를 통한 혁신 △지역사회 상생 등 5가지 핵심가치를 목표달성을 위한 구체적인 과제로 제안했다. 우선 한국 진출 후 35년 간 흔들리지 않고 굳건하게 자리를 지켜올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를 '고객'에서 찾고 고객 편의를 극대화하기 위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빠르고 정확한 보험금 지급, 간편한 콜센터 연결 등 서비스질을 다방면에서 향상시키고 상품과 서비스를 결합한 '360Health'와 '360Future' 등의 솔루션도 더욱 진화시킬 예정이다. 또 달러보험, 변액보험 등 회사 주력 상품에 다양한 옵션을 추가하고 합리적 보험료에 다양한 특약을 갖춘 건강보험 등을 제공해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대응하고 머신러닝 기반 고객 맞춤형 서비스, 생성형AI 활용 확대 등 AI 및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겠다는 전략도 내놨다. 끝으로 기업시민으로서 책임을 다하는 글로벌 보험사로서 다양성과 포용성의 가치를 추구하며 사회 곳곳에 나눔을 실천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송영록 메트라이프생명 대표이사는 “메트라이프그룹은 보험업을 중심으로 성장해 온 보험업에 진심인 회사”라며 “앞으로 메트라이프생명이 모든 도전과 노력들은 TOP 5를 향한 여정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캠코,저축銀 부실 브리지론 1500억 인수
경제·금융금융정책 2024.06.24 13:53:03한국자산관리공사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장 구조조정을 위해 약 1500억 원 규모의 저축은행 부실채권(NPL) 인수를 지원했다고 24일 밝혔다. 20개 저축은행과 유동화전문회사(SPC)는 지난달 24일 1488억 원 규모의 부실 브리지론을 양수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SPC는 매입 대금을 마련하기 위해 1048억 원의 유동화 사채를 발행했는데 이를 캠코와 민간 NPL펀드가 인수한 것이다. 캠코는 786억 원의 선순위 유동화 사채를, 민간 NPL펀드는 후순위 유동화 사채를 각각 매입했다. 이번 인수는 부동산 PF 부실로 저축은행의 건전성이 빠르게 악화한 점을 고려한 조치다. 저축은행 통일경영공시에 따르면 자산 순위 상위 20개 저축은행의 1분기 부동산 PF 연체율(단순평균)은 11.05%에 달한다. 지난해 1분기(4.4%)보다 6.65%포인트나 올랐고 지난해 4분기(5.5%)에 비해서 갑절 넘게 뛸 정도로 상승세가 가파르다. 캠코 관계자는 “저축은행의 여신 건전성 제고와 부동산 시장의 연착륙을 지원하기 위해 부실채권 인수 지원을 결정했다”며 “캠코의 자금 투입을 통해 저축은행의 대규모 부실채권을 적기에 정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
리튬배터리 화재 왜 위험한가…"연쇄 폭발 많고, 물로 진화 어려워"
사회사회일반 2024.06.24 13:52:0424일 경기 화성시의 1차전지 제조 업체에서 난 불로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소방 당국이 화재 진압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발화 원인으로 추정되는 리튬 전지(배터리)는 소재 특성상 불이 꺼진 듯 보여도 다시 살아나는 특성이 있고 물로 진화할 수가 없기 때문이다. 불이 난 아리셀 공장은 철근 콘크리트 구조의 연면적 2300여㎡ 규모의 3층 건물이다. 아리셀은 리튬 1차 전지를 제조·판매하는 것을 주력 사업으로 하고 있다. 전자기기와 전기설비 등에 사용되는 배터리는 거의 리튬이온 방식이다. 전기차는 물론이고 휴대전화와 노트북, 친환경 에너지저장장치(ESS) 등에 모두 리튬이온 배터리가 들어간다. 배터리 화재가 발생하면 진화가 매우 어렵고 내부에서 계속 열이 발생하기 때문에 불이 꺼진 것처럼 보이더라도 다시 살아날 수 있다. 리튬이온 배터리는 불이 나면 가연성 가스가 많이 나오기 때문에 일반적인 분말소화기나 질식소화기로 진압하기 힘들고 대량의 물을 쏟아 냉각해야 한다. 냉각될 때까지 기다려야 하기 때문에 진압을 위한 접근도 힘들다. 경기 화성소방서는 이날 오후 1시께 화재 현장에서 1차 브리핑을 열고 "배터리 셀 하나에서 폭발적으로 연소가 됐다는 목격자 진술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브리핑을 맡은 김진영 화성소방서 재난예방과장은 "선착대 도착 당시 내부에 있던 배터리 셀이 연속 폭발하며 급격히 불이 번져 진화에 어려움이 있었다"며 "현재 구조 대원이 내부로 들어가 수색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전했다. 김 과장은 "아리셀은 리튬 배터리를 제조해 완제품을 납품하는 곳"이라며 "최소 3만 5000여 개의 배터리가 (공장 안에) 있는 것으로 보인다. 지금도 지속해서 폭발이 일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리튬 배터리는 금속성 물질이라 물로 진화할 수가 없다"며 "마른 모래와 팽창 질소를 준비해 놓고 있는데 내부에 진입할 상황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
[주식 초고수는 지금] SK하이닉스 "내년 영업이익 더 크게 뛸 것"…순매수 1위
증권국내증시 2024.06.24 13:51:00미래에셋증권에서 거래하는 고수익 투자자들이 24일 오전 가장 많이 순매수한 종목은 SK하이닉스(000660)로 나타났다. 이밖에 파마리서치(214450), 삼천당제약(000250) 등이 순매수 상위권에 올랐다. 이날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 주식 거래 고객 중 최근 1개월 간 투자수익률 상위 1%에 해당하는 ‘주식 초고수’들이 오전 11시까지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은 SK하이닉스로 집계됐다. SK하이닉스는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매출액이 12조 529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4% 증가하면서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도 2조 886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했을 뿐만 아니라 시장 전망치를 크게 웃돌았다. 미국 뉴욕 증시에서 엔비디아가 이틀 연속 3%대 하락한 영향으로 이날은 주가가 약세를 보이고 있지만, 증권가에서 수익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SK하이닉스는 5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인 HBM3E 8단 제품을 엔비디아에 납품하고 있다. DS투자증권은 SK하이닉스의 내년 영업이익 추정치를 32조 원으로 올렸다. 목표주가도 23만 원에서 29만 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순매수 2위는 재생의학 전문기업 파마리서치가 차지했다. 파마리서치는 상장 7년 만에 영업이익이 900억 원을 넘어서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올 1분기에는 전년 동기 대비 49% 증가한 724억 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9% 증가한 275억 원을 기록했다. 의료기기 리쥬란의 국내 매출 성장세가 지속됐고, 수출에서는 멕시코까지 시장을 넓히며 판매량을 늘렸다. 조은애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리쥬란 의료기기 판매 국가가 남미로 확대되면서 올해 파마리서치의 성장 기대감은 높다”고 설명했다. 순매수 3위는 삼천당제약이다. 덴마크 노보노디스크의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GLP)-1 계열 비만 치료제를 먹는 형태로 만든 복제약을 개발한다는 소식에 최근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삼천당제약은 임상시험수탁(CRO) 업체와 먹는 방식인 경구용 세마글루타이드 복제약 후보물질에 대한 임상시험 계약을 체결했다. 삼천당제약은 주사제를 경구형으로 만드는 독자 기술이 있어 리벨서스의 제형 특허를 회피할 수 있다고 밝혔다. 회사는 계획대로 개발되면 이르면 오는 2026년부터 세계 첫 먹는 세마글루타이드 복제약 제품을 판매할 것이라고 했다. 삼천당제약 관계자는 “글로벌 파트너사들의 기술 검증과 비임상 연구, 약동학 시험 등을 통해 복제약의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임상을 시작으로 지역별 품목허가 취득을 위한 등록 작업을 서두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순매도는 삼성전자(005930), 글로벌텍스프리(204620), 에이프릴바이오(397030) 순으로 많았다. 전일 순매수는 한화오션,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이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순매도는 제룡전기(033100), 한미반도체(042700), 솔루엠(248070) 순이었다. 미래에셋증권은 자사 고객 중에서 지난 1개월간 수익률 상위 1% 투자자들의 매매 종목을 집계해 실시간·전일·최근 5일 기준으로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상에서 공개하고 있다. 이 통계 데이터는 미래에셋증권의 의견과 무관한 단순 정보 안내이며 각각의 투자자 개인에게 맞는 투자 또는 수익 달성을 보장하지 않는다. 또 테마주 관련 종목은 이상 급등락 가능성이 있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
대전 0시 축제, 가장 기대되는 프로그램은?
사회전국 2024.06.24 13:50:06대전시는 8월 개최하는 ‘2024 대전 0시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 가운데 시민들이 가장 기대하는 콘텐츠를 알아보는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벤트 참여는 축제 대표 콘텐츠인 △9일 9색 대규모 길거리 퍼레이드 △D-컬처 페스티벌 △과학기술 전시·체험 △K-POP 콘서트 △패밀리 테마파크 △꿈씨패밀리 포토존 중 가장 기대되는 프로그램을 뽑아 7월 3일까지 SNS 게시글의 참여 링크를 통해 투표하면 된다.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100명에게는 음료 기프티콘을 경품으로 지급한다. 이벤트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대전 0시 축제 홈페이지나 대전시 SNS 게시글을 참고하면 된다. 노기수 대전시 문화관광국장은 “올해 대전 0시 축제는 지난해 미흡했던 부분을 보완·개선해 더 강력한 재미를 장착한 만큼 오감이 즐거운 축제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축제가 될 것”이라며 “대전이 가진 재미와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축제장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대전 0시 축제는 오는 8월 9일부터 17일까지 9일간 대전역에서 옛 충남도청 구간 1㎞ 도로를 통제하고 중앙로와 원도심 상권 일원에서 개최된다. -
인하대, 세계적 학술지 네이처 자매지에 바이오 관련 연구성과 게재
사회전국 2024.06.24 13:49:44손세진 인하대학교 생명과학과 교수가 이끄는 면역바이오의약 연구실의 연구성과가 최근 ‘네이처 리뷰 바이오엔지니어링’(Nature reviews bioengineering)에 게재됐다. 24일 인하대에 따르면 손세진 생명과학과 교수와 면역 바이오의약 연구실 소속 김기동(제1저자), 백주원(공동저자), 문정현(공동저자) 석박사 통합과정 학생은 ‘선천성 및 후천성 면역 반응 조절을 위한 엔지니어링된 다당류’(Engineered polysaccharides for controlling innate and adaptive immune responses)’ 제목의 리뷰 논문을 만들었다. 이번 논문은 2022년 12월 ‘네이처 바이오메디컬 엔지니어링(Nature biomedical engineering, IF=28.1, 7권 1호)’에 게재된 손세진 교수의 ‘병원체 모방 고분자 나노입자에 의한 T-헬퍼-17 세포 매개 항종양 면역 유도’ 논문에 기반해 다당류를 면역활성제로 응용하기 위한 중요한 기본 원리를 담았다. 면역 반응을 조절하고자 다당류를 엔지니어링하는 전략을 다루면서 백신, 면역 활성제, 면역 조절, 약물 전달 응용 분야에서의 잠재성을 분석했다. 이에 따른 면역 활성화와 조절 기능도 강조했다. 연구팀은 이번 리뷰 논문이 다양한 자가면역과 질병에 대한 면역요법, 백신 개발 분야에 큰 영향을 미치고 제약산업과 바이오메디컬 분야 발전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리뷰 논문은 네이처 리뷰 바이오엔지니어링에 2024년 6월호로 게재됐다. 한편, 네이처 리뷰 바이오엔지니어링은 세계 최고 학술지로 불리는 네이처의 자매지다. 생물학적 지식을 실제로 활용하는 엔지니어링 설루션에 중점을 두고 바이오엔지니어링의 전 분야를 다루는 고품질 리뷰 학술지다. -
<코>케이엔알시스템, 장중 신저가 기록.. 12,350→10,960(▼1,390)
증권News봇 2024.06.24 13:49:12오후 1시 49분 현재 케이엔알시스템(199430)이 4.20% 내린 10,960원(▼480)을 기록하며, 52주 신저가를 -1,390원 경신했다. 기존 52주 최저가는 2024년 06월 21일 기록한 12,350원이다. 체결강도는 48%로 강세 반전했다. 총매수체결량은 43,183주, 총매도체결량은 89,738주를 각각 기록했다. (※ 체결강도(%) = (총매수체결량/총매도체결량)*100)이 시각 현재 거래대금은 15억240만, 거래량은 13만4,805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68(매도):32(매수)의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거래일을 기준으로 최근 3일간 평균 거래량은 1십6만9천주, 60일 평균 거래량 5십9만6천주로 최근 거래량이 큰 폭으로 감소하는 추세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코>그린리소스, 장중 신저가 기록.. 22,650→22,600(▼50)
증권News봇 2024.06.24 13:49:12오후 1시 49분 현재 그린리소스(402490)가 4.24% 내린 22,600원(▼1,000)을 기록하며, 52주 신저가를 -50원 경신했다. 기존 52주 최저가는 2024년 06월 21일 기록한 22,650원이다. 체결강도는 29%로 강세 반전했다. 총매수체결량은 22,421주, 총매도체결량은 76,332주를 각각 기록했다. (※ 체결강도(%) = (총매수체결량/총매도체결량)*100)이 시각 현재 거래대금은 22억9,305만, 거래량은 10만57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77(매도):23(매수)의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거래일을 기준으로 최근 3일간 평균 거래량은 1십2만3천주, 60일 평균 거래량 4십5만주로 최근 거래량이 큰 폭으로 감소하는 추세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질병청 “통풍 유발 ‘고요산혈증’ 유전요인 발견… 고위험군, 통풍 위험 7배 높아”
문화·스포츠헬스 2024.06.24 13:46:41질병관리청은 통풍, 고혈압, 심혈관질환 등을 유발하는 질병인 고요산혈증에 걸릴 위험을 높이는 351가지의 유전적 요인을 발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른 고위험군으로 분류된 사람의 경우 저위험군에 비해 통풍이 발병할 위험은 7배나 높았다. 질병청 국립보건연구원과 원홍희 성균관대 삼성융합의과학원 교수 연구팀은 한국인유전체역학조사사업과 영국·일본 바이오뱅크 등에 등록된 유럽인·한국인·일본인 102만9323명의 유전체 정보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은 유전 요인을 찾아냈다며 이같이 전했다. 이 중 단백질 상호작용과 관련된 ‘KLHDC7A’ 등 17개의 유전자는 기존 연구에서 보고되지 않은 요인이었다고 질병청은 설명했다. 고요산혈증은 단백질의 일종인 ‘퓨린’이 많은 육류, 어류, 맥주 등을 과다하게 섭취할 경우 체내 에 요산이 쌓여 발생하는 질환이다. 극심한 통증을 동반하는 통풍과 고혈압, 심혈관질환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 연구를 통해 고요산혈증 관련 유전적 위험 요인이 있는 사람은 일반인에 비해 높은 요산 수치를 보유하고 있다는 보고가 나오기 시작했다. 연구팀은 한국인을 대상으로 이러한 유전적 요인의 위험도를 분석했다. 그 결과 위험 요인을 보유한 상위 10% ‘고요산혈증 고위험군’은 하위 10%ㅇ;ㄴ 저위험군과 비교해 통풍 발병 위험도는 7배, 고혈압 발병 위험도는 1.5배 높았다. 질병청은 "유전적 요인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생활 습관을 개선하더라도 일반인에 비해서 높은 요산 수치를 보이기 때문에 고요산혈증 발병에 주의해야 한다"며 "유전 정보 분석으로 고위험군을 조기 발견·관리해 통풍이나 고혈압 등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
신뢰‧균형‧성장의 K-조달, 국민 곁으로 한걸음 더
사회전국 2024.06.24 13:45:27조달청은 24일 공공조달 가치와 중요성을 전달하는 홍보영상, ‘K-조달, The Next Stage’를 조달청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 조달청과 국립발레단이 협업해 제작한 이번 홍보영상은 발레리나와 발레리노가 완벽한 호흡으로 작품을 완성해 가는 것처럼 기업과 공공을 조화롭게 연계시켜 기업의 성장과 경제발전을 선도하는 공공조달의 역할을 감성적으로 연출했다. 영상에서는 발레와 공공조달의 역할과 의미를 교차 편집해 △신뢰–‘공정하고 투명한 공공조달’ △균형–‘효율과 혁신의 동행’ △조화–‘중소·벤처·혁신기업의 벗’ △성장–‘K-조달의 우수성, 세계무대로 도약’ 등 4개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조달청은 이번 메시지를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공공조달을 기본으로 중소·벤처·혁신기업의 벗이 되어 K-조달의 우수성을 세계무대에 알리겠다”는 조달청의 의지를 반영했다. 이번 협업은 발레를 주제로 한 홍보 기획도 참신하지만, 국립발레단 단장 겸 예술 감독 강수진 단장과 국립발레단 변성완·조연재 솔리스트들이 공익을 위해 재능을 쏟아부어 그 의미를 더했다. 발레리나 조연재 솔리스트는 “발레의 조화와 균형을 공공조달에 대입해 표현할 수 있어 의미가 있었다”며 “앞으로 더 많은 국민이 공공조달과 발레에 관심을 갖고 응원해 주시길 바란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국립발레단 강수진 단장은 “발레 꿈나무들이 각고의 노력 끝에 세계 무대에서 올라서는 것처럼 우리 기업들도 공공조달을 발판으로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해 한국경제 성장의 주인공이 되길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임기근 조달청장은 “그 간의 기관 홍보가 논리 중심의 설명이었다면, 이번 영상은 감성적이고 세련된 이미지를 더 하고자 국립발레단과 협업을 시도했다”며 “공공조달 분야에서 더 좋은 성과와 정책홍보로 국민과 기업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는 조달청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번 영상의 제작 과정, 인터뷰 등은 조달청 유튜브 채널에 게시된 ‘K-조달, The Next Stage 제작과정’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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