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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화재 사망자 3명만 지문으로 신원확인…나머진 DNA 대조해야
사회사회일반 2024.06.26 09:31:4823명이 생명을 잃은 경기 화성시 리튬전지 제조업체 아리셀 공장 화재 현장에서 수습된 시신 중 지문 등으로 신원확인이 가능한 시신은 3구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경기남부경찰청 아리셀 화재 사고 수사본부에 따르면 사망자 23명(한국인 5명, 외국인 18명) 중 신원이 확인된 사람은 현재까지 3명이다. 이들은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끝내 숨진 최초 사망자 50대 A 씨(한국 국적), 소사체로 수습된 40대 B 씨(한국 귀화 중국인), 마지막 실종자로 역시 소사체로 발견된 40대 C 씨(한국 국적)등 모두 내국인이다. 이 3명의 신원은 지문을 통해 확인됐지만, 나머지는 시신의 훼손 상태가 심해 지문 감정이 불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문 감정이 불가능한 시신의 신원확인을 위해서는 DNA 채취 및 대조가 필수다. 관계 당국은 상대적으로 훼손 정도가 덜한 신체 부위의 표피와 대퇴골에서 DNA 를 채취한 뒤 가족의 DNA와 비교해 신원을 특정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사고 수습 과정에서 무엇보다 신속성이 요구되는 이 작업에 대해 관계 당국은 최대한 속도를 내겠다는 입장이다. 한편, 화재 현장에서 마지막으로 수습된 시신 1구에 대한 부검이 이날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남부청 수사본부는 “전날 오전 합동감식 직전 현장에서 추가로 발견된 시신에 대해 금일 오전 중 명확한 사인 규명을 위한 부검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유>POSCO홀딩스, 장중 신저가 기록.. 367,000→361,000(▼6,000)
증권News봇 2024.06.26 09:30:50오전 9시 30분 현재 POSCO홀딩스(005490)가 1.50% 내린 361,000원(▼5,500)을 기록하며, 52주 신저가를 -6,000원 경신했다. 기존 52주 최저가는 2024년 06월 25일 기록한 367,000원이다. 체결강도는 35%로 강세 반전했다. 총매수체결량은 25,150주, 총매도체결량은 71,456주를 각각 기록했다. (※ 체결강도(%) = (총매수체결량/총매도체결량)*100)이 시각 현재 거래대금은 370억1,306만, 거래량은 10만2,031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74(매도):26(매수)의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거래일을 기준으로 최근 3일간 평균 거래량은 3십만1천주, 60일 평균 거래량 3십7만5천주로 최근 거래량이 큰 폭으로 감소하는 추세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유>현대차, 장중 신고가 돌파.. 285,000→291,500(▲6,500)
증권News봇 2024.06.26 09:30:48오전 9시 30분 현재 현대차(005380)가 1.04% 오른 291,500원(▲3,000)을 기록하며, 52주 신고가를 +6,500원 경신했다. 기존 52주 최고가는 2024년 06월 17일 기록한 285,000원이다. 체결강도는 106%로 강세 반전했다. 총매수체결량은 75,498주, 총매도체결량은 70,979주를 각각 기록했다. (※ 체결강도(%) = (총매수체결량/총매도체결량)*100)이 시각 현재 거래대금은 461억743만, 거래량은 15만9,413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48(매도):52(매수)의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거래일을 기준으로 최근 3일간 평균 거래량은 8십3만2천주, 60일 평균 거래량 1백1만6천주로 최근 거래량이 큰 폭으로 감소하는 추세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시중금융그룹 전환…DGB 조직개편 단행
사회전국 2024.06.26 09:30:39DGB금융그룹이 25일 시중금융그룹 전략 추진 등을 위해 하반기 조직개편 및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우선 디지털 경쟁력을 강화하고 그룹의 미래 비전인 ‘뉴하이브리드 금융그룹’으로 변화하기 위해 개인고객부 내 데이터분석팀과 디지털고객팀을 신설하는 등 디지털 업무분장을 세분화했다. 또 건전성 관리를 위해 지주사 내 고위험자산 리스크 모니터링을 위한 리스크 감리 조직(리스크감리팀)을 신설했다. 시중금융그룹으로서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브랜드 업무분장을 강화하고 전문성 있는 시너지 추진을 위해 각 부서에 전사적인 시너지 업무를 분장했다. 이외에도 최고경영자(CEO)의 경영방침인 ‘도약·혁신·상생’을 내재화하기 위해 전 부서에서 내부통제 및 변화혁신을 추진한다. DGB금융그룹 관계자는 “새롭게 태어난 중요 시점인 만큼 지역 기반을 바탕으로 전국을 무대로 변화와 혁신을 이뤄내고, 엄격한 내부통제 관리와 부서별 시너지를 끌어올리기 위해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베트남서 펼쳐진 '전남 이모빌리티 데이' 동남아 시장 진출 교두보
사회전국 2024.06.26 09:30:39세계 4위 이륜차 시장으로 2050년까지 모든 내연기관의 전동화를 목표로 하는 베트남에 전남지역 이모빌리티 기업들의 러시가 이어지고 있다. 이모빌리티를 전략적으로 키우고 있는 전남도는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차별화된 정책과 기업 지원 서비스를 펼치며 해외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고 있다. 전남도는 지난 21일까지 6일 간 베트남 하노이와 응에안성 일대에서 동남아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전남 이(e)-모빌리티 데이(DAY)’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영광군, 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 한국자동차연구원, 도내 이모빌리티 7개 기업과 함께 추진한 전남 이모빌리티 데이는 동남아시아 등 해외 이모빌리티 시장 선점·인적 네트워크 확보를 위해 올해 처음 추진됐다. 이번 행사에선 베트남 응에안성 지방정부 관계자 면담을 비롯해 △도내 농업용 동력운반차 기업인 에이비치와 베트남 현지기업인 HSC 간 생산공장 임대계약 체결 △한국-베트남 산업기술대학교와 개인형 이동수단(PM) 해외실증 협력 업무협약 △해외 바이어 수출상담회 등이 진행됐다. 베트남 응에안성 지방정부 관계자 면담에서는 양국 지방정부의 이모빌리티 기업·대학·연구기관의 기술 및 인력교류 확대, 도내 기업의 베트남 시장 진출 지원 등을 논의했다. 향후 전남도와 응에안성은 농수산업과 관광 분야로 협력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에이치비와 베트남 HSC사는 3천 평 규모의 생산공장 임대계약을 체결했다. 에이치비는 도내 시생산센터를 활용해 주요 부품을 생산·수출하고, 베트남 현지 조립공장에서 현지 인력을 활용, 완제품을 조립·생산해 관세와 인건비를 절감하는 전략으로 베트남 시장 공략에 나선다. 전남도는 한국-베트남 산업기술대학교와 개인형 이동수단 해외실증 협력 업무협약을 통해 베트남 대학캠퍼스에서 국내 개발 개인형 이동수단에 대한 공유 서비스와 근거리 물류 실증을 2년간 실행하며, 국내 제품에 대한 신뢰성 확보와 홍보도 함께 추진한다. 전남 이모빌리티 데이 주 행사인 해외바이어 수출상담회에선 해외 바이어 30여 명을 초청하고 에이치비, 로웰에스엠, 마스터자동차 등 7개 기업이 참가해 총 51건, 2740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도 이뤄졌다. 특히 에이치비와 베트남 HSC는 3년간 810만 달러(약 113억 원), 약 3천 대 규모의 수출계약에 합의했으며, 7월 개최하는 한국-베트남 비즈니스 포럼에서 양국 정부와 함께 본계약을 진행키로 했다. 전남도는 수출상담회 결과가 실제 수출로 이어지도록 지속적인 관리와 함께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소영호 전남도 전략산업국장은 “이모빌리티 데이를 통해 전남 이모빌리티 산업이 글로벌 시장으로 뻗어나갈 첫발을 내디뎠다”며 “앞으로 해외 지방정부 및 기관과의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도내 기업의 해외수출 지원 확대와 가격경쟁력 확보를 통해 가시적인 성과를 내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
필리핀 최대 전력기업 메랄코 회장, 창원 두산에너빌리티 방문
산업산업일반 2024.06.26 09:30:20두산에너빌리티(034020)는, 필리핀 최대 전력기업인 메랄코의 마누엘 베레즈 판길리난 회장 등 주요 경영진이 창원 본사를 방문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두산에너빌리티와 메랄코가 추진하는 필리핀 에너지 사업에 대한 포괄적 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메랄코는 필리핀 전체 전력의 약 55%를 공급하는 최대 민간 전력기업이다. 메랄코는 두산에너빌리티의 한국형 원전 APR1400 주기기를 생산하는 원자력공장, 380MW급 발전용 초대형 가스터빈을 생산하는 가스터빈 공장, 세계 최대 1만 7000톤 프레스가 설치된 단조공장을 방문했다. 양사는 건설이 중단된 필리핀 바탄 원전을 포함한 원자력·SMR·복합화력·가스터빈 분야를 중심으로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정연인 두산에너빌리티 부회장은 “필리핀에서 가장 많은 전력을 공급하는 메랄코의 핵심 경영진이 직접 창원을 방문해 두산의 제작 역량을 직접 확인한 것은 매우 의미가 크다”며 “메랄코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필리핀 전력수급은 물론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한편 필리핀 시장 확대를 위해 현지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 2022년 국내 기업 중 유일하게 필리핀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주니어 대통령의 취임식에 참석했다. 2023년에는 마닐라에서 필리핀 환경부 관계자들을 만나 한국형 가스터빈과 수소터빈을 소개했다. 필리핀은 한국과 동일한 60Hz 주파수를 사용하고 있어 한국형 가스터빈 수출이 용이하다. -
오전 9:30 현재 코스닥은 47:53으로 매수우위, 매도강세 업종은 기타 제조업(0.54%↑)
증권News봇 2024.06.26 09:30:1126일 오전 9시 30분 현재 코스닥은 전일 대비 2.16p(+0.26%) 상승한 844.15로, 47(매도):53(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디지털컨텐츠업(+2.96%), IT부품업(+1.47%), 컴퓨터서비스업(+0.94%)이며, 약세업종은 제약업(-0.78%), 운송업(-0.62%), 종이·목재업(-0.57%)이다. 수급측면으로는 기타 제조업이 65:35의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인터넷업은 14:86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이 홀로 매수 포지션을 취하고 있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동반 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개인은 563억을 순매수 중이며, 외국인은 520억, 기관은 7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에코캡(128540)이 29.95% 오른 2,690원을 기록 중이고, 한국제15호스팩(479880)(+23.50%), 데브시스터즈(194480)(+20.61%)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에이텀(355690)(-16.62%), CNH(023460)(-13.67%), 한중엔시에스(107640)(-8.60%)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상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805개, 하락종목은 703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오전 9:30 현재 코스피는 31:69으로 매수우위, 매수강세 업종은 유통업(1.30%↓)
증권News봇 2024.06.26 09:30:0826일 오전 9시 3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1.03p(-0.04%) 하락한 2773.36로, 31(매도):69(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약세업종은 전기가스업(-1.77%), 유통업(-1.30%), 섬유의복업(-0.87%)이며, 강세업종은 의료정밀업(+2.23%), 기계업(+0.76%), 전기전자업(+0.40%)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유통업이 17:83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섬유의복업은 53:47의 매도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과 외국인 동반 매수세를 보이고 있으나, 기관의 '팔자' 기조에 밀리고 있다. 개인은 2,273억, 외국인은 516억을 순매수 중이며, 기관은 2,866억을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대원전선우(006345)가 29.83% 오른 6,790원을 기록 중이고, 대원전선(006340)(+24.15%), 대원화성(024890)(+19.32%)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한국가스공사(036460)(-5.56%), 동방(004140)(-5.16%), 국제약품(002720)(-5.00%)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하락종목은 464개, 상승종목은 상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368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외국인투자자 국채시장 접근성 개선…WBGI 편입 한발짝
경제·금융경제·금융일반 2024.06.26 09:30:00기획재정부가 외국인 투자자의 국채 투자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유로클리어’, ‘클리어스트림’과 같은 국제예탁결제기구(ICSD)를 통한 국채 거래를 허용한다. ICSD는 역외시장에서 수많은 투자자들의 주문을 종합·청산하는 기능을 하는 기구다. 기재부는 26일 이같은 내용의 국채통합계좌에 대한 원화거래 특례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외국인 투자자가 국채 거래를 원할 경우 국내 은행에 계좌를 개설한 뒤 그 은행을 통해서만 환전 및 매매를 할 수 있었지만 이제 ICSD 계좌로도 거래할 수 있도록 한다는 내용이다. 이 경우 외국인 투자자들이 국내 은행에 국채거래용 계좌를 개설하고 별도 채널로 주문을 할 필요 없이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ICSD 계좌로 자유롭게 거래를 할 수 있게 된다. 기재부는 이번 조치가 정착될 경우 역외 국채 거래량이 늘어나는 등 시장 유동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부분의 외국인 투자자들이 여러 나라의 채권 거래에 참여하기 위해 ICSD를 활용하고 있으므로 국채에 대한 신규 투자자를 보다 원활하게 유치할 수 있기 때문이다. 기재부는 선진국들의 채권 거래 관행에 맞춰 ICSD를 활용하는 거래의 경우 외국인 투자자간 매매는 물론 환매조건부거래와 담보제공 거래 등도 원화 결제로 거래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할 방침이다. 뿐만 아니라 거래 과정에서 대금 결제를 원활히 진행할 수 있도록 ICSD를 통한 일시적 원화차입(overdraft)도 허용할 예정이다. 기재부 관계자는 “외환위기 등이 찾아왔을때 차입거래가 발생하면 위기를 가속화할 수 있어 그동안 금기시 해왔다”면서도 “이제는 우리 경제의 기초체력이 충분해 원화차입거래를 허용해도 변동성에 충분히 대응할 수 있다고 본다”고 설명했다. 기재부는 이번 조치로 국채 시장이 활성화 되면 세계국채지수(WBGI) 편입 가능성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재부 관계자는 “신규 투자자가 유입돼 시장 유동성이 늘어나면 투자자들이 적정 가격에 국채를 사고팔 때 큰 어려움 없이 얼마든지 거래할 수 있게 된다”며 “그것이 선순환이 돼서 국채시장에 대한 투자 매력이 더 올라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외국인 투자자들이 WBGI 편입과 관련해 지적해온 것이 시장 진입의 어려움과 거래량 부족이었다”며 “이번 조치로 상당부분 해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NH證 "카카오뱅크, 경기 침체로 대출성장 둔화 우려…2Q 수익성 악화"
증권국내증시 2024.06.26 09:29:13NH투자증권(005940)이 경기 침체로 인한 대출 감소가 현실화하고 있다며 카카오뱅크(323410)의 순이자수익이 직전 분기보다 20억 원 넘게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정준섭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6일 보고서에서 별도 기준 카카오뱅크의 올 2분기 순이자이익을 직전 분기 대비 7.2% 감소한 2730억 원으로 추정했다. 주식 시장에서 플랫폼(온라인 서비스 공간) 종목에 대한 시장 선호도가 낮아지며 전통 은행주의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정 연구원은 “대출자산 성장성 우려 둔화 등 전반적인 투자 환경이 카카오뱅크에 우호적이지 않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정 연구원은 카카오뱅크의 목표 주가를 기존 3만 2000원에서 2만 7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정 연구원은 다만 카카오뱅크가 자본 비율이 높고 대출 자산 건전성이 양호하다며 올 2분기 1490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직전 분기 대비 0.7% 증가한 수치다. 정 연구원은 “카카오뱅크는 수익성이 탄탄하고 플랫폼 트래픽이 꾸준하다는 것이 장점”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카카오뱅크는 전날 2만 1150원에 거래를 마쳤다. -
SKT, 저가폰 ‘갤럭시와이드7’ 출시…출고가 37만원
산업IT 2024.06.26 09:29:08SK텔레콤이 출고가 37만 4000원짜리 저가형 스마트폰 ‘갤럭시와이드7’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갤럭시와이드7은 삼성전자가 해외에서 파는 ‘갤럭시M15’를 국내에서 SK텔레콤 전용으로 출시한 제품이다. 갤럭시와이드7은 6000mAh 배터리, 최대 25W 고속 충전, 6.5인치 슈퍼아몰레드 디스플레이, 5000만 화소 카메라, 삼성월렛 등을 지원한다. SK텔레콤의 공식 온라인몰 티다이렉트샵과 오프라인 매장 티월드에서 판매한다. 구매자는 유튜브 프리미엄 2개월 무료 체험권과 마이크로소프트(MS) 265 베이직 6개월 체험권을 받을 수 있다. 갤럭시 와이드 시리즈는 2016년 첫선을 보여 누적 340만 대가 팔렸다. 유철준 SK텔레콤 스마트디바이스CT 담당은 “실속파 고객들을 위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5세대 이동통신(5G)을 누릴 수 있다”며 “다양한 단말 출시를 통해 고객들의 선택권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제네시스, 타이거우즈 참여하는 신개념 스크린 골프리그 'TGL' 후원
산업기업 2024.06.26 09:29:05제네시스가 내년 1월 첫 시즌을 시작하는 신개념 스크린 골프리그를 후원한다. 제네시스는 ‘투머로우 스포츠(TMRW Sports)’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스크린 골프리그 ‘TGL presented by SoFi(TGL)’를 공식 후원한다고 26일 밝혔다. 투머로우 스포츠는 스포츠,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영역을 선도하기 위해 세계적인 골프 선수인 타이거 우즈, 로리 맥길로이 등이 설립한 기술 벤처 회사다. TGL은 가로 19.5m, 세로 14m 규격의 초대형 스크린 화면이 설치된 전용 대회장에서 진행하는 스크린 골프리그다. 일반 스크린 골프에서 사용되는 스크린의 20배 크기다. 대회장은 2000명 이상의 관람객을 수용할 수 있다. 경기는 단체전과 개인전이 각각 진행된다. 50야드(약 45미터) 이상 거리는 스크린 골프 형식으로, 50야드 이하 거리는 경기장 내 실제 그린에서 진행된다. 그린은 경사도 조절이 가능해 매 홀마다 지형이 달라진다. TGL은 타이거 우즈와 로리 맥길로이의 주도 하에 내년 본격 출범할 예정이다. 첫 시즌은 내년 1월부터 4월까지 미국 플로리다 소재 ‘소파이(SoFi) 센터’에서 진행된다. 정규리그 15경기와 플레이오프 및 챔피언 결정전이 열린다. 상금은 2000만 달러로 우승팀에게 전액 부여된다. TGL에는 유명 프로골퍼들로 구성된 6개 팀이 출전해 경쟁을 펼친다. 타이거 우즈를 비롯해 ‘2023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 디펜딩 챔피언인 로리 맥길로이, ‘2024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챔피언인 마쓰야마 히데키 등 PGA 투어 최상위권 선수들이 참가하며 한국의 김주형 선수도 출전할 예정이다. 제네시스는 선수와 관계자를 위한 제네시스 차량을 지원한다. 대회장 내 ‘제네시스 라운지’를 마련하고 대회장 내외에 주요 차종들을 전시해 갤러리 및 전세계 80개 국의 시청자들에게 브랜드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 송민규 제네시스사업본부장 부사장은 “럭셔리 모빌리티 분야에서 새로운 가치 제공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는 제네시스와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분야를 개척해 나가고 있는 TGL의 파트너십은 선수와 골프 팬 모두에게 특별한 경험을 드리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
벤처기업협회-우리은행, ‘벤처기업 지원’ 업무협약 체결
산업중기·벤처 2024.06.26 09:28:57벤처기업협회가 25일 서울 우리은행 본점에서 우리은행과 벤처기업 지원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 심화와 고금리 지속으로 인해 벤처기업의 금융 애로가 이어지는 가운데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우수 벤처기업의 발굴 및 투자 협력을 확대하고 금융인프라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벤처기업협회는 우수 기업을 우리은행에 추천해 최저 수준의 금리우대 및 투자를 확대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한다. 우리은행은 벤처기업이 공급망금융 플랫폼 ‘원비즈플라자’를 무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벤처기업협회가 이전하는 제2판교 등 협회 거점지역의 벤처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우리은행의 금융·비금융 지원조직과의 긴밀한 연계를 통해 공동프로그램 개최 등 다양한 협력을 펼치기로 했다. 성상엽 벤처기업협회장은 “이번 협약은 벤처기업들이 지속되는 금융위기 속에서도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제2판교를 중심으로 지역 벤처 생태계의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이며 우리은행과의 협력을 통해 벤처 생태계가 더욱 활발해지고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병규 우리은행장은 “국내 경제의 중심에 있는 벤처기업에 대한 지원을 통해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의 성장을 견인하고 협회와의 상호협력 및 금융, 비금융서비스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코>세명전기, 장중 신고가 돌파.. 7,700→7,740(▲40)
증권News봇 2024.06.26 09:28:52오전 9시 28분 현재 세명전기(017510)가 9.32% 오른 7,740원(▲660)을 기록하며, 52주 신고가를 +40원 경신했다. 기존 52주 최고가는 2024년 05월 13일 기록한 7,700원이다. 체결강도는 112%로 강세를 유지했다. 총매수체결량은 5,439,825주, 총매도체결량은 4,854,796주를 각각 기록했다. (※ 체결강도(%) = (총매수체결량/총매도체결량)*100)이 시각 현재 거래대금은 727억3,773만, 거래량은 985만6,335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47(매도):53(매수)의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거래일을 기준으로 최근 3일간 평균 거래량은 1천6백4십1만5천주, 60일 평균 거래량 5백3십4만4천주로 최근 거래량이 큰 폭으로 증가하는 추세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유비케어, 의약품 실적분석 서비스 출시
문화·스포츠헬스 2024.06.26 09:27:42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 기업 유비케어는 경쟁 제품의 매출과 점유율의 변동 원인을 분석할 수 있는 ‘실적분석’ 서비스를 선보였다고 26일 밝혔다. 유비스트 애널리틱스는 전문의약품, 성분, 브랜드, 약품 등 원외처방 의약품의 통계 결과값에 대해 심층 데이터 분석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지난 해 2월 국내 처음 출시됐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실적분석’ 서비스는 의약품 매출 데이터를 기준으로 시장 내 경쟁 제품 간 점유율과 그 변동 원인 분석을 통해 시장의 흐름을 살펴볼 수 있는 서비스이다. 세부적으로는 제약사, 시장, 의약품 분류 코드ATC), 성분, 브랜드, 약품 등의 데이터를 비교할 수 있다. 매출이 발생하는 시점별로 기사, 특허, 고시, 임상, 학회 등 시장 이슈를 매칭해 보여주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유비케어는 “경쟁 시장의 규모 변화와 경쟁 제품 간 점유율 변화, 점유율 변동 원인까지 한눈에 조망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외에도 급여, 비급여 의약품에 대한 매출 실적과 항암제 및 백신 등 원내 처방 의약품에 대한 마케팅 활동 데이터도 확인할 수 있다. 이상경 유비케어 대표이사는 "제약 시장의 점유율 변화를 종합적으로 파악해 마케팅 전략을 세우는 데 도움이 될 것이고 나아가 의약품 개발에도 활용할 수 있을 것” 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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