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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장학재단, 저소득 가구들에 2억원 상당 물품 지원
사회사회일반 2024.06.26 09:43:20롯데장학재단은 서울시립쪽방촌상담소를 통해 서울지역 2273가구에 롯데 플레저박스와 일부 선풍기가 없는 가정에 482대의 선풍기를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롯데장학재단이 이번에 지원한 물품들의 금액은 2억 원 상당이다. 도움을 준 지역과 세대는 서울 영등포 393세대, 서울역 인근 828세대, 남대문 인근 377세대, 창신동 183세대, 돈의동 492세대 등이다. 플레저박스는 ‘기쁨과 즐거움을 담은 상자’라는 의미로 소외계층에 전해오던 롯데복지재단의 대표 사업으로 누적 지원갯수는 6만8000개이다. 2015년부터 시작된 이 사업의 명칭을 올해부터는 ‘신격호 롯데 플레저박스’로 변경했다. 롯데장학재단과 롯데삼동복지재단의 물품지원 사업도 신격호 롯데 플레저박스로 사업명을 통일했다. 상세 구성물품과 지원대상은 재단별로 다르며, 이번에 롯데장학재단이 지원한 플레저박스는 건강식품과 영양식품, 생활용품 등으로 구성됐다. 박스 1개당 7만원 상당이다. 지난 25일 진행된 전달식 행사에는 장혜선 롯데장학재단 이사장과 이승훈 롯데복지재단 이사장, 정상훈 서울시 복지정책실장, 김형옥 서울시립영등포쪽방상담소 소장이 참석했다. 장혜선 이사장은 “여러분들을 돕는 게 저희의 일이자 기쁨인데, 현실적으로 한계가 있어 마음이 무겁다”면서 “보이지 않는 곳곳에서 힘쓰고 있는 많은 분들과 협력해 주민들의 삶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정상훈 실장은 “오세훈 서울시장님이 추진하는 ‘약자와의 동행’ 정책을 통해 쪽방촌 주민에 대한 지원을 중요하게 여긴다”면서 “장혜선 이사장님의 진심어린 마음에 감사를 드린다”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김형옥 소장은 “영등포쪽방상담소는 2001년 설립된 이후 도시 빈민가 거주민의 삶을 돕기 위해 상담 및 다양한 지원활동을 이어오고 있다”고 전했다. -
<유>더존비즈온, 장중 신고가 돌파.. 72,000→73,000(▲1,000)
증권News봇 2024.06.26 09:42:48오전 9시 42분 현재 더존비즈온(012510)이 1.11% 오른 73,000원(▲800)을 기록하며, 52주 신고가를 +1,000원 경신했다. 기존 52주 최고가는 2024년 06월 12일 기록한 72,000원이다. 체결강도는 103%로 강세 반전했다. 총매수체결량은 176,995주, 총매도체결량은 171,096주를 각각 기록했다. (※ 체결강도(%) = (총매수체결량/총매도체결량)*100)이 시각 현재 거래대금은 255억687만, 거래량은 35만8,312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49(매도):51(매수)의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거래일을 기준으로 최근 3일간 평균 거래량은 9십3만7천주, 60일 평균 거래량 6십4만9천주로 최근 거래량이 큰 폭으로 증가하는 추세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쌍용정보통신, 340억 규모 'AI 맞춤형 학습 플랫폼' 수주
산업IT 2024.06.26 09:42:12쌍용정보통신(010280)이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의 340억 원 규모 ‘인공지능(AI) 맞춤형 교수학습 플랫폼 구축’ 1차 사업을 수주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서울 등 전국 11개 시·도교육청에 교사들의 수업을 지원하기 위한 AI 맞춤형 교수학습 플랫폼을 구축하는 게 목적이다. 주사업자인 쌍용정보통신은 디딤365, 버블콘, VTW, KT 등과 함께 약 600여일 동안 플랫폼 구축에 나선다. 이번 사업을 통해 교육 당국은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교육계 표준을 준용하면서 빅데이터와 AI를 활용해 학생별 맞춤형 교육이 가능한 통합 학습 플랫폼을 구축한다. 한 번의 로그인으로 여러 에듀테크를 쉽게 적용할 수 있는 ‘통합 블렌디드 수업 환경’과 학습 데이터를 통합 분석하는 ‘지능형 학습 플랫폼’, 다양한 교육 콘텐츠·서비스를 교실에서 활용하는 ‘민간 에듀테크 서비스 유통 생태계’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 신장호 쌍용정보통신 대표는 “AI, 클라우드 분야의 기술력과 대형 공공 정보 시스템 통합(SI) 사업 전문성을 토대로 AI 맞춤형 교수학습 플랫폼 구축 1차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하겠다”며 “앞으로 2차 사업과 지능형 학습, 에듀테크 사업으로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광운대 역세권 상업업무시설, 15층 결정…꼭대기엔 호텔
부동산부동산일반 2024.06.26 09:41:49서울 노원구에서 추진되고 있는 광운대 역세권 물류부지 개발사업의 상업업무시설 규모가 15층으로 정해졌다. 최상층에는 호텔이 들어선다. 26일 서울시는 전날 열린 제12차 건축위원회에서 광운대 역세권 상업업무용지 건축심의 안건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광운대 역세권 사업은 노원구 월계동 광운대역 일대 15만㎡ 면적 물류 부지를 주거·상업·업무시설로 복합개발하는 사업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이 시행과 시공을 맡았으며 본사 이전도 추진하고 있다. 이날 심의에 따라 월계동 106-3번지 일대 1만 9675㎡ 면적의 상업업무용지에는 지하 5~지상 15층의 판매·업무·관광숙박시설이 들어선다. 용적률은 599.99%, 건폐율은 59.99%다. 저층부 판매시설은 인접 대지와 지상층 보행통로로 연결할 예정이다. 중층에 계획된 업무 시설에는 '중정형 사무공간'을 도입해 캠퍼스형 오피스로 만든다는 방침이다. 최상층 숙박시설에는 옥상 조경을 활용해 다채로운 공간을 연출한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건축위원회는 건축물의 공공성과 시민에게 개방된 공공공간의 양적·질적 확보를 이끌어내 도심 내에서 시민이 직접적으로 향유할 수 있는 쾌적한 녹색도시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미래에셋운용 ‘TIGER 美나스닥+15%커버드콜 ETF’, 상장일 개인 순매수 1위
증권재테크 2024.06.26 09:40:47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미국나스닥100+15%프리미엄초단기 상장지수펀드(ETF)’가 역대 ETF 상장일 개인 순매수 1위를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 상품은 25일 상장일 382억 원의 개인 순매수를 기록했다. 이는 역대 국내 출시된 ETF의 상장 당일 개인 순매수 최대 규모다. 종전 1위인 ‘TIGER 2차전지소재Fn ETF’의 기록(2023년 7월 13일, 378억 원)을 1년 만에 경신한 셈이다. TIGER 미국나스닥100+15%프리미엄초단기 ETF는 미국 대표 지수인 나스닥100 지수에 투자하면서 연 15%의 배당수익률을 목표로 하는 월배당 커버드콜 ETF다. ‘초단기(Daily)옵션’ 전략을 통해 옵션 매도 비중을 10% 이하로 줄이고 나머지 90% 내외는 나스닥100지수 상승에 참여하도록 설계됐다. 나스닥100 지수는 미국 반도체, IT, 소프트웨어, 바이오 등 다양한 섹터의 혁신 성장 기업에 투자하는 미국의 대표 지수다. 엔비디아,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등 역사적으로 기술의 혁신을 이끌어 왔던 기업 100종목이 포함돼있다. 이 상품은 세계 최초 나스닥100기반의 초단기옵션을 활용한 ETF로 장기적으로 우상향해온 나스닥100 기업의 성장성에 투자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특히 은퇴 이후 현금흐름이 필요한 투자자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지수 성장에 약 90% 참여하면서 연 15%를 목표로 하는 월배당 ETF로서 나스닥100 기업의 성장성과 꾸준한 인컴을 동시에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김수명 미래에셋자산운용 전략ETF운용본부 선임매니저는 “나스닥의 혁신 기업에 분산투자 하면서 적은 비중의 옵션 매도로 15%의 현금흐름을 기대할 수 있다”며 “특히 옵션을 직접 매매하는 실물형 구조로 운용상 발생하는 비용을 줄이고 연금자산으로서 장기투자에 유리하도록 설계했다”고 강조했다. 한편,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초단기옵션 월배당 ETF’ 고객들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7월 5일까지 이 ‘TIGER 미국나스닥100+15%프리미엄초단기’ 또는 ‘미국S&P500+10%프리미엄초단기옵션 ETF’ 보유 인증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TIGER ETF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
서울 밖은 안되는 기후동행카드…본사업도 경기·인천에선 별도 요금 내야
사회사회일반 2024.06.26 09:40:00서울시 무제한 대중교통 정기권인 ‘기후동행카드’가 5개월 간의 시범운영을 마치고 본사업에 돌입한다. 7월 본사업 시작과 함께 단기권이 출시되고 혜택이 늘어난다. 하지만 경기도 등 수도권 지방자치단체의 참여가 저조한 상황이어서 기후동행카드를 서울 밖에서 이용할 수 없는 문제는 여전하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26일 서울시청에서 기자설명회를 열고 기후동행카드가 다음달 1일부터 본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기후동행카드는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시민 교통비 부담을 낮추기 위해 서울시가 올해 1월 27일부터 시범 도입한 대중교통 정기권이다. 월 6만 5000원(따릉이 미포함시 6만 2000원)으로 서울시내 지하철·버스·따릉이(공공자전거)까지 횟수에 관계없이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 시행 70여 일 만에 누적판매 100만 장을 기록했다. 현재 누적 판매량은 약 160만 장으로 평일 평균 이용자는 54만 명에 달한다. 서울시가 첫 출시 이후 5월까지 기후동행카드 이용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1인당 월평균 약 3만 원의 교통비 절감 혜택을 누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연구원이 5월 31일부터 6월 5일까지 기후동행카드 이용자 209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심층 조사(유효응답 수 1910명)에 따르면 응답자 68%는 기후동행카드 사용 후 주당 1.3회 가량 외부 활동이 증가했으며 외식·쇼핑 등 소비지출 증가에 따른 생산유발효과는 4개월 간 약 802억 원으로 추정됐다. 기후동행카드 이용자의 약 9%가 2월부터 5월까지 약 10만 대 규모의 승용차 이용을 줄인 것으로 추정됐다. 이는 온실가스 9270톤을 감축하고 20년생 가로수 약 110만 그루를 식재한 효과와 같다. 서울연구원 심층조사에서 유효응답자의 37.6%인 719명이 월평균 승용차 이용을 약 11.8회 줄였다고 답변한 결과를 바탕으로 환산해 산출한 결과다. 서울시는 본사업에 돌입하면서 기후동행카드 단기권(1~7일)을 추가한다. 외국인 관광객과 서울 방문객을 위한 단기권은 △1일권(5000원) △2일권(8000원) 3일권(1만 원) △5일권(1만 5000원) △7일권(2만 원) 등 총 5종으로 구성된다. 모바일티머니 어플리케이션(모바일카드)이나 지하철 역사 및 인근 편의점(실물카드)에서 구매할 수 있다. 외국인 관광객들은 종로 서울관광플라자 관광정보센터와 명동 관광정보센터 등에서 실물카드를 구매할 수 있다. 만19세~39세를 위한 청년 할인도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 청년들은 7000원 할인된 △5만 5000원(따릉이 미포함) △5만 8000원으로 바로 충전하여 사용할 수 있다. 6개월마다 본인인증을 해야하고 실물카드 이용자는 사전에 등록한 카드일 경우에만 할인이 가능하다. 문화시설 할인 혜택도 늘어난다. 기후동행카드 소지자는 기존 할인 대상이었던 서울과학관 뿐만 아니라 서울대공원과 서울식물원을 50% 할인된 금액으로 입장할 수 있다. 가족뮤지컬 ‘페인터즈’도 20% 싸게 관람할 수 있다. 외국인관광객 등 단기권 구매자도 충전한 기간동안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오는 11월에는 체크·신용카드 결제기능이 결합된 후불 기후동행카드가 출시될 예정이다. 후불카드는 매월 결제일에 기후동행카드 이용대금이 자동 청구되어 30일마다 충전할 필요없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자율주행버스에서도 기후동행카드 사용이 가능해진다. 7월부터 유료로 변경되는 청와대 노선 자율주행버스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대상이 새벽 자율주행버스로 확대될 예정이다. 오는 10월 시범 운행 예정인 ‘한강 리버버스’에서도 기후동행카드를 사용할 수 있다. 월 3000원을 추가하면 리버버스도 무제한 탑승할 수 있다. 본사업부터 실물 기후동행카드 디자인도 바뀐다. 서울 상징 캐릭터인 ‘해치와 소울 프렌즈'를 적용한다. 오 시장은 “기후동행은 전세계가 주목하는 이슈"라며 "세계에서 가장 효율적이고 혁신적이며 편리한 기후동행카드는 서울시민의 긍지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기후동행카드 본사업 전환 후에도 이용 노선이 시범사업 때와 달라지지 않기 때문에 불편은 감수해야 한다. 서울시는 그동안 인천시·김포시·군포시·과천시·고양시와 기후동행카드 참여 협약을 맺었지만 김포시 외에 논의가 진전된 곳은 없다. 시범사업 전부터 수도권 지방자치단체와의 충분한 사전 협의가 이뤄지지 않은 결과다. 서울시는 시범사업 기간 경기도 소속 기초자치단체와 인천시도 정책에 참여하도록 협의할 방침이었으나 현재 시외에서 기후동행카드를 쓸 수 있는 수도권 노선은 김포골드라인 뿐이다. 신분당선, 서울지역 외 지하철, 광역·공항버스, 타 지역 면허버스에서는 기후동행카드를 쓸 수 없다. 1·3·4·5·7호선 등에서는 시 관할 지역을 지나면 별도 요금을 써야 한다. 예를 들어 지하철 4호선을 이용할 경우 남태령~당고개 구간에서만 기후동행카드 이용이 가능하다. 시는 시내버스와 지하철 역사에 기후동행카드 이용가능 여부를 표시하고 있지만 시민들 사이에서는 혼란스럽다는 반응이 나온다. -
<유>롯데손해보험, 장중 신고가 돌파.. 4,035→4,045(▲10)
증권News봇 2024.06.26 09:38:48오전 9시 38분 현재 롯데손해보험(000400)이 1.38% 오른 4,045원(▲55)을 기록하며, 52주 신고가를 +10원 경신했다. 기존 52주 최고가는 2024년 04월 25일 기록한 4,035원이다. 체결강도는 174%로 강세를 유지했다. 총매수체결량은 75,297주, 총매도체결량은 43,204주를 각각 기록했다. (※ 체결강도(%) = (총매수체결량/총매도체결량)*100)이 시각 현재 거래대금은 4억8,660만, 거래량은 12만1,318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36(매도):64(매수)의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거래일을 기준으로 최근 3일간 평균 거래량은 9십5만8천주, 60일 평균 거래량 2백7십2만5천주로 최근 거래량이 큰 폭으로 감소하는 추세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중기부, 중동 최대 스타트업 행사 ‘비반 2024’ 참여 기업 모집
산업중기·벤처 2024.06.26 09:38:23중소벤처기업부는 11월 5일에서 9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리는 스타트업 행사 ‘비반(BIBAN) 2024’와 국제 스타트업 경진 대회 ‘EWC’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2017년부터 시작된 ‘비반’은 사우디 중소기업청이 주관하는 중동 지역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행사로, 지난해부터 국제 행사로 확대돼 전세계 약 1200여개 기업이 참여하고 14만 명 이상의 참관객이 방문했다. 전시회는 스타트업 전시와 ‘시장’, ‘이커머스’ 등 9개 주제의 포럼으로 구성되며, 사우디 등 중동 지역 진출에 관심이 있는 기업과 투자자들에게 상호 교류의 장과 현지 시장 정보를 제공한다 중기부는 지난해 ‘비반 2023’에서 K-스타트업관을 운영하고 ‘더핑크퐁컴퍼니’, ‘엔젤스윙’ 등 유망 스타트업 10개사의 전시 참여를 지원했다. 올해에도 ‘K-스타트업 통합관’을 운영해 중동 진출에 관심이 있는 유망 스타트업들의 전시 참여를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비반 기간중 결선이 개최되는 EWC에도 국가대표도 파견한다. ‘EWC’는 사우디아라비아 중소기업청과 세계 기업가정신 네트워크(GEN)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국제 스타트업 경진대회다. 상위 100개사로 선정된 스타트업들은 ‘비반 2024’ 개최 기간 중 리야드에서 열리는 ‘EWC 2024 Global Finals(세계 결선)’에 참가하게 된다. 우승시에는 총 100만 달러의 상금(단계·분야별 상금 총합)과 투자 유치,사우디 진출 지원 등의 특전을 거머쥘 수 있다. 2021년에는 한국 스타트업인 토닥이 대상(Grand Prize)을 차지하기도 했다. 올해부터는 중기부와 창업진흥원이 세계 기업가정신 네트워크와 업무 협약을 맺고 공식 운영 기관으로서 ‘EWC Korea(EWC 한국 예선)’를 개최할 예정이다. 중기부는 올해 ‘EWC Korea’를 통해 ‘비반 2024’ 내 ‘K-스타트업 통합관’ 전시에 참가할 스타트업 10개사와 EWC Global(세계 본선)에 진출할 한국 대표 스타트업 3개사를 한번에 선발한다. ‘EWC Korea’에 참가를 신청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서류 및 발표 평가를 진행하여 상위 10개사에는 비반 2024에서 ‘K-스타트업 통합관’ 전시 부스 운영을 지원하고, 그중 상위 3개사는 한국 대표로 ‘EWC Global(세계 본선)’에 진출하게 된다. -
키움증권 "다음달 코스피 2670~2870…고점 우려 넣어둬야"
증권국내증시 2024.06.26 09:35:20키움증권은 다음 달 코스피 예상 등락 범위(밴드)를 2670∼2870으로 제시했다. 이날 시가 기준 코스피는 2767.43으로, 아직까지는 고점이 아니라는 분석이다. 26일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매크로(거시경제), 펀더멘털(기초여건), 수급 상황을 고려할 때 지금까지 주요국 증시의 고점을 논하기에는 시기상조"라고 주장했다. 한 연구원은 "지난 5∼6월 엔비디아 실적과 애플의 연례 세계 개발자 회의(WWDC) 이벤트 등을 통해 봤을 때 인공지능(AI) 산업 자체의 성장성은 의구심을 유발할 만한 단계가 아니다"라며 "주가의 고점 여부는 2분기 빅테크 실적 시즌을 치른 후 포지션 베팅에 나서도 늦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 5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둔화를 통해 2분기 이후 인플레이션 하락 경로가 복귀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면서 현시점에서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횟수를 연내 2회로 상정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판단했다. 경기 침체 우려에 대해서도 과거 침체 기준점은 미 공급관리협회(ISM) 제조업 신규주문 지수 40포인트 이하였다는 점 등에 주목하며 "현시점에서는 연준의 금리인하를 사후적이 아닌 선제적 인하로 보는 것이 적절하다"고 말했다. 한국 시장은 다음 달부터 본격적인 실적발표 기간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언급하며 반도체 수출 호조세와 고환율 수혜 전망 등을 종합할 때 2800선에 안착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 연구원은 환율 수혜와 호실적이 기대되는 종목으로 반도체, IT하드웨어, 음식료, 조선, 디스플레이 등을 추천했다. -
민선8기 강릉시, 5개 분야·40개 공약 사업 66% 이행 '순항'
사회전국 2024.06.26 09:34:16민선8기 반환점을 돈 강원 강릉시의 공약사업 이행실적률이 66.3%를 기록했다. 강릉시는 공약사업 이행실적 평가를 위한 ‘2024년 공약이행평가단’ 회의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대표적인 공약은 △해양실크로드 경제도시 △사계절 스마트 관광도시 △창의적 문화·예술·교육도시 △활력 넘치는 농어업 생산도시 △함께 누리는 복지도시 등 5개 분야, 40개 사업이다. 공약이행평가단은 40개 사업에 대한 공약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공약사업 이행실적을 평가했다. 그 결과 이행 후 계속 추진사업 포함해 14개 사업이 완료됐고 25개 사업이 정상 추진 중으로 공약이행률은 66.3%를 기록했다. 분야별로는 해양실크로드 경제도시는 이행률 62.5%로, 12개 사업 중 3개 사업은 완료, 9개 사업은 정상 추진되고 있다. 사계절 스마트 관광도시는 이행률 57.1%로, 7개 사업 중 1개 사업 완료, 6개 사업은 정상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창의적 문화·예술·교육도시는 이행률 60%로, 5개 사업 중 1개 완료, 4개 정상 추진, 활력 넘치는 농어업 생산도시는 이행률 91.7%로, 6개 사업 중 5개 완료, 1개 정상 추진, 함께 누리는 복지도시는 이행률 65%로, 10개 사업 중 4개 완료, 4개 정상 추진 중인 것으로 평가됐다. 한편 시는 공약 이행률 제고를 위해 분기별로 공약 추진상황을 점검 후 그 결과를 시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있으며 공약이행평가단은 공약사업이 목적대로 이행되고 있는지를 평가하고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 “현재 진행 중인 공약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할 뿐만 아니라 이행 후 계속 추진 중인 사업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살펴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 이행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
코리아스타트업포럼, ‘부산 슬러시드 2024’ 성황리 개최
산업중기·벤처 2024.06.26 09:33:25코리아스타트업포럼은 25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한 ‘부산 슬러시드(BUSAN Slush’D) 2024’가 열띤 호응 속에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2회차를 맞이한 부산 슬러시드에는 지역 스타트업부터 국내외 투자자, 예비 창업가, 학생까지 총 1000여명의 관람객이 참여했다. 행사에선 지역 일자리 감소∙청년 인재 이탈 등 지역이 당면한 도시 문제를 짚어보고, 창업 문화 확산과 글로벌 교류 등 지역 생태계의 자생력 확보를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한상우 코스포 의장의 개회사와 양재생 부산상공회의소 회장의 축사로 포문을 열었으며 오기웅 중소벤처기업부 차관과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강석훈 KDB산업은행 회장, 빈대인 BNK금융그룹 회장 등도 현장에 방문했다. KDB산업은행의 ‘브이런치@@슬러시드(V:Launch@@Slush’D)’ 일환으로 열린 ‘부산 미래성장 벤처펀드’ 결성식에 참석한 민관 관계자들은 마린이노베이션과 그린오션스 등 스타트업 부스를 찾아 지역 특색을 반영한 사업모델을 청취하고 격려하는 시간도 가졌다. 컨퍼런스 세션인 ‘슬러시드 톡(Slush’D Talk)’에서는 세대를 뛰어넘는 창업가와 전문가들이 지역 창업 활성화에 대한 심도깊은 토론을 펼쳤다. 첫 연사로 나선 양재생 부산상의 회장은 한상우 코스포 의장과 대담을 통해 지난 30여년간 은산해운항공을 일군 경험을 기반으로 끊임없이 도전하는 자신만의 철학을 공유하고, 지역 경제 발전과 선순환을 위해 청년 창업가들이 부산에서 더 많이 창업할 것을 독려했다. 코스포와 부산상의가 협력한 특별 세션에서는 김민지 코스포 동남권협의회장, 채창일 경성리츠 대표, 이우진 아뮤즈 대표가 지역 선후배 창업가간 협력을 다짐하며 정부와 지자체 차원에서도 동남권 스타트업 생태계 성장을 위한 정책 생산 및 지원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부∙울∙경 지역 스타트업의 IR 피칭 경쟁도 뜨거웠다. 올해는 사전 예선을 진행, 최종 선발된 15팀의 혁신 스타트업이 ‘슬러시드 15(Slush’D 15)’이라는 이름으로 무대에 올랐다. 심사 결과 학생(예비) 창업가인 유스 리그에서는 압전소자를 활용한 에너지하베스팅 포뮬러 개발 기업 ‘레디 스페이스’가, 초기 스타트업 대상 뉴웨이브 리그에서 향 분석 데이터 기반의 무알콜 제조 스타트업인 ‘로렌츄컴퍼니’가 우승을 차지했다. 글로벌 리그에서는 마이크로 모빌리티 엔진 개발 기업 ‘이플로우’가 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3팀은 오는 11월 핀란드 헬싱키에서 열리는 슬러시 참가 입장권과 관련 비용 일체를 지원 받고, 현지 관계자들과의 비즈니스 밋업 및 교류를 가질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선 해외 슬러시드 개최 도시의 기관 관계자 및 해외 VC 투자자와의 글로벌 교류의 장도 마련됐다. 이번 행사를 위해 한국을 찾은 루캄캐피탈(인도), 아케이드벤처스(말레이시아), 웨이브벤처스(스웨덴), 헬싱키파트너스(핀란드) 등은 학생 창업팀∙지역 스타트업과 만나 향후 상호 시장 진출, 투자 유치 등의 협력을 모색했다. 이들은 행사 후에도 부산에서 워케이션을 갖고 지역 생태계와 교류를 이어간다. 이밖에 ‘슬러시드 밋(Slush’D Meet)’에서는 롯데벤처스, 블루포인트파트너스, 빅베이슨캐피탈, 스마트스터디벤처스, 카이스트창업투자, 코렐리아캐피탈, 현대차증권, 541벤처스, KT인베스트먼트, LG유플러스 등이 두루 참여해 지역 스타트업을 위한 실질적인 조언을 전달하고 투자 및 비즈니스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한상우 코스포 의장은 “동남권은 74년전 오늘 6.25로 대한민국이 폐허가 되었을 때에도 마지막 보루가 되었던 곳이자 1세대 창업가들이 혁신을 일으킨 토대가 된 대한민국 경제 성장과 혁신의 근간”이라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창업 확산이라는 이번 부산 슬러시드의 취지에 함께 해주신 모든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리고, 스타트업의 혁신 에너지를 바탕으로 부산과 동남권이 글로벌 창업 허브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SK텔레콤, 세계적 권위 IEEE 매거진에 6G 기술 논문 게재
산업IT 2024.06.26 09:33:17SK텔레콤(017670)이 자사 연구진의 6세대 이동통신(6G) 기술 연구 논문이 국제적 권위의 학술지인 미국 ‘전기전자학회(IEEE) 커뮤니케이션스 매거진’에 게재된다고 26일 밝혔다. IEEE 커뮤니케이션스 매거진은 통신 분야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국제 학술지 중 하나로 꼽힌다. 미국 클래리베이트 애널리틱스에서 발행하는 저널 인용 리포트 기준 전자공학 분야 상위 4%, 이동통신 분야 상위 4.5%에 올라 있는 SCI(과학기술논문 인용색인)급 저널이다. SK텔레콤의 논문은 ‘이동통신사 관점에서의 6G’라는 제목으로 6G 통신의 비전 수립에 중요한 요소로 고려되는 인공지능(AI)·센싱·주파수 등을 통신 서비스 제공 사업자 관점에서 종합적으로 설명했다. 지난해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의 6G 비전 권고안 승인 이후 발표한 논문이다. SK텔레콤 연구진이 박세웅 서울대 교수, 최정식 경북대 교수 연구팀과 공동 집필했다. 이 논문은 8월 IEEE 커뮤니케이션스 매거진에 게재될 예정이다. 회사는 논문에서 ‘5G 레슨 런드(경험으로 배운 교훈)’를 강조했다. 5G를 세계 최초로 상용화하고 서비스를 운영한 경험을 바탕으로 6G 시대에 예상되는 서비스를 실현하기 위해 현실적인 요구조건을 학계에 제시했다. SK텔레콤은 차세대 이동통신을 고려할 때 이전 세대 대비 더 빨라지는 속도를 막연히 기대할 것이 아니라 주파수의 특성을 잘 파악해 활용 분야를 모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산업 각 분야에서 새로운 서비스를 뒷받침해 생태계가 조성돼야 한다는 의견이다. 이와 함께 6G의 핵심 요소로 통신과 AI 융합의 중요성을 특히 강조했다. AI가 네트워크 최적화, 자원 관리, 사용자 경험 개선 등 6G의 성능을 극대화하는 역할 뿐 아니라 이동통신과 융합돼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을 가져올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SK텔레콤은 19일 한국통신학회에서 ‘AI 네이티브 무선접속망 연구 개요 및 방향성’과 ‘6G 시뮬레이터 기반의 최적의 망 설계’ 논문을 각각 발표했다. 9월 열리는 IEEE RIMRC 2024 학회에서는 ‘28~140㎓ 대역 주파수 동일 환경에서의 경로손실 비교분석’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논문에 공동저자로 참여한 류탁기 SK텔레콤 인프라기술담당은 “주요 저널 및 학회 논문 투고를 꾸준히 이어가며 6G에 대한 현실적인 고려사항을 산업계 및 학계에 전파하고 있다”며 “AI 와 통신기술의 결합을 포함해 차세대 인프라 진화 기술에 대한 대외 공신력을 높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유>NAVER, 장중 신저가 기록.. 166,200→165,000(▼1,200)
증권News봇 2024.06.26 09:32:49오전 9시 32분 현재 NAVER(035420)가 0.84% 내린 165,000원(▼1,400)을 기록하며, 52주 신저가를 -1,200원 경신했다. 기존 52주 최저가는 2024년 06월 20일 기록한 166,200원이다. 체결강도는 44%로 강세 반전했다. 총매수체결량은 31,633주, 총매도체결량은 71,905주를 각각 기록했다. (※ 체결강도(%) = (총매수체결량/총매도체결량)*100)이 시각 현재 거래대금은 180억6,001만, 거래량은 10만9,280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69(매도):31(매수)의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거래일을 기준으로 최근 3일간 평균 거래량은 7십1만2천주, 60일 평균 거래량 7십3만9천주로 비슷한 수준의 거래량을 유지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코>CNH, 현재가 5.62% 급락
증권News봇 2024.06.26 09:32:40오전 9시 32분 현재 CNH(023460)의 현재가는 2,185원으로 1분전 2,315원 대비 5.62% 급락했다. 수급측면으로는 69(매도):31(매수)의 매도우위를 기록하고 있다.지난 1개월간 CNH는 21.32% 상승했으며, 표준편차는 5.76%를 기록했다. 이 기간 '금융업' 업종 평균 주가수익률은 -3.92% 로 나타났으며, 변동성은 1.88%를 기록했다. 이 시각 현재 '금융업'은 0.19% 상승 중이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넷마블, '모두의마블2' 사전체험 27일 시작
산업IT 2024.06.26 09:32:35넷마블(251270)은 캐주얼 보드게임 ‘모두의마블2’의 사전체험을 27일 오전 11시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모두의마블2는 전세계 이용자 2억 명이 즐긴 모바일 캐주얼 보드게임 '모두의마블'의 후속작이다. 전작 지식재산권(IP)을 계승하면서도 ‘모두의마블’ 본연의 재미를 극대화했다. 전작의 '행운 아이템' 대신 각기 다른 스킬을 보유한 6개 캐릭터를 조합해서 이용자가 원하는 타이밍에 직접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 자석, 블랙홀 등을 활용해서 승부를 뒤집을 수 있다. 넷마블은 참가자 대상으로 정식 출시 이후 풍성한 혜택을 지급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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