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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호 "전대 '명비어천가' 안 좋아 보여…비전 제시해야"
정치정치일반 2024.06.26 10:08:20친명계 좌장 정성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6일 최고위원 후보자들의 ‘명심(이재명 대표의 마음) 경쟁’ 양상에 대해 “저도 별로 좋아 보이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정 의원은 이날 MBC 라디오에서 최근 최고위원 출마를 선언한 후보자들이 이 대표를 칭송하는 ‘명비어천가’를 부른단 일각의 비판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최고위원으로서 민주당을 어떻게 혁신할 것이고 다음 지방선거, 차기 대선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민주당이 어떤 방향으로 가야 될 것인지 자기의 비전과 가치를 제시해야 한다”며 “이 대표와 가깝다, 이 대표와 함께 지방선거와 대선에서 승리하겠다는 이야기 만으로는 부족한 거 아니겠나”라고 반문했다. 정 의원은 이 대표가 대표직을 연임하더라도 2026년 지방선거 공천권은 행사하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정 의원은 “현재 당헌에 의하면 (당 대표가) 대선 1년 전까지 사퇴를 해야 하기 때문에 저는 (이 대표가) 그걸 지키리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지방선거 공천권 행사는) 대표 임기를 넘어서 연장할 수 있는 그런 사유가 아니기 때문에 지방선거 공천을 위해서 대표가 사퇴 시한을 연장한다는 선택은 안 하리라고 본다”고 전망했다. 정 의원은 최근 이 대표가 연임 문제와 관련해 부담을 토로했다고도 전했다. 정 의원은 “(이 대표가) 당 대표를 계속 한다는 게 너무 힘들다. 지금까지 해온 것도 힘들고 또 부담이 많이 된다는 얘기도 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당시 저도 지금 당내 상황이 이 대표 외에는 당대표를 할 만한 사람이 없는 거 아니냐는 얘기를 (이 대표에게) 했었다”며 “당을 통합해야 되는데 그런 면에서는 이 대표 외에 다른 대안이 없는 게 아닌가라는 생각도 했다”고 덧붙였다. 정 의원은 이 대표 외에도 다른 당권 주자들의 도전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현재로서는 이 대표가 가장 강한 후보이고 또 가장 유력한 차기 주자이기는 하지만 차차기를 보면서라도 당의 젊은 분들이라든가 다른 중진들이 도전해 봤으면 어떻겠는가 하는 생각도 한다”고 말했다. 이 대표 강성 지지층 공격이 우려될 수 있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대선을 위한 경선이 아니고 당내 경선이기 때문에 그런 부담 갖지 말고 했으면 좋다”고 했다. -
"韓 찾는 국가 다양해졌다"…. 크리에이트립, 8개 언어 추가 서비스
문화·스포츠라이프 2024.06.26 10:08:12국내 인바운드 관광 플랫폼 크리에이트립이 올해 상반기 총 8개국 언어를 신규 론칭했다고 26일 밝혔다. 새롭게 추가된 언어는 프랑스어, 스페인어, 독일어, 이탈리아어, 몽골어, 러시아어, 인도네시아어, 중국대륙간체다. 이로써 총 14개국의 다국어 서비스가 제공된다. 이달 기준 크리에이트립 월 활성 이용자(MAU)는 약 160만 명으로 약 230개 국가에서 사용하고 있다. 주 이용자는 대만, 일본, 홍콩, 태국 등 아시아권 국가가 차지하고 있다. 미국, 호주, 캐나다와 같은 영어를 상용어로 한 이용자뿐 아니라 비영어권 및 유럽 국가 이용자도 빠르게 증가하는 추세다. 크리에이트립의 언어 서비스 확장은 이 같은 주 이용자의 국가별 추이가 반영됐다. 올해 1월부터 5월까지의 크리에이트립 활성 이용자 국가별 데이터에 따르면 기존에 서비스 중인 언어를 사용하는 국가를 제외하고 인도네시아, 중국, 프랑스, 독일, 스페인, 러시아, 이탈리아 순으로 비영어권 국가 및 유럽권에서 많이 앱으로 유입됐다. 프랑스어, 스페인어를 사용하는 국가의 활성 이용자만 약 10만 명 이상으로 집계됐다. 이 외 이달 론칭한 6개국 언어를 사용하는 국가의 활성 이용자는 약 15만 명에 육박한다. 앞서 크리에이트립이 첫 번째로 제공한 언어 서비스는 중국어 번체였다. 2016년 론칭 당시 가장 먼저 서비스를 선보인 국가 대만을 대상으로 약 2년간 해당 언어로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후 영어, 태국어, 광둥어, 일본어, 베트남어를 추가했다. 임혜민 크리에이트립 대표는 “이용자 비중이 높은 아시아권을 주력으로 서비스를 제공해왔고 작년부터 방한 관광 국적이 다양해짐에 따라 유럽 및 서양권 언어 서비스를 확장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방한 관광객의 편의 증진과 인바운드 관광산업 활성에 기여하고자 언어 서비스를 꾸준히 확장해나갈 전망”이라고 전했다. -
의대 증원의 '나비 효과'…학부모 2명 중 1명 "자녀 의대 진학 관심"
사회사회일반 2024.06.26 10:07:43정부의 2025학년도 의과대학 정원 증원 결정 이후 학부모의 절반 이상이 자녀의 의대 진학에 관심을 갖고 있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정원 증원에 따라 학부모들 사이에서 자녀의 의대 진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이라는 전망을 뒷받침하는 결과다. 26일 영어교육 전문기업 윤선생에 따르면 지난 13~18일 고등학생 이하 자녀를 둔 학부모 897명을 대상으로 자녀의 의대 진학에 대한 관심도를 물어본 결과 53.9%가 '관심이 있다'고 답했다. 자녀의 의대 진학에 관심이 있다고 답한 학부모에게 자녀 교육방식을 바꿨거나 앞으로 바꿀 계획이 있는지 물어보니 88.6%가 '있다'고 응답했다. 교육방식의 변화(복수응답)로는 '선행 학습을 늘린다'(53.3%)가 1위를 차지했다. 뒤이어 '사교육을 늘린다'(41.8%), '내신 위주의 학습을 강화한다'(38.8%), '의대 전문반, 전문 학원을 보낸다'(29.0%) 순이었다. 비수도권 의대의 지역인재전형 지원을 위해 자녀와 함께 지방으로 이주하는 것에 대해서는 '긍정적'이라는 답변이 27.6%, '부정적'이라는 답변이 27.8%로 각각 집계돼 엇갈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인재전형에 지원할 수 있는 미취학·초등 자녀를 둔 학부모 635명에게 '자녀의 의대 진학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다른 지역으로 이사할 의향이 있는지' 묻자 33.7%가 '있다'고 답했다. 이들은 가장 선호하는 이주 지역(복수응답)으로 '충남'(64.5%)을 선택했고 이어 대전(54.7%), 충북(51.4%) 순으로 응답률이 높았다. -
조달청, ‘K-로봇’ 공공조달시장 진입·판로지원 확대
사회전국 2024.06.26 10:06:30조달청이 미래 첨단산업 육성과 인구·사회 구조 변화에 대응을 위해 ‘K-로봇’에 대한 공공조달 진출을 강화한다. 조달청은 7월중 반려(말동무)로봇과 실내 배송로봇에 대한 신규 다수공급자계약(MAS)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로봇은 그간 총액계약 또는 혁신제품으로 공공시장에 조달돼 왔지만 이번 MAS 공고를 통해 반려로봇과 실내 배송로봇은 MAS 제품으로 공공조달시장에 진입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신규 MAS계약 추진으로 수요기관은 종합쇼핑몰에서 반려로봇과 실내 배송로봇을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어 향후 로봇 제품의 수요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MAS 계약을 추진하는 반려로봇은 정서적 지원과 정보 제공을 주로 수행하며 말동무 역할을 하는 생활지원 로봇이다. 초고령 사회 진입에 따른 고령자에 대한 정서 돌봄 수요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이를 지원할 전문 사회복지 인력 대체로 반려 로봇 수요가 늘고 있는 추세이다. 이번 반려로봇 신규 MAS계약으로 복지회관, 경로당, 복지시설 등에서 구매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한다. 또한 실내 배송로봇은 실내 공간에서 물체를 목적지로 운반하는 이동형 도우미 로봇으로 서빙로봇(음식물을 목적지로 운반하는 용도로 사용되는 로봇)과 배송로봇(음식물 외의 물체를 목적지로 운반하는 용도로 사용되는 로봇)을 포함한다. 이번 실내 배송로봇 신규 MAS계약 추진으로 도서관, 의료기관, 우체국 등에서 물류 작업의 효율성과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조달청은 그동안 로봇상품 신규 MAS계약 추진을 위해 한국로봇산업진흥원,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등과의 간담회를 통해 로봇기업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한 구매 규격서를 확정, MAS 공고를 추진하게 됐다. 향후 안내로봇, 방역용 로봇, 경비 및 감시용 로봇 등 다양한 신규 로봇으로 MAS 계약을 확대할 예정이다. 전태원 조달청 신성장조달기획관은 “이번 반려로봇과 실내 배송로봇에 대한 MAS계약 추진을 계기로 로봇관련 미래 유망분야 신상품 개발을 확대하고 앞으로 성장 잠재력이 높은 첨단·신성장 유망상품을 집중 발굴·관리하는 등 신성장제품 조달 확산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유>삼성제약, 장중 신저가 기록.. 1,584→1,575(▼9)
증권News봇 2024.06.26 10:04:52오전 10시 4분 현재 삼성제약(001360)이 0.19% 오른 1,575원(▲3)을 기록하며, 52주 신저가를 -9원 경신했다. 기존 52주 최저가는 2024년 06월 25일 기록한 1,584원이다. 체결강도는 62%로 강세 반전했다. 총매수체결량은 65,327주, 총매도체결량은 104,554주를 각각 기록했다. (※ 체결강도(%) = (총매수체결량/총매도체결량)*100)이 시각 현재 거래대금은 2억7,090만, 거래량은 17만141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62(매도):38(매수)의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거래일을 기준으로 최근 3일간 평균 거래량은 2십2만6천주, 60일 평균 거래량 2십4만1천주로 비슷한 수준의 거래량을 유지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또 다시 한동훈 때린 홍준표 “어설픈 판단으로 어깃장…정치 잘못 배워”
사회사회일반 2024.06.26 10:04:40홍준표 대구시장이 26일 “여당 대표의 첫 조건은 정권과의 동행인데 출발부터 어깃장을 놓는 것은 정치를 잘못 배운 것”이라며 국민의힘 당권주자인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을 직격했다. 홍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여당 대표의 첫 조건은 정권과의 동행이고 재집권의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라며 “출발부터 어설픈 판단으로 어깃장이나 놓고 공천 준 사람들이나 윽박질러 줄 세우는 행태는 정치를 잘못 배워도 한참 잘못 배웠다”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이 거부권(재의요구권)을 행사한 ‘채상병 특검법’에 대해 조건부 수용 입장을 밝힌 한 전 위원장을 겨냥한 발언으로 풀이된다. 홍 시장은 “총선 패배 책임지고 원내대표 나오지 말라고 소리 높여 외친 게 엊그제 같은데 그런 사람들이 총선패배 주범에게 줄 서는 행태들은 참 가관”이라며 “당원과 국민들은 바보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오세훈 시장 같은 미남이 셀카 찍으면 이해가 가지만”이라며 한 전 위원장을 재차 저격했다. 홍 시장은 앞서 4·10 총선 참패 직후에도 “전략도 없고 메시지도 없고 오로지 철부지 정치 초년생 하나가 셀카나 찍으면서 나 홀로 대권 놀이나 한 것”이라며 한 전 위원장을 비판한 바 있다. 홍 시장은 당권 주자인 나경원·윤상현 의원을 잇따라 만난데 이어 이날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과도 면담할 예정이다. 반면 한 전 위원장의 면담 요청에 대해선 홍 시장이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한 전 위원장은 “특별한 입장이 없다”며 “본인이 만나기 싫다고 하시니 제가 뵙기 어렵지 않겠냐”고 답했다. -
"AI반도체 지원…데이터센터 국산화율 20% 목표"
산업IT 2024.06.26 10:03:34정부가 국산 인공지능(AI) 반도체 생태계를 꾸리고 AI반도체를 탑재한 국산 데이터센터의 시장 점유율을 20%까지 높이겠다는 목표로 신규 사업을 추진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6일 2024년 제5회 국가연구개발(R&D)사업평가총괄위원회를 열고 ‘AI반도체를 활용한 K클라우드 기술개발 사업’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시키는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내년부터 2030년까지 6년 간 4031억 원을 지원한다. 과기정통부는 이번 사업을 통해 국산 AI반도체에 특화한 하드웨어(HW)와 소프트웨어(SW) 풀스택 기술 개발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정부는 앞서 이 사업을 통해 엔비디아의 AI 개발 플랫폼 ‘쿠다’를 대체할 기술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쿠다는 엔비디아의 엔비디아의 AI반도체에 최적화한 AI 서비스 개발 도구다. 신경망처리장치(NPU)와 프로세싱인메모리(PIM) 등 엔비디아에 맞설 국산 AI반도체를 개발하는 것과 별개로 실제로 개발자들이 이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한국형 쿠다’ 같은 SW와 함께 데이터센터 인프라 등 HW까지 28개 기술을 종합적으로 국산화해 자체 AI생태계를 꾸리겠다는 구상이다. 이는 올해 4월 발표된 범부처 AI반도체 산업 육성계획인 ‘AI반도체 이니셔티브’의 9대 기술혁신 과제에 포함된 바 있다. 과기정통부는 국산 AI반도체를 기반으로 국산 데이터센터를 구축, 2030년 데이터센터 국산화율을 20%까지 끌어올리다는 계획이다.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은 “AI 시대 핵심 인프라인 AI 데이터센터를 우리 기술로 완성하기 위해 필수적인 사업”이라며 “AI 생태계를 조성하고 AI와 AI반도체 기술혁신을 달성하는 등 AI반도체 이니셔티브를 성공적으로 실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찰, 화성 아리셀 화재 사망자 23명 전원 부검
사회전국 2024.06.26 10:02:24경찰이 화성 아리셀 공장 화재 현장에서 수습한 사망자 23명 전원에 대한 부검에 비로소 돌입했다. 경기남부경찰청 아리셀 화재 사고 수사본부 관계자는 26일 "합동감식 직전 현장에서 추가로 발견된 시신에 대해 금일 오전 사인 규명을 위한 부검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추가로 발견된 시신은 당초 실종자로 분류됐던 40대 한국인 A씨로, 전날 지문 확인을 통해 신원이 확인됐다. 시신 훼손상태가 심각해 신원확인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됐지만 지문 일부가 온전히 남아있어 비교적 빠르게 인적사항을 특정했다. A씨를 마지막으로 이번 화재 사망자의 시신은 모두 수습됐다. 경찰은 A씨에 앞서 수습한 사망자 전원에 대한 부검을 진행 중이다. 이를 통해 정확한 사망 원인을 밝힐 예정이다. 경찰은 DNA 채취 및 대조 작업을 통한 신원확인 작업도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지난 24일 오전 10시 31분께 경기 화성시 서신면 전곡리 아리셀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23명이 숨지고, 8명이 다쳤다. 화재 당시 고온으로 인해 시신 훼손이 심해 현재까지 전체 사망자 중 3명의 신원만 확인된 상태이다. 한편 화성시는 전날 5시 시청 등 관내 4곳에 합동분향소를 마련해 조문객을 받고 있다. -
유진證, 투자 세미나 '여의도포럼' 개최…하반기 금리 전망 소개
증권국내증시 2024.06.26 10:01:59유진투자증권(001200)이 ‘하반기 금리 전망 및 수소 산업 대응 전략’을 주제로 투자 세미나 ‘여의도 포럼’을 연다고 26일 밝혔다. 유진투자증권 영업부 소관 하에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27일 서울 여의도 본사 16층 HRD 센터에서 진행된다. 두 개의 강의로 이루어진 이번 행사 도입부에서는 박희윤 브이아이자산운용 투자솔루션 본부장이 강사로 나서 하반기 금리 인하에 맞선 효과적인 대응 전략을 설명한다. 강의 후반부서는 한병화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이 글로벌 신재생에너지 시장 흐름을 중심으로 수소 산업 현황을 짚어보고 관련 주식에 대한 투자 접근 방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투자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다만 참가 희망자들은 사전 예약을 해야 한다. 참가 신청 및 문의는 유진투자증권 영업부로 하면 된다. 김종기 유진투자증권 영업부 지점장은 “투자자들에게 다양한 투자 아이디어를 제공하겠다는 목적으로 올해부터 여의도포럼을 매월 진행해 오고 있다”며 “투자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투자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오전 10:00 현재 코스닥은 47:53으로 매수우위, 매도강세 업종은 기타 제조업(0.62%↑)
증권News봇 2024.06.26 10:00:2126일 오전 10시 0분 현재 코스닥은 전일 대비 0.80p(+0.10%) 상승한 842.79로, 47(매도):53(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디지털컨텐츠업(+3.44%), IT부품업(+1.39%), 소프트웨어업(+1.26%)이며, 약세업종은 제약업(-1.69%), 섬유·의류업(-0.86%), 기타서비스업(-0.85%)이다. 수급측면으로는 기타 제조업이 67:33의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인터넷업은 8:92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이 홀로 매수 포지션을 취하고 있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동반 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개인은 920억을 순매수 중이며, 외국인은 880억, 기관은 3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에코캡(128540)이 29.95% 오른 2,690원을 기록 중이고, 데브시스터즈(194480)(+22.32%), 하이로닉(149980)(+18.15%)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CNH(023460)(-10.49%), 에스오에스랩(464080)(-10.33%), 에이텀(355690)(-10.24%)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상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838개, 하락종목은 679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오전 10:00 현재 코스피는 32:68으로 매수우위, 매도강세 업종은 운수창고업(0.48%↑)
증권News봇 2024.06.26 10:00:1326일 오전 10시 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3.75p(+0.14%) 상승한 2778.14로, 32(매도):68(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의료정밀업(+2.12%), 전기전자업(+0.56%), 기계업(+0.51%)이며, 약세업종은 전기가스업(-1.72%), 유통업(-1.03%), 섬유의복업(-0.85%)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운수창고업이 56:44의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유통업은 17:83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과 외국인이 '쌍끌이' 매수세로 상승장을 이끌고 있으며, 기관만 '팔자'에 힘을 실었다. 개인은 1,974억, 외국인은 811억을 순매수 중이며, 기관은 2,895억을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대원전선우(006345)가 24.47% 오른 6,510원을 기록 중이고, 대원화성(024890)(+19.65%), 대원전선(006340)(+19.07%)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한국화장품제조(003350)(-5.98%), 한국가스공사(036460)(-5.72%), 한국석유(004090)(-4.70%)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380개, 하락종목은 479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부울경, 3개 시도 잇는 '광역철도 조기 구축' 공동 건의
사회전국 2024.06.26 10:00:00부산시와 울산시, 경남도가 3개 시·도를 잇는 광역철도망 구축을 위해 힘을 모은다. 3개 시·도지사는 국토교통부가 추진 중인 ‘울산~양산~부산 광역철도’와 ‘동남권 순환 광역철도’의 조기 구축을 위한 공동건의문을 중앙정부에 26일 전달했다고 밝혔다. 3개 시·도지사는 공동건의문을 통해 “빠른 속도와 정시성을 가진 철도가 울부경을 하나로 묶고, 2029년 가덕도신공항 조기개항과 함께 울부경이 재도약 할 수 있는 교두보 역할은 물론 지방 발전에 핵심 동력이 될 것”이라며 “사업이 차질 없이 빠르게 추진 될 수 있도록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건의문은 울산시가 대표로 이날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 등에 공문으로 발송했다. 울산~양산~부산 광역철도는 KTX울산역에서 신복교차로를 거쳐 경남 양산 웅상을 경유해 부산 노포까지 연결된다. 총 연장 48.8㎞로 부울경의 핵심 축을 관통해 고속철도뿐만 아니라, 단절된 도시철도망(부산1호선·양산선·정관선·울산 1호선)을 이어주는 노선이다. 부산 노포에서 양산 웅상까지 10분대, 울산 신복로터리까지 30분대, 울산 KTX역까지는 50분대로 이동할 수 있다. 철도연결망 연계의 파급효과가 크고, 빠르고 정확한 철도로 인해 이용주민 편의증진와 대중교통 활성화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지난 2021년 ‘비수도권 광역철도 5대 선도사업’으로 선정돼 지난해 사전타당성 조사용역을 마치고, 기획재정부에서 예비타당성 조사를 착수해 현재 마무리 단계에 있다. 동남권 순환 광역철도는 KTX울산역에서 양산 북정, 물금을 거쳐 김해 진영까지 51.4㎞를 연결해 부울경을 1시간 생활권으로 묶는 순환철도망 완성의 방점을 찍는 노선이다. -
서울 도심 결혼식인데 대관료 '공짜'…역세권 예식장 어디
경제·금융경제·금융일반 2024.06.26 10:00:00앞으로는 국립중앙박물관과 국립현대미술관 등에서도 결혼식을 올릴 수 있게 된다. 정부는 26일 발표한 ‘공공기관 추가 개방을 통한 청년 맞춤형 예식 공간 제공 방안’에서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 등이 보유한 총 48개 공간을 예식 장소로 신규 개방한다고 밝혔다. 국립시설 중에선 국립중앙박물관·국립현대미술관·국립민속박물관 등 5개소를 예식 공간으로 새로 활용할 수 있게 된다. 내장산국립공원 생태공원, 덕유산국립공원 잔디광장 등 국립공원 내 10개소도 개방된다. 지자체 시설 중에선 세종호수공원, 충북 청주 미동산수목원 등 12개소가 대상이다. 이를 통해 총 139개 공공시설에서 결혼식 진행이 가능할 전망이다. 정부는 “2027년 말까지 200개소 이상의 공공시설을 예식 공간으로 개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부는 이와 함께 국공립시설을 예식 공간으로 쓸 경우 사용료를 감면할 수 있도록 올 하반기 중으로 법적 근거를 마련할 방침이다. 아울러 다음 달부터 전국의 공공 예식 공간을 한 곳에서 검색해 예약할 수 있도록 행정안전부 ‘공유누리’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를 보완한다. -
‘반도체 지원’ 산은 2조 출자…K칩스법 3년 연장 추진
경제·금융경제동향 2024.06.26 10:00:00정부가 반도체 산업에 17조 원의 유동성을 공급하기 위해 산업은행에 최대 2조 원을 출자한다. 반도체 등 국가전략기술에 추가 공제를 적용하는 K-칩스법 적용 기한을 3년 연장하는 안도 추진한다. 정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반도체 생태계 종합 지원 추진방안’을 26일 발표했다. 정책금융과 세액공제를 강화해 반도체 산업 경쟁력을 뒷받침하겠다는 것이 이번 지원안의 뼈대다. 먼저 내년부터 2027년까지 산은에 최대 2조 원의 정부 출자를 추진한다. 현금과 현물을 최대 1조 원씩 출자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반도체 기업들에 총 17조 원의 저리 대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정부가 산은에 자본을 넣으면 산은은 이를 통해 산업금융채권 등을 발행해 대출 여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된다. 정부는 반도체 대기업에 일반 산은 대출 대비 0.8~1%포인트 낮은 금리에 유동성 지원이 가능하다고 보고 있다. 예컨대 현재 신용등급 AA인 대기업에 5년 고정금리로 자금을 빌려줄 경우 적용되는 이자율은 4.3%인데, 내년부턴 이보다 1%포인트 저렴한 3.3%의 금리로 자금 조달이 가능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국고채 5년 금리(약 3.2%)와 비슷한 수준이다. 세액공제도 강화한다. 반도체 등 국가전략기술 투자액의 15~25%, 연구개발(R&D) 지출에 30~50%의 세액공제를 제공하는 조세특례제한법(K-칩스법) 적용 기한을 3년 연장하는 안을 추진한다. K-칩스법은 올해 말 일몰이 예정돼 있다. 여기에 첨단 반도체의 소재·부품·장비(소부장)도 국가전략기술에 포함하는 안도 진행한다. 업계에선 TC본더 등 고대역폭메모리(HBM) 제작에 활용되는 소부장을 국가전략기술에 넣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된다. 반도체 관련 예비타당성조사(예타)도 신속히 마무리할 방침이다. 먼저 용인국가산업단지 부지를 관통하는 국토 45호선을 서편으로 이설하고 구간을 왕복 4차선에서 8차선으로 확장할 수 있도록 예타를 면제하고 국비도 지원한다. 용인산단 용수를 원활히 공급하기 위한 통합 복선관로 구축도 예타를 받지 않게끔 할 계획이다. 복선관로 설치비용은 수자원공사가 분담한다. 용인산단 전력 공급에 대해선 1단계로 3GW 용량의 액화천연가스(LNG) 발전소를 건설하고 2단계론 장거리 송전선로를 구축하는 방향으로 대응하기로 했다. 송전선로 구축 비용은 공공과 민간이 분담하며 세부적인 설치 계획은 8월 말에 나올 예정이다. -
알스퀘어, 삼성전자와 맞손…베트남 상업용 부동산 솔루션
부동산분양 2024.06.26 09:59:25알스퀘어는 삼성전자 베트남과 현지 상업용 부동산 통합 솔루션 제공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알스퀘어는 삼성그룹 계열사 등이 베트남에 공장이나 창고 등을 짓거나 임대하는 경우 관련 부동산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베트남은 건물 내 사물 인터넷 등 기술 솔루션 제품을 지원한다. 이밖에 양사는 베트남 상업용 부동산 정보와 중개, 자산 관리, 인테리어 및 건설 등 분야에서 협력한다는 방침이다. 신지민 알스퀘어베트남 지사장은 "양사의 기술력과 네트워크를 결합해 현지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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