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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대글로비스, 장중 신고가 돌파.. 207,000→230,500(▲23,500)
증권News봇 2024.06.27 11:00:49오전 11시 0분 현재 현대글로비스(086280)가 0.88% 오른 230,500원(▲2,000)을 기록하며, 52주 신고가를 +23,500원 경신했다. 기존 52주 최고가는 2024년 03월 07일 기록한 207,000원이다. 체결강도는 86%로 강세 반전했다. 총매수체결량은 53,695주, 총매도체결량은 62,619주를 각각 기록했다. (※ 체결강도(%) = (총매수체결량/총매도체결량)*100)이 시각 현재 거래대금은 265억4,225만, 거래량은 11만7,273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54(매도):46(매수)의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거래일을 기준으로 최근 3일간 평균 거래량은 2십7만6천주, 60일 평균 거래량 1십1만5천주로 최근 거래량이 큰 폭으로 증가하는 추세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유>HD현대일렉트릭, 장중 신고가 돌파.. 314,000→314,500(▲500)
증권News봇 2024.06.27 11:00:49오전 11시 0분 현재 HD현대일렉트릭(267260)이 4.31% 오른 314,500원(▲13,000)을 기록하며, 52주 신고가를 +500원 경신했다. 기존 52주 최고가는 2024년 05월 27일 기록한 314,000원이다. 체결강도는 193%로 강세를 유지했다. 총매수체결량은 105,801주, 총매도체결량은 54,935주를 각각 기록했다. (※ 체결강도(%) = (총매수체결량/총매도체결량)*100)이 시각 현재 거래대금은 505억7,876만, 거래량은 16만5,266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34(매도):66(매수)의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거래일을 기준으로 최근 3일간 평균 거래량은 3십6만5천주, 60일 평균 거래량 7십2만3천주로 최근 거래량이 큰 폭으로 감소하는 추세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오전 11:00 현재 코스닥은 41:59으로 매수우위, 매수강세 업종은 인터넷업(0.39%↓)
증권News봇 2024.06.27 11:00:2327일 오전 11시 0분 현재 코스닥은 전일 대비 0.67p(-0.08%) 하락한 841.45로, 41(매도):59(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약세업종은 디지털컨텐츠업(-2.24%), 운송업(-1.60%), 통신서비스업(-1.22%)이며, 강세업종은 IT부품업(+0.77%), 컴퓨터서비스업(+0.67%), 화학업(+0.56%)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인터넷업이 1:99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운송장비·부품업은 51:49의 매도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세를 보이며 지수 하락을 부추기고 있는 가운데, 개인이 홀로 '사자'에 힘을 실어 지수 하락을 방어하는 모양새다. 개인은 806억을 순매수 하는 데 반해, 외국인은 394억, 기관은 384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종목별로는 하이젠알앤엠(160190)이 151.29% 오른 17,590원을 기록 중이고, 아이오케이(078860)(+29.90%), 세명전기(017510)(+20.71%)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솔고바이오(043100)(-27.09%), 아이에이(038880)(-20.36%), 데브시스터즈(194480)(-19.68%)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하락종목은 987개, 상승종목은 상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557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오전 11:00 현재 코스피는 30:70으로 매수우위, 매수강세 업종은 유통업(1.34%↓)
증권News봇 2024.06.27 11:00:1427일 오전 11시 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13.81p(-0.49%) 하락한 2778.24로, 30(매도):70(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약세업종은 통신업(-1.65%), 기계업(-1.60%), 유통업(-1.34%)이며, 강세업종은 운수창고업(+1.03%), 운수장비업(+0.38%), 의료정밀업(+0.23%)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유통업이 16:84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전기전자업은 52:48의 매도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과 외국인 동반 매수세를 보이고 있으나, 기관의 '팔자' 기조에 밀리고 있다. 개인은 5,022억, 외국인은 1,315억을 순매수 중이며, 기관은 6,331억을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가온전선(000500)이 13.77% 오른 54,100원을 기록 중이고, SK바이오사이언스(302440)(+9.42%), LS ELECTRIC(010120)(+8.17%)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한샘(009240)(-11.52%), 동양2우B(001527)(-11.45%), 대원화성(024890)(-7.15%)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하락종목은 627개, 상승종목은 252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국토-환경부, 국토·환경 통합관리 원칙…국가계획 정비 추진
부동산정책·제도 2024.06.27 11:00:00국토교통부와 환경부는 ‘국토·환경 통합관리 원칙에 기반한 국가계획 정비’ 추진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27일 ‘국토-환경 정책협의회’ 3차 회의를 열었다. 국토부와 환경부는 범정부 인사교류의 일환으로 지난 3월 국토부 국토정책관과 환경부 자연보전국장을 교류하하고, ‘전략적 인사교류’의 후속조치로 ‘국토부-환경부 정책협의회’를 발족했다. 이어 4월 15일 5대 협업과제를 선정해 부처 협업을 통해 정책 아젠다를 발굴하고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힘을 모으고 있다. 주요 협업과제는 △용인 반도체 산단 신속조성 △해안권개발과 생태관광 연계 △국토-환경계획 통합관리 △개발제한구역 핵심생태축 복원 △시화호 발전전략 종합계획(마스터플랜)수립 등이다. 이날 협의회는 5대 협업과제 중 하나인 ‘국토계획과 환경계획 통합관리’에 대해 논의했다. 두 부처는 국토개발과 환경보전이 조화되는 체계적이고 지속가능한 국토·환경 관리를 위해, △통합관리 기반 국가계획 정비 △탄소중립 선도도시 지정을 통한 통합관리 우수 지자체 본보기(모델) 창출 등 ‘국토계획과 환경계획 통합관리’와 관련한 세부 협업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국토부와 환경부는 2019년에 국가단위 최상위 법정계획인 국토부의 제5차 국토종합계획(2020~2040)과 환경부의 국가환경종합계획(2020~2040)을 연계 수립했다. 두 계획의 정비기한이 2025년으로 완료될 예정이라는 점에서 이번 수정계획 마련 시 인구감소, 기후변화에 대응한 친환경적이고 지속가능한 국토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데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국토연구원과 한국환경연구원이 함께 참여하여 제5차 국토종합계획과 국가환경계획의 성과를 진단하고 수정·보완 방향을 논의하는 ‘국토-환경 통합관리 토론회(포럼)’를 진행한다. 안세창 국토부 국토정책관은 “국토부-환경부 간 긴밀한 협업을 기반으로 국토종합계획과 국가환경종합계획을 통합적으로 관리하고 지속가능한 국토-환경 정책을 수립해나가겠다”라고 강조했고, 김태오 환경부 자연보전국장은 “이번 국가환경종합계획과 국토종합계획 정비 시 양 계획 간의 연계를 강화해 미래세대를 위해 지속가능한 국토·환경 관리가 이뤄질 수 있게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
경제안보품목 300개로 늘린다…물류·사이버보안 신규 지정
경제·금융정책 2024.06.27 11:00:00공급망기본법이 27일 시행되면서 정부는 경제안보품목을 300개로 늘리고, 물류(해운·항공)·사이버보안 등 2개 분야를 신규 대상으로 지정하기로 했다. 정부는 공급망 안정화 노력을 하는 민간기업을 선도사업자를 지정해 세제·금융 등의 지원도 확대한다. 5조 원 가량의 공급망안정화 기금을 하반기 본격 가동시켜 공급망의 특정국 의존도를 낮추고 핵심 품목에 대한 수입선을 제3국으로 다양화 시켜 경제 안보를 강화한다는 목표다. 기획재정부는 이날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제1회 공급망안정화위원회를 열어 8월까지 선도사업자 선정을 마무리한다고 밝혔다. 선도사업자 지정을 희망하는 기업은 공급망 안정화 계획을 다음달 26일까지 소관 부처에 제출해 심사를 받으면된다. 선도사업자는 보통 3년, 최대 5년 기간동안 지정되고, 5조 원 규모의 공급망기금을 바탕으로 정부 지원이 집중된다. 이처럼 선도사업자를 지정하면서 정부는 경제안보품목을 현재 200여개에서 300여개로 제조업과 방산·민생분야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서비스 분야에서는 공급망 안정에 필수적인 해운·항공 등의 물류와 사이버보안까지 새로 지정키로 했다. 다만 지정 기준을 체계화해 매년 1년 주기로 전 품목에 재검토를 추진해 대내외 경제여건과 환경변화를 감안해 수시 개편할 방침이다. 경제안보 비축도 확대된다. 현재 희소금속의 경우 5.8~180일분의 물량을 비축하지만 앞으로 60~180일분으로 확대적용된다. 차량용 요소와 같이 민생과 직결되는 품목도 0~30일분이던 비축 기간이 30~80일분으로 확대된다. 정부는 비축물자의 안정적 보관을 위해 내년까지 비철금속 전용의 비축기지를 확충하고, 희소금속 전용의 비축기지는 2027년까지 확충키로 했다. 핵심 품목 및 기술의 국내 생산과 국산화 지원도 확대한다. 요소의 경우 국내생산 방안을 구체화하고, 흑연·무수불산 등 핵심품목의 국내생산·기술개발 확대 등을 위한 재정지원을 검토하게 된다. 공급망 분야 핵심기업의 유턴과 외투 유치를 위한 지원도 강화된다. 경제안보품목 관련 유턴 및 외투기업이 국내에 투자할 경우 공급망기금을 통해 파격적 조건의 금융지원을 추진한다. 아울러 외국자회사를 통한 해외자원 취득에 대한 세액공제의 지원요건도 완화된다. 현재 100%단독 출자할 경우에만 혜택을 받았지만 국가마다 상이한 내국인의 외국 자회사 지분율 요건을 감안하겠다는 게 정부 방침이다. 최지영 기재부 국제경제관리관은 “대외의존도가 높은 핵심광물의 안정적 확보를 위해 해외자원개발세액공제 적용을 위한 내국인이 외국자회사 지분율 요건을 완화할 것”이라며 “식량안보 측면에서 곡물망확보를 위한 저리융자도 검토중”이라고 설명했다. 정부는 또 첨단전략산업의 핵심품목 공급망안정을 위해 국가전략기술 범위를 공급망 부문까지 확대키로 했다. 최 국제경제관리관은 “1등급 품목에 대해서는 재정 및 세제지원이 기능하다"며 "그동안 운송료 지원이 있었던 요소 등에 대해 국내 생산 시 보조금 주는 방안 등에 대해 결정된 바는 없지만 생각해나가야 한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품목의 특성과 중요성을 고려해 1~3등급 등급체계를 갖춰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한편 정부는 공급망 협력 네트워크 강화 차원에서 최초의 다자간 공급망 협정인 IPEF 필라2의 전략적 활용과 핵심협력국과의 양자 공급망 파트너십도 확산시킬 예정이다. 특히 중남미, 아프리카, 인도, 중국 등 제3세계 개도국 등에 생산기지를 분산시키고, 공급망 안정에 기여하는 전략적 ODA정책을 추진키로 했다. 최지영 국제경제관리관은 “핵심 품목의 공급망 안정화는 결국 기업 경영활동을 통해 이루어지는 것이므로 정부는 최대한 민간과 소통하면서 공급망 안정화를 지원해 나갈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
TV 토론 하루 전 여론 조사 결과는…"대부분 이슈에서 트럼프 신뢰"
국제국제일반 2024.06.27 10:59:35미국 대통령 선거 후보들의 첫 TV 토론을 하루 앞두고 발표된 여론조사 결과 트럼프 전 대통령이 바이든 대통령보다 굳건한 정당 지지도를 보였다. 유권자들은 대부분의 이슈에서 트럼프를 신뢰하는 것으로 나타나 바이든의 국정 운영에 불신을 드러냈다. 26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는 시에나칼리지와 전국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유권자들은 두 후보 모두에 대해 광범위한 혐오감을 갖고 있었으나 트럼프가 바이든을 4%포인트(반올림 전 3%포인트)앞섰다. 이번 조사에서 트럼프는 48% 지지율로 바이든(44%)을 앞섰다. 앞서 NYT는 여론조사 평균치를 인용해 트럼프의 지지율은 47%로 바이든(46%)을 1%포인트 앞섰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이번 여론조사에서 유권자들의 3분의 2는 지난 5월 30일 트럼프 전 대통령이 ‘성추문 입막음 돈' 재판에서 유죄 판결을 받은 것이 자신들의 선택에 아무런 영향을 주지 못한다고 답했다. 또 공화당 지지자 90%는 여전히 트럼프를 지지한다고 답했다. 반면 4년 전 바이든 대통령에게 투표했다고 밝힌 유권자의 72%만이 바이든 당선인이 대통령직을 수행하는 것에 찬성한다고 답했다. 제3자 후보로 유력한 4명을 모두 포함해 질문했을 때에도 트럼프 대통령은 바이든 대통령을 40% 대 37%로 앞섰다. 무소속 후보 로버트 F. 케네디 주니어는 유권자들 사이에서 7%의 지지를 받았다. NYT는 “이번 여론조사와 전체 여론조사에서 분명한 것은 바이든과 트럼프가 27일 역사적으로 빠른 토론에서 자신들의 주장을 펼칠 준비를 하는 가운데 미국인들이 국가의 방향에 불만을 품고 있다는 것”이라고 전했다. 자신에게 가장 중요한 문제에 대해 어떤 후보가 더 잘할 것인지 묻는 질문에 유권자의 51%가 트럼프라고 답했고, 37%는 바이든이라고 답했다. 특히 최근 미국의 화두인 인플레이션과 경제 문제에 대해 ‘트럼프가 더 잘 처리할 것’이라고 답한 유권자들이 많았다. 이 외에도 이민 문제에 관련해서는 트럼프 대통령이 이 문제를 다루기에 더 적합하다고 답한 비율이 바이든 대비 6배나 높았다. 반면 낙태가 자신들의 표심의 중심이라고 응답한 유권자의 8%는 트럼프보다 바이든을 더 선호했다. -
[속보]국회 외통위원장 김석기…與 경선서 안철수 누르고 선출
사회사회일반 2024.06.27 10:59:30 -
KCC건설, 7월 광주 상무 퍼스티넘 스위첸 분양 나선다
부동산부동산일반 2024.06.27 10:59:17KCC건설은 7월 광주광역시 서구 치평동 1208-5번지 일원(옛 이마트 상무점 소재지)에서 ‘광주 상무 퍼스티넘 스위첸’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광주 상무 퍼스티넘 스위첸은 지하 3층~지상 최고 34층, 2개 동 규모의 고급 주상복합으로 226가구와 지상 1~2층에 조성되는 73실 규모의 상업시설로 이뤄져 있다. KCC건설의 스위첸 브랜드가 광주에 들어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용면적은 중대형인 84~140㎡로 구성됐으며 전 가구에 100% 4베이(Bay) 판상형 설계가 적용됐다. 광주 상무 퍼스티넘 스위첸은 광주의 중심지인 상무지구 내에서도 노른자위 입지에 위치한다. 반경 300m 내에 광주광역시청이 있고 광주소방안전본부, 광주교통공사, 광주가정법원, 광주서부경찰서 등 수십여 개의 관공서와도 가깝다. 도보 거리에 광주 최초 창고형 할인매장인 롯데마트맥스가 도보 거리에 위치해 있고, 상무병원 및 광주한국병원 등 대형병원이 인접해 있다. 치평동 학원가가 도보권에 있고, 인근엔 유촌초, 동명중, 상무고 등이 있다. 교통망도 주목된다. 운천로∙상무대로 및 광주제2순환도로 등을 통해 수완지구 및 첨단 1∙2지구, 북구 및 동∙남구 등 광주 전역 및 인접지역을 오갈 수 있다. 1호선 운천역을 도보 15분에 이용할 수 있고 2026년엔 시청역(예정)이 인근에 개통될 예정이다. 5·18기념공원이 단지 맞은편에 있고 단지 북측으로 광주천이 흐르는 등 자연 환경도 풍부하다. 단지 내에도 피트니스클럽, 골프 클럽, GX룸 등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과 ‘스위첸 랜드’ 및 ‘스위첸 가든’ 등으로 명명된 특화 조경도 마련된다. 분양 관계자는 “광주 상무 퍼스티넘 스위첸은 상무지구 내에서도 메인 입지로 통하는 옛 이마트 상무점 부지에 들어서는 데다, 광주 첫 스위첸 브랜드 단지라는 상징성을 갖추고 있다”며 “더욱이 KCC건설만의 특화 평면과 고급감을 강화한 상품성이 강점으로 꼽히는 만큼, 향후 지역을 대표하는 단지로 우뚝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광주 상무 퍼스티넘 스위첸의 견본주택은 광주광역시 북구 중흥동 323-5번지 일원에 들어선다. 입주는 2025년 2월로 예정돼 있다. -
평생 노인·장애인 도왔던 50대 주부, 4명 살리고 하늘나라로
사회사회일반 2024.06.27 10:59:05일평생 어려운 사람을 돕는 데 앞장섰던 50대 주부가 뇌사 장기 기증으로 4명의 생명을 살리고 하늘의 별이 됐다. 27일 한국장기조직기증원에 따르면 박정희(56)씨가 이달 초 동강병원에서 심장, 폐, 좌우 신장을 기증해 4명의 생명을 살리고 세상을 떠났다. 박씨는 이달 3일 새벽 집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급히 병원으로 이동해 치료받았지만 끝내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뇌사상태가 됐다. 유가족은 생전에 생명 나눔에 동참하고 싶어 했던 기증자의 뜻을 따라서 기증에 동의했다고 한다. 유족에 따르면 전라남도 순천에서 2남 3녀 중 장녀로 태어난 박씨는 차분하고 조용한 성격의 소유자였다. 늘 자기가 할 일을 먼저 찾아 나서는 부지런한 사람이었다고 한다. 젊어서는 직장생활을 하다 결혼 후 1남 1녀의 자녀를 낳았고 가정주부로서 남편과 자녀를 보살피는 헌신적이고 자상한 아내이자 어머니였다. 박씨는 성실한 기독교인으로 성경 읽는 것을 좋아했다. 주말에는 홀로 사는 노인과 장애인을 위해 무료 반찬을 만들어 드리는 봉사활동을 하며 남을 돕는 일에 앞장섰다. 박씨의 아들 박진홍씨는 편지를 통해 "엄마, 다시는 볼 수 없다는 사실이 아직도 믿기지 않아요. 항상 사랑했고, 언제나 밝은 모습으로 대해줘서 너무나 고마웠어요. 엄마가 가르쳐 준 대로 좋은 일 많이 하고, 잘 지낼게요. 하늘에서 건강히 잘 지내세요. 사랑해요. 엄마"라고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
尹, 국세청장 강민수 지명…국조실 1차장에 김종문
정치정치일반 2024.06.27 10:58:05윤석열 대통령이 27일 김창기 국세청장의 후임으로 강민수 서울지방국세청장을 지명했다. 또 김종문 대통령실 국정과제비서관을 국무조정실 1차장으로 승진 발령했다. 소방청장에는 허석곤 부산시 소방재난본부장을, 기상청장에는 장동언 현 기상청 차장을 임명했다고 대통령실은 밝혔다. 강민수 국세청장 후보자는 1968년생으로 부산 동래고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영국 버밍엄대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행시 37회로 공직생활을 시작해 서울지방국세청 조사3국장, 기획조정관, 서울지방국세청장 등 주요 직위를 두루 역임했다. 대통령실은 “세제정책 전반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탁월한 소통 역량을 토대로 국세청 주요 과업을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갈 적임자”라고 소개했다. 국세청장은 차관급이지만 핵심 권력기관장으로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쳐야 한다. 김종문 신임 국무조정실 국무1차장은 1971년생으로 고려대 행정학과와 서울대 행정학 석사를 취득했다. 역시 행시 37회로 국무조정실 규제조정실장, 규제총괄정책관, 기획총괄정책관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대통령실 국정과제비서관으로서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 추진을 총괄해왔다. 대통령실은 “풍부한 국정기획 경험, 뛰어난 추진력과 소통 능력을 바탕으로 국무총리를 보좌하여 국정현안을 조율해 나갈 적임자”라고 설명했다. 허석곤 신임 소방청장은 1967년생으로 부산대 해양학과와 동대학원 행정학 석사를 취득했다. 30여년간 소방공무원으로 재직했다. 부산소방재난본부장 및 인천·경남·울산소방본부장을 지낸 소방안전 전문가다. 장동언 신임 기상청장은 1965년생으로 서울대 대기과학과와 동대학원 박사를 취득했다. 미국 나사(NASA·미국 항공우주국) 연구원 출신으로 23년간 기상청 주요 보직에 근무했다. 위험 기상·지진으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고 안정적 기상서비스를 이끌어갈 적임자라고 대통령실은 설명했다. -
“경찰 경무관 이상 승진자, 절반이 영남 출신”
사회사회일반 2024.06.27 10:57:13지난 2022년 5월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한 이후 승진한 경무관 이상 경찰 고위직 중 절반에 육박하는 인원이 영남권 출신인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행안위) 소속 양부남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2년 5월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경무관 이상 계급으로 승진한 경찰 공무원 84명 중 47.6%에 해당하는 40명이 영남 지역 고등학교 출신인 것으로 밝혀졌다. 세부 지역별로는 대구가 13명으로 가장 많았고, 경남 11명, 경북 10명, 부산 5명, 울산 1명 등이었다. 영남권 외에는 대전·충청 14명(16.7%), 수도권(서울·인천·경기) 13명(15.5%), 호남권(광주·전북·전남) 10명(11.9%), 기타(강원·제주) 7명(8.3%) 순이었다. 일선 경찰서장급인 총경 인사의 경우 승진자 전체 354명 중 3분의 1(128명·36.2%)이 영남권 출신이었다. 수도권(서울·인천·경기) 70명(19.8%), 호남권(광주·전북·전남) 68명(19.2%), 대전·충청 59명(16.7%), 기타(강원·제주·검정고시) 29명(8.2%)이 뒤를 이었다. 치안감 이상 최고위직 인사에서도 지역 쏠림 현상이 나타났다. 현 정부에서 치안감(29명)과 치안정감(14명)으로 승진한 인물 중 절반(치안감 14명·치안정감 7명)이 영남권 출신으로 파악됐다. 그 외 출신 지역별 인원은 치안감의 경우 수도권(서울·인천·경기)과 대전·충청 각 5명, 호남권(광주·전북·전남) 4명, 기타(강원·제주) 1명이었으며 치안정감은 호남권(광주·전북·전남) 3명, 대전·충청 2명, 수도권(서울·인천·경기)과 기타(강원·제주) 각 1명이었다. 양부남 의원은 "경찰 고위직으로 승진한 인사들의 특정 출신 지역 쏠림 현상이 두드러진다"며 "경찰 조직의 사기 진작과 통합을 위해 특정 지역의 인사들이 차별받거나 소외되지 않도록 지역 안배 균형 인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
<유>KG케미칼, 장중 신저가 기록.. 5,010→4,850(▼160)
증권News봇 2024.06.27 10:56:51오전 10시 56분 현재 KG케미칼(001390)이 1.32% 내린 4,850원(▼65)을 기록하며, 52주 신저가를 -160원 경신했다. 기존 52주 최저가는 2024년 06월 24일 기록한 5,010원이다. 체결강도는 15%로 강세 반전했다. 총매수체결량은 13,713주, 총매도체결량은 90,370주를 각각 기록했다. (※ 체결강도(%) = (총매수체결량/총매도체결량)*100)이 시각 현재 거래대금은 5억1,982만, 거래량은 10만6,608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87(매도):13(매수)의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거래일을 기준으로 최근 3일간 평균 거래량은 3십2만1천주, 60일 평균 거래량 3십6만9천주로 비슷한 수준의 거래량을 유지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부산은행, ‘내 아이 금융하기’ 개편… "자녀 금융거래 관리"
경제·금융은행 2024.06.27 10:56:50BNK부산은행이 '내 아이 금융하기' 서비스를 확대 개편한다. 부모가 자녀의 금융 거래 내역을 확인할 수 있게 되면서 미성년자의 올바른 금융 습관 형성에 도움이 될 것이란 기대다. 27일 부산은행에 따르면 이번 개편은 올해 2월 선보인 '내 아이 통장 만들기' 서비스를 확대한 개념이다. 해당 서비스는 부모가 영업점을 방문하지 않고도 미성년 자녀의 입출금 통장을 개설할 수 있고 모바일 뱅킹도 신청할 수 있게 지원한다. 이날 '내 아이 금융 보기' 서비스가 출시되면서 부모는 모바일뱅킹 앱을 통해 자녀의 금융 거래를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게 됐다. ‘내 아이 금융하기’ 서비스 확대 개편을 맞아 이벤트도 진행한다. 부산은행은 오는 7월 말까지 모바일뱅킹 앱에서 자녀 입출금 계좌를 신규로 개설한 고객 중 311명을 추첨해 최대 10만 원까지 자녀 용돈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김진한 부산은행 디지털금융 본부장은 “비대면 금융 사고에 노출되기 쉬운 미성년 자녀의 금융 거래를 부모가 관리해 사고 예방뿐만 아니라 금융 교육을 증진하는 데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부모와 자녀가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비대면 금융서비스를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했다. -
<유>현대차우, 장중 신고가 돌파.. 167,000→181,100(▲14,100)
증권News봇 2024.06.27 10:56:49오전 10시 56분 현재 현대차우(005385)가 4.08% 오른 181,100원(▲7,100)을 기록하며, 52주 신고가를 +14,100원 경신했다. 기존 52주 최고가는 2024년 03월 06일 기록한 167,000원이다. 체결강도는 246%로 강세를 유지했다. 총매수체결량은 71,452주, 총매도체결량은 28,999주를 각각 기록했다. (※ 체결강도(%) = (총매수체결량/총매도체결량)*100)이 시각 현재 거래대금은 180억554만, 거래량은 10만1,554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29(매도):71(매수)의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거래일을 기준으로 최근 3일간 평균 거래량은 9만5천주, 60일 평균 거래량 6만4천주로 최근 거래량이 큰 폭으로 증가하는 추세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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