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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준, 서준이는 귀엽게 태어난 건데~ [SE★포토]
서경스타포토 2024.07.03 20:02:02배우 박서준이 3일 오후 서울 성동구 모처에서 진행된 프랑스 하이엔드 명품 브랜드 팝업 스토어 오픈 기념 포토콜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박서준, 남자는 올 블랙이지 [SE★포토]
서경스타포토 2024.07.03 20:01:43배우 박서준이 3일 오후 서울 성동구 모처에서 진행된 프랑스 하이엔드 명품 브랜드 팝업 스토어 오픈 기념 포토콜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40억 사기 후 해외 도피…檢 8년간 추적 끝 검거
사회사회일반 2024.07.03 20:01:41수십억원대 사기 범행 후 8년여간 해외 도피 생활을 해온 50대 남성이 검찰의 끈질긴 추적 끝에 국내로 송환돼 재판에 넘겨졌다. 대검찰청은 서울중앙지검이 3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로 권 모(50) 씨를 구속기소 했다고 밝혔다. 권 씨는 2013년 주식 투자로 큰 수익을 올려주겠다며 피해자를 속여 투자금 명목으로 42억 여 원을 받은 혐의를 받는다. 이후 2015년 9월 캐나다로 도피했고, 6개월의 비자가 만료돼 출국 명령을 받은 후에도 계속 캐나다에 거주했다. 검찰은 2016년 9월 권씨에 대한 체포영장이 발부된 후 권씨의 소재를 파악하기 위해 캐나다 국경관리청(CBSA)과 적극적으로 공조해왔다. 특히 권씨의 부인과 자녀가 캐나다로 출국한 사실을 확인하고, 이들의 소재지와 동향에 관한 자료를 CBSA에 지속해서 제공해 현지 탐문 수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권 씨는 지난달 7일 밴쿠버 국제공항에서 CBSA에 검거돼 18일 송환됐다. 대검은 "향후에도 적극적인 국제공조 수사를 통해 반드시 죄에 상응하는 형벌이 집행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박서준, 귀한 하트 [SE★포토]
서경스타포토 2024.07.03 20:01:24배우 박서준이 3일 오후 서울 성동구 모처에서 진행된 프랑스 하이엔드 명품 브랜드 팝업 스토어 오픈 기념 포토콜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박서준, 간만에 하트 [SE★포토]
서경스타포토 2024.07.03 20:01:10배우 박서준이 3일 오후 서울 성동구 모처에서 진행된 프랑스 하이엔드 명품 브랜드 팝업 스토어 오픈 기념 포토콜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박서준, 가까이서 보면 이런 느낌 [SE★포토]
서경스타포토 2024.07.03 20:00:50배우 박서준이 3일 오후 서울 성동구 모처에서 진행된 프랑스 하이엔드 명품 브랜드 팝업 스토어 오픈 기념 포토콜에서 퇴장하고 있다. -
박서준, 인사 요정 [SE★포토]
서경스타포토 2024.07.03 20:00:35배우 박서준이 3일 오후 서울 성동구 모처에서 진행된 프랑스 하이엔드 명품 브랜드 팝업 스토어 오픈 기념 포토콜에서 퇴장하고 있다. -
박서준, 우월한 기럭지 뽐내며 [SE★포토]
서경스타포토 2024.07.03 20:00:17배우 박서준이 3일 오후 서울 성동구 모처에서 진행된 프랑스 하이엔드 명품 브랜드 팝업 스토어 오픈 기념 포토콜에 입장하고 있다. -
별거 후 사업 성공하자 "재산 '절반' 달라"는 베짱이 남편…이혼 시 재산분할 어떻게?
사회사회일반 2024.07.03 20:00:00이혼 소송에서 재산분할은 가장 주요한 쟁점 중 하나로 꼽힌다. 법원은 재산분할 기준 시점을 '이혼소송 변론 종결일' 또는 '이혼소송 본소 제기 시점'으로 보고 있는데, 결혼 생활 동안 가정에 충실하지 않던 남편이 ‘별거’한 뒤에도 재산분할을 요구해 억울하다는 한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여성 사업가 A씨는 2일 YTN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서 “20년 넘게 이기적인 남편과 살면서 너무 힘들었다”고 운을 뗐다. A씨에 따르면 가정에 무신경했던 남편은 아이가 생겼을 때도 밖으로 돌았다고 한다. 그러다가 해외 발령이 나 출장을 간 남편은 시간이 지날수록 연락도 뜸해졌으며 양육비도 주다 말기를 반복했다고 한다. 이후 몇 년 간의 해외발령을 마치고 돌아온 남편과 A씨는 생활방식이 맞지 않아 자주 다퉜다. A씨는 “그러던 중 남편이 어떤 여자와 연인 사이처럼 친근하게 통화하는 걸 들었고 크게 싸웠다. 그날 이후 남편은 집을 나갔고, 저도 잡지 않아서 별거가 시작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별거 후에도 가족 대소사나 아이 생일 때는 남편과 함께 했고, 해외여행도 몇 차례 같이 갔다. 그렇게 6~7년 동안 별거 생활하는 동안 제 사업은 승승장구했고, 남편은 보증을 잘못 서서 피해를 입게 됐다. ‘도와달라’는 남편에 차용증을 쓰고 돈을 빌려주기도 했는데, 이후 제가 소유한 부동산을 매각해서 사업을 하자는 말에 이혼을 결심했다"고 털어놨다. A씨는 "그런데 이혼에 동의한 남편이 현재 '제 재산의 절반을 내놓아라'고 한다"며 "제 재산은 별거 뒤 제가 힘들게 사업해 번 것들인데 남편 요구를 들어줘야 하냐"고 물었다. 이에 김미루 변호사는 "우리 판례는 재판상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 대상이 되는 재산과 그 액수는 이혼소송의 사실심 변론종결일을 기준으로 정하는 것이 원칙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실무적으로는 혼인관계를 종국적으로 종결하겠다는 의사표시를 하는 이혼소송 본소 제기 시점으로 삼는다"고 했다. 김 변호사는 "A씨처럼 별거를 시작하였다는 사정만으로 혼인 관계가 파탄됐다고 단정하지 않는다"면서 "더군다나 A씨가 별거 중 가족 행사도 참여했기에 이혼의 소 제기 시점을 재산 분할 기준으로 삼는다"고 부연했다. 따라서 "별거 이후에 취득한 재산들도 분할대상에 포함된다"고 했다. 다만 "A씨의 자금과 능력으로 재산을 취득했다는 점이 입증된다면 A씨 기여도가 훨씬 높아질 것"이라며 재산분할이라고 해서 부부가 절반씩 나눠 갖는 것이 아니라 기여도에 따라 차등이 있다며 A씨에게 이점을 잘 살필 것을 권했다. 또 과거 남편에게 받지 못한 양육비도 청구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김 변호사는 “서울가정법원이 공표한 양육비산정기준표와, 원고와 피고의 나이, 직업, 재산상황 등을 고려한 금액을 기준으로 과거 양육비를 청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
[목요일 아침에] 부러운 메르켈 과오 논쟁
오피니언사설 2024.07.03 19:57:39최근 앙겔라 메르켈 전 독일 총리의 ‘무티(Mutti·엄마) 신화’에 금이 가고 있다. 메르켈은 16년 재임 동안 엄마 같은 실용과 포용의 리더십으로 ‘유럽의 병자’였던 독일을 프랑스가 넘볼 수 없는 경제 강국으로 올려놓았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유럽연합(EU) 단합, 국제사회 리더십 등에서도 남다른 성과를 남겼다. 2016년 11월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이 퇴임을 앞두고 베를린을 방문해 정계에서 은퇴하려던 메르켈의 4선 도전을 설득했을 정도이다. 하지만 지난해부터 독일 경제가 삐거덕대면서 ‘여제(女帝)’의 약점과 과오가 다시 부각되고 있다. 제조업 수출 중심의 독일 성장 모델은 최대 교역국인 중국 경제의 둔화 등과 맞물려 한계에 봉착했다. 메르켈이 단기 성과에 매몰돼 노동·연금 등에서 근본적인 구조 개혁을 미룬 탓이 크다. 특히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이후 메르켈이 주도했던 러시아로부터의 천연가스 수입이 사실상 끊기면서 최악의 에너지난을 겪고 있다. 독일 내에서는 친중·친러 정책을 폈던 메르켈의 실책 때문이라는 비판이 나온다. 메르켈은 영웅적인 면모나 원대한 비전, 카리스마와는 거리가 먼 지도자다. 사실 그는 연금·교육·노동·의료·기후변화 등 모든 국가 과제에 대해 전문가들과 토론이 가능할 정도로 자신만의 비전을 갖고 있었다는 것이 공통된 평가다. 하지만 국민에게 헛된 미래 희망을 주기보다는 당면한 문제 해결과 관리에 집중했다. 이 때문에 정책을 펴다가도 반발에 직면하면 쉽게 퇴각했다. 유권자들은 비전을 원하지만 급격한 변화도 싫어한다는 사실을 알았기 때문이다. 대신 그는 타협을 통해 눈에 띄지 않을 정도로 한 걸음씩 목표에 도달하는 길을 선택했다. 반대 세력들이 싸움을 걸면 협상 카드를 내밀었다. 그래도 말이 안 통하면 뒤로 물러나 때가 무르익을 때까지 인내하며 기다렸다. “우리는 서로 구별하지만 배제하지 않습니다. 서로 싸우지만 선동하거나 남을 압살하지 않습니다. 누구도 차별하지 않고 남을 이간질해서 자기 이익을 취하지 않습니다. 자기 중심주의와 자아도취에 빠지지 않습니다. 우리는 오직 국민을 위해 봉사합니다.” 2018년 메르켈이 기독교민주연합 당 대표직을 내려놓을 때의 고별사다. 우리나라 정치 지도자들은 정반대다. 자신만이 시대적 과제를 해결할 수 있는 영웅임을 자처한다. 무언가를 바꾸기 위해서가 아니다. 자신의 능력을 과장하고 편 가르기를 통해 정치적 실리를 챙기기 위해서다. 문재인 전 대통령은 취임사에서 “기회는 균등하고 과정은 공정하고 결과는 정의로울 것”이라고 했다. 이후 ‘소득 주도 성장’이라는 듣도 보지도 못한 경제 이론을 막무가내로 실험하면서 자영업 붕괴와 일자리 참사를 일으켰다. 이념 편향적인 정책에 원전 생태계는 무너졌고 집값은 천정부지로 올랐다. 전문가들 의견은 무시됐고 합리적인 대화와 타협은 없었다. 윤석열 대통령은 ‘연구개발(R&D) 카르텔 적폐’를 척결한다면서 과학기술계를 쑥대밭으로 만들더니 결국 R&D 예산을 원상 복구했다. 의료 개혁에서도 방향은 옳지만 과단성만 있고 정교한 정책 능력이 부족한 탓에 출구를 찾지 못하고 있다. 종합부동산세·상속세 등 세제 개편과 기업 밸류업을 위한 상법 개정 등 굵직한 정책들은 부처마다 의견이 달라 혼란스럽다. 국민의힘 당권 주자들은 오로지 권력 싸움에만 몰두하고 있다. 이런 틈을 비집고 더불어민주당은 ‘기본소득’과 같은 돈 풀기 정책을 미래 비전이랍시고 내놓고 있다. 한국은 20세기 들어 민주화와 산업화를 동시에 달성한, 몇 안 되는 나라다. 그 성공의 결과물이 ‘87년 체제’다. 하지만 저성장이 고착화하고 절차적 민주주의마저 위기 징후를 보이는 가운데 보수와 진보 모두 기득권화하고 있는 실정이다. 과거와는 다른 유형의 능력과 비전을 가진 지도자 출현에 대한 국민적 열망도 커지고 있다. 전망은 비관적이다. 진영 갈등이 격렬해지면서 합리적인 이성에 기반해 사회 갈등을 조정하고 위기를 관리할 수 있는 미래형 지도자는 설 자리조차 없기 때문이다. 우리 정치인들은 여전히 구체적인 로드맵도 없이 잘못된 세상을 바꾸겠다며 사명감만 부르짖고 있다. 메르켈의 과오와 역사적 평가를 둘러싸고 한창 논쟁이 벌어지는 독일이 부러울 지경이다. -
[만파식적] 난민 오프쇼어링
오피니언사설 2024.07.03 19:57:30영국의 도버와 프랑스의 칼레 사이의 영불해협(도버해협)의 거리는 34㎞에 불과하다. 날이 좋으면 육안으로도 건너편이 보이는 이 해협은 아프리카·중동에서 온 난민과 불법 이민자들이 유럽 대륙을 거쳐 영국으로 진입하는 통로다. 소형 배를 타고 건너다가 참변을 당하기도 하지만 매년 수만 명이 더 나은 삶을 위해 위험한 바다를 건넌다. 이민자 문제로 골머리를 앓아온 영국이 2022년 ‘르완다 정책’을 내놨다. 불법 이주자들을 아프리카의 르완다 난민센터로 이송해 그곳에서 난민 수속을 밟도록 하는 방안이다. 이주자들은 르완다에 정착하거나 제3국으로 난민 신청을 할 수 있지만 영국으로 들어갈 수는 없다. 영국 정부는 난민 수속 대가로 르완다에 2억 4000만 파운드(약 4200억 원)를 이미 지불했다. 가난한 나라에 돈을 쥐어주고 ‘골칫덩이’ 이민자들을 해외로 이주시키는 정책에 대해 야만적이고 반(反)인권적이라는 비난 여론도 거세다. 논란에도 불구하고 불법 이주자들을 해외 제3국으로 보내는 ‘난민 오프쇼어링’이 유럽에 확산되고 있다. 지난해 11월 이탈리아는 지중해에서 구조한 난민을 인접한 알바니아로 보내기 위해 양국 정부 간 협정을 맺었다. 북아프리카에서 넘어오는 연간 3만~4만 명의 불법 이주자 처리 문제 때문에 몸살을 앓던 이탈리아가 영국의 르완다 정책을 본뜬 해법을 내놨다. 독일·덴마크·오스트리아 등도 제3국에 난민센터를 짓고 거액의 지원금을 주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유럽 각국이 이민 장벽을 높이는 이유는 이민자 증가로 범죄가 늘고 사회·문화적 갈등이 고조되기 때문이다. 극우 정당 돌풍이 부는 데는 경제난 속에서 이민 정책에 대한 국민들의 불만이 커진 점이 작용했다. 한국도 난민이나 이민자 문제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저출생·고령화로 해외 인력 수입이 늘어날 수밖에 없는 현실이다. 정교한 통합 정책 없이 무턱대고 이민 빗장을 풀었다가는 유럽의 전철을 밟을 수 있다. 게다가 한반도 급변 사태로 인한 북한 주민의 대규모 이탈 가능성도 대비해야 한다. -
블랙핑크 제니, 눈빛으로 올 킬 [SE★포토]
서경스타포토 2024.07.03 19:55:52그룹 블랙핑크(BLACK PINK) 제니가 3일 오후 서울 성동구 모처에서 진행된 프랑스 하이엔드 명품 브랜드 팝업 스토어 오픈 기념 포토콜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블랙핑크 제니, 핫한 여름을 더 뜨겁게! [SE★포토]
서경스타포토 2024.07.03 19:55:22그룹 블랙핑크(BLACK PINK) 제니가 3일 오후 서울 성동구 모처에서 진행된 프랑스 하이엔드 명품 브랜드 팝업 스토어 오픈 기념 포토콜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블랙핑크 제니, 남다른 분위기 [SE★포토]
서경스타포토 2024.07.03 19:54:58그룹 블랙핑크(BLACK PINK) 제니가 3일 오후 서울 성동구 모처에서 진행된 프랑스 하이엔드 명품 브랜드 팝업 스토어 오픈 기념 포토콜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블랙핑크 제니, 젠득이표 살인 미소 [SE★포토]
서경스타포토 2024.07.03 19:54:38그룹 블랙핑크(BLACK PINK) 제니가 3일 오후 서울 성동구 모처에서 진행된 프랑스 하이엔드 명품 브랜드 팝업 스토어 오픈 기념 포토콜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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