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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 '인천 작전 한라비발디' 9월 분양 예정
부동산 주택 2022.08.31 15:17:25한라는 인천광역시 계양구 작전동 286-2번지 일원에 지을 예정인 '인천 작전 한라비발디'를 내달 분양한다고 31일 밝혔다. 인천 작전 한라비발디는 지하 2층~지상 29층, 4개동, ▲84㎡(전용면적 기준) A타입 173가구 ▲84㎡ B타입 13가구 ▲84㎡ C타입 25가구 ▲84㎡C-1타입 54가구 ▲84㎡D타입 53가구 ▲98㎡타입 22가구 등 총 340가구 규모다. 이 단지는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이다. 또 실내는 맞통풍이 가능하고, 채광과 환기가 우수한 4베이(Bay) 판상형 위주의 설계가 적용됐다. 또 알파룸과 현관수납장, 팬트리 설계 등도 적용된다. 인천 작전 한라비발디가 들어서는 계양구는 인천의 전통적 주거중심지로 원도심의 생활인프라를 입주 즉시 바로 이용할 수 있다. 또 e편한세상계양더프리미어, 힐스테이트자이계양 등 기존 아파트들의 브랜드화로 주거환경이 새롭게 변화하고 있다. 이 단지는 인천 지하철 1호선이 도보로 이용 가능하고 봉오대로, 계양대로, 아니지로 등 주요 간선도로가 인접해 교통 접근성이 뛰어나다. 또 인근에 부평IC가 있어 경인고속도로 이용이 편리하고 수도권 제1외곽순환도로 계양IC도 가깝다. 특히 작전역에 예정돼 있는 '서울 지하철 2호선 연장선(청라~홍대)'이 건설되면 더블역세권으로 거듭난다. 부평역에 예정된 'GTX-B노선' 이용도 수월해 서울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원도심에 위치해 이미 운영되고 있는 초중고등학교를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학세권 아파트으로 불린다. 화천초, 작전중, 안남고, 작전여고 등이 가깝다. 또 반경 1㎞ 이내에 계양구 계산동 일대 학원가가 자리하고 있다. 이와 함께 계양구청 및 한림병원 인존세종병원 등이 가깝고, 계양구청 인근과 굴포천역 인근 상권 홈플러스 등 대형 마트 등도 인근 거리에 위치해 있다. 한라 분양관계자는 "인천 작전 한라비발디’는 경인고속도로이 편리하고 서울 지하철 2호선 확장에 따른 최대 수혜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며 "도보로 이용이 가능한 작전역과 화전초 등 계양구 일대 기존 생활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는 새아파트이자, 고분양가관리지역으로 시세봊다 저렴한 분양가로 책정될 것으로 예상돼 실수요자들이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 작전 한라비발디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서구 가정동 일원에 위치한다. -
1169가구 랜드마크…대우건설 '서충주 푸르지오 더 퍼스트' 단지내상가 입찰 진행
부동산 분양 2022.08.30 16:56:54충주의 새로운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는 '서충주 푸르지오 더 퍼스트’ 단지 내 상가 입찰이 내달 3일 진행된다. 하루 앞선 2일에는 사업설명회도 예정됐다. 서충주 푸르지오 더 퍼스트 단지 내 상가는 충북 충주시 주덕읍 화곡리 1111(충주기업도시 주상1블록)에 위치한 이 상가는 대우건설이 시공을 맡았고, 전용 약 41~85㎡, 총 20호실 규모다. 대로변 상가로 나와 다양한 투자 구상이 가능하다. 이 상가는 1169가구에 달하는 대단지 고정수요를 독점적으로 확보하고 있다는 장점이 있다. 총 4000여 가구에 달하는 서충주신도시 입주민을 배후 수요로 더했다. 중앙공원 및 기업도시 중심부와 접하고 있어 유동인구의 유입도 기대된다. 충주기업도시에는 현대모비스, 롯데칠성, 유한킴벌리 등 굵직한 기업들이 위치했고, 그 종사자 규모만 7000여 명이 넘는다. 여기에 더해 서충주신도시의 주변으로 271만평에 달하는 바이오헬스 국가산업단지를 비롯해 5개의 산업단지가 조성을 앞둬 배후 수요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코로나19 위기를 뚫고 상가 투자 분위기가 살아나는 것도 호재다. 지난 4월 정부의 거리두기 해제 이후 상업·업무용 부동산 매매가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식당, 주점 등을 비롯한 자영업자들의 매출 증가세가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데 따른 것이다. 한국신용데이터(KCD)에 따르면 거리두기 해제 이후 소상공인 매출은 지난 5월 둘째 주 전년 동기 대비 20.6% 증가했다. 분양가는 3.3㎡(평) 당 800만원대로 경쟁력 있게 책정됐으며, 계약금 10%, 중도금 10%, 잔금 80%의 혜택으로 제공해 초기 자금 부담을 크게 줄였다. 분양 관계자는 “서충주 신도시의 중심이 될 입지에 상업지구와 연계된 상권이라, 고정수요 및 배후고객 등의 탄탄한 수요를 확보해 다양한 업종이 입점 가능하다”며 “초기에 계약금 10%만 있으면 상가를 분양 받을 수 있어 자금 부담이 덜하고, 9월 2일 사업설명회에서 입찰방식, 내정가 공개도 기획하고 있으니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수원 매교역 푸르지오 SK VIEW' 장기민간임대 분양
부동산 분양 2022.08.29 11:06:39경기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 ‘수원 매교역 푸르지오 SK뷰’ 민간 임대 물량이 시장에 공급된다. 우미산업개발은 수원 매교역 푸르지오 SK뷰 전용 39㎡ 121가구를 매입해 10년 장기민간임대로 공급한다고 29일 밝혔다. 단지는 이미 올해 7월 입주를 시작해 이번 분양은 후분양으로 이뤄지며 10년 장기민간임대로 공급되는 만큼 각종 부동산 규제로부터 자유롭다. 만 19세 이상이면 주택 보유 여부나 거주지 제한과 관계 없이 선착순 동호수 지정이 가능하고 임대 기간 동안 양도세·취득세·종부세 등 세금을 내지 않아도 된다. 임대료 상승률이 연 5% 이내로 제한되며 최대 10년 동안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다. 단지는 추후 미니 신도시급 택지지구로 조성되는 수원 매교의 중심지에 있으며 수인분당선 매교역에서 도보로 1분 거리에 있다. 매교역에서 1정거장 거리인 수원역에는 KTX가 정차해 전국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는 수원중·고교가 있고 추후 단지 내 매교초가 개교할 예정이다. 인근에 수원천 등 녹지시설이 있으며 수원화성, 팔당공원 등과도 가깝다. 주차장은 전부 지하로 배치돼 지상에 차가 다니지 않으며 커뮤니티시설은 피트니스센터를 비롯해 △실내체육관 △GX룸 △실내골프연습장 △독서실 △사우나 △키즈·맘즈카페 등으로 구성된다. -
[분양캘린더] 전국서 7500여 가구 공급…서울도 2개월 만에 분양
부동산 분양 2022.08.28 18:11:40이번 주 전국에서는 7500여 가구가 공급된다. 서울에서도 약 2개월 만에 분양하는 단지가 등장했다. 견본주택은 전국 4개 단지가 개관할 예정이다. 23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이 주 전국 공급 물량은 18개 단지, 7561가구다. 이 중 5651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서울에서는 2개 단지, 총 231가구가 공급된다. 서울에서 청약 물량이 나오는 것은 6월 말 금천구 독산동 ‘신독산 솔리힐 뉴포레’ 이후 약 2개월 만이다. 구로구 오류동에서 공급되는 ‘천왕역 모아엘가 트레뷰’는 지하 4층~지상 26층, 4개 동, 440가구(일반분양 140가구) 규모다. 전용 면적은 44~84㎡로 구성되며 이 중 67~84㎡ 3개 주택형이 청약 시장에 나온다. 구로구 가리봉동 ‘남구로역 동일 펜타시아’는 지하 2층~지상 7층, 3개 동, 162가구 규모다. 33~67㎡ 등 16개 주택형 91가구가 청약자를 맞는다. 경기 수원 권선구 권선동에서는 HDC현대산업개발이 ‘수원 아이파크시티 10단지’를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4층, 3개 동, 128가구 규모이며 84㎡ 단일 면적으로 구성된다. 수도권 전철 1호선 세류역 역세권이며 인근에 용산~용인고속도로 세류IC가 2026년 신설 예정으로 교통 여건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견본주택은 전국 4개 단지에서 개관한다. △인천 동구 송림동 ‘동인천역파크 푸르지오(민간임대)’ △경기 남양주시 진접읍 ‘진접 유승한내들 더테라스(민간임대)’ △경남 김해시 주촌면 ‘e편한세상 주촌 더프리미어’ 등이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 일정에 본격 돌입한다. -
롯데건설 '천안 롯데캐슬 더 청당' 모델하우스 개관
부동산 주택 2022.08.26 09:09:43롯데건설이 26일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청당동 일원에 들어서는 ‘천안 롯데캐슬 더 청당’의 모델하우스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천안 롯데캐슬 더 청당은 지하 3층~지상 29층, 11개 동, 전용면적 59~99㎡, 총 1199가구 대규모 단지다. 직주근접성도 우수하다. 현재 청수행정타운 내에는 대전지방법원천안지원, 대전지방검찰청천안지청, 천안세무서, 동천안우체국 등의 행정기관이 이미 입주를 마친 상태다. 논산천안고속도로 남천안IC의 진입이 쉬워 인근 주요 도시는 물론 수도권 지역으로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남부대로와 천안대로를 통한 천안 전역으로의 이동도 편리하다. 경부선?지하철1호선이 지나는 천안역과 KTX·SRT정차역인 천안아산역의 이용이 수월하고 향후 제2경부고속도로(예정)까지 개통될 경우 교통 환경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천안 롯데캐슬 더 청당은 다양한 생활인프라와 자연환경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단지 인근에 하나로마트와 이마트 트레이더스, 홈플러스, 갤러리아 백화점 등 대형쇼핑시설과 청수행정타운 내 상업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능수초(예정), 가온중, 청수고, 천안여고 등 다수의 학교와 가깝고 청수호수공원, 청당2체육공원, 천안생활체육공원 등 녹지시설도 단지 주변에 위치한다. 천안 롯데캐슬 더 청당은 지상 주차 없는 공원형 단지로 조성되며 피트니스, 실내골프장, 북카페 등의 커뮤니티도 단지 내부에 들어선다. 단지는 중소형부터 중대형 평형까지 다양한 평면으로 구성된다. 대부분의 가구를 채광과 일조에 유리한 남향으로 위주로 배치했고 조망과 통풍에 유리한 4베이 판상형 구조로 설계했다. 일부 타입에는 드레스룸과 알파룸을 제공해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 분양 일정은 9월 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같은 달 6일 해당 지역 1순위 청약, 7일 기타 지역 1순위 청약, 8일 2순위 청약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일은 내달 16일이며 정당계약은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진행한다. 천안 롯데캐슬 더 청당의 견본주택은 충남 천안시 동남구 신방동 일대에 마련될 예정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단지가 들어서는 청당동 일대는 대형 도시개발사업이 진행 중으로 향후 자족기능이 갖춰진 2만여 가구 규모의 천안 대표 주거타운으로 거듭날 예정”이라며 “롯데캐슬이 천안 내 처음으로 선보이는 신규 분양 단지인 만큼 대단지 아파트 프리미엄을 극대화한 차별화된 상품성을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
컴투스, 내년 메타버스 토지 분양 시작…2024년 상용화
블록체인 블록체인 2022.08.25 15:11:53컴투스의 메타버스 자회사 컴투버스가 내년 메타버스 토지 분양을 시작한다. 컴투버스 메타버스 공간을 구성하는 단위인 9개의 ‘아일랜드’ 중 첫 번째 아일랜드를 먼저 공개하고 파트너사 토지를 제외한 70% 가량을 민간에 분양한다는 계획이다. 25일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진행된 ‘컴투버스 미디어 데이’에서 컴투스는 올해 4월 위지윅스튜디오 및 엔피와 출범한 메타버스 조인트벤처(JV) ‘컴투버스’의 사업 현황과 개발 계획을 소개했다. 송재준 컴투스 대표이사는 “메타버스는 기술적 장벽이 높아 3D 다중접속역할게임(MMORPG) 개발 능력이 있는 회사만이 개발할 수 있다”며 “그 중에서도 3차원 가상 공간에서 사람들을 동시 수용할 수 있는 기술적 역량,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벨류체인, 탈중앙화와 성과 분배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기술적 생태계 ‘엑스플라’의 3박자를 갖춘 컴투스가 유일무이한 적임자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컴투버스는 내년 1분기 메타버스 플랫폼을 파트너사에 오픈하고 오피스 및 컨벤션센터를 구축한다. 주요 파트너 서비스가 모두 구축되고 난 이후인 2024년 1분기 일반 사용자들을 위한 상용화 서비스를 실시한다. 컴투버스의 메타버스 공간은 셀, 블록, 아일랜드의 단위로 구성된다. 100개의 셀이 모여 하나의 블록이 되고 다시 900개의 블록이 모여 하나의 아일랜드를 이룬다. 아일랜드 하나의 크기는 축구장 약 3200개 규모다. 홍승준 컴투버스 개발본부장은 “모든 이들에게 개방된 ‘퍼블릭 메타버스’와 분양받은 토지 위에 짓는 건물로 구현되는 ‘프라이빗 메타버스’로 영역을 나눠 설계 중”이라며 “퍼블릭 메타버스의 경우 컴투스가 개발 및 운영 관리를 모두 담당하고 프라이빗 메타버스는 소유자에 의해 이용 권한이 관리되는 사적 영역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메타버스 토지 분양은 내년부터 시작된다. 파트너사에 할당될 15~30% 가량의 일정 토지를 제외하고 민간 공급이 진행된다. 최초 토지 공급 가격은 동일하게 고정하되 토지 대체불가토큰(NFT) 2차 거래 시장을 통해 시장 가격은 별도 형성된다. 이경일 컴투버스 대표이사는 “부동산 영역에 접근하기 때문에 부동산간 가격 편차는 당연히 존재할 것”이라며 “생태계에 먼저 진입해 생태계 발전에 기여한 사용자에게 혜택을 주기 위해선 공간에 대한 경쟁을 유도할 수밖에 없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컴투버스는 메타버스를 플랫폼이 아닌 인프라스트럭처의 방향으로 접근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기존 플랫폼 방식의 접근은 전체 생태계의 발전을 저해시킨다고 생각한다"며 “컴투버스의 인프라를 바탕으로 많은 파트너사와 함께 생태계를 구축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날 컴투버스는 기존 공개된 △하나금융그룹 △SK네트웍스 △교원그룹 등 9개 파트너사 외에 KT의 신규 파트너사 합류를 발표했다. KT 기존 정보통신기술(ICT) 사업과 메타버스를 연계한 협력 비즈니스를 추진해나간다는 계획이다. 컴투버스 최고창조책임자(CCO)로 유현준 홍익대학교 건축도시대학 교수를 영입했다는 소식도 전했다. 유 교수는 건축 및 도시 계획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현실과 가상세계의 융합을 돕는다. -
대우건설, '음성 푸르지오 마크베르' 모델하우스 문연다
부동산 분양 2022.08.25 10:26:33대우건설이 ‘음성 푸르지오 마크베르’의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이로써 음성 기업복합도시에는 ‘음성 푸르지오 더 퍼스트’, ‘음성 푸르지오 센터피크’를 포함한 2500여 가구의 대규모 푸르지오 브랜드타운이 조성될 예정이다. 충북 음성군 대소면 성본리 293-5 일원 음성 기업복합도시 B1블록에 들어서는 음성 푸르지오 마크베르는 지하 2층~지상 29층, 6개 동, 전용면적 84~146㎡ 총 644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84㎡A 371가구 △84㎡B 130가구 △84㎡C 29가구 △110㎡A 54가구 △110㎡B 56가구와 펜트하우스인 △121㎡P 2가구 △146㎡P 2가구 등이다. 오는 30일과 3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월1일 1순위, 2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일은 9월8일이며, 정당 계약은 9월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이다. 3.3㎡(평)당 평균 분양가는 900만원대 후반으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주변시세 대비 합리적인 수준이다. 거주지와 상관없이 전국에서 청약 접수가 가능한데,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 이상, 만 19세 이상, 면적·지역별 예치금을 충족하면 세대주뿐 아니라 세대원도 1순위 자격이 되며 유주택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음성 푸르지오 마크베르가 들어서는 충북 음성군은 수도권과 충청북도 경계에 위치해 서울 접근성이 우수하다. 이곳으로 많은 기업들이 몰리는 이유다. 음성군에는 금왕산업단지, 원남산업단지 등 12개의 산업단지와 금왕농공단지 등 3개의 농공단지가 있다. 이후 성본산업단지, 금왕테크노산업단지 등 8개의 산업단지가 추가 조성될 예정이다.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우선, 음성군은 경기도 안성, 이천 등 수도권 지역과 접해 있으며 중부고속도로, 평택~제천 고속도로 등을 통해 서울 및 수도권 지역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아울러 수도권내륙선으로 불리는 경기 화성 동탄~청주공항 간 광역철도 사업이 가시화되면서 수도권으로의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예정이다. 이 광역철도는 동탄~안성~진천 국가대표선수촌~충북혁신도시~청주국제공항까지 78.8km를 잇는 노선이다. 단지 바로 북측으로는 학교용지가 예정됐다. 남측으로는 중심상업용지(예정)가 있어 생활 편의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음성 푸르지오 마크베르의 시공을 맡은 대우건설 ‘푸르지오’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이 공급된 대표 아파트로 수년간 공급 실적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단지가 들어서는 음성 기업복합도시에는 올해 분양한 음성 푸르지오 더 퍼스트(1048가구), 음성 푸르지오 센터피크(875가구) 등 대우건설이 공급하는 총 2567가구의 대규모 ‘푸르지오’ 브랜드 타운이 조성될 예정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음성 푸르지오 마크베르는 음성 기업복합도시 내에 조성되는 2500여 가구 ‘푸르지오’ 브랜드 타운을 완성하는 마지막 분양 단지로 일대에서 보기 드문 펜트하우스와 차별화된 상품들을 누릴 수 있다”며 “여기에 충북 음성군에 예정된 다양한 개발호재로 미래 가치가 높고, 전국 청약이 가능한 만큼 지역 수요자는 물론, 광역 수요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
현대건설, 내달 ‘힐스테이트 동탄역 센트릭’ 분양…누구나 청약 가능
부동산 건설업계 2022.08.25 09:19:08현대건설이 다음달 경기도 화성시 오산동 981-1번지 일원 동탄역 인근에 주거형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동탄역 센트릭’을 분양한다. 25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이 단지는 동탄역 중심에 조성 중인 광역비즈니스 콤플렉스에서 공급되는 상품이다. 지하 4층~지상 39층, 4개동, 전용면적 84㎡ 위주의 400실로 구성되며,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모두 10개 타입으로 설계됐다. 최상층은 전용면적 84㎡ 및 107㎡타입 각각 2개실씩 다락형 펜트하우스로 공급된다. 주거형 오피스텔은 규제가 상대적으로 적어 청약통장 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전국에서 누구나 청약 신청을 할 수 있다. 당첨자는 100% 추첨제로 선정한다. ‘힐스테이트 동탄역 센트릭’은 경부고속도로 직선화 사업 수혜를 받을 전망이다. 현재는 동탄역까지 지리상으로 직선거리 약 500m로 가깝지만 동탄2신도시를 가로지르는 경부고속도로 때문에 도보로 이용하기는 어렵다. 그러나 오는 2023년 말 경부고속도로 직선화사업을 추진하는만큼, 동탄2신도시 관통 구간이 지하화되면서 지상부에는 공원 등이 만들어져 입주시에는 동탄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또한 동서를 연결하는 6개 도로도 놓일 예정이어서 주변 교통 여건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경부고속도로 직선화 공사가 끝나면 동탄역 주변으로 부동산 시장이 더욱 각광받을 전망”이라며 “갈라져 있는 동탄1·2신도시가 통합되는 효과도 예상된다”고 말했다. 동탄역은 이미 운행 중인 수서고속철도(SRT)를 비롯해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노선), 지하철, 트램, 버스정류장 등이 들어서는 광역복합환승센터로 개발 중이어서 ‘힐스테이트 동탄역 센트릭’ 입주자들은 인근 산업단지 및 강남 분당 판교 평택 등 주요 업무지역으로 출퇴근이 더욱 편리해질 예정이다. 파주 운정역에서 서울역, 삼성역, 수서역을 거쳐 동탄역을 잇는 GTX-A노선의 동탄~수서 구간은 2023년 하반기, 서울~운정 구간은 2024년 6월 각각 개통하는 것이 정부 목표다. 전 구간 완전개통은 삼성역 마이스(MICE)개발사업에 따라 2028년으로 예정돼 있다. 동탄신도시 인근 지역을 연결하는 교통망도 잇따라 예정돼 있다. 서울지하철 4호선 인덕원역에서 수원월드컵경기장역(신분당선)을 거쳐 경기 남부권역의 핵심입지를 연결하는 동탄인덕원선 및 기흥~동탄~오산을 잇는 분당선 연장구간이 검토되고 있다. 또한 동탄역에서 안성, 진천을 거쳐 청주국제공항으로 연결되는 수도권내륙철도는 내년 6월까지 사전타당성 조사용역이 진행된다. 동탄신도시 주변을 X자 형태로 연결하는 동탄도시철도(트램)은 2023년 착공해 2027년 개통목표로 동탄역과 인접한 오산역, 병점역, 망포역을 연결하는 노선이다. 동탄역 복합환승센터에는 서울을 오가는 광역노선을 비롯해 60여개 노선을 연결하는 버스정류장도 들어설 예정이어서 주변 도시를 연결하는 교통여건이 한층 개선될 전망이다. 현대건설은 힐스테이트 동탄역 센트릭의 평면을 아파트와 유사하게 설계했다. 모든 세대를 남측향 위주로 배치하고 환기에 유리한 맞통풍 판상형 구조로 설계했으며, 또한 전세대 테라스(2개실 제외)가 제공된다. 수요자 생활패턴에 따라 일반타입 및 거실 강화타입을 선택할 수 있다. 일반타입은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4베이 맞통풍 구조이며, 거실 폭을 늘려 강조한 거실 강화타입은 3베이 구조이다. 최상층 펜트타입은 다락을 포함한 복층형 구조다. 빌트인가전기기(냉장고, 식기세척기, 인덕션, 기능성오븐, 에어드레서, 슈드레서 등)를 무상으로 제공하는 등 계약자들에게 많은 혜택을 제공한다. 커뮤니티시설은 피트니스·G.X룸·실내골프연습장·스크린골프·독서실 등으로 구성된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경부고속도로 직선화를 통해 새롭게 누리는 동탄역 도보생활권과 지상공원이 저평가된 사업지 주변의 가치를 상승 시킬 것” 이라며 “변화될 미래가치는 입주시점인 2026년에 대부분 가시화되어 불확실한 시장 속에서 확실한 매력으로 다가올 것으로 예상된다” 고 말했다 -
대한토지신탁·대우건설, 포항 구룡포읍에 '포항 푸르지오 마린시티' 분양
부동산 분양 2022.08.24 14:51:24포항 구룡포읍에 최초 메이저 브랜드 단지인 ‘포항 푸르지오 마린시티’가 내달 공급된다. 경북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하정리 828번지 외 5필지에 들어서는 포항 푸르지오 마린시티는 대한토지신탁이 시행하고, 대우건설이 시공을 맡았다. 지하 2층~지상 38층, 5개동, 전용 84~101㎡, 총 678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로 보면 △84A㎡ 337가구 △84㎡B 163가구 △101㎡ 178가구 등이다. 단지는 동해 조망이 가능한 최고 38층 초고층 단지일 뿐 아니라, 구룡포읍 최초 메이저 브랜드 단지인 만큼 포항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구룡포읍은 비규제지역으로 분류돼 각종 규제에서 자유롭다. 만19세 이상에 청약통장만 있으면 세대주, 세대원 모두 청약할 수 있고, 주택 유무, 기존 당첨 사실 여부 등과 관계없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대출 규제가 상대적으로 덜하고 계약 후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포항 푸르지오 마린시티는 오는 2025년까지 조성 예정인 포항 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가 반경 4.5km 내 위치했다. 구룡포읍, 동해면, 장기면 일대 600만㎡에 총 사업비 7360억원을 투입한 이 산단은 철강 관련 부품 및 에너지, IT, 기계, 자동차, 선박부품 산업을 적극 유치해 국가전략핵심 거점 산업단지로 육성될 계획이다. 단지는 31번 국도, 동해안로 등을 이용해 포항 시내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포항공항 및 동해고속도로 남포항IC, KTX 포항역 등을 통해 대구, 울산, 부산 등 주요 도시간 이동도 수월하다. 2023년 말 포항~영덕 고속도로 개통이 예정됐다. -
강릉 KTX역세권…'강릉KTX역 경남아너스빌' 9월 분양
부동산 분양 2022.08.24 10:19:04강원 강릉시에 들어서는 ‘강릉KTX역 경남아너스빌’이 9월 분양에 나선다. 강릉KTX역 경남아너스빌은 강원 강릉시 포남동 852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4층~지상 24층 1개동, 167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전용 84㎡ 163가구 △전용 126㎡ 펜트하우스 4가구, 그리고 전용 33~62㎡ 오피스텔 32실 등이다. 단지는 도보 약 1분 거리에 KTX강릉역이 있다. KTX강릉역에는 강릉~부산(2023년 예정), 강릉~제진 동해북부선(2027년 예정), 강릉~목포 강호축 고속철도(예정) 등의 교통개발이 예정됐다.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KTX강릉역 인근으로 형성된 중심상업지구 내에는 보건소와 병원 등 각종 의료시설과 대형마트, 시장, 영화관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밀집했다. 또 반경 1km 내에 교동초, 포남초, 옥천초, 하슬라중, 명륜고, 강릉여고 등이 있으며 포남동과 교동 일대 학원가도 가깝다. 강원특별자치도 특별법 통과에 따른 수혜도 기대된다. 국회는 지난 5월 강원특별자치도 특별법을 통과시켰고, 내년 6월 강원특별자치도가 공식 출범한다. 이에 따라 강원도는 폭넓은 규제 완화 혜택과 대규모의 재정 지원 등을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강릉KTX역 경남아너스빌은 혁신평면을 적용해 공간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스마트 가전 제어 뿐만 아니라홈넷 기능을 손쉽게 사용할 수 있으며 게스트하우스와 커뮤니티공간도 마련됐다. 현재 강릉시는 비규제지역으로 만19세 이상에 청약통장 가입이 6개월만 지나면 다주택자 및 세대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수도권과 달리 재당첨 제한과 전매제한도 적용받지 않는다. -
분양가 줄인상 예고에…'내 집 마련' 수요자 이달 분양에 관심
부동산 분양 2022.08.23 17:49:05올 연말 아파트 분양가 상승이 본격화되기 전 공급되는 아파트 물량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23일 분양 업계에 따르면 분양가 상한제 개편과 건축 원자재값 인상으로 분양가가 크게 오르고 있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자료에 따르면 올해 7월말 기준 전국 민간 아파트 분양가격은 ㎡당 약 440만4000원으로 3년 전인 지난 2019년 7월말 354만7000원 대비 무려 약 24.16% 올랐다. 9월 이후에는 분양가 상승폭이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일시멘트와 삼표시멘트 등 시멘트 업계가 내달 1일부터 가격을 톤당 최대 15% 인상한다고 밝히면서 대부분 시멘트 가격이 톤당 10만원을 넘어서게 되기 때문이다. 상황이 이렇자 올해 주변 시세 대비 비교적 저렴한 분양가에 공급된 신규 단지들이 좋은 청약 성적을 거뒀다. 올해 6월 경기 고양시에 분양가 상한제 적용 단지로 공급된 ‘e편한세상 지축 센텀가든’은 1순위 평균 172.2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올해 경기도 1순위 최다 청약자를 기록했다. 8월 경남 창원시에 분양한 ‘창원자이 시그니처’는 전용면적 84㎡ 기준 인근 신축 단지보다 실거래가 기준 약 8000만원 이상 저렴한 분양가에 공급돼 1순위 평균 27.39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업계 관계자는 “올해 들어 계속되는 건축비 상승으로 건설사에서도 부담이 커지면서 연내 신규 공급 상황도 불투명해진 상황”이라며 “따라서 올해 내 집 마련에 나서려는 수요자들은 이러한 영향이 비교적 덜한 이달 분양 단지를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이달 공급되는 신규 단지들이 눈길을 끈다. 대우건설은 8월 충청북도 음성군 대소면 성본리 일원 음성 기업복합도시 B1블록에서 ‘음성 푸르지오 마크베르’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6개 동, 전용면적 84~146㎡ 총 644가구로 공급된다.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 받아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에 공급되며, 거주지와 상관없이 전국에서 청약 접수가 가능하다. DL이앤씨(디엘이앤씨)는 경상남도 사천시 동금동 일원에 ‘e편한세상 삼천포 오션프라임’을 분양 중이다. 지하 4층~지상 49층, 4개 동, 전용면적 84~138㎡ 총 677가구로 구성된다. 단지는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와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비규제지역에 들어서 주택담보대출비율(LTV) 70%가 적용돼 규제지역 대비 자금 마련 부담이 비교적 적고 분양권 전매 제한도 없어서 무제한 전매가 가능하다. 두산건설은 충남 천안시 청당동 일원에 ‘행정타운 두산위브 더클래스’를 분양 중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 동, 전용면적 84㎡ 총 1202가구 규모다. 장기일반민간임대주택으로 공급돼 초기 보증금이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가격으로 책정되며, 임대보증금 상승률이 연간 5%로 제한돼 주거 비용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다. -
[분양캘린더] 수도권·강원 등 6000가구 분양…서울은 '0'
부동산 분양 2022.08.21 11:27:318월 마지막 주에는 경기·인천 등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에서 6040가구가 공급된다. 서울에서 분양이 예정된 물량은 없다. 21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8월 넷째주에 전국 9개 단지(민간 사전청약 포함) 총 6040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5560가구다. 이번 공급 물량에는 경기와 인천 등 수도권 물량도 포함됐다. 경기 안성시 공도읍 ‘라포르테 공도’와 인천 중구 중산동 ‘영종한신더휴A41블록’(사전청약) 등이 대표적이다. ‘라포르테 공도'는 안성시 공도읍 만정지구 도시개발구역 A1블록에 들어서며 지하2층~지상 최고 25층, 12개동 규모로 지어진다. 전용 59~76㎡ 총 986가구로 구성된다. 경부고속도로와 평택제천고속도로를 이용하면 평택·오산·수원 등 수도권 인근 지역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으며 공도일반산업단지와 공도기업단지 등이 인접해 직주근접성도 좋다. 인천 중구에 들어서는 ‘영종한신더휴A41블록’은 지하 2층~지상 20층 총 7개 동 규모로 전용 84㎡ 총 440가구 규모다. 부산·강원 등 지방에서도 분양 물량이 나온다. 23일에는 부산 부산진구 부암동에 공급되는 오피스텔 ‘부산시민공원푸르지오’가 청약 접수를 받고, 같은 날 강원 원주시 원동 ‘두산위브제니스센트럴원주’ 1순위 청약도 시작된다. 전북 군산시 조촌동 ‘군산경남아너스빌디오션’과 전남 화순군 화순읍 ‘화순센텀모아엘가트레뷰’도 1순위 청약을 받는다. 한편 이번주 모델하우스는 서울 구로구 가리봉동 ‘남구로역동일센타시아’, 경기 의왕시 내손동 ‘인덕원자이SK뷰’, 강원 원주시 관설동 ‘힐스테이트원주레스티지’ 등 10곳에서 문을 열 예정이다. -
경기 시흥 '디원시티 마일스톤 한라' 오피스 분양
부동산 주택 2022.08.19 13:57:02부동산 개발업체인 디허브는 경기 시흥시 장현지구 업무 13블록 시흥시청 역세권에 들어설 업무시설 '디원시티 마일스톤 한라'를 분양한다. 지하 4층~지상 10층 1개동으로 오피스 350실과 상업시설 27실로 구성된다. 오피스는 25.65㎡(전용면적)부터 48.01㎡까지 다양한 타입으로 공급된다. 사업지는 서해선 대곡소사연장선(개통 2024년) 신안산선(2025년) 월판선(2026년) 등 트리플 환승 예정역인 시흥시청역 역세권에 자리하고 있다. 김포공항과 여의도, 서판교 등이 20분대면 닿는다. 차량으로 송도국제도시나 KTX광명역까지 20~30분대다. 반경 200m 이내에 복합행정타운과 복합환승센터, 체육공원 등이 계획돼 있다. 주변에 위치한 월곶 배곧 오이도 거북섬을 잇는 15km 길이의 해안지역에 레저·관광, 의료·연구, 첨단산업, 문화·휴양 관련 시설들이 조성됐거나 추진 중이다. 장현지구는 시흥시 인접지구 중 배곧지구에 이어 두 번째로 큰 택지지구로 이미 개발된 연성2지구, 능곡지구와 연계해 개발된다. ㈜한라가 시공하는 '디원시티 마일스톤 한라'는 고급 오피스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미학적 가치에 초점을 맞춘 외관 설계에 다양한 특화 요소를 도입했다는 게 공급업체의 설명이다. 사무실 층고가 4.5~6m로 설계돼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오피스 근무자의 업무효율 향상을 위해 비즈니스 라운지와 회의실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도 들어선다. '인스파이어 앨리'라는 휴식공간도 마련된다. 대출 규제가 없고 중도금 무이자 대출도 받을 수 있어 소액 투자가 가능하다. 상업시설은 지하 1층과 지상 1층에 걸쳐 27개실이 공급되며 시흥대로, 업무지구 등 3면이 개방돼 이용객 접근이 편리한 뉴욕스타일의 스트리트형 상가다. 최대 7.3m의 높은 층고로 다양한 업종 입점이 가능하다. -
대원, 오산 세교2지구에서 '칸타빌 더퍼스트' 분양
부동산 분양 2022.08.19 10:59:42대원이 19일 경기 오산시에서 ‘칸타빌 더퍼스트’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 일정에 본격 돌입한다. 오산시 세교2지구에 자리한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0층, 7개 동, 514가구 규모다. 전 가구가 전용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된다. 세교2지구는 공공택지지구로 분양가 상한제 적용 대상이다. 공급 가격이 시세와 비교해 낮게 책정된다. 단지 건너편에는 오산초교가 있으며 추후 인근에 중·고교가 신설될 예정이다. 롯데마트·이마트·홈플러스 등 대형마트가 가깝고 감투봉 근린공원·서동저수지·누읍어린이공원·오산천·가장천 등 녹지 시설이 근처에 있다. 정남·가장·평택서탄일반산업단지가 주변에 있어 직주근접 수요가 두텁다는 평가를 받는다. 인근 교통 인프라로는 수도권 전철 1호선 오산대역 및 봉담동탄고속도로 북오산IC와 경부고속도로 오산IC가 있다. 단지 내 커뮤니티시설은 △라운지 △골프 시설 △체육 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각 세대별 내부 평면은 선호도가 높은 4베이 판상형 구조로 설계됐다. 분양 일정은 오는 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0일 1순위, 31일 2순위 청약으로 예정돼 있다. -
올해 상반기 아파트·오피스텔 분양가 전년 比 모두 상승
부동산 주택 2022.08.19 10:42:13올해 상반기 분양시장에 공급된 아파트·오피스텔 단지들의 3.3㎡당 평균 분양가가 지난해 대비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수도권 아파트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1645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2020년 상반기(1647만원) 이후 최고치다. 지방(수도권 제외) 3.3㎡당 평균 분양가도 같은 기간 1339만원으로 관련 통계를 작성한 2000년 이후 가장 높았다. 오피스텔 평당 분양가도 상승했다. 상반기 전국 오피스텔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1469만원으로 지난해 상반기(1334만원) 대비 135만원 올랐다. 이 또한 2000년 이후 역대 최고치다. 리얼투데이 관계자는 “주택 원가에 해당하는 시멘트와 골재 등 건축 원자재 가격은 물론 인건비, 토지비가 동시에 오르며 신규 분양 단지들의 분양가 상승에 줄줄이 영향을 끼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이에 더해 한국부동산원 기준 6월 전국의 지가지수(107.49)도 1월(105.81) 대비 1.68%, 1년 전(103.31) 대비 4.18%가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리얼투데이 관계자는 “기존 주택 가격이 주춤해도 신규 공급되는 단지들의 분양가가 상승할 것으로 전망돼 실수요자들은 가급적 빠른 선점이 필요해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8월과 9월 분양을 예고한 주요 분양 단지로는 주거형 오피스텔인 ‘풍무역 푸르지오 시티’와 ‘아스티 캐빈’ 그리고 아파트인 ‘힐스테이트 월산’ ‘평촌 두산위브 더 프라임’ ‘경산 2차 아이파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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