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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텔 프리미엄 ‘조망권’에 달렸다! 영구 조망 갖춘 ‘이안 테라디움 광안’ 분양
사회 사회이슈 2019.03.28 09:31:23<이안 테라디움 광안_광역조감도>“바다, 강, 호수 등 조망권을 갖춘 단지는 도심에 위치한 오피스텔보다 더 가치가 높습니다. 기본적으로 주거 쾌적성이 뒷받침되는데다 조망권을 갖춘 입지에 속한 단지가 희소하기 때문입니다”아파트 시장에서 주로 강조되던 조망권 프리미엄이 오피스텔에도 적용되고 있다. 최근 오피스텔 경쟁이 치열해지고, 실거주 목적으로 오피스텔을 찾는 수요자들이 증가하면서 쾌적한 주거생활이 가능한 조망권 오피스텔이 인기를 얻고 있는 것이다. 실제 조망권 여부는 전세, 월세 등 시세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조사됐다. 경기도 수원시에 위치한 광교신도시에는 약 205만㎡ 규모의 광교호수공원이 조성돼 있는데, 이 호수공원을 조망할 수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오피스텔의 시세가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호수공원 조망이 가능한 ‘힐스테이트 광교’ 오피스텔 전용면적 53.73㎡ 타입의 전세가는 3억5,000만원으로 같은 단지, 동일 면적의 비조망 타입보다 적게는 5,000만원 많게는 7,000만원 가량 차이났다. 월세에서도 차이가 벌어졌다. 일산호수공원 조망이 가능한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중앙하이츠빌’ 전용면적 36.05㎡(5층)는 보증금 1,000만원에 월 임대료가 58만원에 달한다. 반면 공원 조망이 안되는 내부 타입인 전용면적 35.96(12층)㎡의 경우 보증금 1,000만원에 월 임대료 50만원 선에서 거래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전문가는 “조망권은 오피스텔의 프리미엄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다. 조망권에 따라 더 높은 시세를 얻을 수 있고, 수익률이 달라지는 등 이른바 뷰(view)의 차이가 부(富)의 차이를 부르고 있는 상황이다”고 말했다. 이에 오피스텔 분양단지 중에서 조망권을 확보한 단지에 수요자, 투자자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부산광역시 수영구 민락동 일원에서 분양 중인 ‘이안 테라디움 광안’의 경우 광안리 해변과 광안대교의 영구조망이 가능하다는 점이 부각되면서 평일, 주말할 것 없이 분양상담을 받기 위해 홍보관으로 찾는 수요자, 투자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실제 ‘이안 테라디움 광안’은 광안리 해변과 바로 맞닿은 최인접 입지를 선점했으며, 대부분의 실이 조망을 극대화하는 비치프론트뷰를 확보해 광안리 해변과 광안대교를 영구조망할 수 있다. 특히 단지 주변에는 조망을 가리는 높은 건물이 일체 없어 1년 365일 광안리 해변과 광안대교의 영구조망을 확보한 점은 ‘이안 테라디움 광안’만의 차별화된 특장점으로 손꼽힌다. 또한 ‘이안 테라디움 광안’은 바로 앞에 대표적 관광명소인 광안리 해변이 위치해 있고, 해변가를 따라 카페거리 및 다양한 상업시설들이 형성돼 있어 쾌적한 주거생활은 물론 단지 가까이서 여가생활까지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최적의 단지로 손꼽히고 있다.실제 단지 주변에는 생활 편의성을 높이는 편의시설이 밀집해 있다. 단지 인근에는 민락동행정복지센터(주민센터)와 민락동복합커뮤니티센터, 수영구민체육센터 등이 들어서 있다. 또 차량으로 약 10분대면 복합 상업?업무지구인 센텀시티에 닿을 수 있어 이 곳에 마련된 신세계백화점(센텀시티점), 신세계 센텀시티몰, 롯데백화점(센텀시티점), 홈플러스(해운대점), 컨벤션센터 벡스코(BEXCO), 영화의 전당 등의 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이안 테라디움 광안’은 부산지하철 2호선 광안역과 도보 10분대 거리에 위치해 역세권 입지도 선점했으며, 지하철뿐만 아니라 주변에 일반, 광역, 심야, 공항 버스 등 약 20여개의 버스 노선이 경유해 부산 중심권으로의 편리한 이동도 가능하다. 또 단지 바로 앞 광안해변로를 이용해 센텀시티부터 해운대, 서면, 부산역 등 주요 지역으로도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오피스텔의 프리미엄을 결정짓는 ‘조망권’을 영구적으로 갖춘 ‘이안 테라디움 광안’은 대우산업개발이 시공을 맡아 부산시 수영구 민락동 177-3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19층, 1개 동, 전용면적 20~28㎡ 총 160실 규모로 조성된다. 현재 홍보관을 개관하고, 성황리에 분양 중에 있다. 홍보관은 부산시 수영구 민락동 177-1번지 파로스건물 17층에 마련됐다./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
[2019 서경하우징페어-LH] 후분양 2곳 등 1만2,000여 가구 공급.. 서울서도 신혼희망타운 선봬
부동산 분양 2019.03.27 17:49:57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올해에도 전국에서 1만 여 가구의 아파트를 공급하며 주거 안정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서울에서도 신혼희망타운도 선보일 계획이어서 눈길을 끌고 있다. LH에 따르면 올해 수도권과 부산, 대전 등지에서 1만 2,000여 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상반기에는 충북 청주, 경기 화성 동탄 등이 예정돼 있고 하반기는 서울, 인천, 경기 성남 등지에 주택을 공급할 계획이다. 관심을 끄는 서울 신혼희망타운 분양은 6월로 예정돼 있다. 세부적으로 보면 상반기 분양 예정 단지 중 관심을 끄는 곳은 청주시 모충동 트릴로채이다. 1,288가구 규모이며 다음 달 분양할 예정이다. 청주 모충동 트릴로채는 편리한 교통을 갖췄다는 평가다. 제 1·2·3 순환로와 서청주 나들목, 고속버스터미널이 인접해 시내·외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또 청주 일반 산업단지와 오송산업단지, 오창산업단지 등이 승용차로 30분 이내 위치해 출퇴근이 편리하다. 교육 여건도 우수하다. 모충·사직초등학교와 운호중·고등학교, 충북여중·고등학교, 청주여자상업고등학교, 서원대학교가 도보 10분 내 위치해 통학 여건이 좋다. 경기 화성 동탄 A85블록에서도 오는 6월 516가구를 분양할 계획이다. 이 지역은 동탄순환도로를 이용해 지역 내 접근성이 우수하다. 경부고속도로와 가깝고 용인~서울고속도로를 통해 강남까지 30분대에 진입할 수 있다. 또 2023년께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가 개통할 예정이고, 동탄 내 트램이 단지 주변까지 운행할 예정이다. 교육환경도 개선될 전망이다. 다수의 초·중·고등학교가 들어설 예정이어서 단지 주변으로 학교를 배정받을 수 있을 수 있다. 주변에는 워터프론트 콤플렉스, 동탄호수 테마공원이 인접해 있고 풍부한 녹지도 갖춰져 있다. 콘서트홀과 전시장, 상업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다. 수변상업시설과 문화복합시설, 주민편의 시설이 조성돼 생활 인프라도 개선될 전망이다. 서울 중랑구 양원지구 S2블록에는 신혼희망타운이 들어선다. 서울 지역에 처음으로 들어서는 신혼희망타운이다.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공급하는 특화단지여서 시스템에어컨, 계절형 수납창고, 실내놀이터 등 맞춤형 시설이 갖춰져 있다. 어린이집의 경우 법정면적보다 2배 넓게 들어선다. 이 지역은 경춘선과 경의중앙선이 가까워 더블역세권으로 평가받는다. 경춘선 신내역 1번 출구에서 300m가량 떨어져 있고, 경의중앙선 양원역 1번 출구에서 700m 반경 안에 위치해 있다. 또 국도 47호선과 접해 있고 북부간선도로 신내 나들목, 구리포천고속도로 중랑 나들목과 인접해 승용차로 이동하기도 편리하다. 주변에는 초·중·고가 걸어서 갈 수 있을 정도로 인접해 있고, 병설 유치원이 포함된 초등학교도 새로 들어설 예정이다. 반경 10km권역 내 26개의 대학이 인접해 있다. 하반기에는 성남시 수정구 고등지구와 강원도 춘천시 우두지구, 경기도 남양주 별내, 하남시 감일지구, 시흥시 장현지구 등에서 주택공급을 진행한다. 특히 강원도 춘천 우두지구와 경기도 시흥 장현지구 아파트는 후분양제여서 눈길을 끌고 있다. /강동효기자 kdhyo@@sedaily.com -
단지 안팎으로 “미세먼지 좋음”…쾌적한 공세권 아파트 ‘안양호계 두산위브’ 분양 중
사회 사회이슈 2019.03.27 16:59:37최근 주택시장 규제가 지속되면서 투자수요보다 쾌적한 삶의 질을 따지는 실수요자들이 늘자 공원 인근 아파트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최근 수도권에서 공세권 아파트가 분양을 진행해 주거환경의 질을 중요시하는 수요자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 주위 대형공원이 인접한 단지들은 공원시설 이용이 편리하고 조경이 잘 되어있는 녹지 조망도 가능하다. 생활환경이 쾌적해 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아 수요가 꾸준하기 때문에 환금성이 좋고 투자 메리트도 있다.실제로 아파트 매매에서 나타나는 시세 차이도 상당하다. 국민은행 부동산에 따르면 일산호수공원 조망 단지인 주엽동 강선마을 19단지 우성 아파트 전용 134㎡ 일반평균가는 이달 22일 기준 7억2,000만원, 비조망 단지인 5단지 건영 동부 아파트의 133㎡ 일반평균가는 5억500만원으로 시세 차가 2억원 이상 발생했다.또한 북서울 꿈의 숲 공원과 인접한 강북구 번동 한진아파트의 경우 공원 개발계획이 시세에 큰 영향을 준다는 점도 확인 가능하다. 일례로 번동 한진아파트의 경우 전용 84㎡가 북서울 꿈의 숲 개발계획이 발표되기 전인 2007년 11월 기준 평균 2억7000만원 선의 시세를 보였으나 공원개발계획 발표 후 1년간 3억7000만원으로 1억원 이상 시세가 올랐다.공원 인근 아파트는 단순히 여가생활을 누리기 좋을 뿐만 아니라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미세먼지 및 곧 찾아올 황사의 영향을 약화시켜 준다는 점에서 인기다. 국립산림과학원이 진행한 연구를 살펴보면 나무 1그루당 연간 35.7g의 미세먼지를 흡수하며, 나무 47그루는 경유차 1대가 연간 발생하는 미세먼지양인 1680g을 흡수한다. 도시 숲의 경우 미세먼지가 평균 25.6% 저감효과가 있으며, 초미세먼지는 평균 40.9% 감소한다는 연구결과를 국립산림과학원이 지난해 11월 발표했다.이러한 장점들로 인해 공원 녹지에 인접하거나 개발계획이 있는 부지에 조성되는 단지들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크다. 건설사들도 단지 인근 공원을 전면에 내세우고 분양 마케팅 포인트로 적극 활용하면서 분양몰이에 나서고 있다.두산건설이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구사거리지구 주택재개발사업으로 분양중인 ‘안양호계 두산위브’가 주목받고 있다.안양호계 두산위브는 안양천, 호계근린공원, 자유공원 등이 도보권에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은 물론 가족들과 여가생활도 즐길 수 있다.안양호계 두산위브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7층, 8개동, 전용면적 36~84㎡ 총 855가구로, 이 중 임대와 조합원분을 제외한 414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현재 선착순 분양 중이다.지하철 1·4호선 환승역인 금정역이 직선거리로 1㎞ 이내에 위치해 있어 이를 통해 서울 용산역까지 30분대, 사당역까지 2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광역도로망도 풍부하다. 서울 외곽순환도로 산본IC와 평촌IC가 가까운 것을 비롯해 제2경인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수원~광명간 고속도로, 1번국도 등이 가까이 있어 차량으로 타 지역에 이동하기 수월하다. 홈플러스(안양점), 롯데백화점(평촌점), 뉴코아울렛(평촌점), 롯데마트(의왕점), 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 평촌아트홀, 한림대학 성심병원 등 평촌신도시의 풍부한 생활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고, 호성초, 호원초, 호성중, 호계중, 평촌시립도서관, 평촌학원가 등의 교육시설도 가까이 있다.‘안양호계 두산위브’의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비산동 1100-1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21년 12월 예정이다./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
청라 리베라움 더 레이크 플러스’ 분양 화제
사회 사회이슈 2019.03.27 11:27:22청라 시티타워 바로 앞에 공급되는 오피스텔 ‘청라 리베라움 더 레이크 플러스’ 조감도수도권을 중심으로 오피스텔 공급이 늘어나면서 입지에 따른 양극화 현상이 짙어지고 있다. 배후수요 확보에 유리한 업무단지 근처나 지하철 역사와 가까운 오피스텔에 시중 여유자금이 몰리고 그렇지 않은 경우 분양에 애를 먹고 있는 것이다.이런 현상은 지난해 주52시간 근무제가 본격 시행되면서 일과 삶의 균형을 찾으려는 사회적 분위기도 영향을 미쳤다는 게 중론이다. 주거공간이 근무지와 가까울수록 일과 일상생활의 균형을 맞추기가 수월한 만큼 자연스럽게 직주근접성 높은 오피스텔에 임차수요가 몰리면서 안정적인 수익창출이 가능해진다.이른바 직주근접성을 갖춘 오피스텔은 1인 직장인 수요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얻을 수 있는 알짜 수익형 상품으로 통한다. 특히 대규모 개발호재를 지닌 산업단지 인근에 들어서는 경우 시세차익 실현까지 기대해 볼 수 있다. 성남의 판교테크노밸리나 대전시 대덕산업단지 주변 오피스텔의 경우 공실이 적고 임대수익률이 높은 것이 대표적인 케이스다.수도권 서북부에서는 청라국제업무단지를 주목할만하다. 지난해 4월 인천시는 외국투자기업 인베스코,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과 청라국제업무단지 개발을 위한 '지시티(G-city) 프로젝트' 추진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총 사업비 4조722여억 원을 투자해 오는 2026년까지 2단계에 걸쳐 27만8722㎡ 규모의 부지에 스마트 업무단지 및 스마트 지원단지를 조성한다는 내용으로 이 과정에서 구글, LG 등 글로벌 기업이 프로젝트 참여 계획을 밝혀 투자자들의 주목을 끌었다. 예상되는 생산유발 효과는 3조7000억 원, 고용인구는 2만9000명에 육박한다.여기에 청라국제도시는 세계에서 6번째로 높은 전망타워이자 현대GBC(예정), 잠실롯데타워에 이어 국내 3번째 높이의 건축물인 청라 시티타워 사업도 진행 중이다. 오피스 시설 없이 건물 전체가 쇼핑 및 엔터테인먼트 시설로 채워지는데, 오는 2023년 완공 시 연간 300만 명이상이 찾는 인천자유경제구역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게 된다.그 외에도 국내 최대 규모로 조성되는 스타필드 청라, 차병원 의료복합타운, 하나금융타운, 도시첨단산업단지, 로봇랜드 등 주변 고용인구만 6만 5000여 명에 이를 전망이다.이 가운데 청라국제업무단지 인근 오피스텔 ‘청라 리베라움 더 레이크 플러스’가 분양에 나서 눈길을 끈다. 인천 청라국제도시 C3-10BL에 지하 6층~지상 27층, 총 468실 규모로 지난해 1차 분양한 409실과 함께 총 877실 대단지를 완성하게 된다. 전용면적은 22~51㎡로 구성됐다.‘청라 리베라움 더 레이크 플러스’는 청라국제업무단지와 인접해 출퇴근이 자유로울 뿐만 아니라 청라호수공원 바로 앞에 위치에 쾌적한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다. 단점으로 지적되던 서울 접근성도 지하철 7호선 연장이 확정되면서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현재도 청라국제도시역(공항철도)을 통해 디지털미디어시티(DMC), 홍대입구, 서울역 등으로 이동이 용이하고, 자차로 수도권 제2외곽순환고속도로와 경인고속도로·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인천공항고속도로 등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한 분양 관계자는 “청라국제도시 빠르게 업무단지가 조성되고 있는 반면 올해 별다른 분양 계획이 없어 상대적으로 재조명받는 분위기”라며 “오피스텔 ‘청라 리베라움 더 레이크 플러스’는 일부호실이 1억2000만원부터 시작해 투자비용 대비 높은 수익률을 기대해볼 수 있다”라고 전했다.한편 ‘청라 리베라움 더 레이크 플러스’ 견본주택은 인천 서구 청라동 157-11번지에 마련됐으며, 현재 선착순 호실 지정 계약이 진행 중이다./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
현대건설, 북판교 '현대지식산업센터 성남 고등' 분양
부동산 오피스·상가·토지 2019.03.27 11:19:37현대건설은 경기서 성남 고등지구에서 ‘현대지식산업센터 성남 고등’을 분양한다고 27일 밝혔다. 판교테크노밸리 북쪽 인근에 위치해 ‘북판교’로 불리는 지역이다. 현대지식산업센터 성남 고등은 지하 5층~지상 8층, 연면적 약 4만9,912㎡ 규모다. 지하 1층~지상 8층에 지식산업센터 263실, 지하 1층~지상 1층에 상업시설 48실, 지하 2층~지하 4층에 지식산업센터 창고 20실로 구성된다. 조성 예정인 제3판교테크노밸리와 직선거리 2km, 조성 중인 제2판교테크노밸리와 직선거리 3km로 가깝다. 올해 완공예정인 제2판교테크노밸리는 약 2,000여개 기업이 입주할 예정이어서 개발 호재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 서울 송파 문정지구와도 인접해 판교·고등·문정 첨단산업벨트의 중심입지로도 주목받고 있다. 고등IC 초입에 위치해 용인~서울고속도로 진입이 쉬우며 분당~내곡고속화도로, 서울외곽순환도로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인릉산 조망이 가능하고 상적천, 대왕저수지, 근린공원 등과도 가깝다. 현대지식산업센터 성남 고등은 호·실별 발코니, 옥상정원 등 다양한 휴게공간을 조성해 여유로운 업무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설계했다. 초고속 정보통신 인프라를 구축했고 주차대수도 334대로 넉넉하게 확보했다. 섹션형 소형 오피스로 설계해 입주기업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고 호·실 조합을 통해 필요한 만큼 사무공간을 선택할 수도 있다. 1인 창업자부터 대규모 기업까지 다양한 규모의 업체 입주를 가능하도록 했다. 분양은 개인사업자, 법인사업자 모두 가능하다. 중도금 무이자 융자 알선 및 입주 시 취득세·재산세 감면(12월 말까지 취득세 50% 및 재산세 37.5% 감면) 등 금융·세제혜택을 제공한다. 홍보관은 서울시 송파구 문정동에 마련됐다. /진동영기자 jin@@sedaily.com -
합리적 분양가에 생활편의와 미래가치까지… ‘안양호계 두산위브’ 선착순 분양 중
사회 사회이슈 2019.03.26 18:01:31최근 1년간 민간 아파트의 평균 분양가격이 지속적인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작년 한 해 동안 전국의 아파트 평균 분양가격은 3.3㎡당 1,287만원으로, 전년대비 11.4% 상승했다. 권역별로는 서울이 3.3㎡당 2,739만원으로 전년대비 26.8% 상승하였으며, 인천이 1,207만원으로 전년대비 5.2% 올랐다. 경기도는 1,434만원으로 서울 다음으로 전국에서 1년간 평균 분양가격이 높았으며 전년대비 3.3㎡당 17.9% 올랐다. 이처럼 수도권을 중심으로 신규 아파트의 분양가격이 꾸준한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합리적인 분양가로 경기 평촌 생활권을 누릴 수 있는 아파트가 등장해 많은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두산건설이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에서 선착순 분양 중인 ‘안양호계 두산위브’가 그 주인공이다. 지난해 12월 진행한 1순위 청약 결과 최고 2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주택형 마감을 기록했다. 안양시 동안구가 청약조정대상지역에 선정된 이후 첫 분양 단지로, 1순위 청약조건과 전매제한 규정이 까다로워졌음에도 불구하고 1순위 마감에 성공해 합리적 분양가 단지의 인기를 입증했다.단지가 들어서는 안양시 동안구는 노후 아파트 비율이 높아 새 아파트에 대한 희소성도 높다. 부동산114 자료를 보면 지난해까지 안양시 동안구에 입주한 아파트는 총 8만1,277가구로, 이 중 입주 15년 이상(2004년 이전 입주)의 아파트는 전체의 87.4%(7만1,061가구)에 달하며, 입주 5년 이내 새 아파트는 전체의 3.2%에 불과하다. 단지가 들어서는 사업지 반경 약 1㎞ 이내에 정비사업을 통해 분양한 ‘평촌 더샵 아이파크’(1174가구), ‘평촌 어바인 퍼스트’(3850가구)가 공급을 마쳤으며, 덕현지구, 삼신6차 등의 구역에서도 정비사업이 활발하게 진행 중인 만큼 준공 시 1만여 가구에 달하는 신주거타운이 형성될 전망이다.국토교통부 아파트 실거래가에 의하면 2019년 3월 입주예정인 평촌 더샵 아이파크는 올 1월 전용면적 84㎡(6층)의 분양권이 7억5,262만원에 거래되었고, 지난해 1월에는 동일평형(5층)이 6억4,625만원에 거래되었다. 1년만에 1억원 넘게 오른 셈이다. ‘안양호계 두산위브’의 전용 59㎡의 분양가는 4억4,100만~4억6,350만원대로, 평촌 어바인 퍼스트의 입주권 거래가에 비하면 합리적인 수준이다. 전용 84㎡의 분양가 역시 5억9,350만~6억5,150만원대로, 평촌 더샵 아이파크의 분양권 거래금액에 비하면 가격경쟁력이 충분하다.‘안양호계 두산위브’는 최근 주변에 분양한 신규분양 단지들에 비해 합리적인 분양가를 자랑하면서도 평촌신도시의 생활편의시설을 누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홈플러스(안양점), 롯데백화점(평촌점), 뉴코아울렛(평촌점), 롯데마트(의왕점), 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 평촌아트홀, 한림대학 성심병원 등 평촌신도시의 풍부한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고, 호성초, 호원초, 호성중, 호계중, 평촌시립도서관, 평촌학원가 등의 교육시설도 가까이 있다. 여기에 안양천, 호계근린공원, 자유공원 등도 도보권에 있어 쾌적한 주거생활은 물론 가족들과 여가생활을 즐기기에 좋다. 여기에 미래가치 역시 높다. 단지가 들어서는 사업지 반경 약 1㎞ 이내에 정비사업을 통해 분양한 ‘평촌 더샵 아이파크’(1174가구), ‘평촌 어바인퍼스트’(3850가구)가 공급을 마쳤으며, 덕현지구, 삼신6차 등의 구역에서도 정비사업이 활발하게 진행 중인 만큼 준공 시 10,000여 가구에 달하는 신주거타운이 형성될 전망이다. 정비사업이 완료되면 호계동 일대는 주거환경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또한, GTX-C 노선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면서 수혜단지로도 부각되고 있다. 지하철 1·4호선 환승역인 금정역이 단지에서 직선거리로 1㎞ 이내에 위치해 있어 이를 통해 서울 용산역이 30분대, 사당역이 2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금정역의 경우, 광역급행철도 GTX-C노선(수원~금정~삼성~양주) 정거장으로 개통 시에는 삼성역까지 10분대면 도착이 가능해 강남 접근성은 더욱 좋아지게 된다. 이와 함께 오는 2026년 개통 예정인 인덕원~동탄간 복선전철(37.1㎞)도 호계사거리 일대에 조성될 계획인 만큼 향후 역세권 단지로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분양 관계자는 “평촌신도시의 생활인프라를 고스란히 누릴 수 있는데다 주변에서 진행했던 단지들이 큰 인기를 얻으며 높은 프리미엄이 형성돼 있다”며 “GTX-C노선 등 개발호재도 풍부해 합리적인 분양가로 이 모든 것을 누리려는 수요자들의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안양호계 두산위브는 지난해 12월부터 시행한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개정안에 적용되지 않는 단지인 만큼 더욱 관심이 높다. 개정안은 분양권과 입주권 소유자도 주택을 보유했던 것으로 간주된다. 또 무주택 자녀가 부모와 동거하고 있어도 부모가 집을 보유하고 있으면 청약 가점 산정시 부양가족 점수를 부여하지 않는 등 청약 조건이 더욱 까다로워졌다.‘안양호계 두산위브’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비산동 1100-1번지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1년 12월 예정이다./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
삼성물산, 부산 ‘래미안 연지2구역’ 5월 분양
부동산 분양 2019.03.26 16:34:15삼성물산은 오는 5월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연지동 250-76 일원에 ‘래미안 연지2구역’을 분양한다고 26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최고 33층, 21개 동 총 2,616가구 규모로 이 중 전용면적 51~126㎡ 1,360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51㎡(30가구) ▲59㎡(156가구) ▲84㎡(1139가구) ▲91㎡ (11가구) ▲110㎡TH(4가구) ▲111㎡ (3가구) ▲117㎡ (5가구) ▲121㎡ (6가구) ▲122㎡TH (1가구) ▲123㎡TH (2가구) ▲125㎡TH (1가구) ▲126㎡TH (2가구) 등이다. 부산진구는 동서고가도로, 거제대로, 백양터널 등 부산의 주요 교통망으로 빠르게 진입 가능하다. 특히 부전역은 동해선과 경전선의 시종착역이며 향후 KTX가 정차하는 복합환승센터로 개발이 계획돼 있다. 삼성물산은 이 단지에 특화 설계를 적용한다. 특히 부산진구 첫 래미안 단지인만큼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을 비롯해 특화 평면 및 최첨단 설계를 통해 한 단계 진화한 주택을 선보일 예정이다. 우선 전세대를 남향위주로 배치한다. 주차장은 모두 100% 지하화한 공원형 아파트로 조성할 예정이다. 사물인터넷(IoT) 기반 스마트홈 상품 등 최첨단 시스템 적용은 물론 펜트하우스와 테라스하우스, 1층 특화 평면 등 다양한 특화 평면을 도입해 단지 고급화에도 신경썼다. /한동훈기자 hooni@@sedaily.com -
IoT부터 미세먼지 저감까지…첨단 시스템 아파트, 구매욕 ‘자극하고’ 분양률도 ‘높아지고’
사회 사회이슈 2019.03.26 15:46:33<문수로 두산위브더제니스 야경 투시도>첨단 시스템이 접목된 새 아파트가 수요자들의 구매 욕구를 자극하고 있다.IT기술이 나날이 발전하면서, 집 안에서도 첨단 시스템을 이용해 더 편리한 생활을 가능하게 하는 단지들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것. 건설사들도 입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주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시스템을 앞다퉈 반영하고 있다. 신규 분양 단지에 도입되는 대표적인 첨단 기술은 사물인터넷(IoT)이다. 인터넷 네트워크를 통해 외부에서도 집안 내부의 조명, 가스, 도어록, 난방 및 세대환기, 엘리베이터 호출, 주차 확인 등을 한 번에 확인하고 제어할 수 있는 기술이다. 특히 현재 사회적 문제인 미세먼지와 관련해 이에 대처하는 시스템도 도입되고 있다. 공기질 측정센서를 통해 내부 공기상황을 감지 및 분석을 하고 세대 내 환기시스템과 에어컨, 제습기, 공기청정기 등 스마트홈 시스템과도 연동시켜 입주민의 건강까지 챙기는 시스템이다. 이러한 첨단 시스템을 갖춘 단지는 높은 인기를 끌며 분양시장에서 우수한 성적을 보였다. 지난해 12월 HDC현대산업개발이 대구시 북구 복현동 201-3번지에서 공급한 ‘대구 복현 아이파크’의 경우, 아이파크 홈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해 조명, 가스, 엘리베이터 호출, 날씨정보, 주차확인 등을 한 번에 제어 및 확인할 수 있어 수요자들로부터 각광을 받았다. 1순위 청약 결과 61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총 1만7,108명이 몰리며 평균 280.46대 1, 최고 532.1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같은 해 4월, 경기도 안양시 범계역 일대에서 공급된 '힐스테이트 범계역 모비우스'는 생체 인식 시스템과 미세먼지 등을 털어낼 수 있는 에어샤워부스를 비롯해 힐스테이트의 IoT(사물인터넷) 서비스인 하이오티(Hi-oT)서비스, 지능형 조명 제어 시스템, 에너지 절약 시스템 등이 적용되며 수요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그 결과 622실 모집에 6만5,546건의 청약자가 몰리며 평균 105.3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올해도 첨단 기술을 접목시켜 주거 편의성과 삶의 만족도를 높일 단지들의 분양이 이어지고 있어 눈길을 끈다.시티건설은 3월29일(금) 울산광역시 남구 신정동 1128-1(구 올림피아호텔 부지) 일원에 ‘문수로 두산위브더제니스(시공: 두산건설)’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5층~지상 38층, 2개 동, 전용면적 84㎡ 아파트 256가구와 전용면적 32~78㎡ 오피스텔 99실로 구성된다. 단지는 KT 기가지니 서비스를 통해 빅데이터 분석에 기반하는 AI(인공지능)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파트의 공용부 시설 및 빌트인 기기를 음성으로 제어할 수 있으며 월패드ㆍ스마트홈 앱으로 엘리베이터 호출을 할 수 있다. 여기에 가스안전기ㆍ조명ㆍ냉난방 전원 조절도 가능하다. 쾌적한 실내공기를 유지할 수 있는 전열교환 환기 시스템이 설치될 예정이며, 차량 출입구 주차관제 시스템을 통해 보안 안전성을 높였다. 원격검침 시스템과 현관 일괄제어 시스템도 적용된다. 한일건설은 4월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우만동 139-18번지 일원(구:호텔캐슬)에 ‘우만 한일베라체 ECO PLUS’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36층, 2개 동, 전용면적 62~81㎡ 아파트 202가구와 전용면적 23~33㎡, 오피스텔 21실 등 총 223가구 규모다. 단지는 태양광시스템에 연료전지까지 더한 신재생에너지시스템과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BEMS) 등 각종 첨단시스템 도입으로 에너지절감효과를 누릴 수 있다. 또한 가구 내 쾌적한 환경을 위한 전열교환형 환기시스템 도입도 계획돼 있다.포스코건설ㆍ태영건설 컨소시엄은 5월 경상남도 양산시 사송신도시 B-3, B-4, C-1 등 3개 블록에 ‘사송 더샵 데시앙’을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최고 25층, 총 17개 동, 전용면적 74~101㎡ 총 1,712세대로 조성된다. 단지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첨단 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이다. AI환기 유니트 연동의 미세먼지 측정센서 및 헤파(HEPA)필터를 제공하며 미스트 분사설비를 설치할 계획이다. 또 홈 IoT 시스템을 도입해 승강기호출, 조명ㆍ난방ㆍ가스제어 등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한편 벽산엔지니어링은 경기도 시흥시 월곶동 1008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시흥월곶역 블루밍 더마크'의 정당계약을 25일(월)부터 3일간 진행한다. 지하 2층~지상 39층, 2개동, 전용면적 55~65㎡, 총 270가구 규모이며 지상1~2층에는 상업시설이 들어선다. SK 스마트홈 IoT 서비스 등 최첨단 시스템을 도입한다. 홈 네트워크 시스템과 AI 서비스(Nugu)를 연결해 가전기기뿐만 아니라 조명ㆍ가스ㆍ난방ㆍ비상콜ㆍ방범 모드 등 다양한 기능을 손쉽게 통제할 수 있게 된다. 또 단지 출입 관리부터 주차ㆍ무인택배ㆍ커뮤니티시설 예약까지 앱으로 제어할 수 있고, 스마트폰 블루투스 기능을 활용해 터치 없이 아파트 공동현관과 커뮤니티 시설의 출입도 가능하다./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
GS건설, 다음달 방배그랑자이 분양...일반물량 256가구
부동산 분양 2019.03.26 10:43:07GS건설이 서울시 서초구 방배경남아파트를 재건축한 ‘방배그랑자이’를 다음 달 분양한다. 방배그랑자이는 전체 758가구, 최고 20층, 8개 동으로 조성하며 일반분양 물량은 256가구다. 선호도가 높은 전용 59㎡, 74㎡, 84㎡로 공급하며 7층 이상 물량이 115가구(45%)로 기존 정비사업보다 선택의 폭이 넓은 것이 특징이다. 평형별로는 59㎡ 77가구, 74㎡ 53가구, 84㎡ 126가구로 구성했다. 방배그랑자이는 교통과 개발 호재가 충만하다. 강남지역 동·서축을 연결하는 교두보인 서리풀터널이 다음 달 개통할 예정이다. 서리풀터널은 서초 주민들의 숙원 사업 중 하나로 내방역에서 서초까지 5분이면 도달할 수 있도록 해준다. 서리풀터널의 개통으로 강남 중심부보다 상대적으로 저평가됐던 방배동의 가치도 더욱 상승할 전망이다. 테헤란로까지 직행으로 이동할 수 있어 강남 업무지구로의 접근성이 크게 높아질 전망이다. 서초구는 또 서리풀터널 개통에 맞춰 내방역과 서초대로 일대를 중심상업지역으로 개발하는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하겠다는 계획을 밝혀 향후 개발 기대감도 크다. 방배그랑자이는 지하철 2호선 방배역까지 도보로 이동할 수 있다. 지하철 2·4호선으로 갈아탈 수 있는 사당역도 인근에 있어 교통 편리성이 높다. 또 경부고속도로 서초나들목, 남부순환도로와 연계돼 타 도시로의 접근성도 뛰어나다. 특히, GS건설이 국내 최초로 개발한 미세먼지 걱정없는 ‘환기형 공기청정 시스템’인 ‘시스클라인(Sys Clein)’이 도입돼 눈길을 끈다. 시스클라인은 전열교환기 방식의 외기 환기 공기 순환방식과 더불어 이동형 공기청정기의 강력한 공기정화 기능을 혼합한 시스템이다. 통합 빌트인 시스템으로 구성해 세대 내 환기와 공기청정 기능을 모두 제공한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강남구 영동대로 자이갤러리에 4월중 개관할 예정이다./강동효기자 kdhyo@@sedaily.com -
[SEN] GS건설, 서리풀터널 개통 호재… ‘방배그랑자이’ 내달 분양
부동산 주택 2019.03.26 10:41:53GS건설(006360)은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1028-1, 2번지에 들어선 방배경남아파트를 재건축한 ‘방배그랑자이’를 다음 달 분양한다고 26일 밝혔다. 방배그랑자이는 전체 758가구, 최고 20층, 8개 동으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일반분양 물량은 256가구다. 실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59m², 74m², 84m²로 공급된다. 중층(7층) 이상 물량이 115가구(45%)를 차지한다. 평형별로는 △59m² 77가구 △74m² 53가구 △84m² 126가구로 구성됐다. 단지 주변에는 강남권 동서축을 연결하는 서리풀터널이 다음 달 개통될 예정이다. 서리풀터널은 서초 주민들의 숙원 사업 중 하나다. 내방역에서 서초까지 25분 소요됐던 것이 터널 개통과 함께 5분으로 단축된다. 터널이 뚫리면서 방배동의 가치도 상승할 전망이다. 테헤란로까지 직행으로 이동할 수 있어 강남 업무지구 접근성이 향상된다. 또 서초구는 서리풀터널 개통에 맞춰 내방역과 서초대로 일대를 중심상업지역으로 개발하는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방배그랑자이는 지하철 2호선 방배역까지 도보로 이동할 수 있는 역세권 입지다. 서울 지하철 2·4호선으로 환승할 수 있는 사당역도 인근에 있다. 또 경부고속도로 서초 IC, 남부순환도로와 연계돼 타지역 접근성이 뛰어나다. 숲 조망권도 방배그랑자이의 강점이다. 우면산과 매봉재산을 단지 안으로 연결하는 천년의 숲이 조성돼 풍부한 녹지 환경을 누릴 수 있다. 또 주변에 예술의전당, 국립중앙도서관, 한가람미술관 등이 자리한다. 특히 이 단지는 GS건설이 국내 최초로 개발한 미세먼지 걱정 없는 ‘환기형 공기청정 시스템’인 ‘Sys Clein(시스 클라인)’이 도입되는 단지다. 시스클라인은 기존 전열교환기 방식의 외기 환기 공기 순환방식에 기존 이동형 공기청정기의 공기정화 기능을 더한 차세대 공기청정 시스템이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방배그랑자이에 자이 브랜드만의 특화설계와 차별화 계획을 적용할 것”이라며 “입주민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방배그랑자이 모델하우스는 서울시 강남구 대치동 자이갤러리에 다음 달 중 마련될 예정이다. /유민호기자 you@@sedaily.com -
공원 같은 아파트 ‘김해 삼계두곡 한라비발디 센텀시티’ 분양
사회 사회이슈 2019.03.26 09:54:09‘공원 같은 아파트’를 표방한 에코 프리미엄 아파트 ‘김해 삼계두곡 한라비발디 센텀시티’가 3월 일반분양에 나선다.미세먼지 여파로 인한 청정 자연환경에 대한 요구가 늘어남에 따라 아파트에도 친환경 녹지율과 조경 특화공간 등 주거 쾌적성의 중요도가 커지고 있다. 더욱이 대단지 아파트일수록 단지 조경은 내부 인테리어와 달리 입주자들이 임의로 변화를 주기 어려운 만큼 친환경 조경이 잘 갖춰진 아파트의 경쟁력은 더욱 높아지는 추세다. 이러한 추세에 맞춰 건설명가 (주)한라가 선보인 김해 삼계두곡 한라비발디 센텀시티는 아파트 안으로 공원을 옮겨 놓은 듯한 단지내 다양한 컨셉의 테마공원과 게이트볼장을 조성했다, 지상에서 주차장이 사라진 자리에 나무와 꽃, 휴게시설이 어우러진 단지 내 약 1km 올레길 삼림욕 산책로를 조성했으며, 단지 곳곳에 커뮤니티 숲, 바닥분수, 향기의 정원 등 14개의 테마공원을 조성해 보다 쾌적하고 자연친화적인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게 했다.이에 더해 고품격 대형 커뮤니티 시설도 설치했다. 약 9,000m2 규모의 지하 1, 2층 대형 커뮤니티 시설은 김해 최초의 7레인 실내수영장과 유아전용 풀을 도입했으며, 대형찜질방, 남녀사우나, 휘트니스센터, 스크린골프와 실내골프연습장, 탁구장, 당구장 카페 등을 조성했다. 이를 통해 입주민들은 보다 건강하고 품격있는 다양한 문화여가활동을 단지 안에서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김해시 삼계동 519-3번지 일원 12만1,924m2 부지에 들어서는 김해 삼계두곡 한라비발디 센텀시티는 김해 북부지역 최대 규모인 1,936세대 대단지로 조성된다. 지하 5층~지상 29층, 21개동과 근린생활시설, 부대복리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평형은 최근 실수요자층에서 가장 인기가 높은 전용면적 64m2, 75m2, 84m2 3가지 타입의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된다.전세대가 판상형 4Bay 남향위주 배치로 설계되어, 채광, 환기, 통풍이 우수한 것은 기본으로 냉ㆍ난방비까지 절약되는 에너지 절감효과도 탁월해 주거 쾌적성과 경제적인 실용성까지 높였다. 주차장 설계도 입주민의 편의를 극대화해, 세대수 대비 약 1,000대 가량 더 마련된 여유공간으로 141%의 주차공간을 확보했다.김해 삼계두곡 한라비발디 센텀시티는 해반천과 분성산, 무척산 등 청정한 자연환경에 둘러싸여 있으며, 부산김해 경전철 가야대역이 도보 6분 거리에 위치해 김해는 물론 부산으로의 접근이 편리하고, 남해고속도로, 국도 14호선, 58호선을 통해 진영, 창원, 밀양 등 인근지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특히 2017년 개통된 부산외곽순환도로로 김해 삼계동에서 해운대 센텀시티까지의 이동시간이 30분 가량 단축돼 더욱 빠르고 편리한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편리한 생활 인프라도 한몫해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홈플러스, CGV 등 생활편의시설과 김해시청, 국립김해박물관, 시민체육공원 등 문화행정시설을 가까이에서 이용할 수 있다. 교육여건도 우수하다. 유치원, 어린이집이 인접해 있고, 신명초, 삼계초ㆍ중, 분성초ㆍ중ㆍ고 등의 지역 명문학교를 걸어서 통학할 수 있으며, 가야대, 인제대 등 대학교도 가까운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인근 부동산 관계자는 “김해 삼계두곡 한라비발디 센텀시티는 향후 김해 북부지역을 대표하는 새로운 랜드마크이자 아파트를 넘어선 혁신적인 주거문화의 새로운 기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망했다.김해 삼계두곡 한라비발디 센텀시티는 1, 2, 3차에 걸친 조합원 모집을 성공적으로 마감하고, 2018년 12월 11일 착공식 거행 후 현재 공사가 순항 중에 있다. 3월 29일 일반분양 모델하우스 그랜드 오픈을 앞두고 있으며,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개정으로 4월 2일~3일 이틀간 무순위 사전 청약을 실시한다. 기존의 선착순 계약 제도를 대신하여 밤샘줄서기, 대리줄서기, 공정성시비 등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한 서비스로 청약통장과 무관하게 접수 가능하다. 신청자의 조건은 성년자, 해당광역권 거주자면 누구나 접수 가능하며 사전예약 접수 후에도 특별공급, 1·2순위 청약신청이 가능하다. 모델하우스는 김해시 김해대로 2462(삼정동 472번지) 김해시청 맞은편에 위치해 있다./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
[2019 서경 하우징페어-롯데건설] 청량리에 강북 최고층…‘Sky-L65’ 상반기 분양
부동산 분양 2019.03.25 17:30:35롯데건설이 선보이는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조감도)’는 상반기 유망 단지 가운데 하나다. 아파트·오피스텔·호텔 등이 포함된 대규모 복합단지로 개발된다. 단지는 청량리4구역 재개발 사업으로 조성된다. 지상 65층, 4개 동 총 1,425가구 규모다. 이 중 전용면적 84㎡(1,163가구), 102㎡(90가구), 169~177㎡(펜트하우스·10가구) 등 1,263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최고층으로 일대 랜드마크 단지로 부상할 것으로 보인다. 청량리역은 제 2의 용산으로 주목받는 곳이다. 청량리역에는 현재 KTX와 분당선, 지하철 1호선, 경의 중앙선, 경춘선이 지나며 GTX-C 노선 신설이 확정됐다. 현재 예비타당성 조사가 진행 중인 GTX-B 노선까지 추진이 결정되면 청량리역은 총 6개 노선이 모이는 동북권의 교통 거점이 된다. 롯데건설은 타입별로 팬트리와 드레스룸, 알파룸 등을 설계해 가족 구성에 따른 다양한 공간 활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진동영기자 jin@@sedaily.com -
활기 띠는 봄 분양…2분기 전국 9만9,186가구 '활짝'
부동산 주택 2019.03.25 14:28:47건설사들이 본격적인 봄 분양에 나서면서 모처럼 분양시장이 활기를 띨 전망이다. 올 2분기에 전국에서 9만9,186가구가 분양된다. 25일 리얼투데이 조사에 따르면 올해 2분기(4~6월) 분양 예정인 물량은 전국 154곳에서 13만9,306가구(오피스텔 제외, 임대 포함)다. 이중 일반공급 물량은 9만9,186가구로 계획됐다. 올해 전국 1분기 일반공급 물량(3월 예정 포함)인 5만6,414가구보다 75.8%(4만2,772가구) 늘어났다. 지난해 2분기 분양실적 4만4,861가구와 비교하면 무려 121%(5만4,325가구)가 증가했다. 시도별로는 경기가 48곳, 3만5,803가구(36.1%)로 전체의 3분의 1 가량을 차지해 가장 많았다. 이어 △부산 11곳, 1만554가구(10.6%) △대구 14곳, 9,310가구(9.4%) △서울 26곳, 8,781가구(8.9%) △인천 11곳, 8,323가구(8.4%) △세종 5곳, 4,039가구(4.1%) △대전 4곳, 3,792가구(3.8%) 등의 순으로 물량이 집계됐다. 리얼투데이 관계자는 “지난해 2분기에는 청약시스템 개편과 지방선거 등 이슈로 분양 시기가 앞당겨지거나 하반기로 밀린 경향이 있었다”며 “올해는 지난해 청약제도 개편과 주택보증공사의 분양보증 연기 등으로 연기됐던 분량 및 분양 시기가 미뤄지던 지방 분양이 재개되면서 물량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 /진동영기자 jin@@sedaily.com ◇2분기 주요 분양 예정 단지 -
[2019 서경하우징페어-GS건설] 상반기 강남 노른자에 2,200가구 분양
부동산 분양 2019.03.24 17:37:31GS건설은 올 상반기 서울 강남의 핵심지역에서 2건의 분양을 진행한다. 서울 방배 경남아파트(방배 그랑자이)와 서초 무지개아파트(서초 그랑자이)를 재건축해 각각 758가구, 1,446가구를 신규 공급할 예정이다. 방배 그랑자이는 지난 2016년 수주한 방배 경남아파트 재건축 단지로 올 상반기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4층부터 지상 20층까지 8개 동 758가구로 구성됐고 서초대로, 남부순환로, 경부고속도로 등 교통 접근성이 편리하다. 서초구 방배동에는 높은 수요에 비해 중소형 아파트 공급이 부족하다. 방배 경남 재건축 아파트는 이에 따라 전용 85㎡ 이하가 전체 가구 수의 80% 정도로 구성됐다. 서초 그랑자이는 서초구 서초동 무지개아파트를 재건축한 아파트 단지다. 지하 4층부터 최고 35층까지 9개 동 총 1,446가구가 새로 조성된다. 축구장 2.5배 크기의 숲을 구성해 서초구의 시그니처 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다. 또 수영장·스파·스크린 골프연습장 등 특화 커뮤니티 시설도 갖출 예정이다. /강동효기자 kdhyo@@sedaily.com -
[분양캘린더] 힐스테이트 북위례 등 전국 20곳 견본주택 개관
부동산 분양 2019.03.24 17:34:023월 마지막 주(25~30일)는 힐스테이트 북위례 등 전국 20곳에서 견본 주택이 문을 연다. 또 전국 9곳 3,799가구의 청약도 진행한다. 24일 부동산 리서치회사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현대엔지니어링이 경기도 하남시 위례신도시 A3-4a 블록에서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북위례의 견본 주택이 개관한다. 전용면적 92~102㎡ 총 1,078가구다. 위례신도시는 서울 송파구 장지동과 거여동, 성남시 수정구 창곡동, 하남시 학암동 일대에 걸쳐 조성하는 2기 신도시다. 힐스테이트 북위례는 정부의 분양원가 공개 확대 방침에 따라 분양가가 예상보다 낮아질 것으로 전망돼 특히 주목받고 있다. 업계는 이 단지의 분양가가 당초 3.3㎡당 2,000만원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최고 분양가는 1,900만원 이하로 결정될 전망이다. 이 밖에도 오는 28일 △인천 검단신도시 대방노블랜드 29일 △청량리역 해링턴플레이스(주상복합·오피스텔) △은평 서해그랑블 △신내역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분당 지웰 푸르지오(주상복합) 등이 문을 연다. 지방에서는 △대구 수성 레이크 푸르지오(주상복합·오피스텔) △부산 신만덕 베스티움 에코포레 △김해 삼계두곡 한라비발디 센텀시티 등이 방문객을 맞는다. 청약은 전국 9곳에서 진행한다. 대방건설은 대구 달성군 구지면 대구국가산업단지 A2-1블록에 짓는 ‘대구 국가산단 대방노블랜드’를 27일 분양한다. 전용면적 76~84㎡ 881가구로 지어진다. 대구국가산업단지 안에 있고 대구 테크노폴리스 일반산업단지와도 가깝다. 중부내륙고속도로 현풍 IC를 통해 인근 지방도시로 이동하기 편하다. 세현초와 구지초·중, 대구 소프트웨어고 등을 걸어서 10분 내로 통학할 수 있다. 태왕은 대구 달서구 성당동 223-8에 짓는 주거복합단지 ‘성당 태왕아너스 메트로’를 28일 분양한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84㎡ 222가구, 오피스텔은 50㎡ 71실로 짓는다. 대구 지하철 1호선 서부정류장역과 서부정류장 버스터미널이 걸어서 5분 거리인 초역세권 단지다. 성서 1·2·3·4차 일반산업단지가 가깝다. 대구문화예술회관, 대구가톨릭대병원, 관문시장, 홈플러스 등이 가깝다./이주원기자 joowonmai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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