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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교통·생활인프라 뛰어난 ‘서산 동문 꿈에그린’ 잔여세대 특별분양 진행
사회 사회이슈 2019.03.07 09:23:56한화건설(대표 최광호)이 서산 동문동 명문주거단지에 분양한 ‘서산 동문 꿈에그린’은 서산 시내권 즉시입주 아파트로 3.3㎡당 600만원대부터 저렴한 분양가에 잔금 30% 2년간 유예 등 파격적인 조건을 걸고 잔여세대에 대해 특별분양을 진행한다고 전했다.만약 주택담보대출로 집값의 60%를 내고(대출 가능자에 한함), 잔금 30%를 2년간 납부 유예한다면 3,000만원내외의 실입주금으로 즉시 입주가 가능하다. 내 집 마련을 위해 최소의 비용이 들어가는 조건인 만큼 전세 거주자들이나 대출이자가 부담되는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로부터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해당 단지는 서산시 명문학군과 자연환경의 쾌적함을 갖춰 인근 실거주자 및 투자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아 왔다.특히 축구장 넓이의 60배에 달하는 충남 서산시 온석근린공원 민간개발 조성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면서 공원 바로 앞에 위치한 “서산 동문 꿈에그린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온석근린공원은 서산시의 숙원사업이다. 1972년 공원으로 지정된 후 열악한 지방재정 여건으로 인해 94%인 41만5432㎡가 미조성 상태로 존치돼 있다.이에 시는 민간에서 사업면적의 70%이상을 공원으로 조성해 시에 기부채납하게 하고 나머지 30% 이내의 면적을 주거·상업용지로 개발하는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공원 조성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 인근 아파트들이 큰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서산 동문 꿈에그린’은 온석근린공원 부지와 가장 인접한 아파트로 직접적인 수혜가 예상된다.서산 동문 꿈에그린이 위치한 동문동은 쾌적한 도시환경을 갖추고 있는 관공서 밀집 지역으로 주거선호도가 높다. 또한 서산지역은 2020년까지 대규모 산업단지 조성으로 10만여명이 넘는 고용인구가 창출되며 지속적인 인구 유입이 예상되어, 서산 동문 꿈에그린은 투자성과 환급성을 모두 갖춘 상품으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서산 동문 꿈에그린은 우선 주변 교통과 생활인프라 환경이 좋다. 서산 도심권과는 약 5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당진, 태안, 대산, 홍성 등 인근지역 진ㆍ출입이 용이하고 서해안고속도로를 통해 수도권 이동이 편리하다. 또한 단지 인근 성연-음암간 신설도로로 서산 일반산업단지, 대산산업단지 등으로 접근성이 우수하다. 서산시청과 가깝고 부춘산체육공원, 을음산공원 등 자연친화적인 생활을 누릴 수 있다.서산 동문동은 쾌적한 주거환경과 더불어 학군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지역이다. 서산 동문 꿈에그린은 서산시 명문학교인 서령중ㆍ고교와 인접하고 있다. 인근에 동문초교, 서동초교, 서산시립도서관, 청소년 수련관 등 위치하여 최적의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으며, 서산 최초 ‘스쿨버스 기증’을 통한 안전한 자녀 통학 시스템을 도입하였다.서산 동문 꿈에그린이 가진 뛰어난 상품성도 주목할 만 하다. 전세대 남향 위주로 단지를 배치하였으며, 소비자 선호가 높은 전용면적 84㎡ 이하, 혁신 4베이 설계를 도입하였다. 단지 중앙에는 하늘광장을 배치하였으며, 어린이집, 도서관, 게스트하우스 등 다양한 주민편의시설 및 공용공간을 갖추고 있다.서산은 서산테크노밸리, 한화이글스 서산구장, 대산산업단지 내 한화토탈 등으로 한화그룹에 대한 인지도가 높은 지역이다. 한편, 서산 동문 꿈에그린은 지하 2층∼지상 23층 8개동, 총 471가구 규모, 공급주택은 전용면적 기준 ▲59㎡ 119가구, ▲73㎡ 168가구, ▲84㎡ 184가구로 구성되어 있다.분양사무실은 서산 동문 꿈에그린 단지 입구에 위치하고 있다./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
양원지구 첫 주자 ‘신내역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3월 분양
부동산 건설업계 2019.03.06 15:21:16금강주택이 이달 서울 양원지구의 첫 분양 단지인 ‘신내역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이 단지는 서울 양원지구 C2 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25층 5개동 79~84㎡ 총 49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세부면적은 전용면적별로 △79㎡ 50가구 △84㎡ 440가구다. 양원지구는 서울시 중랑구 망우동과 신내동 일대에 조성되는 서울의 공공택지지구다. 지구 내 공동주택, 단독주택, 초등학교 1곳 등이 들어서고 공동주택 6개 블록(C1·C2·C3·S1·S2·주상복합 블록)에는 총 3,136가구가 공급된다. 양원지구는 공공택지지구라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분양가가 주변시세보다 저렴하게 책정될 예정이다. 단지 주변으로 경춘선 정차역인 신내역과 경의중앙선 정차역인 양원역을 모두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신내역은 지하철 6호선 연장선이 올해 개통 예정에 있다. 코스트코(상봉점), 이마트(상봉점), 홈플러스(상봉점) 등의 대형마트와 엔터식스, 이노시티(상봉점), 모다아울렛(구리남양주점) 등과 같은 대형쇼핑몰 등도 가깝다. /이재명기자 nowlight@@sedaily.com -
파주운정신도시 중흥S-클래스, 3월 말 분양 예정
부동산 정책·제도 2019.03.06 14:15:23중흥건설이 경기 파주 운정신도시에서 ‘파주운정신도시 중흥S-클래스(조감도)’를 3월 말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경기 파주시 운정3지구 A-29블록에 위치한 파주운정신도시 중흥S-클래스는 지하 2층~지상 20층 17개동 △전용 59㎡A 484세대 △전용 59㎡B 38세대 △전용 84㎡A 556세대 △전용 84㎡B 90세대 △전용 84㎡C 94세대 등 전용 59~84㎡ 총 1,262세대 규모의 대단지로 전 세대가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됐다. 파주 운정3지구는 운정신도시의 마지막 개발지구로 715만㎡ 부지에 공동주택(아파트) 3만5,706세대가 계획됐다. GTX A 노선의 운정역 역세권에 위치해, 노선이 개통되는 2023년이면 서울역까지 20분대, 삼성역까지는 3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인근에 위치한 남북로와 파주로 이용 시 동서대로, 자유로, 제2자유로로 빠르게 접근할 수 있어 서울·김포·일산으로의 진입도 편리하다. 인근에는 초·중·고등학교 부지가 예정돼 있어 어린 자녀들의 안전한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이밖에 단지 바로 앞에는 복합커뮤니티센터와 중심상업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며 롯데프리미엄 아울렛, 파주출판단지 등도 가깝다. 견본주택은 경기 파주시 와동동에 마련될 예정이다. /박윤선기자 sepys@@sedaily.com -
데몬스, 부천 옥길지구 '더랜드 타워 4.0' 이달 분양
사회 사회일반 2019.03.06 13:50:43데몬스는 경기도 부천 옥길지구 내 들어서는 지식산업센터 ‘부천 더랜드 타워 4.0’ 분양을 이달 말부터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부천 더랜드 타워 4.0은 경기도 부천시 옥길지구 자족 4-2블록에 지하 2층~지상 10층 규모로 들어선다. 지식산업센터 288실, 상업시설 99실(1층 63실, 2층 36실)로 구성됐다. 용적률은 399.7%이고 주차공간은 법정대수보다 187% 많은 250대 분량을 마련했다. 옥길지구는 총 9,500여 세대, 2만6,000여명 규모로 조성한 미니 신도시급 택지지구다. 서울 구로·가산디지털단지와 가까우며 올 하반기 스타필드시티 개원을 앞뒀다. 지식산업센터는 올해 말까지 입주하는 기업에 취득세 50%와 재산세 37.5% 세제 감면 혜택을 준다. /진동영기자 jin@@sedaily.com -
“반갑다 새 아파트” 4월 부천서 ‘이안 더 부천’ 브랜드 아파트 분양된다
사회 사회이슈 2019.03.06 11:01:23대우산업개발의 ‘이안더 부천’ 조감도.최근 부천시는 신규 아파트 공급 부족으로 인해 부동산 시장에서의 신규 분양시장이 뜨거워지면서 ‘새 아파트 신드롬’이라 할 정도로 새 아파트 선호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최근 모델하우스를 관람하는 사람들에게 공통적으로 나오는 이야기가 ‘지금 살고 있는 아파트와 너무 비교된다’이다. 이런 반응은 오래된 아파트에 사는 사람일수록 더하다. 새 아파트 신드롬이라 할 만큼 신규 분양시장, 새 아파트 선호가 뚜렷하다”고 분석하고 있다.■ 새 아파트 갈증 심한 ‘부천시 원미동’ 12년 동안 신규 공급 전무인구 84만 명이 살고 있는 부천시는 대표적인 공급 가뭄 지역으로 꾸준히 언급돼 온 대표적인 지역이다. 지난 2년 간 약 3,639가구의 신규 공급이 있었지만 중동과 괴안동, 춘의동에 공급이 주를 이뤄졌었다.반면, 그 외의 지역인 원미동은 부천시내에서도 새 아파트 갈증이 심한 곳으로 꼽힌다. 원미동은 인접한 중동과 심곡동, 춘의동의 생활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는 지리적인 입지여건에도 불구하고, 지난 2007년 73세대 규모의 아파트가 분양된 이후 현재까지 약 12년여동안 새 아파트의 공급이 전혀 없었다. 때문에 낡고 오래된 아파트에서 불편을 감수하면서 사는 것보다 비용이 더 들어라도 특화된 평면과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 풍부한 녹지 등을 갖춘 새 집에서 쾌적하게 살려는 수요자들이 많은 상황이다. ■ 원미동 분양 단비 219세대 규모의 ‘이안 더 부천’ 4월 분양이에 그 동안 신규 공급이 적었던 원미동에 ‘분양 단비’를 뿌릴 알짜 단지가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부천시 원미동 151-6번지 일원의 삼협연립 및 단독주택 재건축 단지인 ‘이안 더 부천’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이번 ‘이안 더 부천’은 지난 해 3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이 개정되면서 경기도 최초의 신탁참여형 재건축 시범단지로 조합과 함께 신탁사가 시행을 맡아 추진하는 방식으로 일반조합방식의 재건축 사업에 비해 사업리스크가 적어 사업을 신속하고 안적정으로 추진할 수 있는 장점이 있는 사업이다.‘이안 더 부천’은 지하 2층~지상 25층, 3개동, 전용면적 45~80㎡, 총 219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이중 126세대가 일반 분양되는 아파트다. 대우산업개발의 브랜드인 ‘이안’이 적용돼 원미동에서는 약 12년여만에 들어서는 새로운 브랜드 아파트로 지어진다. ‘이안(iaan)’은 인간이 추구하는 자부심, 편안함, 품격 등 모든 가치를 실현하는 공간 설계와 푸른 공원을 연상시키는 테마파크, 인간과 자연이 하나가 되는 친환경적 생태단지 등 기존의 아파트와 확연히 다른 차별화를 추구하는 대우산업개발의 브랜드다. 이에 해당 브랜드가 적용된 ‘이안 더 부천’은 약 12년여만에 원미동에 분양되는 새 아파트인만큼 분양 이전부터 화제를 낳고 있다. 이는 단지가 브랜드 프리미엄을 비롯해 입지여건, 교통환경까지 모두 우수한 새 아파트이기 때문이다. 실제 이 단지는 반경 1km 이내에 초, 중, 고교 등 다수의 교육시설이 위치해 있어 12년간 교육 걱정이 없는 원스톱 학세권 입지를 갖췄다. 특히 인근에 들어선 부천북초, 부일초, 원미중학교는 도보 통학이 가능해 편리하고, 안전한 등하교가 가능하며 중동 학원밀집거리와도 인접해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다양한 편의시설의 이용도 쉽다. 단지는 부천 원미종합시장, 원미부흥시장 및 이마트 부천점과 인접해 주거 편의성이 우수하다. 또 부천시립원미도서관, 시민소체육공원, 원미공원, 원미1동 주민센터 등 공공시설을 비롯해 가톨릭대 부천성모병원, 부천대성병원, 부천시 보건소 등 의료기관도 가까이 위치해 있으며, 중동 생활권역까지 자가 약 10분 내 이용이 가능하여, 편리한 주거 생활을 누릴 수 있다. 여기에 지하철 7호선 춘의역 및 1호선 부천역과 인접해 있고, 부천종합운동장역을 지나가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B노선이 예타 면제 대상에서는 제외 됐지만 올해 안에는 예타 통과할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 나오면서 기대감이 다시 돌고 있으며, 서울외곽순환도로 중동IC, 경인고속도로 부천IC 등을 통해 서울 및 수도권 지역으로의 이동도 편리해 높은 주거 가치가 예상된다.분양관계자는 “이안(iaan) 브랜드는 대우산업개발이 축적해 온 주거 가치의 모든 핵심이 집약된 브랜드다. 입지와 설계, 상품 등이 기존의 아파트와 차별화를 추구하고 있는 만큼 이안 더 부천은 지역 내 새로운 주거문화를 제시하는 새로운 브랜드 아파트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다”고 답했다. ‘이안 더 부천’은 4월 분양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부천시 원종동 173번지 일원에 마련된다./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
한양, 교통·생활인프라 뛰어난 '청량리역 한양수자인 192' 분양
부동산 분양 2019.03.06 10:25:45한양은 서울 동대문구 동부청과시장 일대를 재개발한 ‘청량리역 한양수자인 192’를 이달 분양한다고 6일 밝혔다. 청량리역 한양수자인 192는 최고 높이 192m이며 최고 59층 4개 동, 총 1,152가구 규모다. 전용면적은 84~162㎡로 1,129가구를 일반 분양할 예정이다. 청량리역에 인접해 지하철 1호선과 분당선, 경춘선, KTX는 물론 GTX C노선 등 교통시설 확충 호재도 있다. GTX C노선 이용시 강남 삼성역까지 1개 정거장이며, GTX B노선 추진도 검토 중이어서 장기적으로 9개의 열차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도심권에 자리한 만큼 생활 인프라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청량리역에는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롯데시네마 등이 자리한다. 홈플러스(동대문점), 청량리시장, 경동시장, 동대문구청, 성심병원, 성바오로병원 등도 가깝다. 청계천, 용두공원 등이 인접해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초·중·고는 물론 대학 진학까지 가능해 교육여건도 나쁘지 않다. 우수 상품도 도입한다. 서울시 우수디자인 인증을 통한 외벽 입면특화설계, 주상복합의 단점인 이형평면을 개선한 4베이와 맞통풍 구조 설계, 타입별로 팬트리, 현관창고, 드레스룸 등을 선보이고 전용면적 124·162㎡ 타입은 고급스러움을 높이는 펜트하우스로 꾸민다. 이 외에도 휘트니스센터, 게스트하우스, 스카이라운지, 커뮤니티라운지 등의 특화된 커뮤니티시설과 컨시어지 서비스를 적용할 계획이다. 분양 관계자는 “이번 청량리역 한양수자인 192 공급과 함께 청량리 일대 개발이 본격화되며, 분양을 기다려 왔던 대기 수요층이 많아 단지 관련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청량리 주변은 개발호재가 많고, 향후 추가적인 정비사업도 진행될 예정이어서 청량리역 한양수자인 192가 일대 랜드마크 단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견본주택 개관에 앞서 동대문구 전농동에 사전홍보관을 운영 중이다./강동효기자 kdhyo@@sedaily.com -
[인위적 시장개입의 비극]로또아파트 양산·분양물량 줄어 '설상가상'
부동산 정책·제도 2019.03.05 17:33:36인위적 시장 개입에 따른 부작용은 부동산시장도 다르지 않다. ‘로또 아파트 양산’ ‘청약 부적격자 속출’ ‘양극화 심화’ ‘관련 산업 침체’ 등 후유증이 심화되고 있다. 한 전문가는 “정부는 시장이 안정되고 건전해졌다고 평가하지만 현장에서는 시장이 왜곡되면서 비정상적인 모습으로 흘러가고 있는 상황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다. 우선 꼽을 수 있는 것이 분양가 통제다. 앞서 정부는 지난해부터 분양보증서를 발급할 때 분양가 심사를 엄격히 하는 방향으로 가격을 통제해오고 있다. 한발 더 나아가 이달 중순부터 분양가를 낮추겠다며 ‘분양원가 공개항목’을 확대한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공공택지 내 공동주택의 분양가격 공시항목을 현행 12개에서 62개로 확대하는 내용의 ‘공동주택 분양가격의 산정 등에 관한 규칙’ 개정안이 시행을 앞두고 있다. 분양가 통제는 우선 수많은 로또 아파트를 양산하는 주범이 되고 있다. 설상가상으로 분양물량 감소로 이어지는 상황이다. 이런데도 효과가 검증되지 않은 분양원가 공개항목 확대를 추진할 예정이다. 수차례 개정된 청약제도는 선의의 피해자를 만들어내고 있다. 최근 들어 아파트 분양 현장에서는 청약 부적격자가 대규모로 나오고 있다. 자주 바뀐 청약제도를 숙지하지 못해 발생하는 실수다. 문제는 이에 따른 피해는 청약자 본인이 모두 부담한다는 점이다. 시장 양극화와 관련 산업 침체도 문제다. 잦은 시장 개입으로 인해 서울과 지방 등 시장 양극화는 심해지고 있다. 더 나아가 최악의 거래절벽으로 시장이 제대로 작동되지 못하고 있다. 거래 가뭄으로 인해 중개업소ㆍ인테리어ㆍ이사업체 등 후방산업 종사자의 신음소리는 날로 높아가고 있다. /한동훈기자 hooni@@sedaily.com -
[분양단지 들여다보기-분당 지웰 푸르지오]"수내동 15년만에 새아파트...탄천 조망권도"
부동산 분양 2019.03.05 17:08:44신영그룹의 계열사인 대농이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수내동에 들어서는 ‘분당 지웰 푸르지오(조감도)’를 이달 중 분양한다. 수내동에서 15년 만에 공급되는 중대형 단지라는 점에서 주목을 끌고 있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8층, 2개 동 규모로 건립된다. 각 동별로 지상 1·2층은 판매· 근린생활시설, 5~7층은 업무시설, 8~ 28층은 공동주택으로 조성된다. 이 중 전용면적 84㎡ · 96㎡ ·119㎡의 아파트 166가구와 전용면적 21 ~ 286㎡ 총 72실 규모의 상업시설 ‘분당 지웰 애비뉴’ 가 분양될 예정이다. 가장 큰 장점은 분당구 수내동에서 15년 만에 공급되는 새 아파트라는 점이다. 사업지 전면으로 탄천이 위치하는 등 수변 조망권도 확보했다. 편리한 교통 여건도 강점이다. 지하철 분당선 수내역과 서현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판교역까지는 차량으로 6분이면 도달 가능하다. 광역버스로 강남역까지 35분, 서울역까지 45분, 여의도까지 1시간 내 이동할 수 있다. 분당구청 바로 옆에 자리해 주거는 물론 상업시설 임차수요가 풍부할 것으로 보인다. 판교테크노밸리가 차량 10분 거리에 있어 출퇴근이 용이하고 올해 12월 조성 예정인 ‘제2판교테크노밸리’도 차량으로 15분 대 도달이 가능하다. 교육 인프라도 풍부하다. 수내동은 강남·목동에 준하는 수도권 명문학군이다. 내정중·서현중·수내중이 인근에 있고 분당고 및 수내동 학원가도 가깝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 단지는 세계적으로 명성을 얻고 있는 덴마크 건축설계그룹 ‘어반 에이전시(URBAN-AGENCY)’가 설계를 맡았다. 어반 에이전시는 유럽에서 가장 혁신적인 건축가 그룹으로 평가받고 있다. 신영 관계자는 “인근의 수변공원 및 녹지공간과 조화를 이루는 데다 통학 및 출퇴근 조건이 좋고 주변 개발 호재까지 두루 갖춰 실거주와 구입가치를 모두 충족할 것”이라고 밝혔다. 수내동 한원빌딩에 사전홍보관이 마련돼 있다. 견본주택은 지하철 9호선 삼성중앙역 인근에 위치할 예정이다. 입주는 2022년 상반기./한동훈기자 hooni@@sedaily.com -
한화건설, ‘김포 풍무 꿈에그린 유로메트로’ 1,810가구 전 세대 분양 완료
사회 사회이슈 2019.03.05 13:43:54한화건설(대표이사 최광호)이 김포시 풍무5지구에 공급한 ‘김포 풍무 꿈에그린 유로메트로’이 100% 분양을 완료했다.김포 풍무 꿈에그린 유로메트로는 지하 2층, 지상 10~26층, 26개 동으로 이뤄진 1,810가구 대단지로 전용면적 84㎡ 1,274세대, 101㎡ 461세대, 117㎡ 75세대로 구성됐다. 해당 단지는 2014년부터 4년간 임대 아파트로 운영하였으며, 2017년 10월 본격적인 분양을 시작한 이후 약 16개월만에 전 세대 계약을 완료했다.김포 풍무 꿈에그린 유로메트로는 최근 집값이 크게 오른 마곡지구 대비 1/3가격으로 아파트를 장만할 수 있어 우수한 ‘가성비’로 많은 실수요자들에게 관심을 받았다. 김포 풍무 꿈에그린 유로메트로는 주변 교통, 교육 및 생활 인프라도 잘 갖추어져 있다. 올해 김포도시철도 ‘풍무역’이 개통되면 서울 접근성이 더욱 좋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여기에 학군·상업·생활편의시설 등도 지속적으로 확충되고 있으며 마곡지구의 기업체 입주가 늘면서 김포 풍무지구의 관심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 유현초, 풍무중이 단지 앞에 바로 위치하고 있으며, 김포시 명문학군인 풍무고를 비롯해 김포고, 사우고 등으로 통학이 가능해 교육여건이 우수하다. 단지 바로 옆에는 풍무 다목적체육관(수영장등), 풍무동 주민센터가 있으며, 차량 5분거리에 홈플러스와 CGV가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대형쇼핑몰 이마트 트레이더스 풍무점도 최근 오픈해 편리한 생활인프라를 갖췄다.단지 디자인은 고급건축물 설계업체인 바세니안라고니사가 유럽풍 디자인을 적용해 외관은 물론 조경, 중앙광장, 조형물 평면 등에 이르기까지 프랑스 대저택을 기본 컨셉트로 지어졌다. 단지 내에는 운동과 여가, 취미 등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는 다양한 커뮤니티 공간이 설계됐다. 골프연습장과 피트니스센터, GX룸(요가·에어로빅·댄스 공간), 회의실, 독서실, 보육시설은 물론 입주민들을 위한 공용 텃밭과 친환경 커뮤니티 공간인 에코 맘 카페도 위치했다.한화건설 문주태 분양소장은 “김포 풍무 꿈에그린 유로메트로는 뛰어난 입지와 상품성을 갖췄을 뿐 아니라, 합리적인 분양가로 그 동안 구매를 망설여 왔던 실수요자들의 내 집 마련에 큰 도움이 된 거 같다.”고 말했다./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
부정당첨 모르고 샀는데 '분양취소'…72명 집단소송
부동산 주택 2019.03.04 17:31:42부정청약으로 당첨된 분양권을 매수해 국토교통부로부터 분양 취소 처분을 받은 일부 계약자들이 집단소송에 들어갔다. 부정당첨 사실을 인지하지 못한 상태에서 적법한 과정으로 분양권을 매수했던 만큼 계약 취소를 강행하는 것은 위헌 소지가 있다는 주장이다. 4일 업계에 따르면 부정청약에 연루된 분양권 매수인 일부는 시행사와 금융결제원 등을 상대로 지난달 말 ‘수분양자지위확인 소송’을 제기했다. 법률대리를 맡고 있는 법률사무소 한유의 문성준 변호사는 “각자 연관된 시행사가 달라 시행사별로 소송을 진행 중”이라면서 “23개 소송 대상 시행사 중 일단은 2개 시행사에 대해 소장을 접수했다”고 설명했다. 원고인단은 72명에 이른다. 앞서 국토부는 서울 관악구 아크로리버하임(흑석뉴타운7구역 재개발), 송파구 헬리오시티(가락시영 재건축), 영등포구 보라매SK뷰(신길5구역 재개발) 등 분양과정에서 부정한 방법으로 청약 당첨됐거나 불법전매 된 것으로 확인된 아파트 계약 257건에 대해 시행사와 지자체에 계약 취소를 지시한 바 있다. 주택법 제65조(공급질서 교란 금지)에 따르면 국토부 장관 또는 사업주체는 부정한 방법으로 주택을 공급받은 경우에 한해 이미 체결된 주택의 공급계약을 취소할 수 있다. 당초 선의의 매수인에 대해서는 실태조사를 통해 피해를 최소화하겠다는 게 국토부의 입장이지만 일부 시행사가 국토부의 최초 계약취소 지시에 따라 공급계약 취소를 강행한 점이 문제가 됐다. 이 과정에서 부정청약으로 당첨된 사실을 모르고 분양권을 매수했던 일부 선의의 피해자들은 입주를 하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특히 부정청약 여부에 대한 수사 및 재판이 아직 진행 중이고, 판결이 나지 않은 상태임에도 헌법에 규정된 무죄추정의 원칙을 무시하고 분양권 취소를 강행하는 것은 위헌 소지가 있다는 것이 원고인단 측의 주장이다. /이주원기자 joowonmail@@sedaily.com -
‘불법 청약 분양권 계약자’ … 결국 집단소송
부동산 분양 2019.03.04 15:37:06부정청약으로 당첨된 분양권을 매수해 국토교통부로부터 분양 취소 처분을 받은 일부 계약자들이 집단소송에 들어갔다. 부정당첨 사실을 인지하지 못한 상태에서 적법한 과정으로 분양권을 매수했던 만큼 계약 취소를 강행하는 것은 위헌 소지가 있다는 주장이다. 4일 업계에 따르면 부정청약에 연루된 분양권 매수인 일부는 시행사와 금융결제원 등을 상대로 지난달 말 ‘수분양자지위확인 소송’을 제기했다. 법률대리를 맡고 있는 법률사무소 한유의 문성준 변호사는 “각자 연관된 시행사가 달라 시행사별로 소송을 진행 중”이라면서 “23개 소송 대상 시행사 중 일단은 2개 시행사에 대해 소장을 접수했다”고 설명했다. 원고인단은 72명에 이른다. 앞서 국토부는 서울 관악구 아크로리버하임(흑석뉴타운7구역 재개발), 송파구 헬리오시티(가락시영 재건축), 영등포구 보라매SK뷰(신길5구역 재개발) 등 분양과정에서 부정한 방법으로 청약 당첨됐거나 불법전매 된 것으로 확인된 아파트 계약 257건에 대해 시행사와 지자체에 계약 취소를 지시한 바 있다. 주택법 제65조(공급질서 교란 금지)에 따르면 국토부 장관 또는 사업주체는 부정한 방법으로 주택을 공급받은 경우에 한 해 이미 체결된 주택의 공급계약을 취소할 수 있다. 당초 선의의 매수인에 대해서는 실태조사를 통해 피해를 최소화하겠다는 게 국토부의 입장이지만 일부 시행사가 국토교통부의 최초 계약취소 지시에 따라 공급계약 취소를 강행한 점이 문제가 됐다. 이 과정에서 부정청약으로 당첨된 사실을 모르고 분양권을 매수했던 일부 선의의 피해자들은 입주를 하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특히 부정청약 여부에 대한 수사 및 재판이 아직 진행 중이고, 판결이 나지 않은 상태임에도 헌법에 규정된 무죄추정의 원칙을 무시하고 분양권 취소를 강행하는 것은 위헌 소지가 있다는 것이 원고인단 측의 주장이다. ●/이주원기자 joowonmail@@sedaily.com -
HDC1호리츠, 첫 민간임대 ‘일산2차 아이파크’ 3월 분양
부동산 정책·제도 2019.03.04 10:04:16㈜HDC민간임대주택제1호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HDC민간임대주택1호리츠)가 경기도 일산동구 중산동 일원에서 신개념 보육특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일산2차 아이파크(조감도)’를 이달 중 선보일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이 단지는 HDC민간임대주택1호리츠에서 공급하는 첫 번째 민간임대아파트로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중산동 1842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19층, 4개 동, 전용면적 74~84㎡, 총 214가구로 구성된다. 단지 설계부터 입주민 서비스까지 육아와 보육으로 특화했다. 유아 교육 전문기관과 함께 단지 내 놀이학교를 운영하며, 맞벌이 부부를 위한 ‘올데이케어(All day care)’ 보육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세대 청소 서비스인 ‘홈케어’와 HDC 계열사 혜택 등 다양한 생활 편의 서비스도 제공할 방침이다. 일산2차 아이파크는 경의중앙선 풍산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지하철을 이용하면 서울역까지 약 32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 인근에 위치한 고양IC와 자율로JC를 통해 여의도와 상암 등 주요 업무지구로의 출퇴근도 수월하다. 또한, 하늘초등학교, 모당초등학교, 안곡중학교, 안곡고등학교 등 초중고교를 모두 걸어서 이용할 수 있으며, 일산신도시 교육 1번지로 꼽히는 후곡학원가도 인접하다. 민간임대아파트로 분양돼 8년간 임대로 이사 걱정 없이 장기 거주가 가능하며, 거주기간 동안 취득세나 재산세 등 보유세가 부과되지 않는다. 연말 세액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만 19세 이상이라면 청약통장 보유여부나 소득 제한, 주택 소유 여부에 상관없이 누구나 계약할 수 있다. 홍보관은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중산동 1806 풍산프라자에 위치하며, 오는 8일 오픈 예정이다. 입주예정일은 2019년 8월이다. /박윤선기자 sepys@@sedaily.com -
[금주의 분양캘린더] 막오른 봄 분양...평택 뉴비전 엘크루 등 청약
부동산 분양 2019.03.03 17:36:36봄 분양 성수기가 다가온 가운데 이번 주 전국에서 약 2,400가구가 청약 모집에 나선다. 13일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3월 1주 청약물량은 4곳 2,471가구로 집계됐다. 모델하우스는 12곳이 문을 열 예정이다. 우선 4일은 승윤노블리안 1곳이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이어 5일은 시흥월곶역 블루밍 더마크(주상복합)가 공급된다. 6일은 △평택 뉴비전 엘크루 △아산탕정 시티프라디움 등 2곳이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한편 이번 주 오픈예정인 모델하우스는 12곳으로 모두 8일 개관한다. 수도권에서는 청량리역 해링턴 플레이스(주상복합·오피스텔) △수원역 푸르지오자이 등 3곳이 문 열 예정이다. 지방에서는 △원주 더샵 센트럴파크 1· 2·3·4단지 △대전 아이파크 시티 1·2단지 △대전 아이파크 시티 1·2단지(민간임대) △동대구역 아펠리체(오피스텔) 등 9곳이 개관을 준비 중이다. /이완기기자 kingear@@sedaily.com -
기업 몰리는 송도국제도시! 호반건설, ‘호반써밋 송도’ 분양 소식에 ‘눈길’
사회 사회이슈 2019.03.02 10:00:00<호반건설, ‘호반써밋 송도’ 조감도>송도국제도시로의 기업 유치가 속속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분양 시장이 1년 6개월여 만에 재개가 돼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지역 내 기업이 입주하게 되면 종사자가 몰려 주택 수요가 증가하게 되고, 인구 증가에 따라 자연스럽게 교통 및 생활 편의시설도 대거 들어서게 돼 주거 편의성까지 상승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안정적인 주택 수요가 확보되는 만큼 불황에도 집값이 크게 떨어지지 않고, 환금성도 우수하다.실제로, 송도국제도시에는 최근 글로벌 기업들의 입주 및 유치가 이루어지고 있는 모습이다. 지난해 10월 판금가공분야 세계 1위 기업인 일본 아마다사는 인천테크니컬센터를 오픈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 상태이며, 올해로 350주년을 맞이한 글로벌 제약 화학 생명과학기업인 머크는 2017년 12월 '한국생명과학 운영본부’건립을 위해 인천경제청과 토지매매계약을 체결한데 이어 지난해 10월 본부 건립을 위한 착공식을 개최했다.또, 올해 2월에는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중국 AI 분야 기업인 ‘센스타임’과 연세대 송도캠퍼스 내 AI스쿨 건립, 미래도시 연구센터 건립 등의 내용을 담은 협업 의향서를 체결하기도 했다.부동산 관계자는 “송도국제도시에는 대기업 뿐만 아니라 글로벌 기업, 바이오 산업단지 등이 입주해 있어 풍부한 배후수요를 기반으로 신규 분양 시장의 열기가 뜨거웠다”며 “자족도시 기능을 갖춘데다 교육, 교통 등의 생활 여건도 잘 갖춰져 있는 만큼 앞으로도 주택에 대한 수요는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이처럼 송도국제도시 내 다양한 글로벌 기업의 입주가 순조롭게 이루어지자, 주택시장도 활기를 띌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특히, 오는 3월 송도국제도시 랜드마크시티에서 호반건설이 ‘호반써밋 송도’를 분양할 예정이어서 눈길을 끈다.이 단지는 인천 송도국제도시 8공구 M2블록에 들어설 예정이며, 지하 4층~지상 최고 49층, 10개 동, 총 2,671가구(주거용 오피스텔 포함) 규모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84~101㎡ 1820가구, 아파텔은 전용면적 74~84㎡ 851실로 구성된다.단지 인근으로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 송도국제도시역이 예정돼 있고, 제2경인고속도로, 제2외곽순환도로를 통해 서울과 수도권을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또, 인천발 KTX 개통이 예정돼 있어 부산과 광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으며, 송도와 여의도, 서울역, 청량리를 잇는 GTX B노선도 사업 추진 중이다.인천아암초등학교(2020년 3월 예정)와 고등학교 용지가 도보권에 위치해 안정한 통학이 가능하며, 공원용지도 가까워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또한, 8공구 상업용지가 가깝고, 지구 내 현대프리미엄아울렛, 트리플스트리트, 코스트코 등의 대형쇼핑시설도 풍부해 쇼핑을 편리하게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단지 인근으로 국제여객터미널과 호텔, 쇼핑몰, 워터파크 등 복합관광단지를 짓는 골든하버 프로젝트와 남항 배후단지인 아암물류2단지 개발 등의 호재도 예정돼 있어 미래가치 또한 높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호반써밋 송도’의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178-1번지에 마련될 계획이다./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
HUG, 경기 고양 등 5곳 미분양관리지역 신규 지정
부동산 정책·제도 2019.02.28 13:56:49경기 고양시 등 5곳이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새로 지정됐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제30차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전국 39개 지역(수도권 6개, 지방 33개)을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미분양관리지역에는 고양시, 이천시, 부산 영도구, 부산진구, 대전 유성구 5곳이 미분양 증가 등의 사유로 추가 지정됐다. 이에 이날부터 4일 동안 예고기간을 거친 뒤 내달 5일부터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적용받는다. 반면 전주시는 지난해 6월부터 미분양 물량이 지속적으로 줄어 관리지역에서 빠졌다. 미분양 관리지역에서는 주택(분양보증 발급예정인 주거용 오피스텔 포함)을 공급할 목적으로 사업부지를 매입할 경우 분양보증 예비심사를 거쳐야 한다. 이미 토지를 매입한 경우에도 분양보증을 발급 받으려면 사전심사를 거쳐야 한다. 한편, 올 1월 말 기준 미분양관리지역의 미분양 주택은 총 4만 2,454가구로 집계됐다. 이는 전국 미분양 주택 총 5만 9,162가구 중 약 72%의 비중이다. /이완기기자 kinge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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