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분양캘린더]탄력붙은 분양시장…3차 민간 사전청약 등 1만1875가구 공급
부동산 주택 2022.02.20 17:46:00이번 주에는 3차 민간 사전청약을 포함해 전국에서 1만 가구 넘는 물량이 공급된다. 이달 초 설 연휴 전후 움츠러들었던 분양 시장이 회복하면서 지난달 둘째주 이후 6주만에 공급량이 1만 가구를 넘어섰다. 20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2월 넷째주에는 전국 19개 단지에서 총 1만 1875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이 가운데 일반 분양 물량은 9779가구다. 서울에서는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영등포'가 공급된다. 영등포구 영등포동 2가 일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9층, 2개 동, 전용면적 49~59㎡, 총 156가구 규모(일반 분양 106가구)다. 경기 평택시 현덕면 ‘평택화양 휴면빌 퍼스트시티’, 인천 연수구 송도동 ‘힐스테이트 레이크송도 4차’ 등도 청약을 진행한다. 힐스테이트 레이크송도 4차는 지하 2층~지상 36층, 12개동, 전용 84~165㎡, 총 131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차량 10분 거리에 인천 지하철 1호선 송도 달빛축제 공원역이 위치한다. 신영은 경기 파주 동패동 운정3지구 A42블록 일원에서 '신영지웰운정신도시'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0층, 7개 동, 전용 84·100㎡ 606가구로 지어진다. 아울러 파주운정 3지구와 양주회천 지구 2곳에서 3차 민간 사전청약 1순위 청약을 접수한다. 이번 민간 사전청약으로 파주운정 A33블록 우미린 501가구, 양주회천 A20블록 덕계역 대광로제비앙 2차 502가구 등 1003가구가 공급된다. 견본주택은 총 6곳이 개관을 앞두고 있다. 신영은 오는 25일 경기 파주시 동패동 운정3지구 A42블록 일원에서 ‘신영지웰 운정신도시’ 견본주택을 연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0층, 7개동, 전용 84~100㎡, 총 606가구로 지어진다. 경기 이천시 마장면 ‘휴먼빌까사포레’, 인천 연수구 옥련동 ‘KTX송도역 서해그랑블 더 파크’도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나선다. -
[단독] 하반기 분양 앞둔 잠실진주서 '문화재 발견'…분양 밀리나
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2022.02.18 15:12:18올해 하반기 분양을 목표로 재건축이 진행 중인 서울 송파구 ‘잠실진주’ 아파트에서 삼국시대 문화재가 대거 발견됐다. 이에 따라 정밀 발굴 조사 진행을 위해 공사가 중단되면서 사업 지연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 18일 문화재청과 송파구청 등에 따르면 잠실진주 재건축 조합은 지난달부터 전문 업체를 선정해 사업 지구 내에서 문화재 정밀 발굴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조합은 지난 2016년부터 문화재 지표 조사를 실시했는데 문화재청은 전문가 참관 조사 결과 ‘정밀 발굴 조사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냈다. 조합 측은 3월 말까지 정밀 발굴 조사를 진행한 뒤 보고서를 문화재청에 제출하게 되는데 이 결과에 따라 향후 방침이 정해질 예정이다. 문화재청 관계자는 “발굴 조사 결정에 따라 지난달 발굴 허가가 나서 현재 조사를 진행 중”이라며 “현재로서는 어떤 결과가 나올지 알 수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조합에 따르면 잠실진주 부지 내 11만 2558.5㎡ 면적에서 총 84개 지점을 굴착했는데 조사 지역 북동쪽과 남쪽 중앙부 등 36개소에서 백제 한성기와 6세기 신라에 해당하는 문화층이 확인됐고 이 밖에 주거지 및 수혈·구상유구·주혈 등이 확인됐다. 이에 따라 유적 확인 범위를 중심으로 1만 8700㎡에 대한 정밀 발굴 조사를 진행하는 중이다. 송파구청 관계자는 “문화재가 출토된 정밀 발굴 조사 지역 외 다른 지역에서는 공사가 계속 진행되고 있다”면서 “정밀 발굴 조사는 재건축 조합도 적극적으로 희망해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조합은 시공 과정에서 문화재가 추가 발굴되면 재건축 과정에서 큰 차질이 빚어질 수 있는 만큼 초기 단계에서 문화재 이슈를 정리하겠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이번 조사 결과에 따라 사업 지연은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 일단 정밀 발굴 조사로 인해 최소 3개월가량의 사업 지연이 발생하게 됐다. 조사 결과 문화재청에서 발견된 유물이 역사적·학술적·예술적으로 가치가 높다며 ‘보존’ 이상의 의견을 낼 경우 추가적인 영향도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이 경우 조합 측이 문화재 보존 방안을 만들어 문화재심의위원회 심의를 받아야 한다. 재건축 사업이 추진 중인 잠실진주는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올해 하반기 일반분양을 추진할 계획이었다. 1980년 준공된 1507가구의 대규모 단지로 2020년 하반기 서울시 건축심의를 통과해 최고 35층, 2678가구 규모로 재건축될 예정이다. 바로 앞에 올림픽공원이 위치해 있고 한강·석촌호수와도 가까워 교통과 생활 인프라가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삼성물산과 HDC현대산업개발이 시공을 맡아 ‘잠실 래미안아이파크’로 새로 태어날 예정이다. -
서울 아파트 매수심리, '미분양' 대구 다음으로 약세
부동산 주택 2022.02.18 11:21:46기록적인 거래 절벽이 이어지는 가운데 서울의 매매수급지수가 2019년 7월 수준으로 회귀했다. 서울 아파트 매수심리는 ‘미분양’이 넘쳐나는 대구에 이어 전국에서 두번째로 약세를 나타냈다. 18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이번주(14일 기준) 서울 매매수급지수는 87.8로 전주 88.7대비 1포인트 가량 하락했다. 2019년 7월 셋째주(87.2)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서울 매매수급지수는 지난해 12월 첫째주 100미만으로 떨어진 이후 14주 연속 매수자 우위 시장이 이어지고 있다. 매수심리를 뜻하는 매매수급지수는 100을 기준으로 0에 가까울 수록 공급이 수요보다, 200에 가까울 수록 수요가 공급보다 많다는 것을 뜻한다. 서울의 매매수급지수는 전국에서 두번째로 낮은 수준이다. 공급과잉에 미분양이 속출하고 있는 대구가 81.2로 전국에서 가장 낮은 수치를 보였다. 서울 외 수도권의 경우 경기도가 91.3, 인천은 97.1로 아직까지 90대를 유지하고 있다. 서울을 권역별로 살펴보면 서울을 5개 권역으로 세분화하면 종로구·용산구 등이 포함된 도심권이 86.1로 가장 낮았다. 20·30대가 패닉바잉한 지역인 노원·도봉·강북구가 속한 동북권은 86.5로 지난주 88.3에 비해 1.8포인트 하락했다. 이어 강남4구(강남구·서초구·송파구·강동구)가 포함된 동남권이 86.6으로 뒤를 이었다. 이번주 서울 아파트 전세수급지수는 90.7로 지난주 91.3보다 0.4포인트 하락했다. 11주 연속 기준선을 밑돌며 수요자 우위 시장이 지속됐다. 수도권과 전국 아파트 전세수급지수는 각각 92.7 96.1을 기록했다. -
[눈길 끄는 분양단지] DL이앤씨 ‘안양 어반포레 자연& e편한세상’
부동산 주택 2022.02.17 18:10:56DL이앤씨는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일원에서 안양 냉천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통해 ‘안양 어반포레 자연& e편한세상’을 분양 중이다. 새 아파트가 희소한 만안구에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공급되는 신규 브랜드 단지다. 인근에서 진행 중인 다양한 교통 및 개발 호재의 수혜를 기대할 수 있어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9층, 18개동, 총 4개 단지 2329가구로 구성된다. 이 중 토지등소유자 물량과 임대 물량을 제외한 3개 단지 전용면적 46~98㎡ 1087가구를 일반 분양으로 공급한다. 공급방식은 전용면적 46~84㎡ 1058가구는 국민주택으로 공급하며, 98㎡ 29가구는 민영주택으로 공급한다. 안양 어반포레 자연& e편한세상이 들어서는 안양시 만안구의 경우 인근 지역 정비사업이 활발하게 추진되면서 신흥 주거타운으로 떠오르고 있다. 재개발 또는 재건축이 진행되고 있는 곳만 열 곳이 넘는다. 안양 어반포레 자연& e편한세상은 반경 1㎞ 거리에 지하철 1호선 안양역과 명학역이 위치해 있다. 이 노선을 이용하면 지하철 1·4호선, 경의중앙선, 공항철도 환승역인 서울역까지 40분 내로 이동할 수 있다. 특히, 지하철 1·4호선 환승역인 금정역까지 안양역 기준 두 정거장 만에 이동할 수 있다. 각종 철도 개통 호재도 계획돼 있다. 금정역의 경우 2026년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의 개통이 계획돼 있어 강남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같은 해에 반경 약 1㎞ 내에 월곶~판교 복선전철(월판선)도 개통 예정이다. 안양 어반포레 자연& e편한세상은 안양역 일대의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 이마트 안양점, 엔터식스 안양역점, 2001아울렛 안양점, 롯데 시네마 안양일번가점을 비롯해 안양 최대 상권인 안양일번가 등 생활 편의시설이 가깝다. -
[눈길 끄는 분양단지] 한양 '오산 세교 한양수자인'
부동산 분양 2022.02.17 18:10:15한양은 경기도 오산시 서동 39번지 일대에 ‘오산세교 한양수자인’을 분양한다. 오는 2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2일 1순위 해당지역, 23일 1순위 기타지역, 24일 2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하며, 당첨자는 3월 3일 발표한다. 정당계약은 3월 14일부터 3월 16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8개동, 전용면적 45~84㎡ 786가구 규모다. 이 가운데 127가구를 일반분양으로 공급한다. 총 8개 타입별 분양 가구수는 △45㎡A 38가구 △45㎡B 7가구 △59㎡A 47가구 △59㎡B 15가구 △64㎡A 6가구 △64㎡B 5가구 △84㎡A 5가구 △84㎡B 4가구 등이다. 대부분 남향 위주로 배치한다. 오산세교 한양수자인은 현재 개발이 진행 중인 오산세교2지구와 생활권을 공유하는 입지다. 오산세교2지구의 개발이 마무리되면 상권과 학교 등 각종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교통 인프라로는 오산세교지구와 동탄2신도시를 직접 연결하는 필봉터널이 개통을 앞두고 있다.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오산-이천 구간도 2022년 3월, 오산~망포~동탄 트램은 2027년 개통할 예정이다. 단지는 인근의 서동저수지, 감투봉 등을 일부 세대 내부에서 감상할 수 있도록 자연 조망 특화설계을 더했다.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센터, GX룸 등 주민운동시설을 비롯해 입주민 전용카페, 경로당 등 주민공동시설이 조성된다. 잔디광장과 함께 어린이집, 유아놀이터, 어린이놀이터, 작은 도서관도 들어선다. 59㎡A 타입의 경우 4베이 3룸의 판상형 구조로 시공해 통풍과 조망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공간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드레스룸과 팬트리도 조성한다. 45㎡A 타입은 3베이 2룸 판상형 구조로 짓는다. 오산세교 한양수자인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홈페이지 내에 사이버 견본주택을 운영한다. 분양 관련 상세 정보와 함께 주요 타입 세대를 VR로 구현해 내부를 현장감 있게 살펴볼 수 있다. -
[눈길 끄는 분양단지] 롯데건설 '용산 원효 루미니'
부동산 주택 2022.02.17 18:09:47롯데건설은 서울시 용산구 원효로 1가 104번지 외 3필지에 공급하는 청년주택 ‘용산 원효 루미니’의 임차인 모집을 18일 마감한다. 초역세권에 위치한 단지로 무주택 청년들의 주거 부담을 낮추기 위해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료로 공급된다. 용산 원효 루미니는 롯데건설의 새로운 도심형 주거 브랜드인 ‘루미니'가 적용된 단지다. 지하 6층~지상 29층, 752가구(전용면적 15~43㎡)로 지어지며 이중 456가구를 민간에 공급한다. 단지 지상 1~2층에는 20실 규모의 근린생활시설이 함께 들어선다. 임차 연령인 청년 세대를 위한 주거 서비스와 트렌드를 반영해 복층 설계와 셰어하우스 등 소형 주택에 맞춘 특화 설계를 적용했다. 임대료는 서울 도심권 인근 시세의 60~70% 수준으로 책정됐고, 임차인들은 저금리 보증금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쾌적한 주거 환경을 위한 특화시설들도 대거 도입된다. 지상 3층에는 입주민 휴식 공간이 조성되고 최상층에는 남산 야경을 즐길 수 있는 스카이브릿지 라운지가 들어선다. 도서관, 코인세탁실 등 편의시설과 헬스장, 어린이집 등 커뮤니티 시설도 함께 제공한다. 용산 원효 루미니는 지하철 1호선 남영역 직선거리 150m에 위치해 종로와 시청 등의 도심 업무지역까지 15분 내 도달할 수 있다. 4·6호선 삼각지역, 6호선 효창공원역, 4호선 숙대입구역도 반경 800m 내에 있다. 단지 1.5㎞ 거리에는 용산역과 용산 아이파크몰, 롯데마트 등이 위치하며 숙명여자대학교까지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 인근 효창공원, 용산가족공원 등의 녹지도 이용 가능하다. 청약 접수는 이날까지 롯데건설 민간임대주택 자산운영서비스 홈페이지인 엘리스(Elyes)에서 진행된다. 오는 22일 당첨자 발표 이후 다음 달 1일부터 5일까지 계약이 이뤄진다. 입주는 오는 5월 예정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용산 원효 루미니는 남영역 초역세권에 위치할 뿐만 아니라 주변에 풍부한 인프라를 모두 갖추고 있어 원스톱 생활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
[눈길 끄는 분양단지] 한화건설 '한화 포레나 천안노태'
부동산 분양 2022.02.17 18:09:05한화건설이 충남 천안 서북구에 공급하는 ‘한화 포레나 천안노태’의 정당계약이 오는 21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다. 천안 서북구 성성동 440-11번지, 백석동 76-50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한화 포레나 천안노태는 지하 4층~지상 28층 15개 동, 총 1608가구 규모로 지어지는 대규모 브랜드 단지다. 전용면적은 84㎡부터 114㎡까지 중대형으로 이뤄졌다. 한화 포레나 천안노태는 축구장 약 25배 크기의 노태근린공원을 품은 단지로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더불어 백석·성성 중심생활권을 모두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생활권’ 입지로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한 이마트 천안서북점을 비롯해 코스트코, 롯데마트 등의 대형 쇼핑시설이 인접했다. 교통여건도 우수하다. 차량 이용시 경부고속도로 천안IC, 삼성대로, 번영로 등을 통해 천안 및 수도권, 광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삼성SDI, 천안 제2·3일반산업단지, 천안유통단지, 백석산업단지 등 인근 산업단지로의 출퇴근도 용이하다. 한화 포레나 천안노태 내 모든 가구가 남향 위주로 배치됐다는 점도 특징이다. 또 4베이(bay) 혁신평면과 2면 개방 타워형 설계, 현관창고, 팬트리 등(타입별 상이)으로 넉넉하고 쾌적한 내부 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에 단지는 지난달 진행한 1순위 청약접수 960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만1903명이 몰려 평균 12.39 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중석 한화건설 분양소장은 “노태근린공원을 품은 자연환경과 백석·성성 중심생활권을 모두 누리는 입지환경으로 주목받은 결과, 높은 경쟁률로 1순위 청약 마감에 성공했다”며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신 만큼 조기 완판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천안 내 최고의 단지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
[눈길 끄는 분양단지] 대우건설 '달서 푸르지오 시그니처'
부동산 분양 2022.02.17 18:08:39대우건설은 대구 달서구 본리동 358-5번지 일원에 ‘달서 푸르지오 시그니처’를 분양 중이다. 단지는 지하 6층~지상 최고 49층 6개 동, 총 1157가구 규모의 대단지 주상복합이다. 아파트 993가구, 주거용 오피스텔 164실, 단지 내 상업시설이 공급된다.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 단일평형으로 이뤄졌다는 점이 특징이다. 지상 1~2층에 위치한 상업시설은 총 89호실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는 대구도시철도 2호선 죽전역과 1호선 서부정류장역까지 차량으로 약 5분 거리에 있다. 2022년 개통을 앞둔 KTX 서대구역과도 가깝다. 달구벌대로, 와룡로가 인접해 남대구IC와 성서IC 등으로 진입이 수월하다. 도보 거리에 버스정류장이 위치해 시내?외로의 이동도 편리하다. 교육 환경도 우수하다. 단지에서 반경 약 500m 내에 덕인초와 새본리중이 있으며 대건고, 효성여고 등 명문 학군과 가깝다. 홈플러스 성서점, 농협하나로마트 성서점, CGV 대구월성점, 달서구청, 대구의료원 등이 가까이 위치해 생활 편의시설도 풍부하다. 달서 푸르지오 시그니처가 들어서는 본리·죽전 권역 일대는 최근 몇 년 간 신규 아파트가 지속적으로 공급되고 있는 신흥 주거타운이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 3년간 본리·죽전 권역에 약 5900가구(임대 제외)가 분양했다. 특히 달서 푸르지오 시그니처는 희소성 높은 1000가구 이상 대단지인 만큼 지역 내 랜드마크 단지가 될 전망이다. 달서구에서 약 10년 만에 공급되는 ‘푸르지오’ 브랜드라는 프리미엄도 누릴 수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달서 푸르지오 시그니처는 달서구의 신흥 주거타운으로 떠오르고 있는 본리·죽전 권역에 들어서는 신규 단지로 인근 편리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는 것은 물론이고 KTX 서대구역, 대구시청 신청사 등 개발호재에 따른 미래가치도 남다르다”라며 “지역 내 희소성 높은 브랜드 대단지로 공급되는 만큼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
[눈길 끄는 분양단지]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구리역'
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2022.02.17 18:08:12현대건설은 경기 구리에서 수택1지구 재건축사업으로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구리역’ 분양을 이달중 진행한다. 구리에 들어서는 첫 번째 ‘힐스테이트’ 브랜드 단지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0층 7개동, 전용면적 59~84㎡ 총 565가구 규모로 구성됐다. 이중 250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면적별로 △59㎡A 74가구 △59㎡B 18가구 △59㎡C 7가구 △74㎡A 110가구 △74㎡B 17가구 △84㎡A 24가구 등이다. 수요자 선호도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했다. 단지는 경의중앙선 구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입지를 갖췄다. 구리역은 서울지하철 8호선 종점인 암사역에서 남양주 별내를 잇는 별내선(8호선 연장선)이 개통될 예정이어서 서울 접근성이 더욱 높아질 예정이다. 구리역 환승센터도 2026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2024년 전 구간 개통을 목표로 공사 중인 서울~세종고속도로 및 경춘로 등을 이용한 차량 이동도 편리하다. 구리 도심권에 위치해 백화점, 대형마트, 멀티플렉스 영화관, 구리전통시장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도보권인 구리초를 비롯해 인창중, 인창고 등 학교가 밀집돼 있고 학원가가 가까워 교육 환경도 우수하다. 이밖에 검배근린공원, 구리시립체육공원, 구리역공원, 왕숙천 수변산책로 등이 가까이 있어 쾌적한 여가생활을 즐기기 좋다. 인근에 노후 아파트가 많아 신축에 대한 희소성도 갖췄다. 주변에서 재개발·재건축 사업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어 향후 주거여건 개선 기대도 높다. 인창·수택지구 재정비촉진사업(4230가구)과 개별 재개발·재건축 사업 등을 통해 7000여 가구 규모의 신흥주거타운이 조성될 예정이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구리역 역세권 입지의 ‘힐스테이트’ 브랜드 단지로 풍부한 생활 인프라와 브랜드 가치를 모두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 단지의 견본주택은 코로나19 감염 확산 예방을 위해 사이버 견본주택으로 운영한다. -
[단독] '분양가 5억인데 시세 10억'…'로또 줍줍' 또 나온다
부동산 분양 2022.02.17 11:13:09경기 하남시에서 무순위 청약 물량이 최초 분양 가격 수준으로 공급된다. 당첨 시 5억 원 가량의 시세 차익이 예상되지만, 시설물 하자 등의 문제가 있을 수 있어 주의 또한 요구된다. 16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2018년 9월 입주한 경기 하남시 풍산동 ‘하남 힐즈파크 푸르지오 3단지’는 98㎡A 1가구에 대한 무순위 청약을 오는 21일 받을 예정이다. 공급가는 최초 분양가에 시스템에어컨과 발코니 확장 등 유상 옵션 비용 등이 더해진 5억 4400만 원이다. 같은 주택형이 지난해 12월 10억 6000만 원에 거래된 것을 고려하면 5억 원 가량의 차익을 예상할 수 있다. 청약 자격은 경기 하남시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 성년 구성원으로 제한된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실거주 의무는 없다. 당첨될 시 높은 프리미엄을 기대할 수 있는 청약이지만 주의할 점도 있다. 이번 무순위 물량은 ‘계약 해제’를 이유로 나왔는데, 모집 공고문에 따르면 최초 입주 예정자가 입주를 하지 않아 주택이 지금까지 공가로 유지돼 왔다. 도배·장판·싱크대·보일러 등 각종 시설물에 하자가 발생했을 가능성이 많으나 현재는 하자 담보 책임 기간이 만료된 상태다. 당첨되더라도 집 전체 인테리어를 새로 해야 할 수 있다. 올해부터 차주별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2단계가 시행되는 등 대출 규제가 강화된 만큼 자금 마련 계획도 면밀히 세울 필요가 있다. 청약 당첨자가 되면 오는 3월 3일인 계약일에 분양가의 10%인 5440만 원을 계약금으로, 4월 4일에 나머지 90%인 4억 8960만 원을 잔금으로 내야 한다. 경기 하남시가 포함된 투기과열지구에서는 당첨자로 선정된 후 자금 사정 등을 이유로 계약을 하지 않을 경우 10년 동안 재당첨이 제한되는 만큼 주의가 요구된다. 장재현 리얼투데이 이사는 “확실한 시세 차익이 예상되는 만큼 청약자가 대거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미계약 시 재당첨 제한이 있으므로 본인의 자금 여력을 감안해 청약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
천안아산에 최고 70층 랜드마크 생숙…한화건설, 포레나 천안아산역 분양
부동산 분양 2022.02.17 10:25:15한화건설이 3월 충남 아산에 ‘한화 포레나 천안아산역’을 분양한다. 천안아산역(KTX?SRT)과 아산역(1호선) 바로 앞에 위치한 한화 포레나 천안아산역은 충청권 내 최고층으로 조성되는 생활숙박시설로,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단지는 충남 아산 배방읍 장재리 1733, 1734번지(아산배방택지지구)에 들어선다. 지하 5층~지상 70층 3개동, 전용면적 99~226㎡ 총 1166실 규모의 생활숙박시설 및 상업시설로 조성되는데, 전용면적별로 △99㎡ 582실 △117㎡ 347실 △124㎡ 104실 △126㎡ 119실 △148㎡ 5실 △154㎡ 5실 △220~226㎡ 4실로 중대형 타입 중심이다. 천안아산역과 아산역 바로 앞에 들어서는 만큼 교통 및 생활 인프라가 우수하다는 점이 단지의 장점이다. 단지는 KTX?SRT 노선이 지나가는 천안아산역까지 도보로 5분, 지하철 1호선 아산역까지는 도보로 1분이 걸린다. KTX 이용 시 서울역까지 40분대, SRT 이용 시 수서역까지 30분대로 접근이 가능해 서울 중심권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으며, 이 외에도 부산 110분, 대구 70분, 광주 70분 등 전국 주요도시로 2시간 이내로 갈 수 있다. 지하철 1호선 아산역을 이용하면 서울은 물론 경기권 도시로의 이동이 편리하며, 단지 앞으로는 천안을 관통하는 고속철대로(번영로를 통해 천안시청으로 연결)가 위치하고 있다. 단지 아래 남부대로를 이용하면 경부고속도로 이용이 수월하다. 반경 1km 내 갤러리아 백화점, 이마트 펜타포트점, 이마트 트레이더스, CGV, 모다아울렛 등 다양한 대형 편의시설이 위치했으며 천안 불당지구 내 생활인프라도 이용 가능하다. 단지 인접 지역에는 대규모 산업단지들이 자리잡고 있어 직주근접 수혜도 예상된다. 삼성디스플레이 아산1캠퍼스(차량 20분), 탕정일반 산업단지(차량 10분), 아산탕정 테크노일반산업단지(차량 10분), 현대자동차 아산공장(차량 40분) 등이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약 5만명으로 추산되는 추가 고용인구가 유입되는 삼성디스플레이 아산2캠퍼스도 차량 20분 거리에 오는 2025년 신설 예정이다. 한화 포레나 천안아산역은 지역을 대표하는 프리미엄급 생활숙박시설로 조성된다. 포레나 브랜드만의 다양한 특화상품과 시스템, 고급 마감재 등이 단지 전반에 적용된다. 비규제 상품이라는 점도 눈여겨볼 만하다. 일반적인 아파트, 오피스텔과 달리 주택법이 아닌 건축법이 적용되어 청약, 대출, 세금 등의 규제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롭고 DSR 규제 역시 적용을 받지 않는다. 전국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고 별도의 청약통장이 필요 없으며, 주택보유 여부에 상관없이 청약이 가능하다. 기존 주택이 있는 수요자라 하더라도 1가구 2주택 산정에 포함되지 않으며, 별도의 처분조건 및 전매 제한기간이 없다. -
경실련 "LH 분양가 거품으로 경기도서만 1.2조 차익"
사회 사회일반 2022.02.16 14:56:05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분양가를 높게 책정해 경기도에서 거둬들인 아파트 분양수익만 지난 11년간 1조 2000억 원에 달한다는 시민단체의 지적이 나왔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16일 서울 종로구 경실련 강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LH가 지난 2011년부터 경기도에서 분양한 아파트 62개 단지의 분양 원가를 추정한 결과 이같이 밝혔다. 경실련은 택지조성 원가에 금융비용 등 10%를 가산한 택지 원가와 국토교통부의 기본형건축비를 적용한 건축 원가를 합산해 분양 원가를 추정했다. LH는 분양 원가 내역을 공개하지 않고 있다. 이에 따르면 분양 원가는 지난 2011년 평당 872만 원에서 2021년 1053만 원으로 181만 원 오른 반면 분양가는 같은 기간 평당 874만 원에서 1221만 원으로 347만 원이나 올랐다. 이 기간 중 2014년까지는 분양가가 분양 원가와 비슷하거나 그보다 낮았지만 2015년부터 분양가가 분양 원가를 크게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에 따라 분양수익 역시 지난 2015년부터 크게 올랐다. 경실련에 따르면 분양 수익은 2011년(22억 원), 2012년(-685억 원), 2013년(-381억 원), 2014년(-257억 원) 등 대체로 마이너스를 보였지만 2015년(616억 원), 2016년(1942억 원), 2017년(1178억 원), 2018년(3146억 원), 2019년(1083억 원), 2020년(2041억 원), 2021년(3174억 원)으로 크게 늘어났다. 경실련은 분양수익이 급증한 원인으로 "2015년 박근혜 정부에서 분양가 산정기준을 기존 ‘조성원가의 90∼110%’에서 ‘시세를 반영한 감정가’로 변경하고 토지비를 올렸기 때문"이라며 "문재인 정부 이후 집값이 오르자 LH가 건축비를 기본형건축비보다 높게 책정한 것도 의심된다"고 분석했다. 단지별로 살펴보면 분양수익은 하남 감일 B4가 1017억 원으로 가장 많았고 평당 기준으로는 위례 A3-3a 단지가 686만 원(30평 기준)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건축비는 48개 단지(77%)의 건축비가 법정 건축비인 기본형건축비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성남시 고등지구 S3 단지의 경우 평당 건축비가 796만 원으로 당시 기본형건축비(644.5만 원)와 가장 차이가 크게 났다. 하남 감일 B4의 건축비(평당 763만 원)는 같은 해 서울주택도시공사(SH)에서 분양한 항동 3단지의 건축비(평당 598만 원)보다 30평 기준 5000만 원 가량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경실련은 "LH는 분양가 심의도 자체적으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진행하기 때문에 제대로 된 분양가 적정성 검토를 기대할 수도 없다"며 "정부와 LH가 택지비와 건축비를 부풀려 책정해도 소비자가 제대로 감시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이재명·윤석열 대선 후보를 향해 "거품 없는 공공주택을 공급하겠다면서 정작 LH의 신도시 바가지 사전청약이나 원가 공개 거부 등을 방관하고 있다"며 "공공주택 정책 개혁방안을 공약화해달라"고 촉구했다. -
1월 서울아파트 분양가 3.3㎡당 3162만원…1년 새 12%↑
부동산 주택 2022.02.15 14:44:41지난달 서울 민간아파트 3.3㎡당 평균 분양가는 3262만 원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발표한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에 따르면 1월 말 기준 서울 아파트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3262만 600원으로, 전년보다 11.86% 올랐다. 다만 전월보다는 4.01% 감소했다. 전국 아파트 3.3㎡당 분양가는 1417만 200원으로 1년 전보다 9.06%, 전월보다 0.35% 각각 올랐다. 수도권은 전년 대비 6.30% 오른 3.3㎡당 2065만 1400원으로 집계됐다. 5대 광역시와 세종시의 3.3㎡당 분양가는 같은 기간 10.17% 상승한 1454만 3100원이다. 기타 지방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1146만 900원으로 전년보다 0.90% 올랐다. 지난달 전국 신규 분양 민간아파트 물량은 총 1만 5625가구로, 전년 동월(8223가구)보다 90% 증가했다.수도권에서 5984가구, 5대 광역시와 세종시에서 1957가구가 신규 분양됐다. 기타지방의 신규 분양 가구 수는 7684가구다. -
청약 시장 냉기에 분양 경기 기대감도 한풀 꺾여
부동산 분양 2022.02.15 11:00:00청약 시장이 조정 기미를 보이자 주택 사업자들의 추후 분양 경기 전망도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주택산업연구원(주산연)에 따르면 이달 전국 분양경기실사지수(HSSI)는 71.5를 기록해 지난달 대비 7.0% 하락했다. HSSI는 주산연이 전국의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분양 경기에 대한 인식을 조사하는 지표다. 기준선(100.0)을 넘기면 주택 사업 전망을 긍정적으로 본 사업자가 과반을 넘겼다는 뜻이 된다. 반대의 경우 사업 전망을 부정적으로 보는 사업자가 더 많다는 의미를 갖는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84.8)과 부산(90.9)에서의 분양 경기 전망은 대체로 양호했지만 이외 지역에서는 지수가 50~70선을 기록해 부정적 전망이 많았다. 인천(76.0)과 경기(73.6)를 비롯해 △대전(73.6) △세종(61.5) △대구(57.6) 등의 지수가 낮게 나왔다. 대구의 경우 지난해부터 미분양이 잇따르고 있는 지역이다. 한편 지난해 12월 전국 아파트 미분양 물량은 1만 7710가구를 기록해 전달(1만 4094가구) 대비 3000여 가구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주산연은 “최근의 분양 경기 변화 추이와 분양 가격 상승 추세 등을 고려해 미분양 현황을 모니터링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
민간 분양 5채 중 1채만 재건축·재개발로 나온다
부동산 분양 2022.02.15 10:24:31민간 분양하는 단지 5채 중 1채만 재건축·재개발을 통해 공급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대적으로 희소성이 높고, 주로 도심에서 공급되는 만큼 재건축·재개발은 지난 5년 동안의 청약에서 다른 단지에 비해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15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전국에서 분양한 민영 아파트 93만 9826가구 가운데 21%(19만 6830가구)는 재건축·재개발 물량이었다. 2017년 17%였던 이 비율은 △2018년 23% △2019년 30% △2020년 23% △2021년 14%를 기록했다. 2019년을 정점으로 정비사업 물량 비중이 줄어든 것이다. 재건축·재개발 물량의 청약 경쟁률은 전체 평균에 비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5년 동안 재건축·재개발 민영 아파트의 평균 청약 경쟁률은 △2017년 23대 1 △2018년 33대 1 △2019년 27대 1 △2020년 45대 1 △2021년 22대 1로 나타났다. 반면 전국 민영 아파트의 전체 평균 경쟁률은 같은 기간 △2017년 13대 1 △2018년 14대 1 △2019년 16대 1 △2020년 28대 1 △2021년 19대 1이었다. 재건축·재개발은 주로 도심 내 주택을 재정비해 공급하는 만큼 주거 환경이 편리하고 미래 가치 상승 여력이 있어, 이 같은 장점이 청약 시장에서 부각된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올해 전국에서 분양 예정인 재건축·재개발 민영 아파는 총 137개 단지, 15만 4027가구(이하 총 가구 수 기준)다. 서울 강동구 둔촌주공아파트를 재건축하는 ‘올림픽파크포레온’(1만 2032가구)를 비롯해 동대문구 ‘이문1구역 래미안’(3069가구), 송파구 ‘잠실진주 재건축’(2678가구) 등이 청약자를 맞을 예정이다. 여경희 부동산R114 수석연구원은 "재건축·재개발 아파트에 대한 청약 경쟁률이 높은 것은 공급 물량이 많지 않다는 점도 원인으로 작용한다"며 "올해 재건축·재개발 아파트에 청약하려면 상대적으로 일반분양 물량이 많이 나올 수 있는 대단지를 주목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이시간 주요 뉴스
영상 뉴스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