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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시장 기지개…전국 11곳 7746가구 공급
부동산 주택 2022.02.13 10:39:11설 연휴 이후 움츠러들었던 분양 시장이 다시 기지개를 켠다. 서울은 이번주 아파트 공급 예정이 없다. 13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2월 셋째 주에는 전국 11개 단지에서 총 7746가구(일반분양 6060가구)가 공급된다. 대구 달서구 본리동 ‘달서푸르지오시그니처’, 경기 광주시 탄벌동 ‘두산위브광주센트럴파크’, 충북 청주시 모충동 ‘한화포레나청주매봉’ 등이 청약을 진행한다. 한화포레나청주매봉은 지하 2층∼지상 29층, 21개 동, 전용면적 74∼104㎡, 총 1849가구 규모다. 단지는 청주 최대 규모 도시공원으로 개발될 예정인 매봉공원과 인접해 있으며 문화·병원·행정시설과도 가깝다. 서울은 오피스텔 2곳만 공급을 진행한다. 오는 16일 동대문구 용두동에 위치한 ‘힐스테이트청량리메트로블’과 서초구 서초동 ‘엘루크서초’에서 청약 접수를 받는다. 힐스테이트청량리메트로블은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에 지하 6층부터 지상 28층까지 도시형 생활주택 288가구, 오피스텔 96실 등으로 조성된다. 엘루크서초는 지하 4층~지상 23층 2개동 규모, 각 19㎡~41㎡ 크기의 12가지 평면에 총 330실로 조성된다. 아울러 견본주택(모델하우스)은 서울 구로구 개봉동 ‘신영지웰에스테이트개봉역’, 경기 구리시 수택동 ‘힐스테이트구리역’, 대구 수성구 신매동 ‘시지라온프라이빗’ 등 7곳이 개관을 앞두고 있다. -
'이거 실화?'세종 25평 분양가 1.4억, 주변 시세는 5억
부동산 분양 2022.02.12 07:00:00세종시에서 1억 4000만원대 아파트가 공급을 앞두면서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시세 대비 4억원 가량 저렴해 당첨만 돼도 수억원의 시세차익을 얻을 수 있는 ‘로또’나 마찬가지라는 평가다. 12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세종 도램마을13단지 ‘중흥S클래스 그린카운티’ 아파트가 14일(특별공급)부터 공급을 시작한다. 15일 일반공급 1순위, 16일 일반공급 2순위, 22일 당첨자 발표 순으로 일정이 진행된다. 공급물량은 총 70가구인데, 이중 일반공급 물량은 20가구다. 나머지 50가구는 신혼부부, 국가유공자, 다자녀 등을 위한 특별공급 물량이다. 이 아파트는 2014년 준공된 15개동, 965가구 규모의 단지다. 전 가구가 전용면적 59㎡단일 면적으로 구성됐다. 공공건설임대주택으로 지어졌는데 임대의무기간 5년이 지나면서 우선분양전환을 하고 남은 물량을 이번에 공급하는 것이다. 이 단지 공급이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주변 시세 대비 크게 저렴한 분양가격이다. 전용 59㎡의 분양가가 1억 4000만원대에 책정됐다. 1억 4126만~1억4333만원이다. 이 단지는 지난해 2월 6억 1000만원으로 최고가를 기록했고 지난달 15일에는 4억 9500만원에 매매됐다. 최근 거래가 5억원 안팎에 이뤄지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당첨 시 못해도 3억원 이상의 차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번 청약은 가격이 저렴할 뿐 아니라 세종 외 거주자에게도 청약 기회가 열려있고, 곧바로 매매할 수 있다는 점 등으로 투자수요 또한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번 청약에서는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에 따라 세종지역(1년 이상 거주) 50%, 기타지역(1년 미만 거주 및 전국) 50%로 공급된다. 의무 거주 기간이 없어 잔금을 납부한 뒤 소유권이전 등기를 마치면 곧바로 매매할 수 있다. 재당첨제한은 10년이다. 집단 대출은 되지 않아 대출이 필요할 경우 금융 기관에 문의해야 한다. 이 단지는 사업주체가 임대로 살던 기존 입주자 퇴거 후 주택을 보수해 공급하는 방식이다. 당첨 전에는 내부를 볼 수 없다는 점도 고려해야 한다. 분양업계 관계자는 “메인BRT 라인 앞에 위치해 교통이 편리하고 초등학교, 대학병원 등 인프라가 잘 갖춰진 곳”이라며 “입지적인 장점을 제외해도 1억원대 분양된다는 가격 경쟁력만으로도 관심을 갖기 충분하다”고 말했다. -
숲세권·공세권 아파트 뜨자…축구장 40배 크기 대형공원 인접 단지 분양 속속
부동산 분양 2022.02.11 09:49:18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분양시장에서도 숲세권·공세권에 대한 선호도가 커지는 가운데 대형 공원과 인접한 신규 단지들이 속속 분양에 나서고 있다. 11일 분앙업계에 따르면 이달 중 축구장 40배에 달하는 동탄 호수공원 앞자리에 위치한 ‘동탄 레이크원’을 비롯해 축구장 49배 중앙근린공원 인근 ‘두산위브 광주센트럴파크’, 축구장 40배 규모의 구룡근린공원을 인근에 둔 '더샵 청주그리니티', 단지내 조경률이 37%에 달하는 ‘오송역 파라곤 센트럴시티3차’ 등이 분양한다. 주택산업연구원이 조사해 발표한 '2025년 미래주택시장 트렌드' 보고서를 보면 실수요자들이 주택을 구매할 때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조건은 ‘쾌적한 주거환경’인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대상의 35%가 주거환경을 우선순위로 꼽은 것으로, 이는 교통(24%)과 교육환경(11%)보다 높은 비율이다. 실제로 최근 분양 시장에서는 쾌적하 자연 환경을 갖춘 분양 단지가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평균 809.1대 1의 청약 경쟁률로 전국 최고경쟁률을 갈아치운 ‘동탄역 디에트르 퍼스티지’가 대표적이다. 해당 단지는 동탄여울공원 등 대규모 자연환경과 인접했다. SK에코플랜트가 경기 화성 송동 683-1외 2필지에 분양 중인 '동탄 레이크원'은 축구장의 약 40배 크기의 동탄 호수공원 앞에 위치해 쾌적한 환경과 조망권까지 갖췄다. 동탄 호수공원을 누릴 수 있도록 전 호실에 발코니 공간을 서비스로 제공하고, 특히 11~15층 등 고층부는 동탄호수공원을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는 광폭 테라스 설계하는 등 건축 요소를 도입해 설계했다. 두산건설은 경기 광주 탄벌동에 '두산위브 광주센트럴파크'를 이달 분양한다. 단지는 국수봉 자락에 위치해 있으며 인근에 있는 35만2138㎡ 규모의 중앙근린공원이 2025년을 목표로 새로 정비될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6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693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가운데 653가구가 일반분양된다. 포스코건설은 충북 청주 구룡근린공원에 '더샵 청주그리니티'를 분양한다. 아파트 주변에는 축구장 40배 규모의 구룡근린공원(28만㎡)이 펼쳐진다. 민간공원 특례사업을 통해 최고 38층 7개동, 1191가구를 짓는다. 한화건설도 충남 천안 서북구 성성동 440-11번지, 백석동 76-50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대규모 브랜드 아파트 ‘한화 포레나 천안노태’를 분양하는데, 이 단지는 천안시가 추진 중인 노태근린공원에 바로 인접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노태근린공원은 총 17만8041㎡ 규모로 축구장 약 25개 크기다. -
세종시, 전동일반산단 산업시설용지 분양
사회 전국 2022.02.09 09:17:12세종시는 9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전동일반산업단지 산업시설용지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에 분양공급하는 대상토지는 전동면 노장리 일원에 위치하고 있고 분양면적 8만7452㎡, 분양획지 14획지다. 입주가능업종은 △의료용물질 및 의약품제조업(C21) △1차금속 제조업(C24) △전기장비 제조업(C28) △자동차 및 트레일러 제조업(C30) △기타 운송장비 제조업(C31) 등이다. 분양가격은 ㎡당 51만3000원이며 총 조성원가 범위에서 위치에 따라 조성원가보다 높거나 낮게 책정될 수 있다. 입주자격 우선순위는 △세종시와 사전입주협약을 체결한 자(1순위) △세종시 관내에서 동일업종의 개별입지 공장을 영위하는 업체(2순위) △수도권에서 동일업종의 개별입지 공장을 영위하는 업체(3순위)다. 시는 획지별로 신청을 받아 입주심의 후 적격자를 입주대상자로 선정할 예정이며 토지사용가능(예정)시기는 2024년이지만 예정일정으로 추후 변경될 수 있다. 대금납부시기는 용지매매계약체결일 계약금 10%를 납부하고 1차 중도금(30%)은 6개월 이내, 2차 중도금(30%)은 12개월 이내 납부해야 하며, 잔금(30%)은 소유권 이전 준비일로부터 30일 내 납부해야 한다. -
분양가 높았나…'송도 럭스 오션 SK뷰' 주택형 과반 1순위 마감 실패
부동산 분양 2022.02.08 17:46:21인천 송도국제신도시에서 분양한 ‘송도 럭스 오션 SK뷰’의 주택형 과반이 1순위 청약 마감에 실패했다. 8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송도 럭스 오션 SK뷰’는 전날 진행한 1순위 청약에서 전체 16개 주택형 가운데 9개 주택형이 1순위 청약 마감에 실패했다. 1114가구 모집에 4664명이 몰려 평균 경쟁률은 4.2 대 1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송도에서 분양한 7개 단지 1순위 평균 경쟁률(22.7 대 1)의 5분의 1 수준이다. 앞서 본 청약에서 총공급 물량의 35%가 미계약돼 무순위 청약까지 진행한 ‘송도 자이 더 스타’의 경우 1순위 경쟁률은 13.1 대 1이었다. 업계에서는 고분양가·입지·시장 상황 등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청약 성적이 저조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 단지의 분양가는 전 주택형에서 최고가 기준으로 9억 원이 넘는다. 청약자 입장에서는 동·호수 추첨에 따른 대출 불확실성을 고려했을 가능성이 있다. 또 단지 위치가 송도 도심에서 거리가 있고, 올해 1월 수도권 청약 경쟁률(17.4 대 1)이 지난해 경쟁률(31.0 대 1)에 비해 거의 절반 수준으로 떨어지는 등 분양 시장이 얼어붙은 상황도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박지민 월용청약연구소 대표는 “분양 시장이 관망세로 돌아서는 가운데 송도 외곽에서 높은 공급가로 분양한 것이 저조한 성적의 원인으로 보인다”며 “청약 당첨자들이 최종 계약까지 갈 것인지가 관건”이라고 분석했다. -
9억대 송도 '오션뷰' 아파트 경쟁률 '뚝'…분양 냉기 본격화
부동산 분양 2022.02.08 12:20:45송도에서 분양한 ‘송도 럭스 오션 SK뷰’의 주택형 과반이 1순위 청약 마감에 실패했다. 앞서 있었던 ‘송도 자이 더 스타’의 대규모 미계약 사태에 이어 송도 분양 시장에 터진 또 하나의 악재다. 전문가들은 저조한 성적의 원인으로 고분양가와 입지·시장 상황 등 복합적인 요인을 꼽고 있다. 8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인천 연수구 송도동 ‘송도 럭스 오션 SK뷰’는 전날 진행한 1순위 청약에서 전체 16개 주택형 가운데 9개 주택형이 1순위 청약 마감에 실패했다. 평균 경쟁률은 1114가구 모집에 4664명이 몰려 4.2대 1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송도에서 분양한 7개 단지 1순위 평균 경쟁률(22.7대 1)의 5분의 1 수준이다. 앞서 본 청약에서 총공급 물량의 35%가 미계약돼 무순위 청약까지 진행한 ‘송도 자이 더 스타’의 경우 1순위 경쟁률은 13.1 대 1이었다. 업계에서는 고분양가·입지·시장 상황 등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청약 성적이 저조하게 나온 것으로 보고 있다. 이 단지의 분양가는 전 주택형에서 최고가 기준으로 9억 원을 넘는다. 청약자 입장에서는 동·호수 추첨에 따른 대출 불확실성을 고려했을 가능성이 있다. 박지민 월용청약연구소 대표는 “투기과열지구 내 분양 단지인 만큼 당첨 후 계약을 하지 않을 시 이후 10년 동안 재당첨 기회가 제한되는데 대출 불확실성이 있어 다수의 청약자가 지원을 망설였을 수 있다”고 분석했다. 입지와 시장 상황도 녹록치 않았다는 지적이 나온다. 단지가 자리한 송도랜드마크시티 6·8공구 A9블록은 각종 생활편의시설이 이미 들어서 있는 송도 도심과 거리가 있다. 서해 조망권이 있다는 장점이 있으나 인천 지하철 1호선과 다소 떨어져 있고 주변 부지도 미개발 상태다. 여기에 더해 올해 1월 수도권 청약 경쟁률(17.4대 1)이 지난해 경쟁률(31.0대 1)에서 거의 절반 수준으로 떨어지는 등 분양 시장이 얼어붙은 상황도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박지민 대표는 “한 달 전 84㎡ 전체 물량을 9억 원 이하로 공급한 ‘더샵 송도아크베이’가 1순위 경쟁률 47대 1로 흥행한 것을 보면 결국 고분양가가 가장 문제가 됐던 것으로 보인다"며 “청약 당첨자들이 최종 계약까지 갈 것인지가 관건”이라고 진단했다. -
올 첫 민간사전청약 1000가구 나온다…파주운정 4.4억
부동산 정책·제도 2022.02.07 17:54:21경기도 파주 운정과 양주 회천에서 올해 첫 사전청약이 1003가구 규모로 공급된다. 추정 분양가는 3.3㎡당 1200만~1300만 원으로 시세의 70~80% 수준이다. 국토교통부는 파주운정3 A33블록의 우미 린 501가구와 양주회천 A20블록의 대광 로제비앙 502가구를 대상으로 민간 사전청약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민간 사전청약은 공공택지에서 공급하는 민영 주택을 본청약보다 앞당겨 미리 공급하는 제도로 지난해 11월과 12월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파주운정3 A33블록 우미 린은 전용 84㎡A와 84㎡B 두 타입이며 추정 분양가는 각각 4억 4070만 원, 4억 3050만 원이다. 양주회천 A20 대광 로제비앙은 전용 74㎡가 3억 6627만 원, 전용 84㎡A와 84㎡B는 각각 4억 1370만 원, 4억 1637만 원이다. 전체 공급 물량의 37%(375가구)는 일반공급이고, 나머지 63%(628가구)는 신혼부부(20%)·생애최초(20%)·다자녀(10%) 등 특별공급으로 배정된다. 전체 물량의 21%인 210여 가구는 추첨제로 공급된다. 특별공급에서는 19.1%(120가구)가, 일반공급에서는 24.5%(92가구)가 추첨제다. 8일 모집 공고 후 접수 일정은 △18일 특별공급 △21일 일반공급 1순위 △22일 일반공급 2순위로 진행된다. 한편 정부는 올해 공공 사전청약 3만 2000가구, 민간 사전청약 3만 8000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번 접수에 이어 이달 말에도 1900가구 규모의 공공 사전청약과 아산탕정 등 3400가구 규모의 민간 사전청약이 예정돼 있다. 사전청약과 별개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는 16일부터 파주운정3 A16블록 공공분양주택 1498가구에 대한 청약 접수를 실시한다. 전용 59㎡·74㎡·84㎡ 등 3개 평형이며 공급 가격은 전용 59㎡는 3억~3억 3000만 원, 74㎡는 3억 7000만~4억 1000만 원, 84㎡는 4억 2000만~4억 6000만 원 수준이다. ◇3차 민간 사전청약 개요 (단위:㎡, 가구, 원) -
LH, 파주운정3 A16블록 공공분양 1498가구 공급
부동산 주택 2022.02.07 09:27:17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는 16일부터 파주운정3 A16블록 공공분양주택 1498가구에 대한 청약접수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공공분양주택은 전용면적 59㎡, 74㎡, 84㎡ 등 3개 평형으로 건설된다. 주택평면 타입별로 △59A 531가구 △59B 280가구 △59C 269가구 △74A 142가구 △84A 276가구로 구성된다. 1498가구 중 1269가구는 다자녀가구, 신혼부부, 생애최초 등 특별공급 유형으로, 229가구는 일반공급 유형으로 공급한다. 특별공급 전체 신청물량이 미달될 경우에는 남은 물량을 일반공급으로 전환한다. 공급 가격은 전용 59㎡은 3억~3억 3000만 원, 74㎡은 3억 7000만~4억 1000만 원, 84㎡은 4억 2000만~4억 6000만 원 수준이다. 신청 대상은 수도권에 거주하는 성년자인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 입주자저축(주택청약종합저축·청약저축) 가입자여야 한다. 공급 유형별로 가입기간, 납입횟수, 소득·자산 기준 등을 충족해야 하므로 반드시 개별적으로 입주자모집 공고문을 참고해야 한다. 공급 유형은 △기관추천 및 국가유공자 △신혼부부 △생애최초 △노부모부양 △다자녀 등 특별공급과 일반공급으로 구분된다. 주택은 파주시 1년 이상 거주자에게 30%, 경기도 6개월 이상 거주자에게 20% 비중으로 우선공급 되며, 나머지는 수도권 거주자에게 공급된다. 당첨자로 선정된 자는 재당첨 10년 제한 및 전매 6년간 제한되며, 3년간 거주의무가 있다. 공급일정은 △청약 접수(2월 16일~18일) △당첨자 발표(3월 3일) △계약체결(5월 9일~13일) 순이다. 입주는 2023년 12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오는 8일 개관되며,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른 인원수 제한을 위해 사전예약 후 방문 가능하다. -
[분양캘린더] ‘분양 큰 장' 앞두고 숨고르기…전국서 3598가구 공급
부동산 분양 2022.02.06 17:39:05설 연휴가 지난 이번주에는 전국에서 총 3500여 가구가 분양에 나선다. 이달 대규모 분양을 앞두고 이번 주는 전국적으로 공급량이 많지 않은 가운데 서울 지역 공급은 ‘0’으로 집계됐다. 6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2월 둘째주에는 전국 5개 단지에서 총 3598가구가 청약일정에 돌입한다. 이번주에 공급되는 물량은 모두 일반분양분이다. 오는 7일에는 송도국제도시 랜드마크시티 6공구 A9블록에 들어서는 송도럭스오션SK뷰가 공급을 시작한다. 지하 2층~지상 49층 7개동, 전용 84~143㎡ 총 1114가구로 조성되는 이 단지는 서해를 조망(일부 가구 제외)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1114가구 중 전용 84㎡가 1002가구로 대다수를 차지하며 전용 85㎡ 초과 주택형의 절반은 추첨제로 당첨자를 선발한다. 같은 날 한화건설이 경북 포항 흥해읍에 짓는 ‘한화포레나포항2차’도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6개동, 총 350가구 규모이며 모든 가구가 ‘국민평형’인 전용 84㎡ 크기다. 8일에는 화성 비봉면의 ‘화성비봉호반써밋’, 충북 청주 개신동 ‘더샵청주그리니티(당해지역)’, 그리고 9일에는 대구 달서구 본리동의 ‘달서푸르지오시그니처’가 청약을 시작한다. 견본주택은 8곳이 문을 연다.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힐스테이트청량리메트로블', 영등포구 영등포동2가 ‘센트레빌아스테리움영등포’ 등이다. 한편 이달 예정된 분양물량은 전국 4만2676가구로 지난해 2월(1만3198가구)의 세 배를 넘는다. -
부동산시장 '얼음장'…미분양 늘고 거래 줄었다
부동산 주택 2022.02.04 08:59:47지난해 12월 부동산 시장은 미분양 물량이 급증한 가운데, 극심한 거래 가뭄까지 겹치면서 꽁꽁 얼어붙은 것으로 나타났다. 4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말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은 총 1만 7710가구로, 전월(1만4094가구)보다 25.7%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미분양 주택은 지난해 10월 이후 3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다만 2020년 12월(1만 9005가구)보다는 25.8% 감소했다. 수도권은 1509가구로 전월(1472가구)보다 2.5%, 지방은 1만 6201가구로 전월(1만 2622가구)보다 28.4%씩 증가했다. 악성 미분양으로 불리는 준공 후 미분양은 지난해 12월 증가세로 돌아섰다. 전국 준공 후 미분양은 7449가구로 전월(7388가구) 대비 0.8% 늘었다. 준공 후 미분양은 지난해 12월 1만 2006가구에서 11월 7388가구로 감소한 바 있다. 신고일 기준 지난해 12월 전국 주택 매매거래량은 5만 3774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월(6만 7159건) 대비 19.9%, 전년 동월(14만 281건) 대비 61.7% 감소한 수치로, 12월 기준 2008년(4만건) 이후 최저치다. 12월 누계 주택 매매거래량은 101만 5171건으로, 전년 동기(127만 9305건)보다 20.6% 줄었다.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2만 1573건)은 전월(2만 6365건) 대비 18.2%, 전년 동월(6만 3203건) 대비 65.9% 감소했다. 지방(3만 2201건)은 같은 기간 21.1%, 58.2%씩 줄었다. 주택 유형별로는 아파트는 3만 484건으로 전월(4만 1141건) 대비 25.9%, 전년 동월(10만 6027건) 대비 71.2% 급감했다. 아파트 외 주택은 같은 기간 10.5%, 32% 각각 감소했다. 지난해 12월 전·월세 거래량(신고일 기준)은 21만 5392건으로, 전월(19만 2990건)보다 11.6% 증가했다. 전년 동월(18만 3230건)과 비교해도 17.6% 늘었다. 지난해 1~12월 전월세 거래량은 235만 1574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218만 9631건)보다 7.4% 증가한 수치다. 지역별로 수도권은 14만 702건으로 전월(19만 2990건)보다 9.6% 증가했고, 전년 동월(19만 3230건) 대비 9.6% 늘었다. 지방은 7만 4690건으로 같은 기간 15.6%, 20.5% 증가했다. 주택 유형별로 보면 지난해 12월 아파트 전·월세 거래량은 같은 해 11월보다 12.5% 늘어난 10만 6289건으로 조사됐다. 전년 동월보다는 20.2% 증가했다. 아파트 외 주택은 전월보다 10.8%, 전년 동월보다 15.1% 증가한 10만 9103건으로 나타났다. 전세 거래량은 11만 5989건으로 전월 대비 9%, 전년 동월 대비 7.3% 각각 증가했다. 월세 거래량(9만 9403건)도 같은 기간 14.8%, 32.3%씩 늘었다. 지난해 12월 누계 기준 월세 거래량 비중은 43.5%로 전년 동월(40.5%) 대비 3%포인트 증가했다. -
시장 호조에 작년 분양보증 사고 0건…올해는 '글쎄'
부동산 주택 2022.02.03 17:52:08지난해 주택 분양보증 사고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분양 시장에 수요자들이 몰리면서 사고도 급감한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올해는 강화된 대출 규제의 영향 등으로 미분양 물량이 늘어나는 등 전년과 다른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다. 3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지난해 HUG의 주택 분양보증 사고 건수는 0건으로 집계됐다. 주택 분양보증 사고가 발생하지 않은 것은 지난 2018년 이후 3년 만이다. 2019년과 2020년에는 각각 1건(사고 금액 2022억 원), 8건(1806억 원)의 사고가 발생했었다. 가구 수 기준으로는 2019년 1295가구, 2020년 2150가구 등이다. 주택 분양보증은 건설사 등 사업 주체가 분양 계약을 이행할 수 없을 때 아파트 준공이나 분양 계약자가 납부한 계약금·중도금의 환급을 책임지는 제도다. 현행법상 30가구 이상의 공동주택을 선분양하는 사업자는 분양보증에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한다. 분양보증 사고는 사업자가 부도나 파산 등의 이유로 분양 계약을 이행할 수 없을 때 발생한다. 지난해 사고 위험이 적었던 것은 전국에서 ‘청약 열풍’이 불었던 덕분이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2021년 전국 아파트 평균 청약 경쟁률은 19.77 대 1로 두 자릿수를 기록했다. 저렴한 새 아파트를 분양받으려는 수요는 늘어난 반면 공급은 부족했던 영향이다. 그러나 최근 들어 지방을 중심으로 청약 시장이 빠르게 식으면서 사고 우려는 커지고 있다. 실제 올 들어 대구에서 분양한 아파트 3곳의 1순위 해당 지역 청약률은 5~10%에 그쳤다. 미분양 주택도 지난해 말부터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2021년 11월 말 전국 미분양 주택은 총 1만 4094가구로 10월(1만 4075가구)에 이어 2개월 연속 증가했다. -
전매 짧은 수도권 비규제지역 청약 인기…1만6000가구 분양
부동산 분양 2022.02.03 10:52:39최근 몇년 새 수도권 부동산 시장에 대한 규제가 강화하면서 수도권에 몇 남지 않은 비규제지역에 대한 청약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올해 수도권 비규제지역에서 1만6000가구 이상의 공급이 이뤄질 계획이다. 3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수도권 비규제지역에서 분양을 앞둔 단지는 총 1만6433가구로 집계됐다. 이 수치는 임대 물량을 제외한 숫자다. 지역 별로 살펴보면 ▲용인 처인구 모현읍 4331가구 ▲이천 3788가구 ▲파주 문산읍 1716가구 ▲광주 곤지암읍 1579가구 ▲용인 처인구 양지면 1164가구 ▲양평군 1149가구 ▲연천군 845가구 ▲포천 585가구 ▲양주 백석읍 575가구 ▲동두천 441가구 ▲가평군 260가구 등이다. 비규제지역은 청약시장 진입이 비교적 수월할 뿐 아니라 대출 규제도 비교적 덜하다.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 이상, 만 19세 이상이면 세대주뿐 아니라 세대원도 1순위 자격이 되며, 유주택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재당첨 제한도 없다. 6개월 이후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는 점도 비규제지역의 인기를 높인다. 지난 2020년부터 정부는 수도권과 지방광역시 대부분 지역의 분양권 전매 제한 기준을 6개월에서 소유권 이전 등기 시까지로 확대한 바 있다. 상대적으로 규제가 덜하다는 이점 때문에 비규제지역에서 분양하는 단지들은 잇따라 1순위 마감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경기도 이천시에서 분양한 ‘이천자이 더 파크’는 396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1만5753건이 접수돼 평균 39.7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그 다음달인 11월 여주시에서 분양한 ‘여주역 센트레빌 트리니체’는 88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2172건이 접수돼 1순위 평균 24.68대 1을 기록했다. 거래량도 늘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양평군의 지난 한 해(1월~11월) 거래량은 총 5920건으로, 전년 동기(1431건) 대비 무려 4배 이상이 상승했다. 비규제지역이 비교적 많은 용인 처인구 역시 동기간 거래량이 두 배 이상(5,958건→1만2244건) 늘었다. 업계 관계자는 “수도권 비규제지역의 경우 청약이나 대출 등의 조건이 까다롭지 않은 만큼 지역주민은 물론 타지역에서도 부담 없이 청약 통장을 사용하고 있다”며 “특히 지난해부터 조정대상지역에 세제가 강화되는 등 각종 부동산 대책이 본격 시행되면서 실수요자들이 비규제지역에 더욱 적극적으로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올해 들어서도 수도권 비규제지역 분양이 이어진다. 오는 4일부터 진행되는 현대건설의 ‘힐스테이트 몬테로이’가 대표적이다. 용인 처인구 모현읍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총 3개 블록, 지하 4층~지상 최고 29층, 40개동, 전용면적 59~185㎡로 구성되며 1블록 1043가구, 2블록 1318가구, 3블록 1370가구, 총 3731가구 규모다. 동부건설은 이천 안흥동 일원에서 ‘이천 센트레빌 레이크뷰’를 분양 중이다. 지하 7층~지상 49층, 전용면적 단일 84㎡, 총 18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모아주택산업은 이달 중 양주 백석읍 홍죽리 일원에서 ‘신양주 모아엘가 니케’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1층~지상 23층, 7개동, 전용면적 59~84㎡ 총 570가구 규모다. -
신영건설, 구로구 개봉역에서 '신영지웰 에스테이트 개봉역' 분양
부동산 분양 2022.02.03 10:15:07신영건설이 서울 구로구 개봉동에서 ‘신영지웰 에스테이트 개봉역’ 입주자 모집에 나선다. 국내 대표적인 부동산 개발기업(디벨로퍼) 신영의 자회사인 신영건설은 서울 구로구 개봉동에서 주상복합 아파트 ‘신영지웰 에스테이트 개봉역’을 분양한다고 3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0층, 1개 동, 122가구 규모다. 상업시설은 31실이 들어선다. 주거시설 전용 면적은 △39㎡ 15가구 △44㎡ 17가구 △59㎡ 90가구로 구성된다. 신혼부부와 젊은 층을 타겟으로 평면이 설계됐다. 단지는 수도권 전철 1호선 개봉역 100m 반경에 자리하고 있다. 전철을 이용하면 영등포역까지 약 10분, 용산역까지는 20분 가량 걸린다. 남부순환도로와 서부간선도로가 가까워 기타 서울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추후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 노선이 정차할 예정인 신도림역도 가깝다. 인근 지역에는 각종 편의 시설이 밀집해 있다. 단지 반경 1㎞ 이내에 2001아울렛과 구로성심병원, 고척스카이돔이 있다. 또한 오는 10월에는 인근에 복합쇼핑몰인 아이파크몰과 코스트코가 입점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
오피스텔·생숙 50실 이상 분양 시 인터넷 청약 의무화
부동산 주택 2022.02.03 06:00:00앞으로 규제지역에서 공급하는 오피스텔이나 생활숙박시설은 아파트와 마찬가지로 반드시 인터넷 청약을 해야 한다. 또 수분양자 결정 이후 일주일 안에는 청약신청금 환불이 이뤄지도록 제도 개선이 이뤄진다. 국토교통부는 오피스텔, 생활숙박시설 등의 수분양자 권리보호, 분양시장 질서 확립 및 사업자 부담 완화 등을 위해 건축물 분양제도를 개선한다고 3일 밝혔다. 앞으로 조정대상지역, 투기과열지구 등 규제지역에서 오피스텔이나 생활숙박시설을 50실 이상을 분양하는 경우엔 한국부동산원의 ‘청약홈’을 통한 인터넷 청약이 의무화된다. 현재는 300실 이상의 오피스텔에만 인터넷 청약의무가 적용되고 있다. 그러나 최근 오피스텔과 생활숙박시설의 청약 경쟁이 과열되면서 청약신청금 환불지연, 분양과정 상 부조리 의혹 등의 논란이 발생하고 있어 인터넷 청약 대상을 확대하기로 했다. 또 분양사업자는 분양 건축물에 대해 ‘표시광고법’ 상 표시·광고를 할 때 그 사본을 허가권자(시·군·구청장)에게 제출해야 하고, 허가권자는 해당 건축물 사용승인 후 2년 간 보관해야 한다. 이를 통해 허위·과장 광고를 사전에 차단하거나 사후에 적발하기가 쉬워질 것으로 기대된다. 허위·과장 광고에 대해선 2년 이하 징역 또는 1억 5000만 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한다. 건축물 수분양자의 권리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장기 공사 중단 현장의 공사 재개 근거를 마련한다. 공사가 장기간 중단·지연된 경우에는 분양관리신탁 사업장도 신탁사에서 사업자 지위승계를 통해 공사를 재개할 수 있게 된다. 지금까지 분양관리신탁 사업장은 ‘토지신탁’이나 ‘분양보증’ 사업장과 달리 공사 중단·지연된 경우에는 해당 건축물에 대한 청산이나 공사이행이 사실상 불가능했다. 앞으로는 6개월 이상 공사가 중단·지연된 사업장도 수분양자의 80% 이상이 요청하고, 신탁사 등이 동의하면 공사를 이행할 수 있도록 했다. 오피스텔과 생활숙박시설의 수분양자를 선정하면 7일 이내(공휴일 제외)에 청약신청금을 환불하도록 제재하는 방안도 추진된다. 청약신청금 환불 기한 및 절차 등을 규정한 ‘건축물분양법’ 개정안은 국회에 발의돼 있으며, 국토부는 해당 개정안의 빠른 국회 통과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또 수분양자가 납부한 분양대금 보호를 위해 분양사업자는 분양광고 및 분양계약서에 기재된 지정계좌로만 분양대금을 받도록 개선한다. 현재 상속에만 인정되는 전매제한 예외사유는 전매가 불가피한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 △채무불이행에 의한 경매·공매 △실직 △파산 △배우자에게 일부 지분 증여 등의 경우까지로 확대된다. 앞으로는 분양신고일부터 소유권이전등기 신청가능일 이후 60일까지 분양 건축물 등에 대한 담보물권 설정 등을 제한하며, 규제지역의 분양 건축물의 20% 범위에서 우선 분양받는 해당 지역의 거주자를 판단하는 기준 일을 분양신고일에서 분양광고(공고)일로 개선한다. 현재는 분양가 인상, 전용면적 감소 등 분양 건축물의 중요한 사항을 설계변경하려면 수분양자 전원의 동의를 받도록 하고 있으나, 앞으로는 주택법과 같은 수준인 80% 이상의 동의를 받는 것으로 완화한다. 연면적 3%내 구조 변경 등 경미한 사항에 대한 수분양자 통보 방식에는 이메일 등 전자적 방법이 추가된다. 분양신고 변경절차도 마련된다. 분양신고 사항에 변경이 생긴 경우 최초 분양신고 시에 작성한 신고서와 첨부서류를 다시 갖추고 신고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하기 위해서다. 수리권자(시·군·구청장)는 중요 사항이면 5일 이내에 수리 여부를 결정하고, 경미한 사항이면 즉시 처리해야 한다. -
[분양캘린더] 설 연휴 잠잠한 분양시장…전국 5325가구 공급
부동산 주택 2022.02.02 15:41:24설 연휴가 낀 이번 주 분양 시장은 전국에서 5325가구가 공급되는 등 잠시 쉬어가는 모습이다. 2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2월 첫째 주에는 전국 6개 단지에서 총 5325가구가 일반 분양될 예정이다. 경기 용인시 모현읍 ‘힐스테이트몬테로이’와 인천 서구 청라동 ‘청라월드메르디앙커낼웨이(오피스텔)’ 등은 오는 4일 1순위 청약 접수를 시작한다. 힐스테이트몬테로이는 총 3개 블록, 지하 4층~지상 29층, 40개동, 전용면적 59~185㎡로 구성된다. △1블록 1043가구 △2블록 1318가구 △3블록 1370가구 등 총 3731가구 규모다. 단지가 들어서는 용인 모현( 도시개발구역에는 학교, 보육시설, 근린공원, 문화체육시설 등의 부지가 계획돼 있으며, 45번 국도를 통해 경기 광주, 성남 등으로 이동할 수 있다. 서울~세종고속도로, 수서~광주복선전철도 예정돼 있다. 견본주택은 ‘센트레빌아스테리움영등포’, 두산위브광주센트럴파크‘, ’달서푸르지오시그니처‘ 등 3곳이 개관한다.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2가 439 일원에 들어서는 ‘센트레빌아스테리움영등포’는 지하 4층~지상 29층, 2개동, 전용 49~59㎡, 156가구로 지어진다. 이 중 106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지하철 5호선 영등포시장역과 가까워 여의도, 마포, 광화문 등 주요 업무지구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인근 타임스퀘어 내 이마트,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등을 이용할 수 있고, 교육시설로는 영동초, 영중초, 당산중, 양화중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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