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보] 김문수 "윤석열 전 대통령 출당, 생각하거나 논의한 적 없다"
정치 정치일반 2025.05.03 16:51:11 -
악수하는 한동훈-김문수
정치 국회·정당·정책 2025.05.03 16:47:36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가 3일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5차 전당대회에서 최종 후보로 선출된 뒤 한동훈 후보와 악수하고 있다. -
국민의힘 대선 주자는 김문수
정치 선거 2025.05.03 16:46:46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가 3일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5차 전당대회에서 최종 후보로 선출된 뒤 기뻐하고 있다. -
한덕수 “국힘 대선 후보와 개헌의 큰 연대 모색"
정치 정치일반 2025.05.03 16:45:54한덕수 무소속 대통령 선거 예비후보가 3일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의 연대 가능성에 대해 “개헌의 큰 연대를 하는 데 도움이 되는 길을 모색할 것이고, 새로 뽑히는 분도 그렇게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 후보는 이날 여의도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정대철 헌정회장과의 회동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만날 생각인가’라는 질문에 “당연히 연락하고 축하 말씀도 전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 후보의 답변은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이 국민의힘 대선 후보로 선출되기 직전에 나왔다. 한 후보는 개헌을 고리로 한 빅텐트 구성에 대한 긍정적 의지를 직접 드러냈다. 그는 정 회장과의 환담에서 ‘반 이재명 빅텐트론’에 대해 “우리가 왜 특정인에 대해 빅텐트를 쳐야 하나”라며 “우리가 빅텐트라는 말을 쓸 수 있다면 그것은 개헌을 위한 빅텐트”라고 강조했다. 이어 “시대정신에 맞지 않는 헌법을 개정할 수 있는 빅텐트를 쳐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대통령실의 세종 이전 문제에도 긍정적 뜻을 보였다. 그는 “기본적으로 개헌을 통해 세종시에 대통령실·입법부·사법부를 다 이전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면서도 “공식 공약으로 제시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지난달 8일 새 헌법재판관 후보자로 이완규 법제처장, 함상훈 부장판사를 지명한 결정의 정당성도 재차 강조했다. 한 후보는 “헌법에 대통령 권한대행은 모든 권한을 대행한다고 돼 있다”며 “후보를 뽑는 절차를 시작하는 것이 의무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 처장이 12·3 비상계엄 선포 직후 대통령 안가에서 김주현 민정수석 등과 회동한 뒤 휴대전화를 교체한 것에 대해선 “휴대전화를 바꾼 것은 몰랐다”며 “휴대전화 바꾼 것 자체가 무슨 범죄행위인가”라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를 겨냥해 “모 정치인은 대법원이 유죄 취지로 파기 환송을 했는데, 정해지진 않았으나 계속 대선 후보로 출마해야겠다고 하고 계시지 않나”고 직격했다. 한 후보는 전날 광주광역시 5·18 민주묘지를 찾았지만 시민단체의 반발로 참배를 하지 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내며 “시간이 있을 때마다 자주 가겠다”고 했다. -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하트'
정치 선거 2025.05.03 16:45:23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가 3일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5차 전당대회에서 최종 후보로 선출된 뒤 수락연설을 하고 있다. -
국민의힘의 화합 이벤트…'함께 앞으로'
정치 선거 2025.05.03 16:44:43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가 3일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5차 전당대회에서 최종 후보로 선출된 뒤 한동훈 후보와 함께 화합 이벤트를 펼치고 있다. -
국민의힘 제5차 전당대회 성료
정치 국회·정당·정책 2025.05.03 16:44:01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가 3일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5차 전당대회에서 최종 후보로 선출된 뒤 한동훈 후보,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 권성동 원내대표 등 참석자들과 함께 인사하고 있다. -
후보 수락연설하는 김문수
정치 선거 2025.05.03 16:43:15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가 3일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5차 전당대회에서 최종 후보로 선출된 뒤 수락연설을 하고 있다. -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주자로 선출
정치 선거 2025.05.03 16:24:04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가 3일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5차 전당대회에서 최종 후보로 선출된 뒤 기뻐하고 있다. -
기뻐하는 김문수
정치 선거 2025.05.03 16:23:10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가 3일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5차 전당대회에서 최종 후보로 선출된 뒤 기뻐하고 있다. -
대선 주자로 선출된 김문수…'한동훈과 함께 손들으며'
정치 선거 2025.05.03 16:19:16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가 3일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5차 전당대회에서 최종 후보로 선출된 뒤 한동훈 후보와 손을 들고 있다. -
국민의힘 대선주자로 '김문수' 선출
정치 국회·정당·정책 2025.05.03 16:18:28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가 3일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5차 전당대회에서 최종 후보로 선출된 뒤 경쟁했던 후보자들과 함께 손을 들어보이고 있다. 왼쪽부터 양향자, 안철수, 한동훈, 김문수, 나경원, 유정복. -
김문수, 당원 투표·국민 여론조사서 모두 한동훈 앞서
정치 국회·정당·정책 2025.05.03 16:17:54김문수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3일 제21대 대통령 선거에 나설 국민의힘 대선 후보로 선출됐다. 한덕수 전 국무총리와 단일화에 가장 적극적인 김 후보가 국민의힘 최종 대선 후보로 결정되면서 범보수 ‘반명(반이재명) 빅텐트’가 속도를 낼 전망이다. 황우여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장은 이날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대선 후보 지명을 위한 전당대회에서 ‘당원 투표 50%, 일반 국민 여론조사 50%’ 방식으로 실시된 3차 경선 결과 김 후보가 56.53%를 득표해 국민의힘 대선 후보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한동훈 예비후보 43.47%를 얻어 13.06%포인트 차로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김 후보는 당원 투표에서 61.25%(24만6천519표)를 얻어 한 후보(38.75%·15만5천961표)를 20%포인트 이상 압도했다. 김 후보는 일반 국민 여론조사도 51.81%를 얻어 한 후보(48.19%)보다 앞섰다. 국민의힘은 이달 1~2일 2차 경선을 통과한 김·한 후보 간 결선투표를 진행했다. 김 후보는 후보 수락 연설을 통해 “민주당 독재를 막지 못하면 자유 민주주의는 붕괴되고 대한민국 미래는 캄캄하다"며 “거짓과 범죄로 국회를 오염시킨 사람을 대한민국 대통령으로 만들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저는 민주당 이재명 세력의 집권을 막기 위해서라면, 어떤 세력과도 강력한 연대를 구축할 것”이라며 “국민과 우리 당원들께서 납득할 수 있는 절차와 방식으로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른바 ‘김덕수(김문수+한덕수)’라는 신조어가 나올 정도로 한 전 총리와의 단일화에 가장 우호적이었던 김 후보는 “대선 승리를 위해서는 뺄셈이 아닌 덧셈 정치를 해야 한다”며 대선 출마 직후부터 반명 빅텐트를 연신 강조했다. 실제 그는 “우리 스스로 단합하지 못하고 분열하는 바람에 두 번이나 대통령이 탄핵 당했다”면서 “체제를 부정하는 극단 세력이 나라를 휘젓지 못하도록 하겠다. 자유 민주주의 대한민국을 굳건하게 바로 세우겠다”고 역설했다. 이달 10~11일 대선 후보 등록까지 일주일밖에 남지 않은 탓에 김 후보는 한 전 총리와 단일화 협상에 곧장 착수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김 후보는 2002년 대선 당시 여론조사를 통한 경선으로 단일화를 이뤄낸 ‘노무현-정몽준’ 방식 단일화를 제안한 바 있다. 최근에는 후보 간 담판을 통해 한 명을 추대하는 방식도 거론하고 있어 이날부터 당무우선권을 쥔 김 후보의 행보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일각에서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사법리스크가 재점화돼 “국민의힘 후보로도 해볼 만하다”는 자신감이 나오는 만큼, 김 후보가 협상 주도권을 강하게 쥘 수 있다는 예상도 나온다. -
국민의힘 대선 주자는 김문수
정치 국회·정당·정책 2025.05.03 16:17:44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가 3일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5차 전당대회에서 최종 후보로 선출된 뒤 손을 들어보이고 있다. -
국민의힘 대선 후보로 선출된 김문수
정치 국회·정당·정책 2025.05.03 16:12:34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가 3일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5차 전당대회에서 최종 후보로 선출된 뒤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과 권성동 원내대표와 손을 들고 있다.
이시간 주요 뉴스
영상 뉴스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