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포천시는 ‘경기도 기업환경개선사업’으로 총 16억 80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경기도 31개 시군 중 예산 기준으로 2년 연속 1위다.
기업환경개선사업은 중소기업의 노후 기반시설과 소방안전시설, 노동·작업환경 등을 개선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 중이다. 중소기업 육성자금 융자지원사업과 함께 기업 만족도가 가장 높은 사업 중 하나로, 경영난을 겪는 영세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대표적인 지원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시는 기반시설 분야 5개 사업에 6억 9000만 원, 노동·작업환경 분야 50개 사업에 9억 9000만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기반시설 분야는 우수관 설치공사 등이 포함되고, 노동·작업환경 분야는 기숙사 및 작업장 개보수 등이 대상이다.
특히 노동·작업환경 분야는 전년 대비 예산과 선정 업체 수가 2배로 늘었다.
포천시 관계자는 “기업은 지역경제를 이끌어가는 핵심 주체”라며 “기업인들이 경영 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올해에도 기업 환경 개선과 현장 애로사항 해소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내년도 사업은 오는 8~9월 포천시청 누리집에서 신청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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