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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글로벌비즈센터 25곳으로 확대

연내 미국·캐나다·멕시코 추가 지정…수출기업 해외진출 지원 강화

창원시청 전경.




경남 창원시가 수출기업의 외국시장 진출을 돕는 14개국 17곳에서 운영 중인 글로벌비즈센터를 2026년까지 25곳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20일 시에 따르면 올해 연말까지 미국·캐나다·멕시코 등 3개국에 글로벌비즈센터 지정을 추진한다. 최근 미국 관세 정책으로 대미 수출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기업들을 밀착 지원하는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2026년에는 5곳을 추가 지정해 세계 경제 이슈 대응과 국제 우호 협력 융합이라는 양동 전략을 추진된다.



K한류 유행에 따른 식품·생활용품 등 소비재 기업 진출을 위한 소비재 특화 글로벌비즈센터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후 복구 사업 진출을 위한 러시아·CIS 지역 글로벌비즈센터도 지정한다.

창원 지역 기업들이 글로벌 통상환경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는 글로벌비즈센터와 연계해 인도네시아 경제사절단 파견, 베트남·태국 공동관 운영, 외국 빅바이어 초청 수출 상담회 등으로 수출 상담액 1741억 원, 계약 추진액 814억 원의 성과를 거뒀다.

국제 친선·우호도시에도 글로벌비즈센터를 지정해 창원시의 국제 우호 활동과 통상교류도 병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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