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부산시, 부기 캐릭터 상품 한 곳에 모은 ‘부기타운’ 개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내 운영

지역 기업 온라인 판로 확대

부산 연제구에 위치한 부산시청 전경. 사진제공=부산시




부산시가 시 소통 캐릭터 ‘부기(BOOGI)’ 관련 상품을 한곳에서 살 수 있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부기타운’을 운영한다. 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에게 안정적인 온라인 판매 기반을 제공하고 캐릭터 지식재산권(IP) 사업화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조치다.

부기타운에는 현재 부산 기업 16곳이 입점해 문구류와 의류, 생활용품, 디지털 액세서리 등 200여 종의 상품을 판매 중이다. 그동안 기업들은 부기 IP 사용 허가를 받더라도 개별적으로 판매 채널을 구축해야 해 판매 확장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이번 통합 플랫폼 구축으로 판로 확보 부담이 크게 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스토어 개설을 기념해 19일부터 25일까지 일주일간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 기간 상품을 1개 이상 구매하면 무료 배송 혜택이, 2개 이상 구매 시 3% 할인과 함께 네이버페이 알림 설정 고객에게는 100원 포인트가 지급된다. 리뷰 작성 고객에게는 최대 1000포인트, 우수 리뷰 작성자에게는 최대 3000포인트가 추가 지급된다.

원영일 시 대변인은 “부기타운은 부산 시민과 부기 팬들이 더욱 쉽게 부기 상품을 만날 수 있는 통합 플랫폼의 출발점”이라며 “부기 IP가 지역 기업의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