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고물가 생활비 부담에 국민 61% ‘물가안정이 최우선’… 자산보다 ‘시간분산’ 투자 주목 [AI 프리즘*신입 직장인 뉴스]

한경협 조사 결과… 국민 60.9% 민생 회복 최우선 과제로 ‘물가 안정’ 꼽아

‘시간분산’ 투자전략… S&P500 10년 수익률 6~10%로 안정적 수렴

SKT 해킹사태 여파… 국내 보안업계 1분기 매출이 전년대비 9.5% 급증







▲ AI 프리즘*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DSR 폭탄에도 강남은 '끄떡없다'…월급쟁이 자산관리 비법 [AI PRISM x D•LOG]


[주요 이슈 브리핑]

■ 투자 트렌드: 장기적 ‘시간분산’ 투자가 단기 변동성을 극복하는 강력한 전략으로 주목받고 있다. 정액분할투자로 매입단가 리스크를 낮추고 S&P500 10년 수익률이 6~10%로 안정적으로 수렴한다.

■ 산업 동향: SK텔레콤 해킹 사태로 보안 산업이 부각되며 관련 기업 매출이 9.5% 증가했다. 한편 3단계 DSR 규제 강화로 대출의존도 높은 지역 부동산 시장이 위축될 전망이다.

■ 경제 안정성: 고물가 환경에서 국민 60.9%가 물가 안정을 민생 회복 최우선 과제로 꼽았다. 생활비 부담이 가중되는 가운데 농축산물 가격과 공공요금 부담 경감이 시급한 과제로 부상했다.

[신입 직장인 관심 뉴스]

1. DSR 3단계에도 강남 3구 강보합…노도강·경기는 타격

- 핵심 요약: 7월부터 수도권에 3단계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이 시행되면서 대출한도가 상당히 감소할 전망이다. 우리은행 시뮬레이션에 따르면, 연소득 1억 원인 차주가 10억 원 아파트 매수 시 최대 대출한도가 7억 원에서 6억 4400만 원으로 줄어든다. 연봉 5000만 원 차주의 6억 원 아파트 매수 시 대출한도는 3억 7600만 원에서 3억 2000만 원으로 축소된다. 특히 집합건물의 거래가액 대비 채권 최고액의 비율이 가장 높은 노원구(63.5%), 금천구(62.9%), 은평구(62.5%) 등이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채권최고액은 은행이 돈을 빌려줄 때 갚으라고 요구할 수 있는 최대 금액으로, 1금융권 기준 대출금의 120% 정도이다.

2. [투자의 창] 자산보다 더 강력한 분산, 시간의 힘

- 핵심 요약: 투자 시점을 분산하는 ‘시간의 분산’ 전략이 자산 분산보다 더 효과적으로 작용한다. 상대적으로 자산 간 수익률 상관관계는 높고, 시간 간 수익률 상관관계는 낮아 독립적 경향을 보인다. S&P500 지수 기준으로 1년 단위 수익률은 -40%부터 +50%까지 크게 변동하지만, 10년 단위 누적 연평균 수익률은 대부분 6~10% 사이로 안정적으로 수렴한다는 점을 집중할 필요가 있다.



3. 공공성 VS 재산권 침해…잠실주공5단지 한강변 임대주택 배치 논란

- 핵심 요약: 잠실주공 5단지 재건축 사업장에서 임대주택의 한강변 배치와 관련해 공공성과 재산권 침해 논란이 격렬해 지고 있다. 서울시는 한강변 주동에 임대주택이 없는 점과 저층부에 임대주택을 주로 배치한 부분에 개선을 요구했다. 다만 일부 조합원들은 “신축 아파트 완공 시 수억 원의 웃돈이 붙는 한강 조망권을 임대주택에 주라는 건 명백한 재산권 침해”라며 크게 반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오세훈 서울시장은 2022년 ‘공공주택 소셜믹스의 완전한 구현’을 목표로 차별 요소를 없애겠다고 강조한 바 있다.

[신입 직장인 참고 뉴스]

4. 치솟는 생활비에 한숨…국민 61% “물가 안정 최우선으로”

- 핵심 요약: 한국경제인협회가 실시한 민생경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60.9%가 민생 회복 1순위 과제로 ‘물가 안정’을 선택했다. 양질의 일자리 창출(17.6%)과 주거 안정(9.5%)이 그 뒤를 이었으며, 민생경제 최대 어려움으로는 53.5%가 고물가와 생활비 부담 증가를 꼽았다. 물가 안정을 위한 최우선 정책으로는 농축산물·생필품 가격 안정(35.9%)과 공공요금 부담 경감(21.8%)이 지목됐다.

5. 보안기업 1분기 매출 10% 증가…SKT 사태로 탄력받나

- 핵심 요약: 국내 주요 보안 기업 7곳(안랩(053800), 이스트소프트(047560), 지니언스(263860), 파수(150900), 라온시큐어(042510), 지란지교시큐리티(208350), 이글루(067920))의 1분기 총매출액이 1420억 원으로 전년 보다 9.5% 증가했다. 이 중 안랩(15.4%), 지니언스(34.3%), 파수(3.7%), 이글루(9.8%), 지란지교시큐리티(10.4%) 등 대부분 기업의 매출이 늘었으며, 안랩의 1분기 수출은 2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1.5% 증가했다.

6. 달라진 미혼 20대 마음…女 “결혼 의향”↑·男은 “기피”, 이유는

- 핵심 요약: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의 ‘결혼·출산·양육 및 정부 저출생 대책 인식조사’ 결과, 만 25~29세 미혼 여성 중 ‘결혼 의향이 있다’고 답한 비율이 64%로 1년 전보다 7.4%p 증가했다. 반면 20대 미혼 남성의 결혼 의향은 72.1%로 3.4%p 감소했고, 자녀가 없는 남녀의 출산 의향은 32.6%에서 39.7%로 높아졌다. 맞벌이 가구의 자녀 양육을 위해 가장 필요한 사항으로는 ‘육아지원제도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직장문화’(55.6%)가 꼽혔다.

[키워드 TOP 5]

물가안정, 시간분산 투자, 보안산업 성장, 생활비 관리, 경력개발 전략, AI PRISM, AI 프리즘



2025년 5월 21일(수) 1면 언박싱 [ON AIR 서울경제]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