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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솔-세토웍스,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 진출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 체결





헬스케어 스타트업 리솔(LEESOL)이 글로벌 하이브리드 마케팅 기업 세토웍스(Setoworks)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수면 건강 관리 웨어러블 기기 ‘슬리피솔(Sleepisol)’의 글로벌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양사는 14일 서울 강남구 세토웍스 본사에 위치한 세토 스퀘어에서 협약식을 갖고, 미국, 일본, 대만, 중동 등 주요 해외 시장을 중심으로 공동 마케팅 및 유통 전략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협약은 리솔이 보유한 독자적 뇌파 활용 기술력에 아시아 최고 수준의 맞춤형 글로벌 마케팅 솔루션과 프로젝트 실행력을 갖춘 세토웍스와의 실질적 협력으로 국내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의 성공적인 해외 진출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리솔은 비침습 전기자극(tACS, Transcranial Alternating Current Stimulation) 기술을 적용한 미세 전류기반 뇌파 활용 기기인 ‘슬리피솔’을 개발해, 사용자 친화적인 UX와 혁신성을 두루 인정받고 있다. CES 참가를 통해 해외 시장에서의 높은 시장성과 잠재력을 확인했으며, 이번 양사의 협약으로 글로벌 확장을 향한 전략적 파트너를 확보하게 됐다.

세토웍스는 산자부 지정 전문 무역상사로써 아시아에서 가장 많은 1천여건이 넘는 글로벌 프로젝트를 진행 했으며 미국 킥스타터(Kickstarter), 일본 마쿠아케(Makuake), 대만 젝젝(ZecZec), 중국 (Modian) 등 대표적인 글로벌 크라우드펀딩 플랫폼과 공식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일본 최대 로컬 컨설팅 기업인 후나이 컨설팅과 전략적 파트너쉽을 체결, 크라우드펀딩부터 글로벌 컨설팅, POC 사업까지 확대, 기존의 오프라인 전시회와 팝업 스토어를 통한 지속적인 수출과 유통망 확대에 큰 도움이 되고 있는 것 으로 알려졌다.



권구성 리솔 대표는 “이미 국내외에서 슬리피솔의 기술력을 인정받은 상황에서 세토웍스와의 이번 협력은 글로벌 시장으로 영역을 확대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크라우드펀딩부터 해외 마케팅과 유통, POC까지 전 과정을 긴밀히 협업함으로써 브랜드 인지도와 수출 성과를 동시에 높여 가겠다”고 말했다.

조충연 세토웍스 대표는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서는 현지 소비자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전략과 신속한 실행력이 핵심”이라며 “리솔이 가진 차별화된 기술력과 제품 경쟁력이 세토웍스의 글로벌 네크워크와 하이브리드 마케팅 솔루션을 맞춤형으로 결합해 새로운 해외 성공 모델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단순한 크라우드 펀딩 성공을 넘어 장기적인 해외 진출 로드맵을 구축하고,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의 글로벌 확장을 위한 공동 프로젝트를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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