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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아트스쿨 유학미술, 해외 미대 입시 설명회 성료… “포트폴리오 너머를 준비해야”

학생의 활동 전반이 경쟁력… 입시 전략 재정립 필요성 부각





람아트스쿨 유학미술이 최근 제주도에서 개최된 해외 미술대학 입시 설명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미대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과 학부모들 사이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최근 변화된 입시 흐름과 함께 단순히 포트폴리오의 완성도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는 점이 강조됐다.

행사를 주최한 람아트스쿨 유학미술 측은 “미술 실기와 작품 수준은 기본이며, 진짜 경쟁력은 그 외의 예술 활동 전반을 어떻게 구성해왔는가에 달려 있다”며 최신 입시 정보를 전달했다.

실제 설명회에서 언급된 미국과 유럽 주요 미술대학들의 입학 사정 방식은 점점 더 입체적이고 종합적인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학들은 이제 학생이 단기간 완성한 포트폴리오보다는 그 이전의 탐색 과정, 시각적 리서치, 미술을 활용한 사회적 실천, 그리고 창작 외 활동을 통해 어떤 예술적 관점을 구축해왔는지를 함께 평가하고 있다는 것이다.



람아트스쿨 유학미술 송영욱 원장은 “포트폴리오가 중요하지 않다는 뜻이 아니다. 오히려 잘 만들어진 포트폴리오일수록 그 기반이 되는 활동과 사고 과정이 중요하게 작용한다. 예술적 성장은 결국 포트폴리오 바깥에서 이뤄지는 부분들이 연결되어야 가능하다는 걸 대학들도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개인 주도 프로젝트, 미술 기반 봉사 활동, 교내외 EC 활동, 독립적 리서치 경험 등이 실제 입시 사례 속에서 어떤 방식으로 평가 요소가 되었는지 구체적인 예시와 함께 설명됐다.

참석자들은 단순한 입시 요강 전달을 넘어 대학들이 왜 이러한 활동들을 중요하게 보는지를 이해하고, 자신 또는 자녀의 예술적 여정을 어떻게 설계해 나갈지를 고민해보는 계기가 됐다는 반응을 보였다.

람아트스쿨 유학미술 측은 “설명회 이후에도 학생 개별 상황에 맞춘 입시 전략 컨설팅을 지속 제공할 예정이며, 단순한 실기 지도를 넘어서 입학지원서 전반을 설계하는 접근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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