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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마케팅 시대, 데이터 주권 확보할 국산 CX분석서비스 '뷰저블' 주목











개인 맞춤형 마케팅, 서비스 추천 일상화… 이면엔 '데이터 주권'

디지털 시대, 개인 맞춤형 마케팅이 일상화되었다. 사용자의 관심사와 이용 패턴에 최적화된 정보 제공으로 사용자는 편리함을 누리고, 정보 제공자는 더 많은 사용자의 유입과 오랜 체류 시간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이러한 혁신적인 변화의 중심은 바로 '데이터'로 사용자의 온라인 활동, 구매 내역, 선호도 등 다양한 데이터가 분석되어 개인화된 경험을 제공하는 데 활용된다.

하지만 이러한 편리함에는 그림자도 존재한다. 우리나라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개인 정보의 수집 및 이용에는 사용자 동의가 필수지만, 웹사이트상 개인 이용 정보에 대해서는 여전히 제대로 지켜지지 않는 경우가 많다. 전세계적으로 활용되는 웹사이트 분석 서비스인 Google Analytics(이하 GA)의 사용을 명시하지 않은 웹사이트가 상당한 것을 확인하였다.

특히, 개인정보 보호에 가장 앞장서야 할 행정·공공기관 웹사이트에서조차 GA 사용에 대한 명확한 고지나 사용자 동의 절차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가 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이는 수집된 개인 정보가 어떻게 활용되는지 알 수 없어 사용자에게 더 큰 불안감을 야기할 수 있다.

대표적인 해외 서비스(GA) 데이터 수집 사례


더욱이 심각한 문제는 동법에 따라 개인 정보의 해외 이전 시에는 반드시 데이터 주체의 동의를 받아야 함에도 불구하고, GA를 사용중인 대다수의 웹사이트가 이를 명시하지 않거나 동의 절차를 제대로 거치지 않는다는 점이다. 이는 명백히 법 위반이며, 사용자의 개인 정보가 국외로 유출될 위험을 증가시킨다. 그간 GA를 대체할 마땅한 서비스가 없다는 점이 이러한 문제의 주요 원인으로 지적되어 왔다.

국내 CX 데이터 분석 서비스 중 최초 CSAP 인증 획득한 '뷰저블'



2024년 사용자 행태 빅데이터 개발 전문 기업인 포그리트가 데이터 수집 및 분석 SaaS인 'Beusable(뷰저블)'로 국내 최초로 클라우드 보안 인증(CSAP)을 획득하며, 안전성과 신뢰성을 입증 받았다. CSAP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클라우드 서비스 보안 인증 제도로, 엄격한 보안 요건을 충족해야만 획득할 수 있는 국가 공인 인증이다. 또한 세계 최고 수준의 보안 환경을 갖춘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에 데이터를 저장하고 처리하고 있어서 안전성과 데이터 주권을 동시에 확보가능하다.

뷰저블은 그동안 개인 정보 해외 유출 및 보안 문제로 GA 사용에 어려움을 겪었던 국내 기업 및 행정·공공기관에게 해결책이 되고 있다. 네이버에서 UI개발과 웹접근성을 총괄했던 포그리트 박태준 대표는 "디지털 시대에 데이터는 매우 중요한 자산으로, 특히 국민의 정보를 다루는 공공기관에게 데이터의 안전한 관리와 활용은 국가 경쟁력과 직결되는 문제"라며, "GA와 같은 해외 서비스는 편리함을 제공하지만, 데이터가 해외 서버에 저장되고, 개인 정보 처리 방침 등이 국내 법규와 다를 수 있어 법적 리스크와 보안 취약점을 가중시킬 수 있습니다."라고 강조한다.

박대표가 강조하는 데이터 주권은 자국의 데이터에 대한 통제권을 의미한다. 디지털 시대, 데이터 주권은 중요한 화두이다. 예로, 유럽연합 일반 데이터 보호 규칙(EU GDPR)에서는 꾸준히 개인정보보호와 데이터 국외유출에 관해 엄격한 입장을 고수하고 있으며, 2023년에는 스웨덴 당국이 해당 법에 근거하여 GA 사용 기업에 110만 달러의 벌금을 부과한 바도 있다. 특히, 행정·공공기관은 국민과 국가의 민감 정보를 다량 보유하고 있어, 데이터 주권 측면에서 더욱 중요하다.

공공기관 예산 담당자와 의사결정자들에게 '뷰저블'은 단순한 데이터 분석 도구가 아닌 법적 리스크 감소, 예산 효율화, 국가 데이터 주권 확보라는 다중 가치를 제공한다. 뷰저블의 이러한 가치를 알아보고 이미 서비스를 이용하는 기관도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 등이 그것이다. 데이터 수집부터 분석, 보안까지 원스톱으로 지원받아 행정 효율성과 국민 서비스 품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실제로 뷰저블 도입을 통해 서비스 운영 첫 6개월 만에 국민 서비스 이용률 35~45% 향상, 민원 감소 30~40% 등의 가시적 성과를 달성했다.

행정·공공기관을 위한 뷰저블의 파트너, 디딤365

뷰저블을 도입하고자 하는 공공부문을 보다 전문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포그리트는 디딤365와 손을 잡았다. 디딤365는 AI·Big Data·Cloud·DX 전문기업으로, 다년간 다양한 행정·공공기관의 디지털 전환 사업을 수행하고, 다양한 서비스 도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왔다.

디딤365는 뷰저블 공공부문 총판으로서, 개별기관의 수요에 입각한 뷰저블 서비스의 도입과 활용을 적극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웹사이트 상 개인정보의 안전한 수집과 활용은 물론이고 이를 통한 대민서비스의 질적 향상 및 업무 효율화 등을 적극 지원한다.

엄격한 절차를 거쳐 보안 인증을 획득한 ‘뷰저블’은 이러한 공공기관의 다양한 요구사항을 충족시키는 비용 효율적 솔루션으로, 공공 서비스의 품질 향상과 국민 데이터 보호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전략적 선택이자 현명한 투자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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