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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진짜 봄"…에버랜드·롯데월드 봄맞이 콘텐츠 몰려온다

따뜻한 날씨 맞춰 콘텐츠 다양화 나서

에버랜드 '레니의 컬러풀 드림' 부터

산리오 캐릭터즈 댄스타임까지 인기

롯데월드 포켓몬 IP로 고객 몰이 나서

에버랜드 레니와 라라의 매지컬 스케치북 공연. 사진 제공=에버랜드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본격적인 봄 나들이 철이 돌아왔다. 에버랜드와 롯데월드 등 국내 테마파크들도 따뜻한 봄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 중이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운영하는 에버랜드는 튤립축제를 맞아 서커스, 댄스, 퍼레이드, 불꽃쇼 등 봄꽃과 함께 즐기기 좋은 공연들을 풍성하게 선보이고 있다. 먼저 1000석 규모 대형 실내 공연장 그랜드스테이지에서는 세계 각국에서 온 단원들이 선보이는 환상적인 서커스 공연 '레니의 컬러풀 드림'이 매일 2회씩 펼쳐지고 있다. 레니의 컬러풀 드림은 지난해 첫 선을 보인 이후 에버랜드에 가면 꼭 봐야할 공연으로 입소문이 나며 호평을 받아왔다. 실제 관람객 대상 만족도 조사에서도 역대 에버랜드 실내 공연 중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했고 주말에는 스마트줄서기 예약이 오픈 5분 만에 매진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이번 공연에서는 에버랜드 대표 캐릭터인 레니와 친구들이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를 트램펄린, 에어리얼 루프 등 세계 유명 서커스 공연에서나 볼 수 있는 최고의 묘기들을 통해 흥미진진하게 감상할 수 있다. 레니의 컬러풀 드림은 에버랜드 모바일앱 스마트줄서기를 통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에버랜드 산리오캐릭터즈 댄스타임. 사진 제공=에버랜드.


100여종 약 120만 송이 봄꽃이 가득한 포시즌스가든에서는 헬로키티, 시나모롤 등 인기 캐릭터들의 신나고 귀여운 퍼포먼스를 감상할 수 있는 산리오캐릭터즈 댄스타임이 매일 2회씩 펼쳐지고 있다. 국내에서 야외 산리오캐릭터즈 오리지널 공연이 펼쳐지는 것은 이번이 최초다. 특히 공연 중간에 캐릭터들의 동작을 직접 따라해보는 고객 참여 시간도 있어 남녀노소 모두 동심으로 돌아가 신나게 춤을 추며 공연을 즐길 수 있다. 공연 전후로 포시즌스가든에서 예쁘고 화려한 봄꽃들과 함께 각 캐릭터별 스토리를 경험할 수 있는 11곳의 산리오캐릭터즈 테마존을 직접 체험해본다면 몰입감을 한층 높일 수 있다.

에버랜드의 낮과 밤을 대표하는 퍼레이드도 빼놓을 수 없다. 브라질의 삼바, 베니스의 가면 등 세계 유명 축제들을 한 자리에서 모두 경험 수 있는 '카니발 판타지 퍼레이드'와 화려한 LED 조명으로 밤을 화려하게 장식하는 '문라이트 퍼레이드'는 온가족이 함께 즐기기에 제격이다.



롯데월드 포켓몬 월드 어드벤처의 인기 콘텐츠 ‘렛츠 고! 포켓몬 스프링캠프’. 사진 제공=롯데월드.


롯데월드에서는 글로벌 지식재산권(IP) 포켓몬스터와 협업 콘텐츠 '포켓몬 월드 어드벤처 : 스프링캠프’가 봄 나들이철과 맞물려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포켓몬 스프링캠프는 어트랙션은 물론 포켓몬 어드벤처 스토어, 체험존 등 어드벤처 전역이 ‘포켓몬 월드’ 콘셉트로 꾸며져 화제가 됐다.

특히 롯데월드는 고객 성원에 힘입 봄 시즌 퍼레이드 공연 ‘렛츠 고! 포켓몬 스프링캠프’를 추가 운영한다. 렛츠 고! 포켓몬 스프링캠프는 포켓몬 스프링캠프로 떠나는 신나는 모험을 주제로, 카우보이 모자 피카츄를 비롯해 8마리의 피카츄들이 등장해 역동적인 댄스 퍼포먼스를 펼치는 공연이다. 당초 매주 주말 및 공휴일, 일 2회 운영해왔으나 일 3회 공연(11시 30분, 오후 3시, 오후 5시 30분)으로 확대 편성했다. 또한 공연 중 어드벤처 1층 만남의 광장 인근에서 피카츄들의 댄스 퍼포먼스를 추가해, 더욱 흥겨운 시즌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롯데월드 어드벤처와 포켓몬의 봄 시즌 컬래버레이션 축제 ‘포켓몬 월드 어드벤처 : 스프링캠프’는 오는 5월 25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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