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 활약 중인 강가율이 MS종합건설과 메인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강가율은 2025시즌 동안 경기 중 착용하는 모자와 상의에 MS종합건설 로고를 부착한다.
강가율은 올해 KLPGA 투어에서 두 번째 시즌을 맞는 선수다. 2023년 박세리가 진행한 골프 오디션 프로그램(더 퀸즈)에서 최종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171cm의 신장에서 나오는 파워풀한 드라이버 샷과 정교한 아이언 샷이 강점이라고 한다. 강가율은 “이번 시즌 꾸준한 성적으로 우승 경쟁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