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치킨 반 마리가 10만원' 황당 가격…"클래식 듣고 우유 먹고 자랐거든요"

기사와 관련없는 이미지. 이미지투데이




중국 상하이의 한 레스토랑이 '음악을 듣고 우유를 먹고 자란 닭'이라며 치킨 반 마리를 480위안(약 9만7000원)에 판매해 논란이다.

24일(현지 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레스토랑을 방문한 한 고객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영상이 논란의 발단이 됐다. 고객은 작은 닭 요리를 보며 "정말 음악을 듣고 우유를 먹은 닭이냐"고 물었고 이에 직원은 "희귀 품종인 '해바라기 닭'으로 클래식 음악을 들으며 자랐다"고 답했다.



해바라기 닭은 '삼황닭'의 일종으로 미쉐린 스타 셰프들이 선호하는 고급 품종이다. 일반적으로 1kg당 200위안(약 4만 원) 이상에 거래되며 일부 레스토랑에서는 한 마리에 1000위안(약 20만 원)을 호가한다.

하지만 현지 매체 취재 결과 농장 관계자는 "닭들이 클래식 음악을 듣는 것은 사실이나 우유를 먹고 자란 것은 아니다"라고 밝혀 식당이 허위 정보를 제공했다는 의혹이 커졌다.

영상을 공개한 고객은 "비싼 가격보다 거짓말로 손님을 속이는 것이 더 문제"라고 지적했으며 중국 누리꾼들은 "과도한 상술"이라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