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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전드 50+ 2.0’ 본격화…대전 반도체·바이오 기업 성장 지원

사업설명회 25일 개최…내달 2일까지 참여기업 5개사 모집

대전테크노파크가 대전 ‘지역특화 프로젝트 레전드 50+ 2.0’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제공=대전테크노파크




대전테크노파크(대전TP)는 내달 2일까지 대전 ‘지역특화 프로젝트 레전드 50+ 2.0’ 사업에 참여할 나노·반도체, 정밀의료바이오헬스 분야 기업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지역특화 프로젝트 레전드50+ 2.0’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지방정부가 함께 지역 특화산업과 앵커기업을 육성하는 사업이다.

대전시는 지난해 11월 사업에 선정돼 3년간 국비 238억 8500만원을 지원받아 지역 주력산업인 나노‧반도체, 정밀의료바이오헬스 분야를 중점 육성한다.

앞서 대전TP는 지난해 12월 모집공고를 통해 레전드 50+ 2.0에 참여할 대전지역 나노반도체 및 정밀의료바이오헬스 기업 28개 사를 선정했다.



레전드 50+이 올해 처음으로 시작되는 만큼 대전TP는 참여기업들의 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기업 간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지난 25일 오후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사업설명회에는 28개 참여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1차 기업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상세한 안내가 진행됐다.

대전TP는 내달 2일까지 1차 기업지원 프로그램 수행 기업 5개 사를 모집한다. 이번 예산 규모는 2억 2500만원으로 기업별로 최대 45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프로그램은 △장비 사용료 지원 △시제품 제작 △제품 고급화 △공정 개선 △홍보·마케팅 등 4개 분야로 연구개발부터 제품 상용화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통합 패키지로 구성돼 있다.

지난해 12월 선정된 28개 참여기업 중 1차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기업지원사업 관리시스템(RMS)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격 및 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김우연 대전TP 원장은 “레전드 50+ 2.0은 대전 주력산업인 나노·반도체와 정밀의료바이오헬스 산업을 한 단계 도약시키고 산업을 견인할 앵커기업을 육성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대전 기업들이 기술 개발과 상용화를 가속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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