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 프리즘*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중국 AI 기업들의 보안 리스크가 주요 이슈로 떠올랐다. 데이터 관리와 보안에 대한 요구가 거세지는 모습이다. AI 교과서 도입도 확대되는 등 전반적으로 플랫폼 시장 구조가 재편되는 양상이 확인된다.
■ IT보안 패러다임 전환
중국 가전 기업들의 데이터 보안 문제가 글로벌 IT 시장의 새로운 과제로 부상했다. 로보락을 비롯한 일부 중국 기업이 개인정보를 다른 기업들과 공유할 수 있다는 정책을 명시하면서 논란이 커졌기 때문이다. 로보락은 고객 정보를 제3자와 공유할 수 있는 가능성도 밝혀 보안 우려를 키웠다. 반면 이에 대한 해명은 부족해 불안감이 증폭되고 있다.
■ 디지털 교육 생태계 확장
AI교과서 도입이 본격화되면서 디지털 교육 혁신에 속도가 붙는 모습이다. 다만 지역별 도입 비율은 대구 98%, 강원 49%로 차이가 있다. 교육청은 학교 디지털 인프라 점검과 개선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다.
■ 플랫폼 경제 구조조정
배달앱 시장이 정액제에서 정률제로 전환하며 수익 구조가 재편될 조짐을 보인다. 배달 플랫폼 ‘배달의민족’이 ‘울트라콜’ 상품을 폐지한다. 자영업자들의 비용 부담이 불가피해지면서 음식 가격 상승 우려도 커지는 모습이다. 자영업자들은 새로운 수수료 체계에 맞춰 자체
배달을 강화하거나 수수료 부담 증가로 인한 가격 인상 여부를 결정해야 하는 상황에 직면해 있다.
[대학생 취업준비생 관심 뉴스]
1. 中 로보락 신제품 뜨자 “보안 괜찮나”
- 핵심 요약: 중국 가전 기업 ‘로보락’이 데이터 보안을 등한시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로보락은 중국의 로봇청소기 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기록하며 빠르게 성장했으나, 최근 고객 동의 없이 개인정보를 다른 서비스 업체와 공유할 수 있다는 정책을 명시하면서 논란이 불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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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AI교과서 구독료 3만~5만원…학교 10곳 중 3곳 채택
- 핵심 요약: AI 교과서 74종의 가격이 3만 원에서 5만 원 사이에서 합의됐다. 교육부는 2025학년도 신학기부터 일부 학년과 과목에 AI 교과서를 자율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다. 현재 도입률은 전국적으로 32.3%에 달하며, 대구는 98%라는 높은 도입률을 보였다.
3. “치킨값 또 오르겠네”…'배민 울트라콜' 폐지에 고민 커진 자영업자
- 핵심 요약: 배달의민족이 정액제 ‘울트라콜’을 폐지하고 정률제로 전환한다. ‘울트라콜’이란 배민을 통해 주문을 받아 개별 배달인력으로 음식을 배달하는 배민의 상품이다. 저렴한 비용으로 가게를 홍보할 수 있게 한 상품이었으나 이제 자영업자들은 더 높은 수수료 부담을 안게 되었다. 음식 가격 인상이 불가피할 거라는 우려가 나온다.
[대학생 취업준비생 참고 뉴스]
4. ‘물밑 접촉’ 끝에…한한령 해제 기대감
- 핵심 요약: 중국이 한국 문화 콘텐츠에 대한 제한인 ‘한한령’을 해제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외교부는 그동안 양국 간 문화 교류 확대를 위해 물밑 접촉을 이어왔다.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기점으로 한한령 해제 논의가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5. 유튜브 보는 5060 노린다…홈쇼핑 시니어 마케팅 강화
- 핵심 요약: 홈쇼핑 업계가 중장년층을 겨냥한 콘텐츠 강화에 나섰다. 롯데홈쇼핑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시니어 맞춤형 채널로 개편하여 50대 이상을 대상으로 하는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 중장년층의 유튜브 이용률이 급증하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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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핵심 요약:1월 생산자물가지수가 전월 대비 0.6% 상승하며 17개월 만에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했다. 특히 딸기 가격이 57.7% 상승하는 등 농산물 가격이 크게 올랐다. 이상고온 현상과 국제유가 고공행진이 이어진 탓이다.
[키워드 TOP 5]
데이터 보안, AI교육 혁신, 플랫폼 비즈니스, 한중 교류 확대, 시니어 디지털화, AI PRISM, AI 프리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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