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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 6월부터 의무화, 분양가 상승 불가피...분양가 상승없는 단지 ‘운암자이포레나 퍼스티체’ 관심↑

공사비 인상으로 지난해 분양가 약 15% 상승…분양가 상승폭 더 커질 것

아파트 분양가 상승 우려로 분양가 고정 단지에 대한 관심 급증해





오는 6월부터 민간 아파트에 대해 ‘제로에너지건축물’ 5등급 인증이 의무화됨에 따라, 건설 비용의 상승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에 따라 기분양 단지에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실제 정부는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기존의 공공건축물에만 적용되던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제를 민간 건축물로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올해 6월부터 30세대 이상의 민간 아파트는 기본적으로 5등급 인증을 받아야 하며, 이를 위해 고성능 창호, 단열재, 태양광 설비 등의 도입이 필수적이다. 업계에서는 이러한 조치로 인해 공사비가 급격히 증가하고, 분양가 인상이 불가피할 것이라고 보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제로에너지 인증 의무화에 따른 공사비 증가 폭을 전용면적 84㎡ 기준으로 가구당 약 130만원으로 예상하고 있으나, 건설업계는 실제 증가 폭이 이보다 클 것으로 판단하고 있어 최소 300만원 이상의 증가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이미 공사비는 원자재 가격 및 인건비 인상으로 인해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의 자료에 따르면, 공사비지수는 2020년 이후 꾸준히 상승하며 2024년 12월(잠정치) 기준 130.18을 기록, 이는 2020년을 기준치(100)로 삼았을 때 30% 이상 증가한 수치다.

공사비 상승으로 인해 지난해 아파트 분양가 역시 큰 폭으로 인상됐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2024년 전국 아파트 3.3㎡당 평균 분양가는 2,063만원으로, 2023년 1,800만원 대비 14.61% 상승했다. 전용면적 84㎡ 기준으로 환산하면 약 6,600만원가량 오른 셈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소비자들은 분양가 인상을 피하기 위해 기존에 분양가가 고정된 단지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있다. 또한, 하반기 대출 정책이 완화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실수요자들의 매수 심리가 더욱 자극되고 있다. 이에 따라 올 상반기 분양시장에 대한 관심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한 업계 전문가는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 의무화로 인해 건설사들은 고효율 자재와 친환경 설비를 필수적으로 적용해야 한다. 이에 따라 공사비 상승폭이 정부 예상치보다 더 클 가능성이 높다”면서 “건설비용이 오르면 분양가 인상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기 때문에, 이에 대한 소비자들의 부담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요인들이 맞물리면서 올 상반기 분양시장에서는 기존 분양 단지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런 가운데, 광주광역시 북구 일대 GS건설과 한화 건설부문이 시공하는 ‘운암자이포레나 퍼스티체’가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해당 단지는 분양가 상승 걱정이 없는 기분양 단지이기 때문이다.

‘운암자이포레나 퍼스티체’는 총 3개 단지,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37개 동, 전용 59~109㎡ 총 3,214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전용 59~84㎡ 총 1,192가구가 일반분양 중이다.



‘운암자이포레나 퍼스티체’는 주거 환경이 우수하다. 단지 동측에는 광주 북구를 대표하는 중외공원이, 서측에는 운암산과 영산강, 북측에는 매곡산과 운암제가 자리해 풍부한 자연환경 속에서 다양한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풍부한 생활 인프라도 누릴 수 있다. 호남고속도로로 직결되는 서광주 IC, 북문대로 등과 인접해 광역으로 이동이 용이하며 제2순환로, 하서로, 서강로 등을 통해 광주 전 지역으로의 이동도 수월한 교통망을 가졌다. 또한 단지 인근으로는 광주 첨단2지구, 본촌일반산업단지, 기아자동차 광주공장 등 산업단지들이 가까이 위치해 있어 직주근접 환경을 갖추고 있다.

이에 더해 단지 전면으로는 근린 상권이 위치해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으며 이마트 광주점, 신세계백화점, 광주종합버스터미널, 운암한국병원, 광주현대병원 등 다양한 편의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운암자이포레나 퍼스티체’는 교육환경도 강점이다. 단지 앞으로 경양초, 운암중이 자리해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이 실현 가능하고 금호중앙중, 금호고, 금호중앙여고 등 명문학군이 위치해 있다. 여기에 운암도서관, 운암동 학원가가 가까워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

그 외에도 ‘운암자이포레나 퍼스티체’는 다채로운 특화 설계로 수요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단지 전체 동 기단부 4개 층을 세라믹 타일로 마감하고 단지 일부에는 랜드마크형 옥상 조형물과 측벽 디자인이 조명형으로 특화 적용되며 단지의 상징이 될 대형 문주와 열주가 설치될 예정이다.

커뮤니티 시설에는 전 타석 GDR이 적용된 골프연습장 및 스크린골프, 피트니스센터, GX룸 등 입주민 편의를 위한 다채로운 시설이 계획되어 있으며 각 동 지하층에는 부피가 큰 짐이나 계절용품을 편리하게 보관할 수 있는 세대 전용 창고(세대당 1개소)가 제공될 예정이다.

아울러, ‘운암자이포레나 퍼스티체’는 파격적인 계약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중도금 전액(60%) 무이자 및 발코니 확장 무상 시공, 일부 품목 무상 제공, 안심 보장제 시행 등으로 수요자들의 자금 조달 부담을 크게 줄였다. 또한 견본주택에서는 신학기를 맞아 자녀동반 방문객에게 학용품선물을 증정하는 행사 등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도 진행예정에 있어 방문자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운암자이포레나 퍼스티체의 견본 주택은 광주광역시 북구 경열로 일원에 마련돼 있으며, 입주는 2026년 4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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