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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 국내로, '유턴' 기업 지원… 4월 중 항공안전 혁신책 발표 [AI 프리즘*기업 CEO 뉴스]

유턴기업 지원 400억 확대… 정부, 협력업체까지 혜택

3H바이오, FDA 임상 추진… 신한銀 AI 상담 도입

닛산·혼다 합병 무산… 삼성바이오 3캠퍼스 증설 난항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대한민국 기업 생존 게임의 법칙 [AI PRISM x D•LOG]


정부가 해외 진출 기업의 국내 복귀를 촉진하기 위해 최대 400억원의 보조금 지원을 결정했다. 전 세계 진출 기업 9930곳 중 91.6%가 미국의 관세 공세에 노출된 상황이다. 기존 첨단기술 기업 외에도 협력업체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되며 사실상 대다수가 포함될 예정이다. 정부는 이번 정책으로 연간 유턴기업이 20개 안팎에서 증가할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바이오·금융 분야에서는 혁신 경쟁이 가속화된다. 3H바이오는 지방 배출을 활용한 차세대 비만치료제 '3HOTP'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신한은행은 MS·KT와 협력해 한국 맞춤형AI 개발에 힘을 쏟는다.

산업계 전반에 구조조정 압력이 가중되는 가운데, 닛산과 혼다의 합병 협상이 무산됐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3캠퍼스 부지 확보에 난항을 겪고 있다.

한편 국토부는 LCC 항공사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혁신대책을 4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 산업 생태계 재편 가속화

정부의 유턴기업 지원 확대로 글로벌 공급망 재편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정부는 해외 진출 기업의 국내 복귀를 목적으로 최대 400억원의 보조금 지원을 결정했다. 값싼 인건비를 이유로 캐나다·멕시코·중국·베트남에 진출했던 기업들의 복귀가 예상된다.

■ 바이오·금융 혁신 경쟁

3H바이오의 비만치료제는 기존 식욕억제 방식과 달리 면역반응을 통한 지방 배출 기전을 활용한다.

신한은행은 GPT-4o와 Phi 3.5 기반의 한국 맞춤형 AI 상담 서비스로 기존보다 서비스의 질을 크게 높일 예정이다. 금융 당국의 망분리 규제 완화로 고객의 자산과 투자 이력을 바탕으로 한 고객별 포트폴리오 설계도 가능해질 전망이다.

■ 안전관리·투자 확대 요구

국내 LCC의 항공기 가동시간이 FCS 평균 가동시간인 345시간을 웃도는 상황에서 안전관리 강화가 시급하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3캠퍼스 증설을 추진하고 있으나, 인천시와의 기여금 협상이 난항을 겪고 있다.

산업 전반에 걸쳐 안전과 투자의 균형점 모색이 과제로 대두됐다.

[CEO 관심 뉴스]



1. 대기업 따라 해외 간 협력업체도 유턴’ 인정

- 핵심 요약: 정부에서는 해외 진출한 기업들이 국내 복귀 시 최대 400억원 지원을 결정했다. 이번 결정에는 기존 첨단기술 보유 기업뿐만 아니라 하청업체도 포함된다. 해외 진출 기업 9930곳 중 91.6%가 미국의 관세 공세에 직접적으로 노출된 것으로 분석된다.

2. "3H바이오 “식욕억제 아닌 지방배출...차세대 비만 치료제 개발”

- 핵심 요약: 3H 바이오는 상반기 FDA 임상 1상 임상시험계획서(IND)를 제출할 예정이다. 김형지 대표는 동물실험에서 위고비와 동등한 체중 감소 효과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하반기 같은 기전의 반려동물용 비만치료제 제품 임상도 시작한다.

3. MS 손잡는 신한은행, AI 상담 고도화 ‘속도’

- 핵심 요약: MS·KT 개발 한국 맞춤형 AI를 활용한 서비스가 도입될 예정이다. 금융권 관계자는 금융 당국의 망분리 규제 완화로 고객의 자산 및 투자 이력을 바탕으로 고객별 포트폴리오의 다양한 설계가 가능해질 것이라 분석혔다.

[CEO 참고 뉴스]

4. ‘글로벌 車 3위’ 구상 결국 무산…닛산, 폭스콘과 협력하나

- 핵심 요약: 혼다·닛산 통합 무산으로 글로벌 3위 좌절됐다. 혼다 측은 닛산이 대형차·하이브리드차 시장에서 크게 뒤쳐진 만큼 추가적인 개선 대책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혼다와의 합병 최종 결렬로 닛산에서 대만 폭스콘과의 협력을 추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5. 인천시 “기여금 더 내라”…삼성바이오 부지 확보 비상

- 핵심 요약: 부지 매입가 2249억원의 10% 기여금이 쟁점이다. 삼성바이오 측에서는 현재 8공장 건설 부지가 확보된 만큼 9공장 이상 증설을 위한 부지가 필요한 입장이다. 삼성바이로직스의 지난해 매출 4조 5473억원으로 전년 대비 23.1% 늘었다.

6. 국토부 권고에도 버티는 LCC…제주항공만 가동률 9% 감축

- 핵심 요약: LCC 평균 가동시간이 FCS 평균 가동시간인 345시간을 웃돌고 있다. 업계에서는 제주항공만 정비인력을 350명으로 현행 대비 40명 증원을 결정했다. 4월 중에는 항공안전 혁신대책이 발표될 예정이다.

[키워드 TOP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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