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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태균 측 "법사위, 건강 이유로 불참…현장질의는 응할 것"

"명태균, 무릎 안 좋아…재수술 외에 방법 없어"

명태균 씨가 지난해 11월 14일 오후 공천을 대가로 정치자금을 주고받은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로 경남 창원시 성산구 창원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마친 후 대기 장소인 창원교도소로 가기 위해 호송차로 이동하고 있다. 뉴스1




‘명태균 게이트’의 중심에 선 명태균 씨가 건강 악화로 오는 19일 증인으로 채택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13일 명 씨의 법률대리인인 남상권 변호사는 MBC 라디오 프로그램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나와 “건강상의 이유로 출석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그는 “무릎이 안 좋은데 재수술 외에는 방법이 없고 지금은 약물처방만 받고 있다. (상태가) 악화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국회의원들이 구치소에 가서 현장 질의하는 방안에 대해서는 “만약 그렇게 결정해서 온다면 응해야 하지 않냐"고 답했다.

한편, 전날 국회 법사위는 전체회의에서 ‘명태균 게이트’ 긴급 현안질의를 통해 명 씨와 김석우 법무부 차관, 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심우정 검찰총장을 증인으로 부르는 안건을 가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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