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지방의료원연합회가 6일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김영완 충남 서산의료원장을 제22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임기는 3년이다.
김 원장은 2018년 11월에 서산의료원장에 취임했고 지난해 11월 세 번째 임기를 시작했다. 충남도의사회 대의원회 의장을 시작으로 대한의사협회 대의원회 부의장, 감사 등을 역임했다.
김 원장은 “지방 의료원이 코로나 팬데믹 이후 경영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위상 재정립을 위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긴급 현안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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