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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평생학습포털’ 개편…사용자 편의 강화·중장년 지원에 초점

사용자 쉽게 찾도록 강좌 메뉴 카테고리화

‘중장년 특화과정’ 강화…직업전환 등 지원

서울시 평생학습포털 메인 페이지. 서울시 제공




자격증, 외국어, 인문·교양, 문화예술, 법정의무교육 등 다양한 학습 콘텐츠를 온라인으로 수강할 수 있는 ‘서울시평생학습포털’이 새롭게 바뀌었다.

서울시는 최근 서울시평생학습포털을 새롭게 개편했다고 3일 밝혔다. 서울시평생학습포털은 일상에서 유용한 약 1000개의 학습 콘텐츠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147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포털의 강좌 메뉴는 사용자가 쉽게 찾아볼 수 있게 카테고리별로 바뀌었다. 시는 기존 나열식 강좌 메뉴를 콘텐츠에 따라 △온라인평생교육 △직업역량교육 △서울시민대학으로 구분했다. 이를 통해 사용자들은 포털 첫 화면에서 원하는 교육 커리큘럼을 한 번에 찾을 수 있다. ‘온라인평생교육’ 메뉴에서는 청소년, 청년, 중장년 등 연령대에 따라 필요한 온라인 강의를 추천 받을 수도 있다.



온라인 평생교육 화면 구성. 서울시 제공


이번 개편에서는 ‘중장년 특화과정’이 강화됐다. 이를 통해 중장년은 데이터 분석, 프로그래밍 등 IT 관련 과정뿐만 아니라 SNS 마케팅, 소자본 창업 등 부가수익을 위한 고품질 콘텐츠를 합리적인 가격에 학습할 수 있다.

또, 포털 이용자들은 클래스101, 크리에이티브 TV 등 5개 온라인 강의 플랫폼의 1만여 강좌를 한 달간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다. 온라인강의 수강 포인트 지급, 분기별 명사초청 화상특강 등 강의 참여 활성화를 위한 서비스도 제공받는다. 서울시 생활권자라면 거주지 제한 없이 강의를 들을 수 있으며, 유료 강의 수료 시 수강료 환급도 가능하다.

정진우 서울시 평생교육국장은 “더 많은 시민이 효율적으로 강의를 수강하도록 다각도로 지원해 배움이 일상이 되는 서울을 만들겠다”며 “특히 인생 전환기를 맞이하는 4050 중장년 세대가 체계적으로 노후를 준비해 행복한 제2의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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