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중국, 11월 청년 실업률 16.1%…석달 연속 하락

전월 대비 1.05%P 하락

한 직원이 16일 중국 산둥성 가오미시의 한 슈퍼마켓에서 일하고 있다. 신화연합




중국의 지난달 청년 실업률이 전월 대비 소폭 하락했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11월 16∼24세 실업률이 전월(17.1%) 대비 1.05%포인트(p) 하락한 16.1%로 집계됐다고 18일 밝혔다.



중국 당국은 지난해 12월 청년 실업률 통계 방식을 지금의 방식으로 바꿨고 올해 8월 18.8%로 정점을 찍은 이후 세 달 연속 하락하고 있다.

이날 함께 발표된 11월 25∼29세 실업률은 6.7%로 전달(6.8%)보다 소폭 하락했고, 30∼59세 실업률은 3.8%로 전월과 동일했다.

중국은 청년 실업률이 지난해 6월 사상 최고인 21.3%까지 치솟자 통계 발표를 돌연 중단했다. 이후 중·고교와 대학 재학생을 실업률 통계에서 제외한 새로운 청년 실업률을 같은 해 12월부터 발표하기 시작했다. 중국의 11월 전체 실업률은 5.0%로 전달과 같았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