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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스&] 직장 초년생을 위한 업무 글쓰기 가이드

■일잘러의 AI 글쓰기(피넛·한준구 지음, 무불출판사 펴냄)





문서로 시작해 끝나는 직장의 하루를 시작한 초년 직장인들을 위한 실용적이고 구체적인 글쓰기 해법을 제시한다. 요즘 한창 주목받는 챗GPT, 클로드, 제미나이 등의 인공지능(AI) 도구를 어떻게 실제 업무에 적용하는지 차근차근 보여준다.

책은 생소한 업무회의를 따라가랴 메모하랴 쫓기지 않고 회의록까지 척척 만들어내고 산더미같은 자료를 짧고 정확하고 정리하며 숙제 같은 업무일지부터 고등학교 때도 안 써봤던 반성문(회사에선 시말서)까지 AI 도구로 쉽게 쓰는 법을 귀띔해준다. 특히 이 모든 것을 AI가 하게 만드는 ‘프롬프트’ 작성과 관리법 등이 상세히 담겨 업무에 활용할 수도 있다.



저자는 “지금 속도대로 AI가 발전한다면 오히려 AI를 활용해 비핵심 업무에 대한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는 것이 직장인의 중요한 업무 능력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말한다. 1만 8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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