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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단지공단, 메이크봇 AI 챗봇 도입...”‘스마트콜센터’로 탈바꿈”





인공지능 AI 기반 챗봇을 개발한 메이크봇이 한국산업단지공단에 입주 AI 챗봇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은 공사·지식산업센터 등의 설치·운영 및 분양·임대 등에 대한 사업을 진행한다. 사람과 기술, 산업과 문화가 융합 발전하는 창의와 혁신의 산업단지로 탈바꿈시켜 4차 산업혁명의 거점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메이크봇은 한국산업단지공단과 함께 공장 설립을 예정 중인 예비 공장주들에게 입주 관련 자세한 안내, 신청방법 등에 대한 챗봇 서비스를 제공하며, 반복되는 업무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한국산업단지 공단은 메이크봇 솔루션을 통해 고객 문의 내용을 토대로 그에 맞는 상담내용 및 답변, 자료를 카카오톡 알림톡으로 보냄으로써 고객편의 증대와 함께, 전화 민원에 대한 업무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산업단지 입주계약 절차 및 공장등록(사업개시 신고) 절차는 한국산업단지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입주기업에 안정적인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메이크봇의 AI 챗봇 서비스를 도입함으로써, 보다 효율적인 상담 관리 및 운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관측된다.

메이크봇 김지웅 대표는 “전국가적 펜데믹 상황으로 인해 비대면 서비스를 기반으로 하여 다양한 산업군에서 챗봇과 같은 기술혁신에 대해 거는 기대가 크다”라며, “특히 이번 서비스는 챗봇과 콜센터, 그리고 카카오 알림톡 등 메시징 서비스의 연계로 기존 콜센터를 `AI형 스마트콜센터`로 진일보시켰다는 것에 의미가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메이크봇은 대한항공, 롯데칠성, CJ온스타일, 카카오모빌리티, 풀무원푸드앤컬쳐, 한국전력, 한국관광공사, 한국공항공사 및 각 지자체 등 기업과 공공 영역을 넘나드는 국내 챗봇 산업을 선도하는 선두주자이다. 특히 이번 입주안내 챗봇 외에도 산업단지공단, 한국부동산원, 서울주택도시공사 등의 분양 안내 챗봇을 구축하여 분양시장에서의 챗봇 활성화도 함께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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