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최종범은 자신의 SNS를 통해 재판 도중 자신의 헤어숍을 새로 오픈하고 이를 홍보해 대중들의 공분을 사온 바 있다.
지난 8월 최종범은 구하라를 폭행하고 협박한 혐의로 징역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 받고 불법 촬영과 관련 무죄 판결을 받았다. 이후 최종범은 항소하였고 현재 2심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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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구하라는 지난 24일 오후 6시 9분께 서울 청담동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구하라가 극단적 선택을 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현재 자세한 사건 경위는 수사 중이다.
/김주희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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