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전 8시 45분경 세종시 소정면 대곡터널 인근에서 승용차가 불에 타고 있는 것을 지나가던 운전자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당국은 차량 안에서 시신 2구를 발견했다.
소방 관계자는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으면서 충격에 의해 차에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관련기사
경찰은 사망자 신원과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김진선기자 sesta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