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교육청이 고성·속초 산불의 여파로 막대한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5일 속초지역의 모든 학교에 휴업령을 내렸다.
휴업 대상 학교는 초등학교 12곳, 중학교 4곳, 특수학교 1곳, 공립 유치원 2곳, 사립유치원 3곳 등 모두 25개 학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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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청 측은 “산불이 확산되면서 학교 시설 피해도 속출하고 있다”며 “추가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진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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