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2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부산 엔제리너스 아이온시티점(서면)에서 채용에 관한 전문적인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2019 상반기 롯데그룹 신입 채용 잡-카페’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롯데그룹, 부산시가 함께 마련한 이번 잡 카페는 롯데그룹 계열사별 직무 소개, 서류전형 및 면접을 준비하는 방법, 부산시 청년 취업지원 프로그램 소개 등으로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롯데그룹 14개 계열사 채용담당자가 참여하며 개별 또는 그룹별(3~5인)로 채용상담을 실시한다. 오전에는 롯데칠성음료(음료BG)·롯데지알에스(롯데리아)·롯데유통-사업본부·롯데리조트·부산롯데호텔·롯데글로벌로벌로지스·롯데렌탈 인사담당자가 참여하고 오후에는 롯데마트·롯데하이마트·롯데케미칼·롯데정밀화학·롯데BP화학·캐논코리아비즈니스솔루션·롯데건설 인사담당자가 진행한다.
잡 카페 사전신청은 롯데 채용홈페이지에서 18일부터 20일 오후 5시까지 하면 된다. 올해 상반기 롯데그룹 신입채용 일반전형 모집은 지난 14일부터 시작해 27일 마감하며 모집 회사는 7개 부문 40개사이다.
그동안 엘-캠프(L-Camp), 롯데백화점 슈즈플러스(신발 전문 편집숍) 부산업체 신규 입점 지원, 부산 창업기업 유통판로 지원, 부산 IoT(사물인터넷) 리빙랩, 창업생태계 조성 등 부산에 대한 다양한 창업지원을 펼쳐왔던 롯데그룹은 이번 롯데 잡-카페를 통해 부산 청년일자리 창출에도 지속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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