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권 톱스타 판빙빙이 107일 만에 움직임을 보였다.
중화권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판빙빙은 현재 자택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판빙빙은 중국 당국의 명령에 따라 현재 외부와 접촉이 불가능한 상황으로, 집에서 칩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녀에 대한 조사 결과는 이달 말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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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과일보는 SNS에 판빙빙이 접속한 흔적이 있다는 소식도 전했다. 지난 15일 잠시 웨이보 계정에 접속한 판빙빙은 생일축하 메시지가 뜨자 즉시 삭제했다.
지난 3개월간 판빙빙은 공식석상에 등장하지 않고 모든 스케줄을 취소해 각종 구설수에 오르내렸다. 실종설부터 납치, 사망, 미국 망명, 심지어 ‘인체의 신비’전 표본이 되었다는 루머가 도는 장웨이제와 엮이기도 했다.
/김진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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