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18일 오전 평양에서 2박3일간 진행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남북정상회담을 위해 청와대 관저를 출발해 성남 서울공항으로 이동하고 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8시 15분경 관저를 나와 헬기에 탑승했다.
문 대통령은 오전 8시 40분께 서울공항에 도착해 서해직항로를 통해 평양으로 이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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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도착시간은 10시로 예상되며, 출발 전 특별한 메시지는 전달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김진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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