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양예원의 근황이 공개된 가운데 누리꾼들의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남자친구와 낚시를 하러 간 양예원의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 속 양예원은 남자친구와 함께 회가 담긴 접시를 들고 환한 미소를 보이고 있다.
양예원의 근황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상반된 의견을 보이며 갑론을박을 펼치고 있다. “피해자는 울고만 있어야 하나”,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다”, “점점 좋아지는 모습을 보여줘서 좋다”며 양예원을 응원하는 이들이 있는가 하면 일각에서는 “피해자 코스프레 하지 말길”, “무고죄 처벌 받아야 한다”, “본인 때문에 사람이 죽었는데”라며 양예원을 비난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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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양예원은 지난 5일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지법에서 열린 ‘비공개 스튜디오 촬영회’ 사건 첫 번째 재판에서 심경을 토로한 바 있다.
당시 양예원은 취재진 앞에서 “괜히 말을 했나, 문제 제기를 했나 후회할 정도로 답답하고 무서웠다”며 “그렇다고 놔버리면 저에 대한 오해도 풀리지 않고 처벌도 받게 할 수 없어 이겨내려고 버티고 버텼다”고 말했다.
/이정인기자 lji363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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