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양경비안전서에 따르면 10일 오전 0시 4분께 제주 건입동 제주항 바다에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성 변사체가 떠 있는 것을 지나던 낚시객이 발견, 해결에 신고했다. 이 남성은 키 170㎝에 40세 전후로 추정되며 발견 당시 파란색 반소매 티셔츠와 감색 면바지 등을 착용한 상태였다. 해경은 시신을 수습해 제주시 내 병원에 안치하고, 그의 신원과 정확한 사인 등을 조사 중이다.
/안현덕기자 alway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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