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의심 증상을 진단하는 방법이 궁금증을 야기하고 있따.
메르스는 중동에서 발생된 급성 호흡기 감염병으로, 메르스 의심 증상 진단법으로 발열, 기침, 호흡곤란 등 일반적인 호흡기 증상 외에도 메스꺼움, 구토, 설사 등이 동반된다.
또한, 증상은 감염 후 최소 2일에서 14일 사이에 일어난다. 증상이 나타나기 전에는 전염력이 없다.
메르스 의심 진단은 가래, 기관지 세척액의 유전자를 검사(RT-PCR)를 실시하여 진단하고 있다.
메르스 환자는 증상에 따른 치료를 받는다. 만약 메르스 중증의 경우 인공호흡기, 혈액투석 등 집중 치료를 받게 된다.
한편, 방역 당국은 메르스 사태가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국가 방역 체계 개편에 힘쓰고 있다. 현재 긴급상황센터(EOC)를 통해 감염병을 24시간 모니터링하고 있다.
[사진=MBN 뉴스화면 캡처]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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