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 골프매거진] 경상북도 구미시에 위치한 구미개발이 지난 4월1일 일본 미야자키의 기타코 골프클럽을 인수해 국내외를 통틀어 7개 코스, 126홀의 골프코스를 소유하게 됐다. 구미개발이 소유하고 있는 국내 코스는 구미에 위치한 선산컨트리클럽과 제이스컨트리클럽, 경주에 위치한 제이스컨트리클럽 시사이드 등 3개 코스, 54홀이다. 그 외 4개 코스는 일본 큐슈 남부 지역에 모여 있다. 이번에 인수한 제이스 기타코골프클럽을 비롯해 제이스 고바야시골프클럽, 제이스 휴가골프클럽, 제이스 가노야골프클럽 등이다. 총 72홀로 구미개발이 소유하게 된 국내외 골프장의 규모는 126홀이다. 기타코 골프클럽은 인천공항에서 2시간 떨어진 미야자키공항에서 자동차로 45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양잔디인 18홀 코스와 101실 규모의 리조트호텔이 함께 있으며 리조트호텔은 대형온천탕과 노천온천, 가족온천탕, 수영장 등 각종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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