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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진컴퓨터랜드, 인터넷폰 자동접속 PC출시
입력2000-05-22 00:00:00
수정
2000.05.22 00:00:00
박현욱 기자
버튼 한번만 누루면 인터넷전화에 자동으로 연결해 주는 PC가 나온다.세진컴퓨터랜드(대표 변제주·WWW.SEJIN.CO.KR)는 모뎀 제조업체인 세주C&C(대표 고석주)와 손잡고 인터넷폰 자동접속 PC인 「세종대왕2000 이지벨(EASYBELL)」(사진)을 개발, 26일부터 판매에 나선다.
이 PC는 별도로 제공되는 전화기의 로그인 버튼을 누르면 세주C&C의 자동접속 사이트(WWW.EASYBELL.COM)에 연결, 국내외 인터넷폰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와 통화접속 할 수 있다.
기존의 인터넷폰을 이용하기 위해 헤드셋장착, 키보드 조작, ID·패스워드 입력 등의 번거로움 없이 주변기기인 전화기의 버튼하나로 초보자도 무료전화를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특히 기존업체들이 미국,캐나다에만 국한되어 있던 국제인터넷 무료서비스를 중국,홍콩과도 일반전화 품질로 제공한다.
세진컴퓨터는 이 제품의 인터넷폰 기능을 인터넷PC를 제외하고 6월이후 출시되는 전제품에 적용하기로 했다. 펜티엄Ⅲ 700㎒ CPU를 탑재한 이지벨의 판매 예정가는 190만원선.(02)668-1120
박현욱기자HWPARK@SED.CO.KR
입력시간 2000/05/22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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