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치스코 교황은 26일(현지시간) 바티칸 사도의 궁 창문에서 자신의 옆에 선 어린이 2명에게 흰색 비둘기 두 마리를 날려보내도록 했다.
그러나 갑자기 갈매기와 까마귀가 비둘기를 덥쳤고, 한 비둘기는 갈매기 공격에서 빠져나가려고 몸부림하는 모습이 목격되기도 했다.
또 다른 비둘기는 다른 곳으로 급히 도망갔으나 어떻게 됐는지는 확인이 안 됐다고 BBC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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